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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대에 부산 지역 일대를 그린 지도. 부산 지역을 그린 고지도로는 조선 전도 및 도별도의 일부로 묘사된 지도, 군현 지도책에 삽입된 동래부·기장현 지도 및 일부 장소를 그린 지도 등이 있다. 조선 전도 내에 부산이 그려진 지도로 가장 오래된 것은 1402년(태종 2)에 제작된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를 들 수 있다. 삼남 지방을 중심으로 한 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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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부산에 있었던 동래부와 기장현 등의 고을을 대상으로 그린 지도. 군현 지도는 주로 지방 통치를 위해 제작되었기 때문에 군사·경제·행정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 정부나 고을에서 제작하였으며, 대부분 군현 지도책에 포함되어 있으나 일부는 낱장 지도로 남아 있다. 지리지에 부도(附圖)로 첨부되기도 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군현 지도책은 25여 점에 달한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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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이후 부산 지역 일대를 그린 지도. 1876년 개항을 기점으로 조선은 일본 제국주의의 확대의 장이 되었다. 명치유신(明治維新) 이후 제국의 길로 들어선 일본에서는 정한론(征韓論)의 등장으로 조선의 지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였다. 조선 전기의 양성지(梁誠之)·정척(鄭陟)의 지도, 조선 후기의 정상기(鄭尙驥)의 지도들이 모사되어 사용되었다. 동시에 육군 참모국을 중심으로 지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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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지리 정보를 회화 기법으로 묘사한 지도. 화원들은 실경 산수화 제작에 익숙하였기 때문에 지도를 그리는 데 있어서 현대 지도에서 사용하는 상징적인 기호보다는 실경을 통해 지리 정보를 표현하였다. 장소의 묘사에서 회화적인 내용을 많이 반영하였는데, 현재 남아 있는 대표적인 회화 지도로는 한양이나 평양, 전주, 경주 등을 중심으로 그린 도성도, 기성도 등이 있다.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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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부민동 동아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거제도를 중심으로 주변 군현을 8폭 병풍에 담은 19세기 회화식 군현지도. 동아대학교 박물관 소장「거제부도(巨濟府圖)」는 19세기 제작된 군현지도로, 거제도를 중심으로 주변 군현을 8폭의 병풍에 담은 회화식 지도이다. 2014년 1월 22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35호로 지정되어 있다. 동아대학교 박물관 소장「거제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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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산의 경상좌수영 관할 지역을 그린 관방 지도. 「경상좌수영 지도(慶尙左水營地圖)」는 총 19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이를 연결하여 두루마리 족자식으로 만들었다. 전체 크기는 48.4×339.8㎝이다. 범위는 좌수영을 기점으로 하여 동쪽으로 기장, 서생포, 울산의 병영까지, 서로는 부산, 개운, 두모포, 왜관, 다대, 서평포, 가덕도까지이다. 바다는 파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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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제작된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의 건물 전도. 『범어사지(梵魚寺誌)』에 수록된 「경상남도 동래군 범어사 건물 전도(慶尙南道東萊郡梵魚寺建物全圖)」는 1910년대 나카무라 이사무[中村勇]에 의해 측량도로 제작되었다. 따라서 건물의 세부적인 표현보다 건축물의 규모와 함께 대지의 형태 등을 파악할 수 있다. 「경상남도 동래군 범어사 건물 전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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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동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 소장된, 개항기의 경상 좌수영 관아 배설도. 「경상도 좌수영 관아 배설 조사도(慶尙道左水營官衙配設調査圖)」는 채색 필사본으로, 크기는 38.6×58.5㎝이다. 제작 연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상 좌수영의 성곽 형태를 실제와 거의 유사하게 묘사하였으며, 성문과 치성의 배치도 정확하다. 성내에는 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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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동래읍을 비롯한 경상도 지역을 그린 도별도. 「경상총여도(慶尙摠輿圖)」는 작자와 제작 시기를 알 수 없는 채색 필사 도별도이다. 기록된 지명을 통해 제작 시기를 짐작해 볼 수 있는데, 산청(山淸)과 안의(安義)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1767년(영조 43) 이후 제작되었으리라 짐작된다. 「경상총여도」와 필법 및 지리 정보의 표현 방법이 거의 유사한 경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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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 좌도·경상 우도의 포구와 자연환경, 군사 정보 등을 기록한 고지도. 봉수(烽燧)는 해안·변방의 위급한 상황을 알리기 위한 긴급 수단이다. 봉수대는 전망이 좋은 산에 수십 리 간격으로 설치하여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위급 사항을 연락하였다. 포구는 선박이 정박하는 곳으로, 선박에 결함이 있을 경우에는 수리하는 선창의 기능을 한다. 그러한 선창의 수심이 얕아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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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세계 지도.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곤여전도(坤輿全圖)」는 1674년 제작된 「곤여전도」 북경판을 필사로 모사한 지도이다. 「곤여전도」는 북경판[1674], 광동판[1858]과 조선에서 제작한 해동판[1860]이 있는데, 북경판은 국내에 서울대학교 도서관과 숭실대학교 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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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년 제작되어 부산 일대의 지리 정보를 서양에 알리게 된 「조선 왕국도」[1737]를 수정·축소한 지도. 