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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내의 사람·물자를 수송하는 운송 수단. 교통은 사람·재물·의사(意思)의 장소적 이동, 즉 흔히는 운송 및 통신을 의미하기도 한다. 따라서 교통로에는 도로 및 철도를 포함한 육상 교통로뿐만 아니라 선박에 의한 해상 교통로, 항공로 등을 포괄한다. 한반도 동남단에 자리한 한적한 어촌이며 변방이었던 부산은 개항기를 거치며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부산의...
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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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교량은 하천이나 계곡 또는 움푹 꺼진 땅과 같이 도로의 기능을 저해하는 지형을 넘기 위해 만들어진 구조물이다. 부산 지역에는 낙동강과 수영강, 부산천, 동천 등 여러 하천이 흐르고 있어 교통의 장애 요소로 작용함으로써 도로가 개설되었다. 하천 지류나 소하천의 교량은 이섭교와 세병교 등과 같이 조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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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 녹산 국가 산업 단지와 가덕도동 눌차항을 연결하는 다리. 가덕 대교는 가덕도를 육로로 연결하는 다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교량 길이 1,120m에 해상 본선 구간이 780m이다. 폭은 21~35m이며 차선은 왕복 4차선이다. 총 사업비는 1,352억 원이 들었다. 가덕 대교는 부산 신항만과 부산광역시 녹산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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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에서 가덕도를 거쳐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을 잇는 다리. 가덕도와 거제도를 연결하는 다리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거가대교는 가덕도~대죽도~중죽도~저도~거제 유호리를 연결하는 8.2㎞의 교량으로 폭은 21~35m이며 왕복 4차선이다. 8.2㎞ 중 가덕도~대죽도 간의 3.7㎞는 해저 침매 터널 구간이며, 대죽도에서 거제 유호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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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연결하는 다리. 과정교는 다리의 서쪽으로 과정로와 정과정 교차로가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수영강 하구에 4번째로 건립된 다리라 하여 수영 4호교로도 불린다. 교량의 길이는 313m, 폭은 중앙 분리대 없는 30m로, 2개의 아치교를 연결한 왕복 6차로로 건설되었다. 교량 바깥쪽으로는 보도와 자전거 도로 2개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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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에서 해운대구 센텀 시티 부근을 잇는 국내 최대의 해상 복층 교량. 광안리 앞바다를 지나는 해상 교량이라서 광안대교로 이름 붙여졌다. 광안대교는 길이 7,420m에 폭 18~25m인 2층 구조로 된 왕복 8차로의 자동차 전용 해상 교량이다. 현수교는 중앙에 있고 양측에 각각 360m씩 3경간 연속 2층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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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과 동래구 수안동을 잇는 다리. 중국의 옛글에 ‘인품심고(人品甚高) 흉중쇄락(胸中洒落) 여광풍제월(如廣風濟月)’라고 했는데, 이는 “인품이 매우 고상하면 가슴에 품은 뜻도 크고 시원해 마치 비가 갠 후의 맑은 바람이나 깨끗한 달덩이와 같다.”라는 뜻이다. 이와 같이 광풍제월을 줄여 광제(廣濟)라 하였다. 광제교는 길이 9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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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서 북구 구포동을 연결하는 다리. 구포 대교는 구포에서 연결된 다리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기존에 구포교가 있었고, 다리가 이전 규모보다 커서 구포 대교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구포 대교는 길이 950m에 접속 도로를 포함한 총 길이는 1,596.9m이며, 폭 30m[차도 25m, 보도 5m]의 왕복 6차선 교량이다. 본선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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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와 북구 구포동을 연결하는 부산 도시 철도 3호선 철교. 구포에서 낙동강을 건너는 도시 철도 교량이라 하여 구포 철교로 이름 붙여졌다. 구포 철교의 길이는 약 970m, 폭은 10m로 상행선과 하행선의 2개 선로가 있다. 부산 도시 철도 3호선이 건립되며 낙동강을 건너 강서 지역과 연결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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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건립된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과 강서구 대저동을 연결하던 다리. 옛 구포교에서 구포역에 이르는 지역의 번지는 도로명 주소로 변경되기 이전 1060-1, 1060-2 등을 사용하였다. 지번으로 사용된 1060은 구포교의 길이[m]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구포에서 낙동강을 건너는 다리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건립 당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라고 하여 낙동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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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서 사상구 감전동을 연결하는 다리. 낙동강을 건너는 다리라 하여 낙동 대교로 명칭을 확정하였다. 낙동 대교는 길이 1,639.8m에 폭 15.7m인 왕복 4차선 교량으로 높이는 7.2m이다. 교량의 상부 구조는 국내 최초의 강상판 강상형이고, 하부 기초는 강관 파일 기초로 다리받침과 기둥이 철근 콘크리트 반중력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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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서 영도구 영선동까지 연결된 해상다리. 부산 남항에서 영도로 연결되는 다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항 대교는 길이 1,941m에 강상형교 1,015m, 강합성교 832m, 램프 94m로 구성되어 있다. 폭은 18.5~38.6m이며 왕복 4차로이고, 교량 높이는 30m이다. 상부 구조는 강상판 상형교이며, 하부 구조는 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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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과 성북동을 연결하는 다리. 녹산 대교는 녹산 공단을 통과하는 다리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녹산 대교는 길이 1,780m에 폭은 20.9~22.35m로 왕복 4차선 교량이다. 녹산 대교는 21세기를 대비한 동북아 국제 물류·비즈니스 중심 항만 구축, 부산항의 만성적인 화물 적체 해소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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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사이를 잇는 다리. 설계 시에는 화명 대교로 불렀으나, 공식 명칭을 확정할 때 다리를 잇는 두 지역의 지명을 함께 넣어 대동 화명 대교가 되었다. 대동 화명 대교는 길이 1,039m에 주탑 2개가 지탱하는 사장교 구간이 500m에 달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콘크리트 사장교다. 폭은 17.8~27.8m로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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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과 중구 대교동을 연결하는 다리.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부산 대교[부산 대교 준공 후 영도 대교로 개칭됨]를 대신해 부산을 대표하는 다리라는 의미와 국내 최장의 아치교로 가장 큰 다리라는 의미에서 부산 대교로 명칭을 확정하였다. 부산 대교는 길이 694m에 대교 양안으로 각각 30m의 진입 고가 도로가 건립되어 있다. 폭은 20m로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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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과 남구 감만동을 연결하는 다리. 부산항대교는 북항에서 도심으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부산항 물동량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광안 대교(2003)~부산항대교(2014)~남항 대교(2008)~을숙도 대교(2009)~신호 대교(1997)~가덕 대교(2010)~거가 대교(2010) 등 7개 해상 교량[총 길이 52㎞]으로 해안순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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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에서 가락동을 연결하는 다리. 서낙동강을 통과하는 다리라서 서낙동강교라는 명칭이 붙었다. 서낙동강교는 길이 429m, 폭 21.4m의 다리로, 상·하행선 각 2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량의 높이는 2.7m이다. 남해 고속 도로 제2 지선의 일부로 서낙동강을 횡단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81년 부마 고속 도로(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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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과 해운대구 우동을 연결하는 다리. 수영 2호교는 수영강을 지나는 다리로 수영 1호교에 이어 건설된 교량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민락동을 지난다 하여 한때 민락교라고도 부르기도 했다. 수영 2호교는 수영강이 바다로 흘러드는 수영만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교량의 높이는 10m, 길이는 접속 도로 500m에 교량 500m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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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과 해운대구 우동을 연결하는 다리. 수영교는 수영강을 지나는 다리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수영강 하구 쪽에 처음 건립된 교량이라 하여 수영 1호교라고도 불렀다. 수영교는 수영강의 하구에서 두 번째에 위치한 다리로 교량의 높이는 5m이다. 길이는 접속 도로 340m, 교량 180m로 총 520m이다. 폭 45m의 왕복 8차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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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의 천자도 마을과 명지동의 순아 1구 마을을 잇는 다리. 순아교가 있는 명지동 순아 1구는 본래 ‘순아도’라는 섬으로, 이는 처녀의 이름을 따서 붙인 지명으로 전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혼인날을 앞둔 한 어부의 딸이 왜구의 겁탈이 두려워 강 건너 산골짜기로 피신하다 왜구의 칼에 죽자 처녀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제사를 올렸던 자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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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에서 명지동을 연결하는 다리. 신호 대교는 신호도와 연결되는 다리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호 대교는 길이 840m, 폭 36m의 다리로, 양측에 3.5m의 보도가 있어 유효 폭이 29m인 상·하행선 각 4차선의 다리이다. 다리의 높이는 15m로 아치와 강상형 합성교 구조이며 총 건설비는 410억 원이 들어갔다.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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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남부선 철도 선로를 연결하기 위해 1934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건설한 일반교. 연정천교 교량의 길이는 10.32m이며 형태는 직선이고, 폭은 2m정도이다. 교량에는 5.62m 길이의 2개의 교각이 있고, 교각의 구조는 ‘I’형으로 시공된 콘크리트 구조물이며, 교량의 높이는 평균 2.1m 정도이다. 상판은 I-형의 관을 사용한 철골 트러스 구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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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와 영도구를 연결한 다리. 영도대교 건설 이전 영도와 육지를 잇는 유일한 교통수단은 나룻배였다. 처음 정기적으로 운행한 것은 1890년 용미산(현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남쪽 기슭과 영도의 봉래동 갯가이고, 1893년 자갈치시장과 영도 대평동 갯가 사이를 운행하였다. 영도대교는 옛 부산시청 남쪽에서 영도의 북서단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연륙교(連陸橋)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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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75호 광장에서 사하구 신평동 66호 광장을 연결하는 다리. 을숙도 대교는 준공 전에는 명지 대교로도 불렸으나, 이름을 공모하여 을숙도 대교가 되었다. 을숙도 생태 공원을 지나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을숙도 대교는 총 길이 5,205m에 교량 구간이 3,605m이며 폭은 25.5~35m로 왕복 6차선으로 조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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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에 있는 다리. 제1 녹산교와 제2 녹산교는 짧은 교량 2개가 1개의 교량처럼 연속으로 이어져 있는데, 서낙동강을 지나 녹산동으로 연결되는 다리라서 붙은 이름이다. 제1 녹산교는 길이 120m에 폭 35m이며, 제2 녹산교는 길이 120.3m에 폭 35m로, 2개 교량 모두 왕복 8차선 도로이다. 부산 신항에서 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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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서 강서구 대저동을 연결하는 다리. 낙동강을 통과하는 다리라는 의미에서 낙동 대교로 부르는데 남해 고속 도로 제2 지선이 통과하는 다리와 구분하기 위해 제2 낙동 대교로 명칭을 확정하였다. 구포에서 연결된다 하여 구포 낙동강교로 부르기도 한다. 교량의 길이는 1,336.4m, 폭은 11.7m로, 상·하행선 각 2차선의 왕복 4차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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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과 해운대구 우동을 연결하는 다리. 좌수영교는 수영강 서쪽 좌수영로와 연결되는 다리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수영강 에 건립된 3번째 교량이라 하여 수영 3호교라고도 부른다. 교량의 높이 4.5m, 길이 310m, 폭 29.1m의 왕복 6차선로이다. 좌수영교의 교각과 교각 사이는 110m 정도로 최대한 넓혀 다리 밑으로 유람선과 요트가 통...
나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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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있는 교통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만든 입체 교차로.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서 교통의 안정성과 효율성은 교차로의 형식에 의해서 크게 좌우되며, 교차로를 입체화할 때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입체 교차로는 구조물을 설치하여 2개 이상의 도로간 교통 흐름을 각기 다른 층에서 교차하여 원활한 소통을 시키도록 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도로 체계이다. 나들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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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봉림동에 위치한 입체 교차로. 나들목이 과거 낙동강 하류 지역에 거점을 잡고 있었던 가락국이 있던 지역에 만들어졌고, 가락동에 속하여 가락 나들목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남해 고속 도로 제2 지선의 냉정 분기점을 기점으로 12.8㎞에 위치한다. 교차로의 형태는 자유형이며 폭 23.4m의 왕복 4차선이다. 전라남도와 부산광역시를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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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에 위치한 입체 교차로. 구서동에 위치하여 구서 나들목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경부 고속 도로 부산 나들목을 기점으로 0.6㎞에 위치한다. 교차로의 형태는 트럼펫 형이며, 폭 45.32m의 왕복 6차선이다. 부산항 확장 개발에 따른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고 부산 도심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번영로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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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에 위치한 입체 교차로. 나들목은 북구 만덕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 일대가 구포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렸기 때문에 구포 나들목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구포 나들목은 남해 고속 도로의 덕천 나들목에서 1.73㎞에 위치하며, 만덕 대로에서 갈라져 나온 폭 20.3m의 왕복 4차선 도로이다. 구포 나들목은 서부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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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화전리에 위치한 입체 교차로. 나들목이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에 위치하고 있어 기장 일광 나들목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부산~울산 간 고속 도로의 해운대 나들목을 기점으로 13.92㎞에 위치한다. 교차로의 형태는 트럼펫 형이며 폭 35m 가량의 왕복 6차선이다. 부산광역시와 울산 공업 단지를 연결하여 영남 동부권 물동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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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한 입체 교차로. 나들목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김해 국제 공항을 연결하는 중요한 나들목이라 김해 국제 공항 나들목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중앙 고속 도로의 삼락 나들목을 기점으로 1.4㎞에 위치한다. 교차로의 형태는 자유형이며 폭 23.4m의 왕복 4차선이다. 부산 항만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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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에 위치한 입체 교차로. 나들목이 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에 위치해 있어 노포 나들목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경부 고속 도로 부산 나들목을 기점으로 5.08㎞에 위치한다. 폭 31.5m의 왕복 6차선에 울산 쪽으로 나가는 차선은 2차선, 노포 나들목으로 내려오는 차선은 1차선으로 건설되어 있다. 총 공사비는 132억여 원으로 부산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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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위치한 입체 교차로. 나들목이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위치하고 있어 덕천 나들목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남해 고속 도로의 종점으로 순천 시점으로부터 167.57㎞에 위치한다. 교차로의 형태는 자유형이며 폭 37~40m의 왕복 4차선이다. 연결 램프는 8m의 왕복 2차로로 되어 있다. 부산 항만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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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입체 교차로. 나들목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하고 있어 명지 나들목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명지 나들목은 폭 40.5m의 왕복 8차선으로 총 공사비는 510억 원이 소요되었다. 서부산권의 교통 체증 완화와 신호 공단, 녹산 공단의 신속한 물동량 처리 및 운행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명지 나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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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한 입체 교차로.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위치하고 있어 사상 나들목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남해 고속 도로 제2 지선의 냉정 분기점을 기점으로 20.6㎞에 위치한다. 교차로의 형태는 다이아몬드 형이며 폭 23.4m의 왕복 4차선이다. 전라남도와 부산광역시를 잇는 남해 고속 도로는 창원 산업 단지의 조성과 마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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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한 입체 교차로. 나들목이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하고 있어 삼락 나들목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중앙 고속 도로의 기점으로 춘천 종점에서 387.08㎞에 위치한다. 교차로의 형태는 자유형이며 폭 23.4m의 왕복 4차선이다. 부산 항만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물류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강변대로와 관문 대로를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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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한 입체 교차로. 나들목이 서부산 요금소 근처에 건립되어 있고, 부산의 서부를 잇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부산 나들목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남해 고속 도로 제2 지선의 냉정 분기점[김해시 장유면 부곡리]을 기점으로 18.1㎞에 위치한다. 교차로의 형태는 트럼펫 형이며 폭 23.4m의 왕복 4차선이다. 전라남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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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동에 위치한 입체 교차로. 나들목이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동에 위치하지만 영락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건립되었기 때문에 영락 나들목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경부 고속 도로 부산 나들목을 기점으로 2.97㎞에 위치한다. 