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건립 경위]

신호 일반 산업 단지[부산 진해 경제 자유 구역]는 지역 도시 공간 구조 정비 개편으로 도시 기능 활성화를 통한 산업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부산 지역의 일반 산업 단지이다. 1993년부터 2006년까지 사업비 7,040억 원을 투입하여 부산 서측 14㎞ 지점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일원에 조성하였다. 부산 과학 일반 산업 단지와 가덕도 신항만과 연계되어 동남권 산업 벨트의 중심지로 발전이 전망된다.

1994년 1월 27일에 신호 지방 산단 지정이 고시되었고[부산직할시 고시 제15호], 12월 10일에 지방 산업 단지 지정 변경 및 개발 계획이 승인되었다[건설부]. 1995년 5월 6일에 신호 지방 산업 단지 개발 계획 변경 및 실시 계획 승인이 고시되었으며, 1996년 7월에 산업 단지 공사를 착공하였다. 2000년 3월 11일에 1단계 사업이 준공되었고, 2002년 7월에 3공구 공사가 착공되었다. 2002년 12월에 2공구 하수 처리장[2단계]이 준공되었다. 2006년 3월 28일에 공사가 준공되었다. 2007년 1월 31일에 3단계 사업이 준공되어 전체 사업이 완료되었다.

[구성]

관리 총면적은 312만 1000㎡이고, 이중 산업 시설 구역이 171만 3,000㎡, 지원 시설 구역이 59만 3,000㎡, 공공시설 구역이 44만 ㎡, 녹지 구역이 37만 5,000㎡이다. 분양 총면적은 230만 6,000㎡이며, 그중 산업 시설 구역이 171만 3,000㎡, 지원 시설 구역이 59만 3,000㎡가 분양되었다.

[현황]

유치 업종은 조립 금속, 기계 장비, 자동차 제조업이었고, 취득세 전액 면제와 재산세는 5년간 50% 감면의 세제 혜택과 부산광역시 중소기업 지원 자금이 지원되었다. 부산광역시 중소기업 지원 자금은 공장 또는 사업장 건립에 소요되는 부지 매입비 및 건축비, 생산 시설의 신규 구매, 정보화 관련 시스템 및 설비 구입, 기존 공장의 증·개축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고 13억 원을 금리 연 4.9%로 대출하는 것으로 시설 자금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을 기준으로 한다. 입주 자격은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신호 일반 산업 단지[부산 진해 경제 자유 구역] 관리 기본 계획 및 입주 기준에 적합한 업종에 한정되었다.

2011년 12월 말 현재 입주 업체는 87개사이며, 이중 가동 업체는 85개사이다. 가동율은 97.7%이다. 고용 인원은 남자 3,651명을 포함하여 총 3,808명이고, 생산액은 4조 864억 원[전년 대비 95.3%]이며, 수출액은 21억 6800만 달러[전년 대비 138.4%]이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의 78.8%인 67개사가 기계 부문이며, 나머지는 한두 회사에 불과하다. 종사자 수를 기준으로 하면 전체의 84.7%가 운송 장비 부문에 고용되어 있다. 다음으로는 기계 부문이 4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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