「광동과 요동 및 조선 왕국도」는 1737년 당빌(D’anville)이 그린 「조선 왕국도」가 유럽의 각 국가의 지도 제작회사들에 의해 수정, 축약되어 인쇄본으로 보급되는 과정에서 엠마뉴엘 보웬(Emmanuel Bowen)[1714~1767]이 1752년에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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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부민동 2가 동아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후기의 동래부 지도. 「동래 고지도(東萊古地圖)」는 2004년 10월 4일 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59호로 지정되었다. 「동래 고지도」는 낱장의 채색 필사본(彩色筆寫本)으로, 크기는 가로 78.5㎝, 세로 132.5㎝이다. 족자로 표구되어 있고 보존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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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 동래부의 지형을 회화식으로 그린 군현 지도. 「동래 부산 고지도(東萊釜山古地圖)」는 채색 필사본으로 크기는 가로 82.7㎝, 세로 133.4㎝이다. 내용면에서 볼 때 주요 관방 시설로서 동래읍성, 좌수영성, 부산진성, 다대진성, 금정산성(金井山城) 등이 그려져 있다. 동래읍성의 경우 『1872 군현 지도』 「동래부 지도(1872郡縣地圖東萊府地圖)」에서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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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에 제작된 부산광역시의 시가와 회사 및 상점을 그린 지도. 「부산 시가 전도(釜山市街全圖)」의 형태는 낱장의 동판 인쇄본이고, 크기는 75.4×105.6㎝이다. 지도 가운데 부산 시가지가 그려져 있고 지도가 만들어진 시기와 지도를 만든 주체가 상단 부분에 표시되어 있다. 지도의 가장자리에는 부산 지역의 회사와 상점들을 선전하는 박스형 광고들이 자지잡고 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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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초량 왜관에서 도자기를 만들던 요지(窯址)의 모습을 그린 지도. 「부산 요도(釜山窯圖)」는 채색 필사로 그려져 있으며, 지도라기보다 당시 번조소(燔造所)의 내부 모습을 그린 스케치맵에 가깝다. 채색 방법 등의 화풍과 사용된 기호로 보아 일본인이 그린 그림으로 보인다. 그림의 아래쪽은 담장을 경계로 바다와 접하고 있으며, 상단에 묘사된 섬은 지금의 영도로 추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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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조선총독부에서 발행한 부산의 지형도. 일본은 대한제국의 강점 이후 1912~1917년에 한반도의 1:50,000 지형도를 완성하고, 인천, 부산, 진해, 마산, 통영, 옥도, 대야도 부근, 웅기~나진 부근의 군사상 중요 지구에 대한 1:10,000 지도 51도엽(圖葉)과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 대한 1:10,000 지도 63개 도엽을 제작하였다. 「부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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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 초량 왜관 일대와 부산항을 그린 지도. 「부산포 초량 화관 지도(釜山浦草梁和館地圖)」는 채색 필사본이며, 크기는 58.5×1,003㎝로 긴 두루마리 그림이다. 서쪽의 송도 해안부터 동쪽의 부산진성까지 그려져 있으며, 그림의 중심은 초량 왜관이다. 「부산포 초량 화관 지도」에는 왜관 내 건물의 모습과 주변 정경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부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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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부산의 일본인 전관 거류지의 범위를 그려놓은 지도. 「부산항 거류지 차입 약서 부도(釜山港居留地借入約書附圖)」는 1877년 조인된 「부산항 거류지 차입 약서(釜山港居留地借入約書)」에 삽입된 지도이다. 1876년 8월 24일 조인된 「수호 조규 부록(修好條規附錄)」 제3관에 의거하여 1877년 1월 30일 동래 부사 홍우창(洪祐昌)과 일본 관리관 곤도 모토스케[近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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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부산항 항만 축조 계획을 담은 지도. 작자 미상의 「부산항 계획도(釜山港計劃圖)」는 축척 1:9,000으로, 비교적 축척이 큰 지도이다. 2단계에 걸친 부산항만 건설 계획을 담고 있으며 색깔로 개발 단계를 구분하고 있다. 연두색으로 칠해진 지역은 1단계 항만 개발 지역으로, 지도가 제작되었을 무렵에 공사가 완료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분홍색으로 칠해진 지역은 2단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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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부산항과 부산의 시가지 일대를 그린 지도. 「부산항 시가 급 부근 지도(釜山港市街及附近地圖)」의 형태는 채색 동판본이고, 크기는 29.3×45.1㎝이다. 지도 전반부가 노란색으로 채색되어 있으며 산은 다른 부분보다 진하게 칠해져 있다. 가운데 상단 부분에 지도의 명칭, 제작 시기, 축척이 표시되어 있고 주기는 나타나 있지 않다. 남북 방향이 반대로 표현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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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부산의 중국인 거류지인 청관을 중심으로 그린 지도. 「부산항 약도(釜山港略圖)」는 19세기 말에 제작된 채색 필사본으로, 크기는 가로, 세로 101.5×60.0㎝이다. 청국 거류지인 청관이 있었던 초량 지역을 나타낸 지도로, 위쪽의 산은 지도라기보다 그림처럼 표현되어 있으며 아래쪽에 바다가 표시되어 있다. 바다는 푸른색으로, 도로는 붉은색 선으로 그려져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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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부산의 일본 조계지를 그린 지도. 「부산항 일본 조계 경계도(釜山港日本租界境界圖)」는 부산의 일본 조계지를 그리면서 간단한 주기를 함께 표기하였다. 채색 필사본으로 크기는 가로, 세로 83.0×59.5㎝이다. 위쪽이 바다, 아래쪽이 육지로 표시되어 있고 하단 왼쪽에 방위를 그려 놓았다. 선의 모양과 색깔로 각국 조계의 경계를 표시하고 있어 목적이 있어 보이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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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일본 거류지를 중심으로 초량까지 그린 지도. 「부산항 전도(釜山港全圖)」는 채색 동판본 엽서에 그린 지도이다. 산은 우모식으로 표현되고 도로는 노란색으로 채색되어 있다. 일본인 거류지 내의 대지 번지가 기재되어 일본 거류지 내 행정 구역 분할을 확인할 수 있다. 