폭 31.25m의 왕복 6차선 도로로, 영락 공원 쪽으로 나가는 7.3m의 1차선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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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한 입체 교차로. 원동 나들목은 안락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에 과거 안락서원이 있었다. 서원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원동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고 이 지명을 나들목에 붙여 사용하고 있다. 원동 나들목은 폭 32m의 왕복 6차선 도로이다. 진입 진출의 각 램프는 1차선로이다. 부산항 확장 개발에 따른 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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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에 위치한 입체 교차로. 나들목이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에 위치하고 있어 장안 나들목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부산~울산 간 고속 도로의 해운대 나들목을 기점으로 19.31㎞에 위치한다. 교차로의 형태는 이중 트럼펫 형이며 폭 35m가량의 왕복 6차선이다. 장안대로와 연결되는 램프는 왕복 4차선이다.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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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에 위치한 입체 교차로. 나들목이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하고 있으나 해운대구 송정동을 가까이서 연결하고 있어 해운대 송정 나들목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부산~울산 간 고속 도로의 해운대 나들목을 기점으로 6.13㎞에 위치한다. 교차로의 형태는 자유형이며 폭 35m가량의 왕복 6차선이다. 부산광역시와 울산 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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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한 분기점. 분기점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하고 있어 대저 분기점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남해 고속 도로의 순천 시점으로 166.97㎞, 덕천 나들목과는 0.6㎞상에 위치하며, 중앙 고속 도로의 삼락 나들목 기점으로 3.14㎞에 위치한다. 교차로의 형태는 다이아몬드 형으로 남해 고속 도로는 폭 23.4m의 왕복 4차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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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교차로. 하단동의 다섯 갈래 길이 만나는 교차로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하단 교차로라고도 불린다. 하단 오거리는 6차선인 낙동 대로와 8차선인 낙동 남로, 4차선인 하신 중앙로와 소로인 승학로가 만나는 5지형의 교차로이다. 하단 오거리는 낙동강 서쪽 지역과 신평·장림 지역, 남포동 등지의 도심부를 연결하는...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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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내의 사람과 물자 수송을 위해 건립된 길. 도로는 사전적 의미로는 차나 우마 및 사람 등이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오갈 수 있게 만들어진 거의 일정한 너비로 뻗은 땅 위의 선이다. 우리나라의 「도로법」에 따르면 일반의 교통에 공용되는 도로로 고속 도로, 일반 국도, 특별시도, 광역시도, 지방도, 시도, 군도, 구도를 지칭하며, 터널, 교량 등의 시설물도 포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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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내에 지면보다 높게 지대(地臺)를 가설하고 그 위에 설치한 도로. 고가 도로(高架道路)는 지상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공중에 설치하는 도로이다. 지상에 설치된 철도역을 지나기 위해, 또는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만들지 않기 위해 고가 도로가 설치된다. 고가 도로는 지면보다 높게 도로를 설치하기 때문이 교각으로 인해 조망권을 제한할 뿐만 아니라 일조권 침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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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내에 있는 일반 국도와 고속 국도. 국도는 전국에 간선 도로망을 형성하는 도로로, 나라에서 직접 관리한다. 일반 국도와 고속 국도가 있다. 도로법에 의거하면 고속 국도는 자동차 교통망의 중추 부분을 이루며, 도시를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의 고속 교통을 위한 도로로 「고속 국도 노선 지정령」에 의하여 노선이 지정된 것이다. 일반 국도는 중요 도시, 지정 항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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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내의 구·군에 걸쳐 있는 도로. 광역 도로의 법적 정의는 「대광법」 제2조에 의거 수도권, 부산권, 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권 등 대도시권의 광역적인 교통 수요를 처리하기 위해 2개 이상의 시·도에 걸치는 도로이다. 광역 도로의 유형은 첫째, 국도 대체 우회 도로와 읍·면 지역의 일반 국도를 제외한 일반 국도, 둘째, 특별시도·광역시도, 시도, 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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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내의 외곽 지역 간 교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건립한 고속 도로. 부산광역시는 국토의 남동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대의 수출 입항인 부산항이 있어 전국에서 몰려드는 화물을 해운으로 수송하는 거점이다. 때문에 경부 고속 도로나 남해 고속 도로, 중앙 고속 도로 등을 통해 여수·거제·창원 등 서부 경상남도와 남해안에서, 울산과 서울·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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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내 도로에 지하로 통과하는 입체 교차로. 지하 차도는 도로의 교통 체증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입체 교차로로, 지하로 도로가 통과하는 시설이다. 고가 도로와 비슷한 기능을 하지만, 지하로 설치되어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집중 호우나 홍수 때는 침수 피해가 발생해 도로가 통제되는 경우가 잦다. 부산 최초의 지하 차도는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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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과 사상구 감전동을 연결하는 도로. 옛날 지금의 구관, 즉 수정동으로부터 감고개를 넘어 가야동으로 왕래하였던 까닭에 이곳은 교통의 요지로 이름 높았다. 가야란 명칭은 이 감고개 아래의 마을이란 뜻에서 생겨난 것으로 짐작된다. 또한 가야를 지나는 길이라 가야로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서면 교차로에서 감전 IC[남해 지선 종점]까지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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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감천 삼거리에서 서구 암남동 송도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 감천동으로 통하는 도로여서 감천로로 불려졌다. 감천로는 길이 2,980m에 폭은 12~15m로 전체 길이 중 1,540m는 4차선 도로이며, 1,440m는 6차선 도로로 구성되어 있다. 감천로는 감천동과 송도를 연결하는 옛길로 감천동 주민의 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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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 을숙도 대교 교차로에서 북구 화명동에 이르는 도로. 낙동강 변을 따라 형성된 도로라서 강변 대로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다대항에서 중앙 고속 도로로 직접 연결되는 도로라 하여 다대항 배후 도로로도 칭해진다. 강변 대로는 길이 1만 2130m에 폭 40m가량 되는 8차선 도로이다. 강변 대로는 신평 장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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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사동 금사 교차로에서 기장군 철마면 철마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가 개좌골과 개좌 고개를 통과하고 있어 붙은 이름이다. 개좌로는 길이 6,780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며, 기장군 구간에는 편도 1차선 도로도 있다. 기장군에서 동래로 넘어오던 옛 소로를 확장 포장해 건립된 도로이다. 정관 일반 산업 단지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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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과 연제구 거제동을 연결하는 도로. 거제로는 거제동을 통과하는 도로라서 붙여진 명칭이다. 송공 삼거리에서 부산교대 삼거리까지 길이는 3,252m이고, 폭은 12~50m이다. 송공 삼거리에서 하마정 교차로 구간은 왕복 4차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마정 교차로에서 부산교대 삼거리까지는 왕복 10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행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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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까지 연결되는 고속 도로. 경부 고속 도로는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하고, 양산, 언양, 경주, 대구, 김천, 대전, 수원 등을 연결하며 서울특별시 서초구를 종점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중추적 고속 도로이다. 거의 모든 구간이 아시아 고속 도로 제1호선에 속한다. 경부 고속 도로(京釜高速道路)는 서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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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신포[하구둑]에서 대동교 시 경계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의 중간 지점에 김해 국제 공항이 위치하고 있어 붙은 이름이다. 공항로는 길이 1만 4550m, 폭 5~10m의 도로이다. 차선은 대부분 8~10차로이며 일부 구간인 1,677m는 2차로로 구성되어 있다. 낙동강변을 따라 명지 IC에서 김해 공항, 남해 고속 도로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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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과 수영구 망미동을 연결하는 도로. 과정로는 정과정[고려의 문신 정서가 『정과정곡(鄭瓜亭曲)』을 지은 곳으로 알려짐] 옛터를 지난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과정 교차로에서 망미 사거리까지의 길이는 3,670m이고, 폭은 30m이다. 과정로의 모든 구간은 왕복 6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행 최대 제한 속도는 60㎞/h로 규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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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제5 부두에서 사상구 삼락 IC까지 연결된 도시 고속 도로. 남해 고속 도로 및 중앙 고속 도로와 김해 국제 공항에서 부산 도심을 연결하는 도로라 하여 관문 대로(關門大路)로 명칭이 정해졌다. 동서 고가로 다음으로 건립되어 부산 제3 도시 고속 도로로도 불리며, 부산광역시도 제33호선이라고도 한다. 제5 부두에서 삼락 IC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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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해강중학교 앞에서 남천동 KBS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광안동과 남천동을 통과하는 도로라 하여 두 지명의 앞 글자를 따서 광남로라고 이름 붙였다. 광남로는 길이 3,350m, 폭 20m의 4차선 도로이다. 수영 2호교를 통해 해운대에서 광안동을 지나 남천동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건립되었다. 광남로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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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과 부평동을 연결하는 도로. 조국의 해방을 맞아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번창한 지역에 그 뜻을 기리고자 광복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광복동을 지나는 길이라 해서 광복로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구 시청 앞[롯데 광복점]에서 부평 교차로까지 길이는 1,027m이고, 폭은 13~15m이다. 길이는 부산의 도로 중 백산 거리와 함께 가장 짧은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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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 2호교 서측에서 남구 도시가스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도로. 광안 해수욕장을 통과하는 해안 인접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광안 해변로는 길이 4,254m, 폭 20~30m의 4차선 도로이다. 광안 해변로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도시가스 교차로까지 연결되어 부산의 바다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광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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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초등학교 앞에서 하단교에 이르는 도로. 괴정동을 통과하는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괴정로는 길이 4,250m, 폭 10~30m의 도로이다. 차선은 2차로 3,750m에 6차로 500m이다. 괴정초등학교 삼거리에서 하단교를 연결하는 낙동 대로의 우회로로 건립되었다. 괴정로는 1980년대 괴정천을 복개하며 개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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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과 서구 서대신동을 연결하는 도로. 구덕산 아래 구덕 운동장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구덕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구 시청 앞[롯데 광복점]에서 구덕 운동장 앞까지 길이는 3,456m이고, 폭은 25~40m이다. 구 시청 앞에서 충무 교차로까지는 왕복 8차선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충무 교차로에서 구덕 운동장까지는 왕복 4차선 구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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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군을 기점으로 부산광역시를 거쳐 경상북도 포항시까지 이어지는 일반 국도. 포항과 거제를 연결하는 도로라서 거제 포항선으로도 불린다. 국도 제14호선은 2011년 기준으로 총 길이 289㎞에 4차선 203.4㎞, 6차선 1.4㎞이며, 그 외는 2차선과 8차선 구간이다. 부산광역시 내의 국도 길이는 40㎞에 포장률 100%이다.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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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전라남도 신안군까지 이어지는 일반 국도. 우리나라 일반 국도 번호의 경우 남북 방향의 국도 30개 노선에는 홀수 번호를 부여하고, 동서 방향의 국도 26개 노선에는 짝수 번호를 부여한다. 그중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전라남도 신안군에 이르는 국도에 제2호선이 부여되었다. 국도 제2호선은 2011년 기준으로 총 길이 1만 3797㎞에 포장률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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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에서 함경남도 안변군 위의면까지 이어지는 일반 국도. 양구군의 북쪽 구간은 군사 분계선 및 북한 지역이라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 국도 제31호선은 부산에서 신고산[함경남도 안변군에 있는 마을 지명으로, 경원선 개통으로 역이 건립되어 기존의 고산 마을은 구(舊)고산으로, 역 부근에 새로 형성된 마을은 신(新)고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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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를 기점으로 강원도 강릉시까지 이어지는 일반 국도. 우리나라 일반 국도 번호의 경우 남북 방향의 국도 30개 노선에는 홀수 번호를 부여하고, 동서 방향의 국도 26개 노선에는 짝수 번호를 부여한다. 그중 부산광역시 북구에서 강원도 강릉시에 이르는 국도에는 제35호선이 부여되었다. 국도 제35호선의 총 길이는 344.2㎞이며, 부산광역시 내 구간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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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에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까지 연결되는 일반 국도. 우리나라 일반 국도 번호의 경우 남북 방향의 국도 30개 노선에는 홀수 번호를 부여하고, 동서 방향의 국도 26개 노선에는 짝수 번호를 부여한다. 그중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까지는 국도 제77호선이 부여되었다. 파주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라 하여 부산~파주선[국도 제77호 부산~파주선]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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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에서 함경북도 온성군까지 이어지는 일반 국도. 우리나라 일반 국도 번호의 경우 남북 방향의 국도 30개 노선에는 홀수 번호를 부여하고, 동서 방향의 국도 26개 노선에는 짝수 번호를 부여한다. 그중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함경북도 온성군에 이르는 국도에는 제7호선이 부여되었다. 국도 제7호선은 총 길이 484.3㎞이며, 부산광역시 내 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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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미남 로터리에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 입구 청룡교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의 중간 경유지에 금강 공원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금강로는 길이 7,525m, 폭 10~20m의 2~4차선 도로이다. 금강로는 동래구와 금정구의 주요 시가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개설되었다. 금정산(金井山) 아래의 평지를 따라 범어사 입구에서 온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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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덕천 교차로에서 금곡동 시 경계까지 이어지는 도로. 금곡동을 통과한다 하여 금곡로로 도로명을 정했다. 금곡 대로라고도 부른다. 금곡로는 길이 7,751m, 폭 20~30m의 도로이다. 2,631m는 4차선이며, 5,120m는 6차선으로 개설되어 있다. 금곡로는 구포에서 금곡동과 양산 등지로 연결되는 도로로, 금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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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 삼거리에서 금강 식물원 입구 삼거리를 잇는 도로. 금정산(金井山) 산복 도로로 조성되어 금정산의 상징인 금샘을 따서 금샘로로 도로명을 확정하였다. 금샘로는 길이 5,935m, 폭 14m의 4차선 도로이다. 현재 전체 구간 중 800m가량은 미개통 구간이다. 금샘로는 1980년대 말 금정산 동쪽 산기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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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 경부 고속 도로 입구에서 동래구 온천동 온천 시장 입구까지 이어지는 도로. 금정구의 중심을 통과하고 있으며, 금정산(金井山)과 인접해 건설된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금정로는 길이 2,600m, 폭 20m의 6차선 도로이다. 경부 고속 도로 입구에서 중앙 대로를 거치지 않고 온천장으로 연결되는 간선 도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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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 충전소에서 시 경계선까지 이어지는 도로. 기장군의 중심 시가지를 통과하는 도로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기장 대로는 길이 25㎞, 폭 30~40m의 6~8차선 도로이다. 부산과 기장, 울산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로 건립되었다. 해운대에서 기장군을 거쳐 울산으로 이르는 옛 도로가 도시화되고 기장과 부산·울산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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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송정 해변 입구 사거리에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기장 지역의 해안을 따라 조성된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도로의 길이는 12.5㎞로 송정 해수욕장에서 대변항까지의 7㎞가량은 왕복 4차로이며, 이후는 2차로이다. 도로의 폭은 8~16m이다. 기장군의 해안가와 포구를 연결하는 옛 도로를 확장 포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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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하단 오거리에서 강서구 송정동 시 경계에 이르는 도로. 낙동 대로의 남단에서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낙동 남로는 길이 1만 2700m, 폭 30~50m의 4~8차선 도로이다. 1987년 낙동강 하구둑이 개통되며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과 강서구 송정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개설되었다. 낙동 남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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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구포지구대 앞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불암 사거리에 이르는 도로. 낙동로의 북쪽에서 낙동강을 통과하고 있어 붙은 이름이다. 남쪽의 낙동 남로와 대비되는 명칭으로 볼 수 있다. 낙동 북로는 길이 5,010m, 폭 26~38m의 4~6차선 도로이다. 