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부산문화대전 > 부산향토문화백과 > 삶의 내용2(문화와 교육)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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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부산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 부산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을 각각 학교 교육, 사회 교육, 특수 교육, 평생 교육, 유아 교육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조선 시대 조선 시대 이전 부산 지역의 교육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다. 조선 시대에는 각 지방에 관학으로 향교가 설치되었는데, 부산에도 동래 향교(東萊鄕校)[현 부산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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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근대적 학제 도입에서 1945년 광복 이전까지 부산 지역에서 이루어진 근대적 교육. 1. 배경 부산 지역에서는 1876년(고종 13) 개항과 함께 신문화를 본격적으로 수용함으로써 신교육에 대한 열망도 커졌다. 이 시기에 청, 러시아, 일본 등 여러 열강들이 우리나라에 진출하고자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는데, 일본이 청과 러시아를 폐퇴시키고 패권을 잡아 동양 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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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정령이 제정 공포되기 전 부산 지역 각 학교의 교과목 및 기타 교육 활동의 편제. 교육 과정사에서 교과 과정 시기는 1954년 4월 20일 ‘교육 과정 시간 배당 기준령’이 제정 공포된 때부터 1963년 2월 15일 ‘교육 과정령’이 제정 공포된 때까지를 말한다. 교육 과정사에서 광복 직후부터 1954년 문교부령 제35호로 공포된 교과 과정 시간 배당 기준령이 나오기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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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와 학계가 상호 간의 협동을 통해 교육 및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설치한 기관. 산학 협동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된 것은 1963년에 『산업 교육 진흥법』이 제정되면서부터이다. 1970년에 중앙농업산학협동심의회가 발족하였으며, 1973년에 『산업 교육 진흥법』이 개정되면서 실업계 각급 학교 재학생의 현장 실습이 의무화되었다. 1974년에는 산학협동재단이 설립되어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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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기 부산 지역에 개설된 피난민들을 위한 초·중등학교. 피난 학교의 설립은 1951년 2월의 ‘전시하 교육 특별 조치 요강’의 발표에 의해 개설되기 시작하였다. 부산의 피난 학교는 주로 서울의 피난민을 위해 세운 것이 대부분이었다. 1951년 3월경부터 본격적으로 피난 학교가 세워졌으며, 중학교가 먼저 세워지고 다음으로 초등학교가 세워졌다. 부산의 피난 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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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무형 문화재 전수를 위하여 부산광역시가 지정한 각급 학교. 무형 문화재 전수 학교는 부산광역시가 1982년부터 소중한 문화유산인 부산 지역의 전통 민속 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초·중·고 학생들의 무형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정한 학교이다. 이를 ‘문화재 전수 학교’라고도 한다. 부산광역시에서 지정한 무형 문화재를 구·군별로 선정하고, 구·군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