북빈 매축 공사 1기[1901~1905년]의 준공 연도인 1905년에 제작된 지도임을 감안하면 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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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일본 해군성 수로국에서 그린 부산항 일대의 지도. 개항 전인 1860~1870년대에는 서양 사람들이 통상 및 식민지 확장 또는 열강들의 세력 견제의 필요성 때문에 조선 근해에 대한 수로 조사 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하였다. 일본 역시 개항장 물색 등 조선으로의 진출을 위한 사전 조사로써 조선 근해 수로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는데, 일본 해군성 수로국은 이를 담당한 주요 기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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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7년 브라우튼이 그린 부산항 지도. 브라우튼이 그린 「부산항(釜山港)」지도는 인쇄본[영인본] 형태로, 원본이 영국에 있어 크기는 알 수 없다. 부산의 해안선을 표시하고 있으며, 지도의 주기는 오른쪽 상단에 표시되고 있고 오른쪽 하단에 방위 표시가 있다. 주기에는 ‘CHOSA HARBOUR’라는 지도의 이름, 지도 제작자 선장 ‘W.R. BROUGHTON’ 등 지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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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5년 아오키 요시다가 그린 부산항 지도. 아오키 요시다가 그린 「부산항(釜山港)」 지도는 인쇄본[영인본] 형태로, 원본이 프랑스에 있어서 크기를 알 수 없다. 위도와 경도를 격자로 표시하였고 오른쪽 상단에 축척을 나타내고 있다. 보통 위 또는 아래에 방위를 표시하는 것과 달리 지도 중간 부분에 방위 표시를 두었다. 개항기 부산을 그린 다른 지도와 마찬가지로, 해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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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우에노가 그린 부산항 지도. 개항기 부산의 지도에서 보이는 부산 앞바다의 수심이 표기되어 있고 해안선 주변의 산은 등고선으로 그려 놓았다. 지도의 제작년도를 감안해보면 북항의 매축이 어느 정도 이뤄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에노가 그린 「부산항(釜山港)」 지도는 인쇄본[영인본] 형태로, 원본이 프랑스에 있어서 크기는 알 수 없다. 지도 전체에 격자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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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존 와드가 그린 부산항 지도. 존 와드가 그린 「부산항(釜山港)」 지도는 인쇄본[영인본] 형태로, 원본이 프랑스에 소장되어 있어 크기를 알 수 없다. 이 지도에는 개항기 지도에서 흔히 보이는 수심이 표기되어 있으며, 위쪽 끝의 중간 부분에 축척이 나와 있다. 상하, 좌우의 가장자리에 경도와 위도가 표시되어 있다. 현재의 북항과 부산진 일대 해안에 조선인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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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의 전경을 그린 사찰 지도. 「선찰 대본산 범어사 전경도(禪刹大本山梵魚寺全景圖)」는 1915년 화승(畵僧)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통도사 전경도(通度寺全景圖)」와 색감, 화법(畵法), 비단의 재질 등이 유사하여 동일한 화가가 비슷한 시기에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찰 대본산 범어사 전경도」는 세로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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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부산 등 한반도 전역에서 발생한 3·1 운동의 현황을 반영한 조선 전도. 「소요 일람 지도(騷擾一覽地圖)」는 조선총독부에서 1919년 4월 30일 작성한 가채 인쇄본의 조선 전도(全圖)로, 3·1 운동의 전국적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도이다. 「소요 일람 지도」를 통해 3·1 운동이 남부의 제주도로부터 북부의 러시아 접경 지역에 이르는 한반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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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산을 포함한 남해안의 해안 및 도서의 요충지를 그린 관방 지도. 「영호남 연해 형편도(嶺湖南沿海形便圖)」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관방도 중의 하나로, 남해안의 해상 방어를 위해 해로와 육로 및 관방을 상세하게 그린 지도이다. 「영호남 연해 형편도」는 「영남 연해 형편도(嶺南沿海形便圖)」와 「호남 연해 형편도(湖南沿海形便圖)」를 합친 수로도로서, 영남은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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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부산 초량 왜관 내의 건물과 이름들을 상세하게 기재한 약도. 「왜관도(倭館圖)」는 채색 필사본이며, 크기는 정확하지 않다. 묘사된 범위는 용두산 동쪽부터 용미산까지이다. 초량 왜관은 조선 시대 일본과의 외교·무역에서 중심지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1544년에 다른 곳의 왜관을 모두 폐쇄하고 부산포에만 남겨 두었는데, 이후 몇 차례 장소를 옮겨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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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제작된 『장운도』에 수록된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대마도 지도. 『장운도(掌運圖)』는 조선에서 중국 및 일본으로 가는 육로 및 해로를 묘사한 지도첩이다. 이 지도첩 가운데 남으로는 신숙주(申叔舟)의 『해동제국기(海東諸國記)』의 내용을 참고하여 일본과의 주 교통로인 동래, 웅천, 울산을 중심으로 한 「해동 제국 총도(海東諸國總圖)」 및 각 지역의 세부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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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제작된 『장운도』에 수록된 동래 부산포 지도. 『장운도(掌運圖)』는 조선에서 중국 및 일본으로 가는 육로 및 해로를 묘사한 지도첩이다. 이 지도첩 가운데 남으로는 신숙주(申叔舟)의 『해동제국기(海東諸國記)』의 내용을 참고하여 일본과의 주 교통로인 동래, 웅천, 울산을 중심으로 한 「해동 제국 총도(海東諸國總圖)」 및 각 지역의 세부 지형도, 그리고 대마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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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7년 제작되어 부산 일대의 상세한 지리 정보를 서양에 전하는 계기가 된 지도. 