낙동 북로는 1932년 구포교가 개통되면서 육로로 개통되었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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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과 북구 구포동을 연결하는 도로. 낙동강 변을 따라 도로가 발달해 있어 낙동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대티 터널 입구에서 구포 교차로까지 길이는 1만 5848m이고, 폭은 30m이다. 강변 대로[2만 2410m]와 중앙로[1만 8,060m] 다음으로 부산에서 길이가 긴 도로이다. 낙동로는 대부분 왕복 8차선 구간으로 구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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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와 전라남도 영암군을 연결하는 고속 도로. 남해 고속 도로(南海高速道路)는 남해안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도로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2001년 5월 번호 체계의 개편으로 동서 방향의 고속 도로 번호 끝자리에 0을 붙여 남에서 북으로 번호를 매기게 됨에 따라 고속 국도 제10호선이라고도 불린다. 남해 고속 도로 순천~부산 구간은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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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까지 연결되는 고속 도로. 남해 고속 도로에는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서 창원시 동읍까지의 남해 고속 도로 제1 지선[고속 국도 제102호선],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에서 부산광역시 사상구까지의 남해 고속 도로 제2 지선[고속 국도 제104호선],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김해시 진례면까지의 남해 고속 도로 제3 지선[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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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 노포 삼거리에서 노포동 시 경계까지 이어지는 도로. 노포동과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를 연결하는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노포 사송로는 길이 2,550m, 폭 25m가량의 왕복 6차선 도로이다. 노포 사송로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과 양산을 연결하던 옛 도로가 확장 포장된 것이다. 처음 도로가 개설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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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과 다대동을 연결하는 도로. 다대포 해수욕장 입구까지 연결되어 있어 다대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괴정 교차로에서 다대포 해수욕장 입구까지 길이는 8,097m이고, 폭은 12~30m이다. 괴정 교차로에서 장림전화국까지는 왕복 4차선 구간이고, 장림전화국에서 다대포 해수욕장까지는 왕복 6차선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행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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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 당감 입구 삼거리에서 협성 아파트까지 연결되는 도로. 당감동을 통과하는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당감로는 길이 932m, 폭 15m의 2차선 도로이다. 당감로는 서면 주변에 공장이 늘어나며 동양고무와 백양로[백양대로로도 부름]를 연결하는 도로로 확장 포장되었다. 이후 공장이 이전하고 당감동이 주택 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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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봉래 로터리에서 중구 부산세관 앞까지의 도로. 부산 대교를 통과하는 노선이라서 대교로로 이름 붙여졌다. 대교로는 길이 1,665m, 폭 35~50m의 6차선 도로이다. 대교로는 일제 강점기 중앙동에 부두가 조성되면서, 연안 부두와 도심 및 영도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로 개설되었다. 1980년 부산 대교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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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과 중구 영주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신동과 영주동을 연결하는 길로 두 지명의 첫 자를 따서 대영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서대신동 대티 터널 입구에서 영주 교차로까지 길이는 3,252m이고, 폭은 25~40m이다. 대부분이 왕복 4차선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일부 구간에서 왕복 6차선 도로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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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고속 도로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 신덕 마을까지 이어지는 도로. 대저동을 통과하는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대저로는 길이 1,690m, 폭 18m의 왕복 4차선 도로이다. 대저로는 대저도의 북단을 동서로 통과하는 도로이다. 대저도 북단에 자리한 오래된 주거지를 연결하는 소로를 확장 포장하였다. 대저로는 대저도의 북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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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과 서구 부민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청로는 대청동을 지나는 길이라 붙여진 명칭이다. 부산우체국[연안 부두 교차로]에서 부민 교차로까지 길이는 1,504m이고, 폭은 25m이다. 모든 구간이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운행 최대 제한 속도는 60㎞/h로 규정되어 있다. 대청로는 부산의 도심을 관통하는 도로로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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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초등학교 앞에서 서구 서대신 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대티 고개를 지나는 도로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대티로는 길이 1,800m, 폭 12m의 2차선 도로이다. 대티로는 1930년대 대티 고개를 넘는 소로가 확장 포장되고 구간이 수정되며 개설된 도로이다. 대티로는 대티 터널이 건립되기 이전 대티 고개를 통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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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있는 교차로. 덕천동에 있는 교차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덕천 로터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덕천 교차로는 6차선 도로 4개가 교차하는 4지형의 교차로이다. 각 연결 도로는 우회전이 가능하도록 곁길이 조성되어 있다. 덕천 교차로는 동래와 낙동강 서쪽의 서부산 지역, 서면과 화명동을 연결하는 소도로의 결절지로서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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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신만덕 사거리에서 덕천동 덕천초등학교에 이르는 도로. 덕천동을 통과하는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덕천로는 길이 3,710m, 폭 20m의 4차선 도로이다. 덕천로는 신만덕 지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주민의 교통 편익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만덕 대로의 우회로 역할을 수행하였다. 1990년대 초반 신만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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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4가에서 영주동 부산 터널 입구까지 이어지는 도로. 동광동을 통과하는 도로라서 동광길로 명칭이 정해졌다. 동광길은 길이 1,900m, 폭 20m의 4차선 도로이다. 동광길은 본래 영선 고개를 통과한다 하여 영선 고갯길로 불렸다. 영선 고갯길은 조선 후기 동래 부사가 왜의 사신과 만나기 위해 동래부에서 용두산 언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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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고등학교에서 동래전자공업고등학교 앞까지 이어지는 도로. 읍내길로 불렸으나, 구간의 일부 경로가 옛 동래로와 겹쳐 명칭을 복원해 개칭하였다. 동래로는 서울 남대문을 시작으로 충주, 문경새재를 넘어 대구, 밀양을 거쳐 동래에 이르는 옛길이다. 동래로는 길이 1,830m, 폭 10~20m의 2~4차선 도로이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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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동명 오거리에서 용호동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동명공전과 동명불원에서 시작하는 도로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동명로는 길이 1,380m, 폭 10m의 2차선 도로이다. 동명로는 동명 오거리에서 동쪽의 이기대 공원 쪽 주택지 및 동명공업고등학교 등과 연결하는 도로로 개설되었다. 동명로는 동명공업고등학교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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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 1동 주민센터 옆에서 청운교까지 이어지는 도로. 동백섬으로 향하는 도로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동백로는 길이 2,083m, 폭 12~30m의 2~4차선 도로이다. 동백로는 1978년 6월 3일 웨스턴 조선 호텔 부산이 개관하며 그 연결로로 조성되었으며, 동백섬을 돌아가는 연안 가로까지 연결되었다. 동백섬 연안 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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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문현 교차로에서 사상구 감전 IC까지 이어지는 도시 고속 도로. 남구 제8 부두와 남해 고속 도로 제2 지선을 동서로 연결하는 고가 도로라 하여 동서 고가로라는 명칭이 붙었다. 부산에서 두 번째로 개통된 도시 고속 도로라 하여 부산 제2 도시 고속 도로라고도 불리며, 부산광역시도 제22호선이라고도 한다. 동서 고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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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부전역[도시철도]에서 범냇골 로터리에 이르는 도로. 동성중학교 및 동성고등학교가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어 붙은 이름이다. 동성로는 길이 2,380m, 폭 12~25m의 2~4차선 도로이다. 동성로는 금련산(金蓮山)의 서쪽 기슭에 주택지가 조성되자 산 중턱까지 자리한 전포동 안동네를 연결하는 도로로서 개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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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양정 교차로에서 백양어귀 삼거리까지의 도로. 도로가 삼국 시대부터 조선 초까지 동평현에 속했던 지역을 통과하고 있어 붙은 이름이다. 동평로는 길이 5,706m, 폭 25~40m의 왕복 4~10차선 도로이다. 동평로는 하마정에서 부암 교차로에 이르는 옛길을 포장해 개설되었다. 이용이 증가하며 확장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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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내성 로타리에서 북구 구포동 구포교 입구에 이르는 도로. 만덕 고개를 통과하는 도로라서 만덕로가 되었으며, 만덕 대로라고도 불린다. 만덕로는 길이 9,250m에 폭 20~30m의 6~8차선 도로이다. 만덕로의 개통으로 해운대 및 동래 지역에서 북구와 사상구 및 남해 고속 도로로의 연결이 원활해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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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과 부산진구 범천동을 연결하는 도로. 부산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길이라고 하여 망양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서대신동 교차로에서 범천 시장 앞까지 길이는 9,765m이고, 폭은 12~20m이다. 서대신동 교차로에서 구덕 교차로까지의 왕복 4차선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구간이 왕복 2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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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부산교육대학교 앞에서 금정구 부곡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 명륜동을 통과하고 있어 붙은 이름이다. 가로명이 제정되기 전에는 부곡로로 불리기도 했으며, 부곡 삼거리에서 온천장 입구 사거리까지는 현재도 부곡로와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1996년 가로명 확정으로 명륜로가 되었다. 명륜로는 길이 4,250m, 폭 15~40m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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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연산 교차로에서 기장군 기장읍 교리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반송동을 지나는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반송로는 길이 1만 6,755m, 폭 25~35m의 4~6차선 도로이다. 반송로는 부산의 부심인 연산 교차로에서 반송동으로 연결되는 도로로 개설되었다. 이후 반송동에 주택지가 늘어나며 이용이 증가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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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왕자 맨션 삼거리에서 태광산업 반여 공장 후문에 이르는 도로. 반여동을 통과하는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가로명이 제정되기 전까지는 무지개 길로 통용되었다. 반여로는 길이 2,645m, 폭 20m의 2~4차선 도로이다. 반여로는 일제 강점기 육군기술병과학교의 개소 및 6·25 전쟁 당시 포로 수용소 위치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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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상업은행 부산지점에서 보문당에 이르는 도로. 항일 독립 운동의 본거지였던 구 백산상회 주변 거리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도로의 길이는 450m, 폭은 6m이다. 백산길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부산의 도심부 동광동에 조성된 격자형의 소도로이다. 일제 강점기 민족 자본으로 건립된 백산상회와 백산 안희제를 기리며 민족정신 함양과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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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보훈병원 앞에서 북구 덕천동 덕천 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이 백양산을 끼고 있어 붙은 도로명이다. 백양 대로는 길이 1만 2350m, 폭 30~40m의 6~8차선 도로이다. 백양 대로는 1980년대 말 모라동에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며 예부터 있던 소도로를 정비하고 구간을 연결해 건립한 도로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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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과 금정구 구서동을 연결하는 도시 고속 도로. 부산광역시 외곽과 도심을 연결하는 부산광역시 내 최초의 도시 고속화 도로라서 도시 고속 도로로 불렸으며, 제2 도시 고속 도로가 건립되며 번영로로 명칭이 개칭되었다. 부산의 중심을 통과하는 도로로 부산광역시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붙은 이름으로 추정된다. 부산광역시도 제11호선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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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경동 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지하철 범어사역에 이르는 도로. 금정산 범어사로 이르는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도로의 길이는 4,612m, 폭은 8~12m이다. 현재 경동 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범어사 경외 주차장까지는 2차선이며, 주차장부터 금샘로와 연결되는 구간까지는 4차로로 조성되어 있다. 범어사로는 금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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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충무동 남항 입구에서 부산진구 가야로까지 이어지는 도로. 보수천을 복개한 도로라서 보수로로 불리게 되었다. 보수 대로로도 불린다. 보수로는 길이 7,200m, 폭 25~40m의 4~10차선 도로이다. 보수천 복개 도로라서 지하에 매몰된 1,630m의 암거가 1개소 있다. 보수로는 6·25 전쟁 이후 부산이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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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신선동 영도 고지 배수지에서 동삼동 무선국까지의 도로. 봉래동을 경유하는 도로이며 봉래산(蓬萊山) 북쪽 기슭을 통과하는 도로라서 봉래길로 명칭이 정해졌다. 봉래길은 길이 4,120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봉래길은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며 봉래산 기슭에 무허가 판자촌이 조성되며 자연 발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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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면 굴화리까지 연결되는 고속 도로. 동해 고속 도로는 2013년 7월 말 현재 동해에서 양양 구간, 부산에서 울산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양양에서 속초, 동해에서 삼척, 울산에서 포항 구간이 건설 중이고, 삼척에서 포항 구간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 고속 도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를 기점,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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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과 북구 구포동을 연결하는 도로. 사상 공업 지역을 통과해서 사상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주례 교차로에서 구포 교차로까지 길이는 6,369m이고, 폭은 20m이다. 사상로 대부분의 구간이 왕복 4차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서부 터미널 앞 구간만 편도 2~3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행 최대 제한 속도는 대부분 60㎞/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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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온천동에서 북구 화명동 화명 파출소에 이르는 도로. 금정산성을 통과하는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산성로는 길이 9,718m, 폭 6~12m의 2차선 도로이다. 산성로는 금정산성으로 이어지는 소로가 확장 포장된 도로로, 급경사를 굽이치며 오르는 위험한 도로라서 경로를 조정하는 공사를 통해 현재의 도로 형태로 조성되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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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과 초읍동을 연결하는 도로. 어린이 대공원으로 연결되는 도로라서 어린이에게 꿈을 심어 주고 어린이 보호 정신을 일깨우자는 의미로 새싹길로 이름을 붙였다. 서면 교차로에서 어린이 대공원 앞까지 길이는 2,981m이고, 폭은 12~25m이다. 서면 교차로에서 부암 교차로까지는 편도 2~3차선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암 교차로에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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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부곡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금사 사거리에 이르는 도로. 서동으로 이르는 도로이며 고개를 통과하는 지형적 특성을 결합해 도로 이름을 정하였다. 서동로는 길이 1,975m, 폭 10m의 2차선 도로이다. 서동로는 서동에서 부곡동에 이르는 옛 도로를 확장 포장해 개설한 도로이다. 서동의 유일한 진입 도로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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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교차로. 교차로가 위치한 지역이 조선 시대 서면에 속하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조선 시대까지는 동래읍성에서 초량 왜관까지 연결되는 길의 중간 지역이었다. 서면 로터리라고도 불린다. 서면 교차로는 8차선의 중앙 대로와 8차선의 가야 대로, 4차선의 새싹로와 서전로가 교차하는 5지형의 교차로이다. 서면 교차로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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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유엔 탑에서 감만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가 석포 마을을 통과하고 있어 붙은 이름이다. 석포로는 길이 1,457m, 폭 25m의 4차선 도로이다. 석포로는 감만동의 주택지를 통과하는 도로로 주민 편의를 위해 옛 도로를 확장 포장해 조성하였다. 유엔 교차로에서 우암 터미널까지의 우회 도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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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 삼거리에서 초읍동 어린이 대공원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가 통과하는 초읍의 옛 지명인 성지동에서 따온 도로명이다. 성지로는 길이 1,390m, 폭 15~30m의 4차선 도로이다. 성지로는 동평로에서 어린이 대공원으로 연결되는 도로로, 성지곡 수원지로 통하던 옛 길을 확장 포장한 것이다. 이후 도로변을 따라 주택지가 조성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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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사직여자중학교에서 미남교까지 이어지는 도로. 쇠미산 허리를 따라 개설된 도로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쇠미로는 길이 2,825m, 폭 20m의 4차선 도로이다. 쇠미로는 1980년대경 쇠미산의 동쪽 중턱까지 주택과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주민을 위한 산복 도로로 형성되었다. 쇠미로는 쇠미산[금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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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 2호교 입구에서 금정구 회동 고가교에 이르는 도로. 