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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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絶影路 |
영어음역 | Jeolyeong-ro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동삼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태윤 |
[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과 동삼동을 연결하는 도로.
[명칭 유래]
[제원]
대교 교차로에서 동삼 삼거리까지 길이는 5,611m이고, 폭은 12~20m이다. 구간마다 왕복 2차선과 왕복 4차선이 반복하여 나타나고 있다. 특히 동삼동 중리 바닷가에서 조양 아파트까지는 일방통행 구간이다. 운행 최대 제한 속도는 50㎞/h로 규정되어 있다.
[건립 경위]
[변천]
절영로는 영도의 남쪽 해안선을 따라 도심과 연결되는 도로로 개설되었으며, 영도지역의 인구가 증가하고, 태종대를 이용하는 교통량이 늘면서 일부 도로가 확장 개통되었다. 2008년 7월 남항 대교가 개통되면서 절영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늘어나고 있다.
[현황]
절영로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 대교 교차로에서 영선 교차로, 영선 웟로 터널, 제2 송도 삼거리, 함지 그린 아파트, 한국통신 동삼전화국을 통과해 동삼동 동삼 삼거리까지 연결되는 도로이다. 태종로가 부산 북항을 끼고 영도 북쪽을 지나는 큰 길이라면 절영로는 부산 남항을 끼고 영도 남쪽 바닷가를 굽어보며 지나는 큰 길이다. 영도의 서쪽을 연결하고 있는 절영로는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도로이다. 특히 절영로 중 제2 송도 삼거리에서 중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경관이 아름다워 하늘 전망대와 휴식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절영로 중 평일 출퇴근 시간인 오전[07:00~09:00]과 오후[17:00~19:00] 시간에 「부산광역시 교통 조사」에 제시된 혼잡 기준 속도인 25㎞/h 이하에 해당되는 구간은 오전, 오후 모두 대교 교차로에서 영선 웟로 터널 방향과 역방향 구간이 해당되는데, 이곳은 부산의 대표적인 정체 구간이다. 이 외의 구간은 30㎞ 이상으로 정체 구간을 벗어나 있다. 그리고 주말에는 태종대 산책로, 태종대 온천 등의 관광지를 이용하는 차량이 많아져 정체가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