「조선 왕국도(朝鮮王國圖)」는 1737년 프랑스의 지도 제작자인 당빌(D’Anville)이 중국에서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제작된 「황여전람도(皇輿全覽圖)」를 바탕으로 편집하고 제작한 조선 지도이다. 「조선 왕국도」는 뒤 알드(J. B. Du Halde)의 지도첩[1735]에 처음 소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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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및 조선, 동아시아 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조선 후기 세계 지도. 「천하 대총 일람 지도(天下大總一覽地圖)」는 조선 전기부터 이어지던 전통적인 천하관 아래 그려진 세계 지도로,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천하 대총 일람 지도」는 채색 필사본으로 크기는 128.5×155.0㎝이다. 묘사 범위는 지금의 중국·조선·일본·유구국이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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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마도 출신의 일본인이 그린 초량 왜관 전경 지도. 「초량 왜관 회도(草梁倭館繪圖)」의 크기는 세로 146.7㎝, 가로 103.7㎝으로, 종이에 그린 채색 필사본이다. 대마도 종씨의 38대 당주(當主)인 종립인(宗立人)이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현재는 대마도 엄원(嚴原)에 있는 장기현립 대마역사민속자료관(長崎縣立對馬歷史民俗資料館)에 보관되어 있다. 초량 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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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후반 왜관을 두모포에서 초량으로 이전할 당시 초량 왜관의 범위와 경계를 그린 지도. 부산 진영 관할 하의 두모포에 있던 왜관[고관]이 협소하고 배의 정박이 곤란하다는 이유로 일본 측이 초량으로 왜관을 이전해 줄 것을 요구하자 마침내 조선 정부가 이를 허락하였다. 이에 1675년에 신왜관의 착공을 시작하는데, 「초량지회도(草梁之繪圖)」는 바로 이 무렵 초량 왜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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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부산의 일본 전관 거류지를 그린 왜관 지도. 「포산항 견취도(浦山港見取圖)」는 1880년대 왜관 안밖의 모습을 상세하게 그린 세로 98㎝, 가로 147.5㎝ 크기의 왜관 지도이다. 지금의 용두산을 중심으로 한 전관 거류지 내 일본인들의 공공 기관과 상가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제작은 근세 왜관이 일본의 전관 거류지가 된지 5년이 지난 해인 1881년경에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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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제작된 지금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학리 마을의 미역바위에 관한 지리적 특징 및 소유자를 기록한 지도. 「학리 곽암도(鶴里藿岩圖)」는 지금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학리 마을의 주 소득원이던 미역의 바탕[미역바위(藿岩) 혹은 미역 돌]에 대한 명칭, 수량, 위치, 거리, 구역과 소유자 등을 상세히 기록한 일종의 도면이다. 가로 28㎝, 세로 78㎝의 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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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에 제작된 부산항 일대와 시가지를 그린 지도. 「한국 부산항 시가 명세도(韓國釜山港市街明細圖)」는 채색 동판본으로, 크기는 37.5×57.2㎝이다. 당시 부산 시가지는 거류지를 벗어나 대신동 일대로 확장되고 있었는데, 격자상으로 계획된 도로망이 이를 잘 보여준다. 즉 부평정(富平町) 일부, 보수정(寶水町), 곡정(谷町), 중도정(中島町), 대신정(大新町), 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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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 부산과 조선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일대를 그린 지도. 「해동 삼국도(海東三國圖)」는 채색 필사본으로 크기는 248.0×264.0㎝이다. 조선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북경, 북쪽으로는 영고탑(寧古塔), 서남쪽으로는 중국 연해 지역과 유구·대만, 동남쪽으로는 일본까지 그려져 있다. 지도의 좌측 상단에 영고탑, 심양, 북경 등 중국 내 주요 지역의 간략한 연혁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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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대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봉수가 있던 산지를 수록한 17세기 후반 지도. 「해동 팔도 봉화 산악 지도(海東八道烽火山岳地圖)」는 봉수가 있던 산지를 위주로 그린 조선 전도이다. 지도의 제작자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수록된 정보로 볼 때 비변사와 같은 중앙 기관에서 제작된 지도로 보인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2007년 12월 31일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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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기장현, 동래부, 절영도의 지리 정보를 자세히 기재한 조선 전도. 「해좌 전도(海左全圖)」는 『대동 여지 전도(大東輿地全圖)』와 더불어 19세기 목판본 조선 전도의 대표적인 지도이다. 제작 연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기에 ‘순조이십이년치후주(純祖二十二年置厚州)’, 즉 1822년(순조 22) 함경도에 후주군을 설치했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1822년 이후에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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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비롯한 조선과 세계 각국을 그린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조선 전기 지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彊理曆代國都之圖)」는 1402년(태종 2) 대사성 권근(權近), 좌정승 김사형(金士衡), 우정승 이무(李茂)와 이회(李薈) 등이 제작한 동양 최고(最古)의 세계 지도이다. 