도로 구간의 대부분이 수영강 변을 따라 형성되어 있어 붙은 이름이다. 수영 강변 대로는 길이 8,200m, 폭 30~35m의 6차선 도로이다. 수영 강변 대로는 1990년대 반여동과 재송동 지역이 개발되며 교통 수요가 증가하고, 구서동에서 원동 IC까지 번영로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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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과 해운대구 우동을 연결하는 도로. 경상좌도 수군절도사 영을 줄여서 좌수영 또는 수영이라 했고, 좌수영은 임진왜란 직전부터 구한말까지 경상 수군의 요충지였다. 경상 좌수영의 치소였던 수영성을 지나는 길이라 하여 수영로라는 명칭이 붙었다. 문현 교차로에서 수영교까지 길이는 8,100m이고, 폭은 30m이다. 대부분의 구간이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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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대구 분기점에서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까지 연결되는 고속 도로. 신 대구 부산 고속 도로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강원도 춘천시까지 연결되는 중앙 고속 도로 중 동대구 분기점에서 대동 분기점까지의 구간을 일컫는 도로명이다. 신 대구 부산 고속 도로는 총 길이 82.05㎞, 폭 23.4m의 4차선 도로이다. 동대구 분기점과 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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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감만 교차로에서 도시 가스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도로. 신선대 부두로 향하는 도로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신선로는 길이 5,595m, 폭 35m의 6차선 도로이다. 신선로는 1991년 6월 부산항 3단계 개발 사업에 따라 건설된 신선대 부두 조성과 함께 개통되어 현재에 이른다. 신선대 부두로 반입되는 물류 수송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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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범곡 교차로에서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 과도교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가 통과하는 범천 2동과 범천 4동의 옛 지명에서 따온 도로명이다. 이 지역은 신선 바위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선암으로 불렸으며, 이후 신암으로 변음되어 불리었다. 현재도 신암으로 통용되고 있다. 신암로는 길이 1,872m, 폭 25m의 4차선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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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미남 교차로에서 연제구 거제동 현대 아파트 앞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통과하고 있어 붙은 이름이다. 아시아드 대로는 길이 1,760m, 폭 25m의 6차선 도로이다. 아시아드 대로는 미남 교차로에서 사직동과 거제동을 연결하는 오래된 도로가 도시 발달을 거치며 확장 포장되어 형성되었다. 사직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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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범일 6동 망향로 교차 지점에서 사상구의 경계인 개금 현대아이 아파트 앞까지 이어지는 도로. 엄광산(嚴光山)의 북쪽과 동쪽 사면을 따라 개설된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엄광로는 길이 5,375m, 폭 12m가량의 2~4차선 도로이다. 엄광산 기슭에 주택지가 개발되며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건립되었다. 엄광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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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쉐보레 동래 영업소 앞에서 사직동 종합 운동장 입구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의 옛 지명인 여고 마을의 명칭을 따서 도로명을 정하였다. 여고로는 길이 1,370m, 폭 25m의 4차선 도로이다. 여고로는 사직 운동장 앞에서 중앙 대로로 연결되는 도로로 개설되었다. 부산의 도시화 과정에서 사직천을 복개하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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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교차로. 연산동에 있어 붙은 명칭이다. 연산 로터리라고도 불린다. 연산 교차로는 8차선의 중앙 대로와 6차선의 월드컵 대로가 교차하고, 4차선의 고분로와 반송로가 연결된 6지형의 교차로이다. 교차로 전체 면적은 0.02㎢이다. 연산 교차로는 부산의 주도로인 중앙 대로가 통과하며 망미동, 반송, 거제리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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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과 수영구 광안동을 연결하는 도로. 연산동을 지나는 길이라 연산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양정 교차로에서 수영 교차로까지 길이는 4,285m이고, 폭은 25m이다. 교통 혼잡 구간에 따라 편도 2~3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6년부터 망미동 구 부산통합병원 입구에서 연산동 신리 삼거리까지 총 1.3㎞에 가변 차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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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온천교에서 안락동 부산환경공단 수영 사업소 부근에 이르는 도로. 온천천 제방 위에 건립된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온천천로는 길이 9,100m, 폭 4~10m의 2차선 도로이다. 온천천로는 각 구간이 동래 지역에서 안락동 및 수영까지 충렬 대로나 안락 교차로, 연안로 등 정체 구간을 통과하지 않고 연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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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과 용호동을 연결하는 도로. 용호동을 지나는 길이라 용호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용소 사거리[경성대학교 앞]에서 부산성모병원까지 길이는 3,850m이고, 폭은 25m이다. 용호로는 일부 교차로에서 차선이 확대되는 곳을 제외하고는 왕복 4차선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호로는 부산수산대학이 건립되면서 대연동과 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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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과 감만동을 연결하는 도로. 우암동을 지나는 길이라 우암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문현 교차로에서 감만 현대 아파트 앞까지 길이는 4,278m이고, 폭은 25m이다. 우암로의 모든 구간이 왕복 4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행 최대 제한 속도는 60㎞/h로 규정되어 있다. 우암로는 부산항의 배후 도로로, 부산항 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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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미남 교차로에서 식물원 앞 금강로 교차로까지 이르는 도로. 도로가 통과하는 지역 출신인 세계적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도로명을 정하였다. 우장춘로는 길이 2,550m, 폭 20m인 4차선 도로이다. 416m의 지하 차도가 있으며, 지하 차도에는 2억 100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된 너비 75㎝의 보행로가 설치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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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시민 도서관 삼거리에서 연제구 연산동 신리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 2002년 한일 월드컵 경기가 있었던 경기장을 통과하는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월드컵 대로는 길이 2,200m, 폭 40~90m의 8차선 도로이다. 월드컵 대로는 연산동 안동네에서 거제동과 사직동을 연결하는 소도로를 사직동과 초읍을 연결하는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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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과 용당동을 연결하는 도로. 용당을 지나는 길이라 용당로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유엔 교차로와 유엔 기념 공원[유엔 평화 공원으로도 부름]을 통과한다고 하여 유엔 평화로로 개칭하였다. 대연 사거리에서 동명 오거리까지 길이는 3,060m이고, 폭은 20~25m이다. 대연 사거리에서 유엔 교차로 방면은 대연 사거리에서 편도 2차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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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범천동을 연결하는 도로. 자성대에 인접한 길이라고 하여 자성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좌천 삼거리에서 범내골 교차로까지 길이는 2,207m이고, 폭은 30~35m이다. 자성로의 모든 구간이 왕복 6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행 최대 제한 속도는 60㎞/h로 규정되어 있다. 자성로는 국도 제7호선인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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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올림픽 교차로에서 송정 터널 어귀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도시 고속 도로. 장산을 통과하는 도로이기 때문에 장산로로 명칭이 정해졌다. 장산로는 길이 5.01㎞, 폭 33m의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장산로 구간 중 장산 터널에서 좌동 지하 차도까지의 구간은 왕복 6차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가 도로와 지하 차도가 각 1개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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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과 부산진구 전포동을 연결하는 도로. 전포동을 지나는 길이라 하여 전포로라는 명칭이 붙었다. 문현 교차로에서 삼전 교차로까지 길이는 3,116m이고, 폭은 25~50m이다. 대부분 왕복 8차선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일부 구간에서 왕복 10차선과 왕복 4차선이 나타난다. 전포로는 중앙로의 정체를 막기 위해 건설된 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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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과 동삼동을 연결하는 도로. 영도의 옛 지명인 절영도에서 따와 절영로로 부른다. 대교 교차로에서 동삼 삼거리까지 길이는 5,611m이고, 폭은 12~20m이다. 구간마다 왕복 2차선과 왕복 4차선이 반복하여 나타나고 있다. 특히 동삼동 중리 바닷가에서 조양 아파트까지는 일방통행 구간이다. 운행 최대 제한 속도는 50㎞/h로 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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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과 기장군 정관읍을 연결하는 도시 고속 도로. 정관 산업로는 처음 조성 당시 정관 지방 산업 단지 진입로로 불리다가, 개통되면서 회정로로 명칭이 확정되었다. 회정로는 회동동과 정관읍을 연결하는 도로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이후 정관 산업로로 개칭되었다. 정관 산업로는 정관 산업 단지로 연결되는 도로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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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교에서 연제구 연산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 통과 지역이 좌수영성과 인접해 있어 붙은 이름이다. 좌수영로는 길이 2,100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좌수영로는 수영강 서쪽 강변에 있던 옛 도로를 정비해 확장 포장한 것으로 1998년 4월 좌수영로로 명칭이 확정되었다. 좌수영로는 수영강 서쪽 강변을 따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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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강원도 춘천시를 연결하는 고속 도로. 국토의 중앙부를 남북으로 통과하는 도로라 하여 중앙 고속 도로라는 명칭이 정해졌다. 중앙 고속 도로는 부산 시점에서 춘천 종점까지의 거리가 387.09㎞이며, 왕복 4~8차선 도로이다. 대동 분기점에서 사상 IC까지의 구간은 9.4㎞이며 부산광역시 내 구간은 4~6차로이다. 중앙 고속 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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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과 금정구 구서동을 연결하는 도로. 부산의 중앙을 가로지른다 하여 중앙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옛 시청 앞[롯데 광복점]에서 경부 고속 도로 입구까지 길이는 1만 8060m이고, 폭은 25~50m이다. 강변 대로[2만 2,410m] 다음으로 부산에서 길이가 가장 긴 도로이다. 대부분의 구간이 왕복 8차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일부 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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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대연 사거리에서 연제구 연제구청 앞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가 부산진구와 남구를 연결한다는 의미에서 두 구의 지명을 따온 것이기도 하고, 부산진성의 남쪽이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진남로는 길이 6,400m, 폭 12~15m의 2차선 도로이다. 진남로는 금련산(金蓮山)과 황령산(荒嶺山) 서쪽 사면을 따라 조성된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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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과 암남동을 연결하는 도로. 천마산[324m] 중허리를 지난다 하여 천마로라 부르고 있으며, 송도 윗길로도 불린다. 충무 교차로에서 송도 교차로까지 길이는 2,616m이고, 폭은 12~25m이다. 충무 교차로에서 송도 교차로까지는 왕복 2차선 구간이다. 차선이 편도 1차선이지만 다른 도로에 비해 폭이 넓어 차량이 2대 정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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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제2 만덕 터널 입구에서 해운대구 우동 수비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가 충렬사 앞으로 통과하고 있어 붙은 이름이다. 충렬 대로라고도 부른다. 충렬로는 길이 5,200m, 폭 20~30m의 6차선 도로이다. 충렬로는 만덕 고개에서 동래 읍성 남문을 거쳐 해운대로 이르는 옛길이었는데, 부산의 도시화로 확장 포장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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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과 암남동을 연결하는 도로. 충무동을 통과하는 도로라서 충무로라고 부르고 있다. 충무 교차로에서 UN 호텔 앞까지 길이는 3,030m이고, 폭은 12~25m이다. 충무 교차로~송도 교차로는 왕복 4차선 구간이고, 송도 교차로~송도 해수욕장 입구[UN 호텔 앞]는 왕복 2차선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무로는 일제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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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과 남구 문현동을 연결하는 도로. 임진왜란 때 충장공 정발이 왜적과 처음 접전한 바다와 인접한 길이라 충장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중앙 사거리에서 동천 삼거리까지 길이는 4,400m이고, 폭은 50m이다. 충장로의 모든 구간이 왕복 10차선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행 최대 제한 속도는 70㎞/h로 규정되어 있다. 충장로는 부산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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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과 영도구 동삼동을 연결하는 도로. 태종대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태종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구 시청 앞[롯데 광복점]에서 태종대 입구까지 길이는 8,650m이고, 폭은 20~25m이다. 대부분 왕복 4차선 도로이나 동삼 교차로에서 해양경찰서까지는 2차선, 봉래 교차로 부근은 8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행 최대 제한 속도는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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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 삼거리에서 엄궁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 학장동을 통과하는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학장로는 길이 3,150m, 폭 17~25m의 4차선 도로이다. 학장로는 1970~1980년대에 사상 공단이 조성되자 학장천이 직강화 및 복개되는 과정에서 조성된 도로이다. 부산 도심부 및 경상남도 서부로 연결되는 가야로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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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대티 터널 위쪽에서 남부민동 송도중학교 앞까지 이어지는 도로. 남해 쪽에서 떠오르는 해를 가장 먼저 맞이한다 하여 해운대 달맞이 길과 대칭되는 의미로 해돋이 길로 명명하였다. 해돋이 길은 길이 4,140m, 폭 12m의 2차선 도로이다. 해돋이 길은 천마산(天馬山) 기슭을 따라 조성된 주거지를 연결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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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원동 IC에서 송정 충전소에 이르는 도로. 해운대를 통과하는 주간선 도로라서 붙은 이름이다. 해운대로는 길이 1만 2500m, 폭 30~40m의 6~8차선 도로이다. 해운대로는 재송동에서 해운대로 연결되던 소도로를 확장 포장해 건립한 도로이다. 원동 IC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을 거쳐 송정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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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남천동 도시 가스 교차로에서 부산진구 범내골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도로. 황령 터널을 통해 황령산을 관통하는 노선이라 붙은 이름이다. 황령 대로는 길이 4,160m, 폭 35~80m의 6차선 도로이다. 황령 대로는 1995년 6월 황령 터널이 준공되면서 개통된 도로이다. 수영로의 상습 정체와 남구에서 서면과 중앙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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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부평 교차로에서 서구 경계에 이르는 도로. 보수천의 흑교[검정 다리]가 있던 지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우리말로 검정 다릿길이라고도 한다. 흑교로는 길이 880m, 폭 25m의 2~4차선 도로이다. 흑교로는 부평 교차로에서 부용 사거리까지 보수 대로의 우회 도로로 건립되었다. 보수천이 흐르고 검정 다리...
도시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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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도시 교통권역 내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운영되는 궤도 교통 시설. 도시 철도는 지하철로도 불려지는 궤도 교통수단으로 대도시의 교통난 완화를 위해 건설되었다. 한국에서는 1960년대부터 이루어진 급속한 산업화·도시화로 서울·부산 등의 교통난이 급증하자 1970년대 건설을 시작해 1974년 서울 지하철 1호선 개통으로 도시 철도의 역사가 시작된다.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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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의 신평역에서 금정구 노포동의 노포역을 연결하는 도시 철도. 도시 철도 건설 조례에 의해 부산에서 도시 철도 1호선으로도 불렀고, 중앙로[옛 부산시청 자리인 중앙동~서면 교차로~부곡동 금정구청까지의 도로]를 따라 건설되어 중앙선이라고 하였으나, 조례의 폐지로 중앙선이라는 노선명은 삭제되었다. 도시 철도 1호선은 총 사업비 9,75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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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의 장산역과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의 양산역을 연결하는 도시 철도. 도시 철도 건설 조례에 따라 도시 철도 2호선과 동서선으로 함께 불려 왔으나 해당 조례의 폐지로 동서선이라는 노선명은 없어졌다. 도시 철도 2호선은 총 사업비 2조 8553억 원이 투입되었다. 1991년 11월 28일에 1단계 구간 공사를 시작하여 200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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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의 수영역과 강서구 대저동의 대저역을 연결하는 도시 철도. 도시 철도 건설 조례에 따라 도시 철도 3호선과 아시아드선으로 함께 불려 왔으나 해당 조례의 폐지로 아시아드선이라는 노선명은 없어졌다. 도시 철도 3호선은 총 사업비 1조 7395억 원이 투입되었다. 1997년 11월 25일에 수영~대저 구간 공사를 시작하여 2005년 11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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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미남역과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에 있는 안평역을 연결하는 부산교통공사의 도시 철도 노선. 도시 철도 4호선은 1995년 처음 도시 철도 3호선으로 기본 계획이 수립되었으며, 3호선의 지선으로 공사가 진행되었으나, 건설 과정에서 경전철로 공사가 진행되었다. 기존 3호선과는 다른 별개의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2009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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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도시 철도 2호선 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성장한 시가지로 인해 남포동, 서면 등 주요 지역의 교통난이 심각하여 남북 방향의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되었다. 