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8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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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湖港 |
영어의미역 | Sinho Harbor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남진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에 있는 어촌 정주 어항.
[건립 경위]
신호항은 1990년대 초반 시작된 녹산 공단과 신호 공단의 조성 사업이 1990년대 후반에 완성되면서 두 개의 공단 사이에 조성되었다. 2001년 1월 29일 「어항법」 개정으로 어촌 정주 어항 지정 근거를 마련하고 어촌 정주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신호항은 어업 인구 2,000여 명으로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의 21.2%에 해당하며, 13개의 어촌계가 구성되어 있는 강서구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로서 신호 마을의 어업 활동을 위하여 조성되었다.
[구성]
항만 면적은 98,112㎡이며, 방파제 430m가 조성되어 있다.
[현황]
신호항은 서쪽으로는 녹산 국가 산업 단지가, 동쪽으로는 신호 일반 산업 단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매립지의 북쪽에서 이어지는 수로가 빠져나오는 입구 쪽에 조성되어 있다. 남쪽으로는 진우도와 백합도 등 낙동강 삼각주의 퇴적된 모래섬들이 자리한다. 신호항은 항만 남쪽에 있는 낙동강 퇴적 지형 등으로 조업을 나가 다양한 어종과 수산물을 채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