하단의 권근이 쓴 발문에, 이택민(李澤民)의 「성교광피도(聲敎廣被圖)」와 천태승 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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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편찬된 군현 지도 가운데 부산 가덕진을 그린 지도. 1866년(고종 3) 병인양요와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같은 외침을 겪은 이후 조선 정부는 국방과 치안을 위한 관제 개정, 군제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 등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였고, 이를 위해 1871~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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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편찬된 군현 지도 가운데 부산 개운진을 그린 지도. 1866년(고종 3) 병인양요와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같은 외침을 겪은 이후 조선 정부는 국방과 치안을 위한 관제 개정, 군제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 등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였고, 이를 위해 1871~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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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편찬된 군현 지도 가운데 경상 좌수영 터를 그린 지도. 1866년(고종 3) 병인양요와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같은 외침을 겪은 이후 조선 정부는 국방과 치안을 위한 관제 개정, 군제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 등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였고, 이를 위해 18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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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편찬된 군현 지도 가운데 부산 금정산성진을 그린 지도. 1866년(고종 3) 병인양요와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같은 외침을 겪은 이후 조선 정부는 국방과 치안을 위한 관제 개정, 군제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 등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였고, 이를 위해 18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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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편찬된 군현 지도 가운데 기장현을 그린 지도. 1866년(고종 3) 병인양요와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같은 외침을 겪은 이후 조선 정부는 국방과 치안을 위한 관제 개정, 군제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 등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였고, 이를 위해 1871~187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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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편찬된 군현 지도 가운데 부산 다대진을 그린 지도. 1866년(고종 3) 병인양요와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같은 외침을 겪은 이후 조선 정부는 국방과 치안을 위한 관제 개정, 군제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 등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였고, 이를 위해 1871~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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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편찬된 군현 지도 가운데 경상도 동래부를 그린 지도. 1866년(고종 3) 병인양요와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같은 외침을 겪은 이후 조선 정부는 국방과 치안을 위한 관제 개정, 군제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 등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였고, 이를 위해 187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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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편찬된 군현 지도 가운데 부산 두모진을 그린 지도. 1866년(고종 3) 병인양요와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같은 외침을 겪은 이후 조선 정부는 국방과 치안을 위한 관제 개정, 군제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 등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였고, 이를 위해 1871~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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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편찬된 군현 지도 가운데 부산진성을 그린 지도. 1866년(고종 3) 병인양요와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같은 외침을 겪은 이후 조선 정부는 국방과 치안을 위한 관제 개정, 군제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 등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였고, 이를 위해 1871~187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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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편찬된 군현 지도 가운데 부산 서평진을 그린 지도. 1866년(고종 3) 병인양요와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같은 외침을 겪은 이후 조선 정부는 국방과 치안을 위한 관제 개정, 군제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 등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였고, 이를 위해 1871~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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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편찬된 군현 지도 가운데 부산 천성진을 그린 지도. 1866년(고종 3) 병인양요와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같은 외침을 겪은 이후 조선 정부는 국방과 치안을 위한 관제 개정, 군제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 등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였고, 이를 위해 1871~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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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초에 제작된 『각읍 지도』에 수록된 기장현 지도. 