이후 부산은 북구·강서구의 성장과 남구·해운대구의 발전으로 시가지의 외연적 확장이 계속되며 동서 방향으로도 심각한 교통난을 보이게 되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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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 있는 도시 철도 3호선의 일반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성장한 시가지로 인해 남포동, 서면 등 주요 지역의 교통난이 심각하여 남북 방향의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되었다. 이후 부산은 시가지의 외연적 확장이 계속되며 동서축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 철도 2호선이 건설되었다. 1호선·2호선의 개통으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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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1가에 있는 도시 철도 1호선 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발달하고 있어,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서면, 연산동, 동래 등에 심각한 교통난을 유발함으로써 도시 철도 개통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남북축으로 이루어진 부산의 지리적 여건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중앙로를 중심으로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되었다. 남포동역(南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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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에 있는 도시 철도 1호선의 종점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발달하고 있어,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서면, 연산동, 동래 등에 심각한 교통난을 유발함으로써 도시 철도 개통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남북축으로 이루어진 부산의 지리적 여건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중앙로를 중심으로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되었다. 노포동역(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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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도시 철도 3호선의 종착역이자 부산 김해 경전철의 환승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성장한 시가지로 인해 남북 방향의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된 이후에 동서축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 철도 2호선이 건설되었다. 1호선·2호선의 개통으로 부산은 도시 철도 광역 대중교통 시대가 열리게 되었으나,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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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있는 도시 철도 2호선과 도시 철도 3호선의 환승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성장한 시가지로 인해 남북 방향의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된 이후에 동서축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 철도 2호선이 건설되었다. 1호선·2호선의 개통으로 부산은 도시 철도 광역 대중교통 시대가 열리게 되었으나, 1990년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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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도시 철도 1호선과 도시 철도 4호선의 환승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성장한 시가지로 인해 남북 방향의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된 이후에 동서축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 철도 2호선이 건설되었다. 1호선·2호선의 개통으로 부산은 도시 철도 광역 대중교통 시대가 열리게 되었으나, 1990년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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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에 있는 도시 철도 3호선의 일반 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성장한 시가지로 인해 남포동, 서면 등 주요 지역의 교통난이 심각하여 남북 방향의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되었다. 이후 부산은 시가지의 외연적 확장이 계속되며, 동서축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 철도 2호선이 건설되었다. 1호선·2호선의 개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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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도시 철도 3호선과 도시 철도 4호선의 환승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성장한 시가지로 인해 남북 방향의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된 이후 동서축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 철도 2호선이 건설되었다. 1호선·2호선의 개통으로 부산은 도시 철도 광역 대중교통 시대가 열리게 되었으나, 1990년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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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는 도시 철도 1호선 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발달하고 있어,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서면, 연산동, 동래 등에 심각한 교통난을 유발함으로써 도시 철도 개통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남북축으로 이루어진 부산의 지리적 여건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중앙로를 중심으로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되었다. 범일역(凡一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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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도시 철도 1호선 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발달하고 있어,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서면, 연산동, 동래 등에 심각한 교통난을 유발함으로써 도시 철도 개통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남북축으로 이루어진 부산의 지리적 여건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중앙로를 중심으로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되었다. 부산역[도시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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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도시 철도 1호선 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발달하고 있어,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서면, 연산동, 동래 등에 심각한 교통난을 유발함으로써 도시 철도 개통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남북축으로 이루어진 부산의 지리적 여건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중앙로를 중심으로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되었다. 부산진역[도시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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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도시 철도 1호선 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발달하고 있어,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서면, 연산동, 동래 등에 심각한 교통난을 유발함으로써 도시 철도 개통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남북축으로 이루어진 부산의 지리적 여건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중앙로를 중심으로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되었다. 부전역[도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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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도시 철도 2호선과 부산 김해 경전철의 환승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성장한 시가지로 인해 남포동, 서면 등 주요 지역의 교통난이 심각하여 남북 방향의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되었다. 이후 부산은 북구·강서구의 성장과 남구·해운대구의 발전으로 시가지의 외연적 확장이 계속되며 동서 방향으로도 심각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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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도시 철도 1호선과 도시 철도 2호선의 환승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성장한 시가지로 인해 남포동, 서면 등 주요 지역의 교통난이 심각하여 남북 방향의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되었다. 이후 부산은 시가지의 외연적 확장이 계속되었으며 동서축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 철도 2호선이 건설되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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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도시 철도 2호선과 도시 철도 3호선의 환승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성장한 시가지로 인해 남북 방향의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된 이후, 동서축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 철도 2호선이 건설되었다. 1호선·2호선의 개통으로 부산은 도시 철도 광역 대중교통 시대가 열리게 되었으나, 1990년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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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에 있는 도시 철도 1호선의 출발역. 부산은 금정 산맥과 황령 산맥 사이의 남북으로 길게 성장한 시가지로 인하여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서면·연산동·동래 등에 심각한 교통난을 유발함으로써 도시 철도 개통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남북 축으로 이루어진 부산의 지리적 여건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중앙로를 중심으로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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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에 있는 도시 철도 4호선의 종점 역. 부산은 금정 산맥과 황령 산맥 사이의 남북으로 길게 성장한 시가지로 인하여 남포동·서면 등 주요 지역의 교통난이 심각하여 남북 방향의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되었다. 이후 부산은 시가지의 외연적 확장이 계속되면서 동서축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 철도 2호선이 건설되었다. 도시 철도 1·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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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도시 철도 1호선과 도시 철도 3호선의 환승역. 부산은 금정 산맥과 황령 산맥 사이의 남북으로 길게 성장한 시가지로 인하여 남북 방향의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된 이후 동서축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 철도 2호선이 건설되었다. 도시 철도 1·2호선의 개통으로 부산은 도시 철도 광역 대중교통 시대가 열리게 되었으나,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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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6가에 있는 도시 철도 1호선 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발달하고 있어,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서면·연산동·동래 등에 심각한 교통난을 유발함으로써 도시 철도 개통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남북축으로 이루어진 부산의 지리적 여건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중앙로를 중심으로 1호선이 건설되었다. 자갈치역은 부산 최대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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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도시 철도 2호선의 기점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성장한 시가지로 인해 남포동·서면 등 주요 지역의 교통난이 심각하여 남북 방향의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되었다. 이후 부산은 북구·강서구의 성장과 남구·해운대구의 발전으로 시가지의 외연적 확장이 계속되며 동서 방향으로도 심각한 교통난을 보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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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도시 철도 3호선의 일반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성장한 시가지로 인해 남포동·서면 등 주요 지역의 교통난이 심각하여 남북 방향의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되었다. 이후 부산은 시가지의 외연적 확장이 계속되며 동서축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2호선이 건설되었다. 1호선·2호선의 개통으로 부산은 도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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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도시 철도 2호선의 일반역. 부산은 금정산맥과 황령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성장한 시가지로 인해 남포동·서면 등 주요 지역의 교통난이 심각하여 남북 방향의 도시 철도 1호선이 건설되었다. 이후 부산은 북구·강서구의 성장과 남구·해운대구의 발전으로 시가지의 외연적 확장이 계속되어 동서 방향으로도 심각한 교통난을 보이게 되었다....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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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전 세계적으로 철도가 처음 등장한 것은 1825년 영국에서이다. 철도는 대량 수송 수단으로 근대적 교통의 시작이었으며,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1900년 경인선이 완공되며 최초의 근대적 교통수단으로 등장하였다. 부산에서는 경부선 철로 공사가 1901년 부산 초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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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사상역과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에 있는 삼계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 부산 김해 경전철(釜山金海輕電鐵)은 부산과 김해 간을 연결하며, 일반적인 철도에 비해 차체의 중량이 가볍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부산 김해 경전철은 민간 자본 4819억 원과 건설 보조금 2923억 원을 합쳐 총사업비 7742억 원이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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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역에서 부산진구 범일역을 잇는 철도 노선. 가야선(伽倻線)은 가야를 통과하는 노선이라서 붙은 이름이다. 가야선 노선의 길이는 8.3㎞이고 궤간은 1,435㎜의 표준궤 노선이다. 전 구간이 복선화 및 전철화되어 있으며 구간 내 3개 역이 운영 중이다. 경부선과 동해 남부선을 연결하는 지선으로 건립되었다. 가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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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역과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울역을 잇는 고속 철도 노선. 경부 고속선(京釜高速線)은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 철도 노선이라는 의미에서 두 지역 명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부 고속선의 길이는 346.4㎞이고 전용 선로 궤간은 1,435㎜ 표준궤 노선이다. 전 구간이 복선이며 전철화[교류 2만 5000V 60㎐]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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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서울특별시를 잇는 복선 철도. 1892년 8월 일본 군부의 요청으로 1차 조사는 서울~용인~청주~상주~대구~밀양~부산의 노선을 따라 이루어졌고, 이후 이 노선은 다시 조사되지 않았다. 1894년에 실시된 2차 조사는 청일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육상 병참 수송로 확보의 필요성을 통감한 일본 군부에 의해 이루어졌고, 서울~청주~영동~안동~대구~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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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역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역을 잇는 철도 노선. 동해의 남부 해안을 따라 부설된 철도라 하여 동해 남부선(東海南部線)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2016년 4월 29일 동해선(東海線)으로 개칭하였다. 동해 남부선의 길이는 145.8㎞이고 궤간은 1,435㎜의 표준 궤로이다. 전 구간이 단선화되어 있으며, 범일역에서 부전역까지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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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진례역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 부산 신항역까지 이어지는 철도 노선. 부산 신항선은 부산 신항을 종착역으로 물류 수송을 담당하기 위해 건설된 철도의 용도와 관련되어 붙은 명칭이다. 부산 신항선은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진례역을 기점으로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 부산 신항역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21.3㎞의 철도이다.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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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역에서 부전역을 잇는 철도 노선. 부전선(釜田線)은 부전역을 종착역으로 하는 철도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부전선 노선의 길이는 2.2㎞이고 궤간은 1,435㎜의 표준궤 노선이다. 전 구간이 복선 전철화되어 있으며, 구간 내 2개 역이 운영 중이다. 부전선은 경부선과 동해 남부선을 연결하는 지선으로 194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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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부산진역에서 남구 신선대역을 잇는 철도 노선. 우암선(牛岩線)은 우암역에서 정차한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우암선 노선의 길이는 6.1㎞이고 궤간은 1,435㎜의 표준궤 노선이다. 전구간이 복선화되어 있으며, 구간 내 3개 역이 운영 중이다. 우암선은 6·25 전쟁 당시 미군의 물자 양륙을 목적으로 건설한 부산항[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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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에 있는 가야선과 부전선의 기차역. 가야역(伽倻驛)은 일제 강점기 태평양 전쟁이 진행될 때 전쟁 물자 수송의 필요성에 의해 1944년 6월 10일 조차장(操車場)[철도에서 차량을 서로 연결하거나 떼어 내어 열차를 조절하는 장소]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경부선과 동해 남부선이 연결되는 지점으로 부산 지역 화물 수송의 주요 기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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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동해 남부선의 기차역. 거제역(巨堤驛)은 1942년 7월 1일 임시 승강장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는데, 일제 강점기 동해안의 석탄과 목재·광물·해산물 등을 반출하고 함경선과 부산과의 연결을 긴밀하게 하기 위해서 건립된 동해 남부선의 역 가운데 하나였다. 동래와 부전동 사이의 화물 및 여객 수송 역으로 이용되었다. 1943년 배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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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 있는 경부선의 기차역. 구포역(龜浦驛)[철도]은 경부선 철도 부설권을 얻은 일본이 1901년 10월 초량과 구포 사이 17㎞ 구간의 공사를 착수해 1903년 11월 1일 개통되었으며, 경부선 전체 노선이 개통되던 1905년 1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하였다. 구포역이 개통되면서 경부 축의 화물 및 여객 수송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일찍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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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에 있는 동해 남부선의 역. 기장역(機張驛)은 일제 강점기에 동해안의 석탄과 목재, 광물, 해산물 등을 반출하고 함경선과 부산과의 연결을 긴밀하게 하기 위하여 건설된 동해 남부선(東海南部線)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역이다. 동해안을 잇는 주요 교통로로서 역할을 하였고 새마을호 및 무궁화호 전 열차가 정차하는 중심역이었다.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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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낙민동에 있는 동해 남부선의 기차역. 동래역(東萊驛)[철도]은 1933년 7월 15일 보통 역으로 영업 개시하여, 1934년 8월 15일에 역사가 완공되었다. 일제 강점기 동해안의 석탄과 목재·광물·해산물 등을 반출하고 함경선과 부산과의 연결을 긴밀하게 하기 위해서 건립된 동해 남부선의 역 가운데 하나였다. 동해 남부선의 경주~포항 구간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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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동해 남부선의 기차역. 범일역(凡一驛)은 1943년 4월 2일 부산진역 기점 2.1㎞에 범일 신호소로 개소하였다. 일제 강점기 동해안의 석탄과 목재, 광물, 해산물 등을 반출하고 함경선과 부산과의 연결을 긴밀하게 하기 위하여 건립된 동해 남부선의 역 가운데 하나로 건립되었다. 