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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에 있는 국가·부산광역시 지정 및 비지정 문화재. 부산광역시 중구는 삼한 시대는 변한에 소속되었다가 거칠산군으로 편재되었다. 이후 대증현(大甑縣)이 설치되었다가 신라 때 동평현(東平縣)으로 개명되었다. 1021년(현종 12) 지방 제도의 개편으로 동평현은 양주군(梁州郡)[현 양산]에 속하였다. 조선 태종 대부터 부산포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왜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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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에 있는 국가·부산광역시 지정 및 비지정 문화재. 부산광역시 서구는 일제 강점기부터 주로 주거지 중심으로 개발되었으며, 행정과 교육의 중심지라는 명성을 간직한 곳으로, 현재도 행정 기관 및 관공서 29개소, 교육 시설 41개소, 종합 병원 4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구덕 운동장과 국민 체육 센터 등의 체육 시설이 있으며, 송도 해수욕장과 암남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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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부산광역시 동구의 주요한 문화유산. 부산광역시 동구는 구봉산(龜峯山) 자락 아래 펼쳐져 열린 부산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역사적·문화적으로 매우 유서가 깊다. 임진왜란 이후 장군 정발(鄭撥)의 충혼과 의열이 깃든 땅이며, 왜관과 청관 및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과 화교촌이 있는 곳으로, 일찍부터 외국 문물이 교류되어 온 부산항의 관문이다. 따라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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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부산광역시 영도구의 주요한 문화유산. 부산광역시 영도구에는 오래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여 신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많은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다. 부산광역시에는 2011년 4월 말 현재 국가 지정 문화재 53점 및 등록 문화재 10점, 부산광역시 지정 문화재 175점과 문화재 자료 57점이 있는데, 영도구에는 부산의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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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근대까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주요한 문화유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삼한 시대부터 독로국(瀆盧國) 지역으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삼국 시대에는 대증현(大甑縣)이었고, 통일 신라 시대에 경덕왕이 동평현(東平縣)으로 고쳐서 지금도 그 이름이 남아 있다. 고려~조선 시대에도 부산의 주요 지역이었으며,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에는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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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근대까지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주요한 문화유산. 동래는 부산의 어머니로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여 삼한 시대부터 독로국(瀆盧國)과 같은 작은 나라가 있었고, 고려 말~조선 시대에는 현재 부산의 중심지였으므로 부산 시내의 다른 구·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에는 2011년 4월 말 현재 국가 지정 문화재 53점 및 등록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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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부산광역시 남구의 주요한 문화유산. 부산광역시 남구는 1995년에 수영구와 분구(分區)되기까지 1975년부터 20년간 수영구와 더불어 남구에 통합되어 있었다. 이는 남구 지역이 예전부터 수영구 지역과 넓은 의미에서 동일한 문화 공간이었기에 나타난 결과였다. 따라서 남구의 역사적인 문화유산이 형성된 기반은 수영구와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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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근대까지 부산광역시 북구의 주요한 문화유산. 부산광역시 북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 1점, 부산광역시 지정 문화재 4점 등 모두 5점의 지정 문화재가 있으며, 이 밖에 비지정 문화재로 조개무지, 고분군, 석탑과 유물들, 그리고 많은 비석과 누대, 재실이 존재한다. 1. 국가 지정 문화재 국가 지정 문화재로는 천연기념물 제309호인 부산 구포동 당숲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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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근대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주요한 문화유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지역의 구석기 유적으로는 청사포 유적(靑沙浦遺蹟), 해운대 신시가지 조성 지역의 좌동 구석기 유적(左洞舊石器遺蹟), 그리고 대규모로 발견되고 있는 중동 구석기 유적(中洞舊石器遺蹟)이 있다. 이들 구석기 유적은 영남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구석기 문화의 규명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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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근대까지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주요한 문화유산. 부산광역시 사하구 지역의 문화유산은 선사 유적, 분묘, 관방 유적, 관아(官衙) 및 누대(樓臺)로 분류할 수 있다. 선사 유적으로는 다대포 조개더미[多大浦貝塚]·신평동 조개더미[新平洞貝塚]·괴정동 조개더미[槐亭洞貝塚]·하단동 조개더미[下端洞貝塚]가 있으며, 분묘로는 감천동 고인돌[甘川洞支石墓]와 괴정동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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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있는 국가·부산광역시 지정 및 비지정 문화재. 부산광역시 금정구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청동기 시대부터 주민이 정착하기 시작하였다고 볼 수 있다. 금정구는 삼한 시대에는 거칠산국이라 하였으며, 신라 757년(경덕왕 16) 동래군이 되었다. 1021년(현종 12) 동래현, 1393년(태조 2 동래진, 1547년(명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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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는 국가·부산광역시 지정 및 비지정 문화재. 부산광역시 강서구는 낙동강 하구, 김해평야 및 일부 산지와 도서 지역으로 형성된 유서 깊은 가야 문명의 발상지이며,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고장이다. 역사적으로 가락국 건국 터전이 된 것을 비롯하여 금관군, 김해 소경, 김해부, 금주군, 금주현, 김해 도호부, 김해군 등으로 행정 구역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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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있는 국가·부산광역시 지정 문화재. 부산광역시 연제구는 지역적으로 부산의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현재 부산광역시청, 부산지방법원, 부산고등검찰청, 부산지방경찰청 및 각종 공공 기관이 모여 있는 부산 행정의 요충지이다. 연제구는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면 신라 제4대 탈해 이사금[기원전 57~58] 때 거도(居道)라는 장수를 파견하여 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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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부산광역시 수영구의 주요한 문화유산.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해운대구의 청사포와 좌동 신시가지 개발 지역에서 구석기 유물이 채집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수영구의 경우도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석기 시대의 유적지가 발견된 경우는 없다. 수영구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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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부산광역시 사상구의 주요한 문화유산. 부산의 사상 지역은 조선 전기에는 동평현(東平顯)에, 조선 후기에는 동래부(東萊府)에 속해 있었다. 동래부에는 사천면이 있었는데, 사천면이 사상면과 사하면으로 구분되었다. 사상 지역은 지형상 좋은 농토를 확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일부는 강변을 개간하여 농지를 확보하였을 것이다. 따라서 어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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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주요한 문화유산. 한반도의 동남쪽에 위치한 기장 지역은 예로부터 농업과 어업으로 사람들이 삶을 영위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산업화 혹은 도시화의 물결 속에서 반농반어의 모습이 급격하게 약화되었고, 점차 부산의 새로운 주거 단지나 공단 혹은 삶의 안식처로 변모되고 있다. 따라서 기장군의 다양한 문화유산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