『각읍 지도(各邑地圖)』 「기장현 지도(機張縣地圖)」는 경상도와 전라도의 각 군현을 그린 총 119매의 지도인 『각읍 지도(各邑地圖)』 가운데 하나이다.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각읍 지도』는 제작 연도가 명확하지 않은데, 경상도는 대구를 비롯한 71개 읍, 전라도는 전주를 비롯한 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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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초에 제작된 『각읍 지도』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 『각읍 지도(各邑地圖)』는 경상도와 전라도의 각 군현을 그린 총 119매의 지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작 연도는 명확하지 않다. 경상도는 대구를 비롯한 71개 읍, 전라도는 전주를 비롯한 52개 읍을 수록하였다. 지도 첫머리에 전체도와 행정 수부(行政首府)를 첨부하였다. 지도의 구성은 일부 군현의 경우 영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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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 편찬된 『경상도 읍지』에 삽입된 기장현을 그린 군현 지도. 『경상도 읍지(慶尙道邑誌)』 「기장현 지도(機張縣地圖)」는 채색 필사본으로 크기는 가로, 세로 35.0×22.6㎝이다. 『경상도 읍지(慶尙道邑誌)』의 저본은 1786년경에 편찬된 경상도의 각 군 읍지로 여겨진다. 읍의 지리에 대한 파악이 이전의 『여지도서(輿地圖書)』보다 훨씬 상세하고 지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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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 편찬된 『경상도 읍지』 중 동래부 읍지의 부도(附圖)로 제작된 지도. 『경상도 읍지(慶尙道邑誌)』 「동래부 지도(東萊府地圖)」는 채색 필사본으로, 크기는 가로, 세로 35.0×22.6㎝이다. 『경상도 읍지(慶尙道邑誌)』의 저본은 1786년경에 편찬된 경상도의 각 군 읍지로 여겨진다. 이전의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비해 과거·인물·환적조(宦蹟條)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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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제작된 『경주 도회 좌통 지도』에 수록된 기장현 지도.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된 『경주 도회 좌통 지도(慶州都會左通地圖)』는 경주를 비롯하여 18개 고을과 경상도 전도가 수록되어 있다. 하천의 유로, 산줄기 및 수록된 지명을 볼 때 『해동지도(海東地圖)』와 거의 동일하게 그려져 있다. 『경주 도회 좌통 지도(慶州都會左通地圖)』 「기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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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제작된 『경주 도회 좌통 지도』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된 『경주 도회 좌통 지도(慶州都會左通地圖)』는 경주를 중심으로 경상좌도(慶尙左道)의 18개 군현을 표기한 지도로서, 그중 『경주 도회 좌통 지도(慶州都會左通地圖)』 「동래부 지도(東萊府地圖)」는 18세기 중엽 동래부를 그린 지도이다. 『경주 도회 좌통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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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초에 제작된 『광여도』에 수록된 기장현 지도. 현재 부산의 고지도는 행정 구역상 동래부 지도와 기장현 지도를 모두 포함한다. 그중에서 『광여도(廣輿圖)』는 19세기 초에 그렸지만 내용은 18세기 전반의 상황을 반영하였다. 이 무렵은 전국적으로 읍지와 지도 제작이 활발하던 시기였다. 『광여도(廣輿圖)』 「기장현 지도(機張縣地圖)」는 채색 필사본 지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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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초에 제작된 『광여도』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 현재 부산의 고지도는 행정 구역상 동래부 지도와 기장현 지도를 모두 포함한다. 그중에서 『광여도(廣輿圖)』는 19세기 초에 그렸지만 내용은 18세기 전반의 상황을 반영하였다. 이 무렵은 전국적으로 읍지와 지도 제작이 활발하던 시기였다. 『광여도(廣輿圖)』 「동래부 지도(東萊府地圖)」는 채색 필사본 지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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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에 작성된 『기장현 읍지』에 첨부된 지도. 『기장현 읍지(機張縣邑誌)』 「기장현 지도」는 세로 29.2㎝, 가로 17.2㎝의 크기로, 행정 면과 산·하천·도로·고적·봉수·사찰·사창 등을 그려놓았다. 면은 읍내면을 제외한 7개 면을 기록하고 있고, 앵림산·탄산·취봉산·운봉산·불광산 등의 산, 박곡제·채암제·사근제 등의 제언, 안적사·장안사 등의 사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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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대동 방여 전도』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대동 방여 전도』는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22첩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와 내용이나 구성이 거의 동일한 채색 필사본 지도다. 단 『대동여지도』에서 21첩과 22첩에 나누어 들어 있던 남해안과 추자도, 제주도를 함께 수록하여 21첩으로 구성하였다. 동래부와 기장현 일대는 18첩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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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부산을 비롯한 조선 전역의 지리적 상황이 묘사된 조선 전도. 『대동 여지 전도(大東輿地全圖)』는 제작자와 간행 연도가 밝혀지지 않은 목판본 조선 전도이다. 지도 내용으로 볼 때 1861년에 제작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제작 시기는 1861년 이후일 가능성이 높다. 일반인들에게 많이 보급되었던 지도로,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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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동여지도』 모사본에 수록된 영남대학교 도서관 소장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대동 전도(大東全圖)』는 1861년 『대동여지도』가 제작된 이후 이를 바탕으로 모사된 여러 필사본 중 하나이다. 국내 여러 기관에 모사본이 소장되어 있는데 이 지도는 영남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것이다. 