범일역의 건립으로 범일동 및 조방 앞 지역으로의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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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있는 동해 남부선의 역. 부산 송정역(釜山松亭驛)은 일제 강점기에 동해안의 석탄과 목재, 광물, 해산물 등을 반출하고, 함경선과 부산과의 연결을 긴밀하게 하기 위하여 건설된 동해 남부선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역이다. 송정역은 1934년 12월 16일에 동해 남부선 철도의 역원 무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4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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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경부선과 경부 고속선의 기차역. 부산역(釜山驛)[철도]은 경부선이 개통됨에 따라 철도 관련 영업·관리·건설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1908년 4월 1일 임시 정거장으로 업무를 시작하였고, 부산 정거장 본관과 부대설비 공사에 착수하여 1910년 10월 역사를 준공하였다. 동구 초량동과 중구 중앙동 사이를 평지로 만드는 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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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경부선 역사. 부산진역(釜山鎭驛)[철도]은 1905년 1월 1일 한국 철도의 중심 노선인 경부선이 개통되면서 무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06년 7월 1일 배치 간이역으로 승격하였다가 1906년 8월 25일 보통 역으로 승격하였다. 1934년 7월 16일에는 부산진~해운대 간의 18.9㎞ 구간이 개통되면서 동해 남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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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동해 남부선의 기차역. 부전역(釜田驛)[철도]은 1930년 해운대~부산진 구간 18.9㎞의 공사가 진행되면서 설치된 역으로, 1932년 7월 15일 간이역 서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해운대~부산진 구간은 1934년 7월 16일에 개통되었다. 일제 강점기 동해안의 석탄과 목재·광물·해산물 등을 반출하고 함경선과 부산과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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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경부선의 기차역. 사상역(沙上驛)[철도]은 한국 철도의 중심 노선인 경부선의 역 가운데 하나로, 1921년 2월 11일 보통 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사상역이 개통되면서 경전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성이 커졌다. 1959년 10월 30일 역사의 지붕과 외벽 일부를 개수하였다. 1971년 9월 10일 무연탄 화물 도착역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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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에 있는 우암선의 기차역. 신선대역(神仙臺驛)은 부산진역에서 신선대 부두로 연결되는 우암선(牛岩線) 철도역으로, 1995년 우암역에서 신선대까지의 3.7㎞가 연장 개통되면서 같은 해 3월 16일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감만 부두 및 신선대 부두 등의 컨테이너 화물 수송을 위해 건립되었다. 1998년 4월 1일 감만 철송장[컨테이너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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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에 있는 동해 남부선의 기차역. 월내역(月內驛)은 1935년 12월 16일 동해 남부선의 배치 간이역[역무원이 있는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동해 남부선은 일제 강점기 동해안의 석탄과 목재·광물·해산물 등을 반출하고, 함경선과 부산과의 연결을 긴밀하게 하며, 주민들의 동래·울산 등지로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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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에 있는 동해 남부선의 기차역. 좌천역(佐川驛)은 1934년 12월 16일 해운대~좌천 간의 동해 남부선이 신설되면서 영업을 시작하였다. 동해 남부선은 일제 강점기 동해안의 석탄과 목재·광물·해산물 등을 반출하고, 함경선과 부산과의 연결을 긴밀하게 하며, 주민들의 동래·울산 등지로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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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동해 남부선의 기차역. 해운대역(海雲臺驛)[철도]은 1934년 7월 15일 부산진~해운대 간 동해 남부선이 개통되면서 보통 역으로 개소하였다. 동해 남부선은 일제 강점기 동해안의 석탄과 목재·광물·해산물 등을 반출하고 함경선과 부산과의 연결을 긴밀하게 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해운대역이 개통되면서 해운대 온천과 해운대 해수욕장의...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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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도로, 철도 등을 연결하기 위해 산지 등을 통과하도록 만든 통로. 터널은 산이나 바다에 있는 암반이나 흙을 인공적으로 관통시켜 도로·철도·지하철 등의 교통 시설과 수로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터널은 원시 시대에 주거지로 이용하기 위해 동굴의 확장 및 토굴의 굴착에서 비롯된 것이며, 인간의 활동이 다양해짐에 따라 교통로, 배수, 기타 군사용 등으로 확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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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과 동선동을 연결하는 터널. 터널이 부산의 대표적인 섬인 가덕도에 위치하고, 가덕 고개 아래를 지나고 있어 가덕 터널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가덕 터널의 길이는 상·하행선 1,410m이다. 폭은 8.5m, 높이는 4.5m이며 편도 2차선의 반원형 쌍굴로 구성되어 있다. 투자자는 부산광역시 건설본부이며 총 사업비는 392억 원 정도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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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에 있는 터널. 가덕 해저 터널은 국내 최초의 침매 터널로, 부력을 이용해 육상에서 만든 함체[콘크리트 터널]를 운반하고 바다 밑 지반에 차례로 가라앉혀 연결해 만든 해저 터널이다. 가덕 해저 터널은 거제도와 가덕도를 연결하는 해저 터널로, 가덕도에 인접해 있어 붙은 이름이다. 가덕 해저 터널은 길이 3,7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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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과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를 연결하는 터널. ‘개좌골’이라는 동네와 ‘개좌 고개’라는 고개에 위치하고 있어 개좌 터널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개좌 터널의 길이는 상행선 1,684m, 하행선 1,650m이다. 폭은 8.6m, 높이는 6.8m이며 편도 2차선의 아치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투자자는 부산광역시 건설본부이며 총 사업비는 35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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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와 정관 신도시를 연결하는 터널. 곰내 마을이라는 마을의 곰내재라는 고개에 위치하고 있어 곰내 터널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곰내 터널의 길이는 상행선 1,835m, 하행선 1,825m이다. 폭은 12.8m, 높이는 4.8m이고 편도 2차선의 반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곰내 터널은 부산의 새로운 신도시인 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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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과 수영구 광안동을 연결하는 터널. 터널은 남구 대연동에 위치하고 있으나 대연 터널이 이미 있고, 이 터널이 광안동을 연결하고 있어 광안 터널이라고 명명하였다. 광안 터널은 쌍굴로, 길이는 상행선 1,130m, 하행선 1,090m이다. 폭은 9.9m, 높이는 6.9m이며 편도 2차선의 반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항 확장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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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과 사상구 학장동을 연결하는 터널. 구덕 터널이 생기기 전에는 구덕 고개를 이용하여 서구에서 사상구로 넘어갔으며, 구덕산 허리를 남동에서 북서쪽으로 관통하였으므로 구덕 터널이라 명명하였다. 구덕 터널은 길이 1,870m, 폭 9.4m, 높이 9.4m로, 편도 2차선의 마제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덕 터널은 서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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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과 동구 초량동을 연결하는 고속 철도 터널. 터널이 금정구를 관통하고 부산의 주산인 금정산을 지나고 있어 금정 터널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고 있다. 금정 터널은 길이 20.3㎞, 폭 12.5~34.1m, 높이 8.6~12.5m인 복선의 고속 철도 터널이다. 2009년 준공 당시 우리나라 최장 터널인 금정 터널은 그 규모에 걸맞게 6년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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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와 서부리를 연결하는 기장 1터널과 기장읍 서부리와 일광면 삼성리를 연결하는 기장 2터널로 구성된 터널. 기장 1터널의 길이는 상행선 460m, 하행선 522m이다. 폭은 12.8m, 높이는 8.4m이고 편도 3차선의 반원형 쌍굴로 구성되어 있다. 기장 2터널의 길이는 상행선 304m, 하행선 265m이다. 폭은 12.6m,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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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터널. 터널이 남구 대연동에 위치하고 있어 대연 터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대연 터널의 길이는 상행선 380m, 하행선 340m이다. 폭은 9.9m, 높이는 6.9m이고 편도 2차선의 반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항 확장 개발에 따른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대비로 번영로가 건설되면서 대연 터널이 함께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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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과 서구 서대신동을 연결하는 터널. 서구 지역에서 사하구 지역으로 넘어가는 유일한 길이었던 대티 고개 아래 위치하고 있어 대티 터널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대티 터널의 길이는 상행선 405.8m, 하행선 416.4m이다. 폭은 9m, 높이는 5.9m이며, 편도 2차선의 반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의 중심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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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두명리에 있는 터널.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두명리에 위치하고 있어 두명 터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두명 터널은 쌍굴로 길이는 장안 방면으로 1,360m, 양산 방면으로 1,375m이다. 폭은 각 10m에 유효 폭은 7.5m이며, 높이는 7.1m로 편도 2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명 터널은 정관 신도시로의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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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과 구평동을 연결하는 터널. 두송 대선 터널은 두송 반도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선조선 다대 조선소 매립지 입구와 연결되어 있어 두송 대선 터널로 명칭이 정해졌다. 두송 대선 터널은 쌍굴로 길이는 110m이며, 폭 10.5m에 유효 폭은 8.5m이다. 높이는 6.5m이고 편도 2차선의 반원형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비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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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과 대연동을 연결하는 터널. 터널이 남구 문현동에 위치하고 있어 문현 터널이라 명칭하였다. 문현 터널의 길이는 상행선 482.6m, 하행선 459.7m이다. 폭은 9.9m, 높이는 6.9m이고 편도 2차선의 반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항 확장 개발에 따른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대비로 번영로가 건설되면서 문현 터널이 함께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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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방곡리에 있는 터널.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방곡리에 위치하고 있어 방곡 터널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방곡 터널은 쌍굴로 길이는 장안 방면 550m, 양산 방면 576m이다. 폭은 각 10m에 유효 폭은 7m, 높이는 6.73m이며, 편도 2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곡 터널은 정관 신도시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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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과 부산진구 당감동을 연결하는 터널. 백양산 아래에 터널이 위치하고 있어 백양 터널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백양 터널의 길이는 상행선 2,340m, 하행선 2,344.5m이다. 폭 10.5m, 높이는 5.2m이며 편도 2차선의 반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터널 건설은 대우건설의 민간 투자로 이루어졌다. 총 공사비는 8,93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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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동과 서구 동대신동을 연결하는 쌍굴 터널. 1961년 9월에 제1 부산 터널이 준공되었을 때는 중구 영주동에 위치한다고 해서 영주 터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가 1988년 제2 부산 터널이 준공되면서 부산 터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제1 부산 터널은 길이 643m, 폭 8.5m, 높이 5.4m이고 6억 1047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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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과 송정동을 연결하는 터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을 연결하고 있어 송정 터널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송정 터널의 길이는 상·하행선 모두 410m이고, 폭 13m, 높이는 8.2m이다. 편도 3차선의 반원형의 쌍굴로 구성되어 있다. 투자자는 부산광역시이다. 부산의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0년대에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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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과 수영동을 연결하는 터널.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과 수영동을 연결하고 있어 수영 터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수영 터널의 길이는 상행선 400.3m, 하행선 420.7m이다. 폭은 9.9m, 높이는 6.9m이며, 편도 2차선의 반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항 확장 개발에 따른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대비로 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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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가야동을 연결하는 터널. 부산광역시 동구와 부산진구의 경계를 이루는 수정산 아래에 터널이 지나고 있어 수정 터널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수정 터널의 길이는 상·하행선 2,356m이다. 폭은 9.9m, 높이는 7.4m이며, 편도 2차선의 반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광역시 건설본부가 시행, 쌍용엔지니어링이 설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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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터널. 터널이 연산동에 위치하고 있어 연산 터널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연산 터널의 길이는 상행선 205m, 하행선 192m이다. 폭은 8.6m, 높이는 6.508m이고 편도 2차선의 아치형 쌍굴로 구성되어 있다. 총 공사비는 269억 원 정도 소요되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의 과정로와 연산 교차로 일대의 교통 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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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오륜동에 위치한 터널. 부산광역시 금정구 오륜동에 위치하고 있어 오륜 터널이라 명명하였다. 제1 오륜 터널의 길이는 상행선 485m, 하행선 410m이며, 폭은 9.9m, 높이는 6.9m이다. 제2 오륜 터널의 길이는 상행선 520m, 하행선 405m이고 폭은 8.8m, 높이는 8.5m이다. 제1·2 오륜 터널 모두 반원형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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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과 송정동을 연결하는 터널. 해운대의 대표적인 산인 장산의 산록을 따라 건립되어 장산 터널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장산 1터널의 길이는 상행선 543.5m, 하행선 547.5m이다. 폭은 13m, 높이는 8.2m이고 편도 3차선의 반원형 쌍굴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시의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0년대에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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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과 송정동을 연결하는 터널. 해운대의 대표적인 산인 장산의 산록을 따라 건립되어 장산 터널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으며, 두 개의 터널이 같이 만들어져 장산 2터널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장산 2터널의 길이는 상·하행선 587.4m이고, 폭은 13m, 높이는 8.2m이다. 편도 3차선의 반원형 쌍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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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과 동래구 온천동을 연결하는 터널. 터널이 북구 만덕동에 위치하며, 과거 북구와 동래구를 이어 주던 고개가 만덕 고개와 인접하여 만덕 터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만덕 터널은 길이 815m, 폭 9m, 높이 6.25m인 터널로, 왕복 2차선의 반원형 외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계자는 신흥설계공사이며 시공자는 신양사이다. 지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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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과 동래구 온천동을 연결하는 터널. 과거 북구와 동래구를 이어 주던 고개가 만덕 고개였고, 터널이 북구 만덕동에 위치한다고 하여 만덕 터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제1 만덕 터널이 1973년에 만들어졌고, 그 다음에 만들어진 터널이라 제2 만덕 터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제2 만덕 터널은 길이 1,740m, 폭 9.4m,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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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에 있는 터널. 중죽도 터널은 중죽도를 통과하는 터널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중죽도는 대죽도와 인접해 있어 도서의 크기와 관련된 명칭이다. 중죽도 터널은 길이 281m, 폭 24.1m, 높이 4.5m인 편도 2차선 터널이다. 투자자는 부산광역시 건설본부이며, 총 사업비는 392억 원가량 소요되었다. 중죽도 터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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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과 송정동을 연결하는 터널. 해운대 좌동을 지나고 있어 해운대 터널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해운대 터널의 길이는 상·하행선 680m이다. 폭은 10.4m, 높이는 7.3m이고 편도 2차선의 반원형 쌍굴로 구성되어 있다. 해운대 터널은 부산광역시와 울산 공업 단지를 연결하여 영남 동부권 물동량 증가에 대처하고,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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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철도 터널. 터널이 해운대구를 관통하고 있어 해운대 터널이라고 명명하였다. 길이 3,685m, 폭 11.2m의 복선 철도 터널이다. 부산~울산 구간 복선 전철 사업 중 최장 터널이다. 선로 용량 증가[1일 30회에서 67회]로 인한 이용 고객 증가, 연계 수송 체계 구축으로 부산·울산권 도심 교통난 완화, 지역 개발 촉진 및 부산·울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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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과 남구 대연동을 연결하는 터널. 황령산 아래에 터널이 위치하고 있어 황령 터널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황령 터널은 길이 1,860m, 폭 9.4m, 높이 4.5m로 왕복 4차선의 마제형 쌍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터널 건설은 대우건설의 민간 투자로 이루어졌다. 총 공사비는 666억 원 정도가 소요되었다. 황...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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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있는 항공, 열차, 버스 노선 등의 시·종착지. 부산광역시는 한반도 동남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대의 항만 설비를 갖춘 항구 도시이자 철도, 고속 도로, 일반 국도 등 육상 교통의 기종점으로서 육상 교통과 해상 교통의 결절점이다. 부산광역시의 터미널 시설은 고속·시외버스를 담당하는 부산 종합 버스 터미널과 영호남 방면의 시외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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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 부산 종합 버스 터미널은 노포동 터미널, 고속 터미널, 동부 터미널, 노포동 시외버스 터미널, 노포동 고속버스 터미널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부산 종합 버스 터미널은 1983년 9월 16일 동래구 온천동에 부산 고속버스 터미널로 개장하였다. 부산의 성장으로 도심 교통난이 심화되자 시가지 중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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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 서부 시외버스 터미널은 사상 터미널로도 불린다. 서부 시외버스 터미널은 도심부인 동구 범일동에 있던 시외버스 터미널을 이용하던 중·서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및 호남 지역을 운행하는 13개 회사 시외버스를 집결시켜,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고 외곽 지역과의 연계성을 높이고자 1985년 2월 사상구 괘법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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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해운대 시외버스 정류장은 전국적인 명성을 지닌 해운대 해수욕장과 해운대와 송정·기장 등 부산 동부권의 교통 수요에 따라 건립되었다. 해운대 시외버스 정류장은 1970년 경상남도과 울산 등지로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을 운행하는 해운대고속·거제현대고속·경남고속 등 3개 운송업자가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다. 2009년...
