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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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影島船着場 |
영어의미역 | Yeongdo Dock |
분야 | 역사/근현대,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홍순연 |
[정의]
1926년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동의 대풍포 매축으로 건립된 선착장.
[건립 경위]
1916~1926년에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동과 남항동 일대 13만 2660㎡ 면적의 대풍포가 매축되면서, 1926년 6월 남포동과의 왕래를 위한 시설로 영도 선착장이 조성되었다.
[변천]
1926년부터 영도에서 지금의 자갈치 동쪽의 남포동을 오가기 시작하였다. 영도 대교가 건립되기 이전에는 하루에 5만 명가량을 수송하였다. 2009년까지 영도 선착장은 ‘도심의 나룻배’ 역할을 하는 도선(導船)이 10분 간격으로 승객을 수송하였으나, 현재는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다.
[구성]
영도 선착장은 잔교[해안에 배를 대기 위하여 설치한 시설] 및 관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영도 선착장의 현재 소유자 및 관리자는 대평동 선착장으로 되어 있다. 건축물의 간판에는 “영도 도선장”으로 적혀 있다. 현재는 작은 도선들이 정박하여, 남항 일대의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을 안전하게 수로로 이동하거나, 이·접안(離接岸)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