『대동 전도』는 표장이 ‘대동 전도(大東全圖)’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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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대동도(大東圖)』는 부산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대동여지도」의 각 22첩을 결합하여 하나의 지도로 만든 조선 전도이다. 김정호(金正浩)의「대동여지도」는 1861년(철종 12) 제작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국 지도로, 여러 본이 채색 목판본으로 제작되었으며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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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대동도』에 수록된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대동도』는 부산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의 각 22첩을 결합하여 하나의 지도로 만든 조선 전도이다. 『대동여지도』는 1861년(철종 12) 제작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국 지도로, 여러 본이 채색 목판본으로 제작되었으며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국립중앙도서관,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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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산 기장과 양산 일대를 새긴 『대동여지도』 목판. 『대동여지도』 목판(大東輿地圖木板)[보물 제1581호]은 숭실대학교에 1장, 국립중앙박물관에 11장이 있는데, 『대동여지도』 「기장현 지도」 목판(大東輿地圖機張縣地圖木板)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본으로 현재 국립제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대동여지도』 목판은 1861년(철종 12)에 피나무로 제작되었으며, 목판에 새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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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대동여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기장현 지도.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기장현 지도(機張縣地圖)」는 국사편찬위원회에 소장되어 있는 흑백본 『대동여지도』 중 기장, 양산, 울산부 일대 지도이다. 현재 남아 있는 『대동여지도』 목판에 이 일대의 목판이 남아 있으며, 채색되기 이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외에 국립중앙박물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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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산 지역의 동래부와 흑산도를 새긴 『대동여지도』 목판. 『대동여지도』 목판(大東輿地圖木板)[보물 제1581호]은 숭실대학교에 1장, 국립중앙박물관에 11장이 있는데, 『대동여지도』 「동래부 지도」 목판(大東輿地圖東萊府地圖木板)과 『대동여지도』「기장현 지도」 목판(大東輿地圖機張縣地圖木板)은 현재 국립제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대동여지도』 목판은 18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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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대동여지도』 중 동래부 지도의 시험 인쇄본.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동래부(東萊府)」 인쇄본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2001년 6월 전시를 위하여 시험 제작한 것으로, 동래부와 흑산도를 중심으로 한 남서부 도서 지역이 묘사되어 있다. 목판은 본래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전시를 위해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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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동여지도』에 수록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1861년 가채 목판본으로 제작된 『대동여지도』는 현재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국립중앙도서관,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영남대학교 박물관, 부산대학교 도서관 등 국내외 기관에 20여 점이 소장되어 있으며, 1864년(고종 원년)에 수정 재간된 지도도 3점 확인되고 있다. 이들의 표제와 채색 형태는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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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동여지도』에 수록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1861년 가채 목판본으로 제작된 『대동여지도』는 현재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국립중앙도서관,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영남대학교 박물관, 부산대학교 도서관 등 국내외 기관에 20여 점이 소장되어 있으며, 1864년(고종 원년)에 수정 재간된 지도도 3점 확인되고 있다. 이들의 표제와 채색 형태는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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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동여지도』에 수록된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동래부·기장현 지도(東萊府機張縣地圖)」는 1861년에 제작된 『대동여지도』의 여러 판본 중 하나이다. 현재 웹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 『대동여지도』는 다른 『대동여지도』 판본과 마찬가지로 22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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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동여지도』에 수록된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소장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1861년에 제작된 『대동여지도』의 여러 판본 중 하나로, 1985년 8월 9일 보물 제850호로 지정되었다.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소장 『대동여지도』의 표지는 청색으로 되어 있으며 표제는 ‘대동여지전도(大東輿地全圖)’로 되어 있다. 경조 오부도와 도성도 및 팔도 통계가 가채 목판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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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동여지도』 모사본에 수록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동래부·기장현 지도(東萊府機張縣地圖)」는 1861년 『대동여지도』가 제작된 이후 이를 바탕으로 모사된 여러 필사본 중 하나이다. 