나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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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낙동강 하류에 있던 나룻배가 닿고 떠나는 장소. 낙동강 하류 지역은 강을 통한 물류의 이동이 많고 삼각주 하중도(河中島)가 발달하여 크고 작은 섬들 간을 왕래하기 위한 나루터가 자연적으로 발생하게 되었다. 부산 권역에 속하는 낙동강 하구 지역에 나루터의 지명이 전해 오는 곳은 강서구 대저동에 14곳, 강동동에 8곳, 녹산동에 10곳, 명지동에 6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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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의 서낙동강 강변에 있던 나루터. 서낙동강 강변에 위치하여 강물이 범람할 때마다 모래가 쌓여 큰 언덕을 이루었다하여 ‘대사(大沙)’라고 불렸다. 대사 나루[大沙津]는 현재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의 대사리와 김해시 불암동을 연결하는 도선이 오가던 곳이다. 대사 나루가 소재한 대사리의 마을 형성 시기는 약 400~500년 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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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있던 나루터. 맥도(麥島)는 땅 모양이 보리처럼 생긴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이곳에 낙동강 제방[대저 제방이라고도 함]을 쌓기 전에는 농업용수가 없고 바닷물이 논밭에 스며들어 벼농사를 조금밖에 못하고 보리[麥]를 주곡으로 할 수밖에 없는 지역이라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또한 맥(麥)이 갯벌의 펄을 뜻한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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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던 나루터. 명지 나루터은 명지도 신포 마을에서 낙동강 본류를 지나 하단[지금의 사하구 하단동]으로 건너다니던 곳이었다. 이곳은 조선 시대부터 낙동강 하류 양안에 자리 잡았던 명지장[5일장, 10일장]과 하단장[2일장, 7일장] 사이의 장꾼들과 물자를 운반하는 동맥 역할을 해 온 이름난 나루터였다. 19세기 말엽 하단포(下端浦)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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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생곡동에 있던 나루터. 생곡 나루터는 강서구 생곡동 생곡(生谷) 마을과 범방동 사구(砂丘) 마을[가리새]을 연결하는 나루터였다. 생곡 마을이 나루터의 중심이었기에 생곡 나루터 또는 생활 나루터라고 불렀다. 생활은 생곡의 옛 지명이다. 뱃삯이 1전이라고 하여 일전 나루터라고도 하였다. 생곡 나루터가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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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죽림동에 있던 나루터. 죽림(竹林) 마을은 지금의 강서구 가락동 1통 지역으로 오봉산 동쪽, 서낙동강[죽림강이라고도 함] 서쪽 연안에 일찍부터 자리한 죽림의 본 마을이다. 조선 시대 때 나라의 조곡(租穀)을 보관하던 해창(海倉)이 있던 죽림은 가락의 중심지로 옛날 오봉산이 하나의 섬이었을 때 대밭이 무성하여 큰 홍수가 나면 섬이 바다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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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대저 1동의 출두리와 구포를 연결하던 나루터. 출두리 나루터와 연관된 지명의 유래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차수(三叉水)[세 갈래의 물길이라는 의미로 서낙동강을 일컫음]는 양산군에서 남쪽으로 40리[약 15.71㎞]에 있으니, 곧 황산강(黃山江)[낙동강의 옛 이름]의 하류이다. 예부터 이르기를 한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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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있던 조선 후기의 나루터. 하단(下端)은 낙동강의 끝에 위치하여 ‘아래치’ 혹은 ‘끝치’라 부르기도 하였다. 또한 하단은 동래군 사천면을 상단(上端)과 하단으로 나뉘며 생긴 이름으로, 현재의 사하구 당리동·괴정동·감천동·구평동·신평동·장림동·다대동 등을 포함하는 사하 지역을 일컫던 지명이었다. 동래군 사천면 하단 중에서 인구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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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동의 대풍포 매축으로 건립된 선착장. 1916~1926년에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동과 남항동 일대 13만 2660㎡ 면적의 대풍포가 매축되면서, 1926년 6월 남포동과의 왕래를 위한 시설로 영도 선착장이 조성되었다. 1926년부터 영도에서 지금의 자갈치 동쪽의 남포동을 오가기 시작하였다. 영도 대교가 건립되기 이전에는 하루에 5만 명가량을 수송하였...
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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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있던 조선 시대의 포구. 가을포(加乙浦)는 현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속해 있지만, 옛 기장 구포(機張九浦) 중 하나로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제1 포구이었다. 지금은 송정 해수욕장으로 변하여 옛날 모습은 완연하게 사라졌으나, 송정 해수욕장의 왼편에 죽도가 있고, 죽도 옆에 고기잡이하는 배들이 정박하고 있어 옛 포구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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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 있던 조선 시대 낙동강의 포구. 감동포(甘同浦)가 위치하였던 오늘날 구포(龜浦) 지역에서 조선 시대부터 마을의 안정과 풍요를 비는 별신굿을 지내 왔다는 기록이 있다. 그리고 민속 신앙의 유적으로 비석골에는 장승이 있었고 구포 장터의 나루 쪽으로 솟대[蘇塗]가 서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그래서 구포는 제사를 지내는 갯가, 굿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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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매립된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에 있던 해안 포구. 감만포(戡蠻浦)는 남구 감만동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으며, 감만이포로도 불렸다. 감만은 ‘무찔러 이긴다’는 감(戡)과 ‘오랑캐’를 의미하는 만(蠻)이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이다. 『동래부지(東萊府誌)』[1740]에 감만이(戡蠻夷)로 기록되어 전하는데, 가마이·가마니로도 불렀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는 오랑캐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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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3동에 있던 조선 시대 감포 만호영이 설치된 포구. 오늘날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 감포 만호영이 위치하고 있었는데, 그 이름을 따 ‘감포(甘浦)’라고 하였다. 경상 좌도 수군절도사영 휘하의 감포 만호영은 경주의 감포에 있었다. 감포 만호영은 임진왜란 이후 부산의 해상 방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부산포로 이전하였다가, 그 뒤 다시 동래 남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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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있던 조선 시대 개운포 만호영이 설치된 포구. 개운포(開雲浦)는 울산에서 부산으로 이전해 온 개운포 만호영의 명칭을 딴 것이다. 울산의 개운포 명칭은 신라 헌덕왕이 바다에 나왔다가 갑자기 생긴 구름과 안개로 길을 잃었는데, 해신에게 빌어 구름이 걷혔다 하여 ‘개운(開雲)’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이 일대를 모래가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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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있는 포구. 구덕포(九德浦) 주변은 본래 갈대가 많아 가래포 또는 가을포로 불렸는데, 조선 후기 광주 노씨가 해송이 우거진 언덕에 송호재(松湖齋)라는 정자를 지었다 하여 송정으로 불리게 되었다. 구덕포는 송정과 청사포 사이에 있는 만입의 포구이다. 동쪽 해안은 대부분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서쪽에는 부흥봉에서 남쪽 달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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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주변 해안 일대에 있는 9곳의 조선 시대 포구. 기장 지역은 동해안과 접해 있어 일찍부터 어업 활동이 전개되어 하천이 흘러드는 만 곳곳에 포구가 발달하였으며, 바다와 어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였다. 이에 기장을 대표하는 9개의 포구를 일컬어 기장 구포(機張九浦)로 불렀다. 기장 구포의 형성 시기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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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에 있던 조선 시대의 포구. 기포(碁浦·棋浦)는 흑색 세일층 암반이 파도에 마모되어 쌓인 검은 바둑돌 크기의 자갈 해안으로 너비 3~5m, 해안선 길이 500m를 이루고 있었으나, 이동포의 물양장(物揚場)이 조성되고 한국유리 공장이 건립되면서 지금은 한국유리 공장의 동쪽 해안에 일부만이 남아 있으며, 소규모 어선 몇 척만이 운항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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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있던 조선 시대의 포구. 금련산에서 발원하여 수영만으로 흐르는 시내를 남천(南川)이라 불렀기 때문에 이 포구를 남천포(南川浦)라 이름 붙인 것으로 보인다. 남천포는 조선 시대 어량(魚梁)이 설치된 포구로 어항(漁港)의 기능을 하였다. 어량은 한 곳만 터놓고 나머지 물살을 가로막은 다음 통발이나 어살을 놓아 고기를 잡는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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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에 있던 조선 시대의 포구. 동백포(冬柏浦)는 달음산(達陰山)에서 발원하여 동해안으로 흘러드는 동백천(冬栢川)의 하구를 중심으로 반달 모양의 휘어 들어간 포구이다. 해안은 검은 자갈로 이루어진 너비 5~10m, 길이 200m가량의 자갈 해안이었으나, 지금은 어항의 방파제 및 물양장(物揚場) 조성과 도로 개설로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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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에 있던 조선 시대 포구. 두모포(豆毛浦)는 조선 시대 기장현 구포(九浦)의 하나로 기장현의 대표적인 포구이었으며, 해상으로 출입하는 인적·물적 교통의 요충지이었다. 두모포진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경상 좌수영 소재 부산진 관할 하에 있었으며, 수군만호(水軍萬戶)[종4품]가 전체를 관리하며 수비하였다. 고려 초부터 대마도의 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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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해안에 있는 포구. 모지포는 서구 암남동의 송도 서남방에 돌출한 반도 끝 동북쪽 해안 만입부에 자리한 포구이다. 모지포라는 지명은 마을 앞의 포구인 모짓개[毛知浦·沒稚浦]에서 유래하였다. 또한 모지포 앞바다가 숭어가 다니는 길목이어서 숭어 어장이 형성될 때면 많은 모찌[일본어로 숭어 새끼를 말함]가 잡히는 마을이라 하여 모찌포라 불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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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와 대변리에 걸쳐 있던 조선 시대의 포구. 무지포(無知浦·無只浦)는 무차포(無次浦)로도 불렸는데 여기에서 무는 물[水]이고, 지는 성(城)을 뜻하는 ‘잦’에서 유래한 것으로 수성(水城)을 의미한다. 무지포가 속한 지역은 조선 시대 전선창(戰船倉) 또는 주사창(舟師倉)이라 부르는 수군이 주둔하던 군항으로 종9품의 수장인 주사(舟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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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동리에 있던 조선 시대의 포구. 기장의 남동쪽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명승지와 포구가 많은 편이다. 기장의 바다는 해안선이 단조로운 이수 해안(離水海岸)[육지가 융기하거나 해면이 낮아져 이전의 해저 퇴적면이나 해식대가 해면 위에 나타나 이수 해안 평야 또는 이수 해식대를 형성한 해안]이다. 이러한 해안선을 중심으로 어업 활동이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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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포구. 미포(尾浦)는 해운대 동북쪽에 자리 잡은 와우산(臥牛山)[소가 누워 있는 것같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꼬리 부분에 해당되는 갯가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미늘, 미암(尾巖)이라고도 불렸다. 미포는 와우산이 바다에 몰입되면서 형성된, 해운대 해수욕장 동쪽 끝에 있는 암석 포구로 곳곳에 암반이 넓게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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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에 있던 조선 시대의 포구. 부산이란 오늘날 지명은 부산포에서 유래하였다. 조선 전기에는 지금과 한자 표기가 다른 ‘부산포(富山浦)’라 하였다. 아울러 부산포의 산의 형태가 솥처럼 생겨 부산(釜山)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행정 구역상으로 부산포는 동래 도호부의 부산면(釜山面)으로 존속하였다. 부산포는 왜관·부산 개시(釜山開市)·부산진성 등을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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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에 있는 포구. 비조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해안에 있는 포구이다. 비조포(飛鳥浦)는 기장 구포(機張九浦) 중 하나이며, U자형의 작은 포구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비옥포(飛玉浦), 비오포(飛烏浦), 공수포(公須浦)라고도 불렸다. 오리과에 속하는 비오리라는 물새가 많이 놀아 비조포라는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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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동에 있던 조선 시대의 포구.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석포 마을에는 동래 정씨(東萊鄭氏)가 200여 가구 약 800명이 살고 있다. 이곳의 입향조는 470여 년 전 동래성 수문장을 하던 정복덕이다. 현재 동래 정씨 재실인 석산재에 정복덕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석포(石浦)는 이곳의 하천에 자갈이 많아 ‘돌개’라고 하였는데,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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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에 있는 포구. 외양포(外洋浦)는 본래 가덕도의 대항(大項) 바깥쪽 목[항:項]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외항포(外項浦)가 올바른 표기이나, 공식 명칭은 외양포이다. 외항포가 외양포로 바뀐 연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외양포는 예부터 나룻배가 닿던 포구였다. 해안 절벽 위에 형성된 두 곳의 패총지가 발견되어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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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에 있는 포구. 월포(月浦) 혹은 월래포(月來浦)는 월내 마을의 포구란 의미로, 자료에 따라 기록이 다르다. 마을의 북동쪽 월내천 옆에 시기를 알 수 없지만 풀 속에 큰 연못이 있었다. 밤이 되면 동산에서 떠오르는 달이 연못에 비치면 보는 이로 하여금 연못에서 달이 솟아오르는 느낌을 갖게 하여, ‘밝고 맑은 향 풀이 가득한 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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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에 있던 조선 시대의 포구. 이을포(伊乙浦)라는 이름은 이을개라는 말을 줄인 얼개에서 유래되었다. 이을개는 잇은개[連結浦]라는 말로 곧 어량(魚梁)이 있는 포구를 가리킨다. 어량은 강물이 한군데로만 흐르도록 물살을 막은 뒤 통발을 놓아 고기를 잡는 장치이다. 물살을 막기 위해서 강을 가로질러 소나무 말뚝을 일렬로 강바닥에 박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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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있던 조선 시대의 포구.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동래부지(東萊府誌)』에 재송포(裁松浦)는 소나무가 만 그루나 서 있다고 하였다. 소나무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뒷산인 장산(萇山)이 봉산(封山)[나라에 필요한 목재를 조성하기 위하여 벌채를 금지하는 산으로 주로 소나무가 대상이 되었다]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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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포구. 청사포(靑蛇浦)[푸른 구렁이의 포구]는 골매기 할매의 전설과 관련된 지명이다. 새 신부였던 김씨 부인은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 난파하여 돌아오지 않자 매일 해안가의 바위에서 두 그루의 소나무를 심고 남편을 기다렸다고 한다. 수십 년을 하루같이 기다리는 김씨 부인을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청사(靑蛇)[푸른 구렁이]를 보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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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있던 조선 후기 부산진 관하의 만호영이 설치된 포구.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의하면 축산포(丑山浦)는 두모포, 감포, 해운포, 칠포, 포이포, 오포, 서생포, 다대포, 염포와 함께 부산진(釜山鎭) 관하이었다. 부산진에는 종3품의 수군첨절제사가 사령관이었고, 축산포 만호영(築山浦萬戶營) 등에는 종4품의 수군만호가 사령관이었다.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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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포구. 하단포(下端浦)는 수운과 해운을 연결하는 낙동강 하구에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낙동강 맨 아래쪽이라는 의미에서 아래치 또는 끝치라고도 불린다. 하단포는 조선 시대부터 낙동강 수운을 이용하여 내륙 지방에 운반되던 물류의 중심지이자, 낙동강을 거슬러 올라가 구포를 거쳐 안동까지 이어지는 뱃길의 출발지로 자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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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학리에 있는 포구. 항포(項浦)는 기장 구포(機張九浦) 중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이을포를 대신하기도 할 만큼 기장을 대표하는 포구이다. 항포는 일광 팔경의 하나인 ‘학포 범선(鶴浦帆船)’으로 부르는데, 학리 포구에서 돛단배가 붉은 낙조 속으로 흰 돛을 올리고 무리 지어 출어하는 풍경이 장관을 이루기 때문이다. 항포의 항(項)은 ‘목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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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있던 조선 전기 부산진 관하의 만호영이 설치된 포구. 조선 건국 직후 해운대(海雲臺) 주변에 설치된 해운포 만호영(海雲浦萬戶營)은 부산 수군첨제사의 통제를 받았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의하면 해운포는 두모포, 감포, 축산포, 칠포, 포이포, 오포, 서생포, 다대포, 염포와 함께 부산진 관하이었다. 부산진에는 종3품의 수군첨절제사가 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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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에 있던 조선 시대의 포구. 기장의 남동쪽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명승지와 포구가 많은 편이다. 기장의 바다는 해안선이 단조로운 이수 해안(離水海岸)[육지가 융기하거나 해면이 낮아져 이전의 해저 퇴적면이나 해식대가 해면 위에 나타나 이수 해안 평야 또는 이수 해식대를 형성한 해안]이다. 이러한 해안선을 중심으로 어업 활동이 이루어지...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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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어선이 어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이용하는 항구. 어항은 「어촌·어항법」 2조에서 천연 또는 인공의 어항 시설을 갖춘 수산업 근거지로 정의하고 있다. 어항의 역할은 어업자의 생명과 어선(漁船)·어구(漁具) 등 재산의 관리 보호와 생산물의 판매, 각종 자재의 구입 등이 가능해야 한다. 때문에 어항은 다음과 같은 어항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1.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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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어항 중 이용 범위가 전국적인 어항 또는 도서·벽지에 위치하여 어장 개발 및 어선 대피에 필요한 어항. 국가 어항은 2013년 말을 기준으로 110개 항이 지정되어 있으며, 부산광역시에는 3개의 국가 어항이 지정되어 있다. 국가 어항의 지정권자는 해양수산부 장관이다. 국가 어항의 구체적인 지정 기준은 ① 현지 어선 척수 70척 이상, ② 현지 어선 총톤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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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어항 중 이용 범위가 지역적이고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가 되는 어항. 1972년에 255개 항을 지정한 이후 2012년 말 기준으로 285개 항을 지정 개발하고 있다. 지방 어항의 지정 요건은 ① 현지 어선 척수 30척 이상, ② 현지 어선 총톤수[2] 동해안 90톤 이상, 서해안 70톤 이상, 남해안 80톤 이상, ③ 여객선 및 유·도선 운항은 「해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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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어항 중 어촌의 생활 근거지가 되는 소규모 어항. 어촌 정주 어항은 2002년에 최초로 213개 항을 지정한 이후 2010년 말 기준으로 576개 항이 지정되어 있으며, 부산광역시 내에는 5개 항이 지정되어 있다. 어촌 정주 어항의 지정 기준은 「어촌·어항법 시행 규칙」 제10조의 별표에 근거한다. 지방 어항보다 어선의 이용 규모가 적고 어업인의 기초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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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항구. 감천항은 북항, 남항, 다대항, 부산 신항과 함께 부산항을 구성한다. 부산항은 1876년(고종 13) 2월 인천항, 원산항에 앞서 최초의 근대 무역항으로 개항되었다. 1898년 부산해관 부지 매축 공사 및 확장 공사가 그 시작이나 당시에는 상업 항구로의 시설은 갖추지 못하였다. 부산항의 물동량 증가로 인하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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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있는 항구. 남항은 북항, 감천항, 다대항, 부산 신항과 함께 부산항을 구성한다. 부산항은 1876년(고종 13) 2월 인천항, 원산항에 앞서 최초의 근대 무역항으로 개항되었다. 1898년 부산해관 부지 매축 공사 및 확장 공사가 그 시작이나 당시에는 상업 항구로의 시설은 갖추지 못하였다. 남항은 보수천이 남해로 흘러드는 하구로 바닷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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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에 있는 지방 어항. 눌차항은 강서구의 해안가에 예부터 있던 포구로 1972년 3월 27일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어업 인구 2,000여 명으로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의 21.2%에 해당하며, 13개의 어촌계가 구성되어 있는 강서구의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로 조성하고자 건립되었다. 눌차항은 방파제 87m에 물양장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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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국가 어항. 다대포항(多大浦港)은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개발한 국가 어항이다. 국가 어항은 1971년 최초로 62개 항을 지정하여 개발에 착수한 이후에 110개 항을 지정하여 개발 중이다. 다대포항은 부산항을 이루고 있는 네 곳의 항구[북항·감천항·다대포항·남항] 중 하나이다. 부산항이 전국 수출 화물의 대부분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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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에 있는 국가 어항. 대변항은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개발하는 국가 어항이다. 국가 어항은 1971년 최초로 62개 항을 지정하여 개발에 착수한 이후 110개 항을 지정하여 개발 중이다. 대변항은 조선 시대부터 포구가 발달한 지역이었는데, 1971년 12월 21일 1종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기장군은 어업 인구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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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에 있는 지방 어항. 대항항은 가덕도에 예부터 있던 포구로 1981년 12월 24일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어업 인구 2,000여 명으로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의 21.2%에 해당하며, 13개의 어촌계가 구성되어 있는 강서구의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로 조성하고자 건립되었다. 대항항은 방파제 250m에, 호안 시설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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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에 있는 지방 어항. 동백항은 기장군 해안가에 예부터 있던 포구로 1972년 2월 23일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어업 인구 3,000여 명으로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의 31.7%에 해당하며, 19개의 어촌계가 구성되어 있는 기장군의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로 조성된 어항이다. 동백항은 방파제 284m에 물양장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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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에 있는 어촌 정주 어항. 동암항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 공수포로 기록이 있고,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는 기장현 남면 비옥포로 기록된 오래된 포구 지역이다. 기장군 해안가에 예부터 있던 포구가 2001년 1월 29일 「어항법」 개정으로 어촌 정주 어항 지정 근거가 마련되어, 2004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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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에 있는 지방 어항. 두호항은 예부터 두모포(豆毛浦)로 불렸던 기장군 기장읍 해안가에 있던 포구로, 연해 방어를 위한 군사 요충지였다. 1972년 2월 23일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어업 인구 3,000여 명으로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의 31.7%에 해당하며, 19개의 어촌계가 구성되어 있는 기장군의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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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에 있는 지방 어항. 민락항은 일찍부터 남구의 해안가 어촌 마을의 중심 포구였는데, 1972년 5월 27일 「어항법」에 근거하여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수영구 광안리 주변 해안의 연안 어업 근거지로 조성하고자 건립되었다. 민락항은 2기의 방파제 620m, 물양장 270m, 호안 시설 336m를 갖추고 있다. 방파제에는 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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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와 경상남도 창원시에 건립 중인 항구. 부산 신항은 북항, 남항, 감천항, 다대항과 함께 부산항을 구성한다. 부산항은 1876년(고종 13) 2월 인천항, 원산항에 앞서 최초의 근대 무역항으로 개항되었다. 1898년 부산해관 부지 매축 공사 및 확장 공사가 그 시작이나 당시에는 상업 항구로의 시설은 갖추지 못하였다. 부산항의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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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있는 항구. 부산항은 일본과 체결한 병자수호조약 체결에 따라 1876년(고종 13) 2월 인천항과 원산항 개항에 앞서 부산포라는 명칭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무역항으로 개항하였다. 1. 일제강점기 1887년 청나라가 교역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부산해관 부지 매축 공사와 확장 공사에 착공하였으나, 상업 항구로의 시설은 전혀 갖추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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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와 중구, 동구, 남구로 둘러싸인 부산만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대의 무역항. 북항은 남항, 감천항, 부산 신항 등과 함께 1876년(고종 13) 2월 27일 인천, 원산항에 앞서 부산포라는 명칭으로 개항된 최초의 근대 무역항이다. 1898년 부산해관 부지 매축 공사 및 확장 공사가 그 시작이었으나 당시에는 상업 항구로의 시설은 갖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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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있는 지방 어항. 송정항은 조선 시대 기장 구포의 하나인 가을포에 속한 지역으로 일찍부터 포구가 발달한 지역이었는데, 1975년 5월 3일 「어항법」에 근거하여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해운대구 송정동 일대의 동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로 조성하고자 건립되었다. 1999년에 방파제 끝에 송정 등대가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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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소재한 어촌 정주 어항. 순아항이 있는 자리는 강서구 가락동의 남쪽에 자리한 큰 포구라 하여 조선 후기부터 남대포로 불리던 포구가 있었다. 예부터 있던 포구가 2001년 1월 29일 「어항법」 개정으로 어촌 정주 어항 지정 근거를 마련하고 어촌 정주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순아항은 어업 인구 2,000여 명으로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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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 있는 지방 어항. 신암항이 있는 지역은 조선 후기 무지포(無知浦), 무차포(武次浦)로 불렸다. 무지포는 기장의 9대 포구[무지포·이을포·가을포·동백포·공수포·기포·독이포·월래포·화사을포] 중 하나이며 기장군 내에서 가장 큰 포구였다. 예부터 있던 포구가 1972년 2월 23일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신암항은 어업 인구 3,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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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에 있는 어촌 정주 어항. 신호항은 1990년대 초반 시작된 녹산 공단과 신호 공단의 조성 사업이 1990년대 후반에 완성되면서 두 개의 공단 사이에 조성되었다. 2001년 1월 29일 「어항법」 개정으로 어촌 정주 어항 지정 근거를 마련하고 어촌 정주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신호항은 어업 인구 2,000여 명으로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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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지방 어항. 우동항(佑洞港)은 해운대구 수영만 일대를 중심으로 동남해안의 연안 어업 근거지로 지정된 어항이다. 우동항은 일찍부터 수영만 일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포구였는데, 1972년 5월 27일에 「어항법」에 근거하여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1986년 수영만 매립으로 현재의 위치에 항만 시설을 축조하고 옮겨와 현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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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에 있는 지방 어항. 월내항(月內港)의 어업 인구는 3,000여 명으로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의 31.7%에 해당하며, 19개의 어촌계가 구성되어 있는 기장군의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로 조성된 어항이다. 월내항은 기장군 해안가에 예부터 있던 포구였으며, 1972년 2월 23일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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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에 있는 지방 어항. 이동항(伊東港)의 어업 인구는 3,000여 명으로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의 31.7%에 해당하며, 19개의 어촌계가 구성되어 있는 기장군의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로 조성된 어항이다. 이동항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년]에 기포(碁浦·棋浦)로 기록되어 있다. 해안가에 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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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중리와 문동리에 있는 어촌 정주 어항. 중동항(中洞港)의 어업 인구는 3,000여 명으로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의 31.7%에 해당하며, 19개의 어촌계가 구성되어 있는 기장군의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로 조성된 어항이다. 중동항은 본래 문동항과 문중항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동해 바다를 끼고 있어 북쪽 문동리와 남쪽 문중리에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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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에 있는 국가 어항. 천성항(天成港)은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개발하는 국가 어항이다. 국가 어항은 1971년에 최초로 62개 항을 지정하여 개발에 착수한 이후, 110개 항을 지정하여 개발 중이다. 천성항이 자리한 강서구는 어업 인구가 2,000여 명으로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의 21.2%에 해당하며, 13개의 어촌계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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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지방 어항. 청사포항(靑沙浦港)은 해운대구 중동의 청사포 어촌 마을을 중심으로 동남해안의 연안 어업 지원 근거지로 조성되었다. 청사포항은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 위치한 포구로 일찍부터 해안가 어촌 마을인 청사포 마을이 형성되었던 지역이다. 1972년 5월 27일 「어항법」에 근거하여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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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있던 조선 시대 영도 안의 항구. 초량항(草梁港)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동래부지(東萊府誌)』 등에 “절영도(絶影島) 안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절영도는 현재 영도(影島)를 가리킨다. 따라서 조선 시대에 영도 안의 부산항 해변이 모두 초량항으로 지칭되었다는 설도 있고, 영도의 끝자락과 용두산 남쪽 끝자락[현 영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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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칠암리에 있는 지방 어항. 칠암항(七岩港)의 어업 인구는 3,000여 명으로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의 31.7%에 해당하며, 19개의 어촌계가 구성되어 있는 기장군의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로 조성된 어항이다. 칠암항은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칠포(柒浦)로 기록된 포구 지역이다. 기장군 해안가에 예부터 있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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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학리에 있는 지방 어항. 학리항(鶴里港)의 어업 인구는 3,000여 명으로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의 31.7%에 해당하며, 19개의 어촌계가 구성되어 있는 기장군의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로 조성된 어항이다. 학리항은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항곶포(項串浦)로 기록된 기장군 해안가의 오래된 포구이다. 예부터 있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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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지역에 있는 항로 표지 시설. 등대(Lighthouse)는 항로 표지의 한 종류로, 항해자에게 지침(Guidance)을 주기 위하여 해변이나 섬, 곶, 암초, 여울, 방파제 등에 높게 세워 낮에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탑 모양으로 만든 구조물이다. 흰색, 황색, 홍색, 녹색,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밤중에는 불빛의 색깔이나 점멸등의 깜박거리는 섬광으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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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에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가덕도]에 세워진 등대. 마산항의 개항 이래 이곳에 일본과 러시아의 조계지가 설치됨으로 이곳을 드나드는 선박들이 늘어나고 특히 일본의 진해만요새사령부가 들어서면서 선박들의 출입이 잦아지면서 조선 정부에서 1909년 가덕도에 등대를 설치하게 되었다. 가덕도 등대는 동서양 건축 양식이 함께 어우러진 모양을 하고 있다. 등탑(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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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유인 해상 교통 시설. 부산항은 한반도 동남단에 위치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항구이다. 1876년(고종13) 개항한 이래 근 1세기에 걸친 축항과 항만 시설의 정비로 한국 최대의 항만이 되었다. 영도 등대(影島燈臺)는 부산항이 항만으로 제대로 자리 잡게 되면서 선박 왕래가 많아짐에 따라 건립되었는데, 특히 일본의 군사적인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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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있는 무인 해상 교통 시설. 오륙대 등대(五六島燈臺)가 세워진 섬은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며, 윗부분이 평평하여 밭처럼 생겼다하여 밭섬이라 했다가 등대가 세워진 뒤부터는 등대섬이라 부르게 되었다. 부산항을 드나드는 어떤 선박도 오륙도 등대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등대가 축조되자마자 부산항의 상징물이 되었다. 1876년에 부산항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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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감만 부두의 시민 공원에 건립된 등대. 1905년 6월에 건립되었으며 1998년 부산항 북방파제 등대로 한차례 이름이 바뀌었다. 2001년 신감만 부두 건설 매립 공사로 바위섬이 육지와 연결되고 인근에 무인 등대인 감만 부두 등표가 새로 건립되면서 등대의 역할을 마감되게 되었다. 제뢰 등대는 대한제국 정부가 ‘까치 여울’, ‘오리 여울’...
항공·해상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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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국제 공항. 김해 국제 공항은 김해 공항이라고도 불린다.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창원시·진해시·울산시·사천시 등 경상남도 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관문 공항[Gateway Airport]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해 국제 공항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 군용 비행장은 일제 강점기가 끝나 갈 시점인 1940년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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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던 비행장. 수영 비행장(水營飛行場)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 육군이 대륙 침략을 위한 군사 시설로 건립하였다. 비행장이 건립된 용지는 수영강과 온천천에서 실려 내려온 토사의 퇴적으로 형성된 충적 평야 지대로 비행장이 건립되기 적합한 장소였다. 일본 육군은 수영강과 온천천에 의해 형성된 충적 평야에 1940년 인근 주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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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부터 부산과 시모노세키 사이를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여객선. 역사적으로 1905년부터 1945년 사이에 부산과 시모노세키 두 항구 사이에는 정기적으로 관부 연락선이 운항되었다. 해방 이후 정기 항로가 중단되었다가 1965년에 한국과 일본이 국교를 수립한 이후 국가 간 인적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다시 정기 항로가 개설되었다. 1967년과 1968년 한일 경제 각료 회의에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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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과 하카타 항 사이를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여객선. 선주사인 일본 카멜리아라인 주식회사(Camellia Line Company Limited)는 한국의 고려해운과 일본 NYK 라인(NYK Line)의 합작 법인으로서, 1990년 9월에 창립하여 그해 12월 부산항과 하카타 항 사이에 페리선 카멜리아 호의 정기 항로를 개설하였다. 그 후 승객이 점차 증가하자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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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기 여객선 항로에 국내 최초로 부산항에서 취항한 선박. 한일 회담에 따른 청구권 자금으로 일본에서 건조된 950톤급 여객선이다. 같이 건조된 동급의 도라지호와 함께 국내 최초의 전용 여객선이자, 당시로서는 대형 호화 여객선이었다. 도라지호가 연안 항로인 부산~제주 항로에 취항한 것과 달리 아리랑호는 한일 정기 여객선 항로에 취항하였다. 한일 정기 여객선 아리랑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