국내 여러 기관에 모사본이 소장되어 있는데 이 지도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것이다.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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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동여지도』 모사본에 수록된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1861년 『대동여지도』가 제작된 이후 이를 바탕으로 여러 모사본이 제작되었는데,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동래부·기장현 지도(東萊府機張縣地圖)」는 원 지도의 내용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옮긴 것이다.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 『대동여지도』 「동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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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동여지도』 모사본에 수록된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1861년 『대동여지도』가 제작된 이후 이를 바탕으로 여러 모사본이 제작되었는데,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동래부·기장현 지도(東萊府機張縣地圖)」는 원 지도의 내용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옮긴 것이다. 지명과 산지, 하천의 모습이 상세하고 정확하게 모사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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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의 『대동여지도』 모사본에 수록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동래부·기장현 지도(東萊府機張縣地圖)」는 1861년 『대동여지도』가 제작된 이후 이를 바탕으로 모사된 여러 필사본 중 하나이다. 국내외 여러 기관에 모사본이 소장되어 있는데, 이 지도는 20세기에 만들어져 일본에 소장되어 있던 것을 국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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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에 편찬하여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학교에 소장된, 『대한 신지지』에 첨부된 경상남도 지도. 『대한 신지지(大韓新地誌)』 「경상남도(慶尙南道)」는 한말 위암(韋庵) 장지연(張志淵)[1864~1921]이 편찬한 『대한 신지지』[건(乾)]에 첨부된 경상남도의 지도로, 두모포 판찰관을 지낸 현성운(玄聖運)이 제작하였다. 국한문 혼용으로 된 『대한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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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에 편찬하여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학교에 소장된 『대한 신지지』에 첨부된 우리나라 전도. 『대한 신지지(大韓新地誌)』 「대한 전도(大韓全圖)」는 대한 제국 시기에 위암(韋庵) 장지연(張志淵)[1864~1921]이 편찬한 『대한 신지지』[건(乾)]에 첨부된 우리나라 전도로, 두모포 판찰관을 지낸 현성운(玄聖運)이 제작하였다. 국한문 혼용으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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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산 및 우리나라 전역의 지리 정보를 표시한 조선 전도. 『동국 대지도(東國大全圖)』는 정상기(鄭尙驥)의 「동국지도(東國地圖)」 유형에 속하는 대표적인 조선 전도이다. 18세기 전기에 정상기가 제작하고 아들 정항령(鄭恒齡) 등에 의해 수정·보완된 「동국지도」는 당시로서는 매우 자세한 대축척 지도이고, 또 축척이 지도의 모든 지점에서 동일하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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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 여도』에 수록되어 있는 기장현 지도. 『동국 여도(東國輿圖)』 「기장현 지도(機張縣地圖)」는 1800~1822년에 제작되어 『동국 여도』에 수록된 채색 필사본의 군현 지도 가운데 기장현 지도를 말한다. 『동국 여도』의 구성과 수록 지명은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지도초와 동일하다. 『동국 여도』의 경기도 부분에 전국 도로망표가 수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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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 여도』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 지도. 『동국 여도(東國輿圖)』 「동래부 지도(東萊府地圖)」는 1800~1822년에 제작되어 『동국 여도』에 수록된 채색 필사본의 군현 지도 가운데 동래부 지도를 말한다. 『동국 여도』의 구성과 수록 지명은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지도초와 동일하다. 『동국 여도』의 경기도 부분에 전국 도로망표가 수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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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대를 포함한 경상도의 지리 정보를 수록하고 있는 조선 후기 『동국 팔로분 지도』의 도별도. 『동국 팔로분 지도(東國八路分地圖)』 「경상도 지도(慶尙道地圖)」는 현재 성신여자대학교에 소장되어 있는 지도첩에 수록된 경상도 도별도이다. 지도첩의 표장은 ‘동국 팔로분 지도(東國八路分地圖)’로 되어 있으며, 표지에 ‘갑진맹춘(甲辰孟春)’이라는 표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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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지도 3』에 수록된 기장현 지도. 『동국지도 3(東國地圖三)』 「기장현 지도(機張縣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동국지도 3(東國地圖三)』에 수록된 기장현 지도이다. 『동국지도 3』에는 조선 후기 경상도 71개 군현을 그린 채색 필사본의 방안식 군현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표지 제목이 ‘동국지도 3’임을 고려할 때 원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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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지도 3』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 『동국지도 3(東國地圖三)』 「동래부 지도(東萊府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동국지도 3(東國地圖三)』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이다. 『동국지도 3』이 18세기 중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므로 동래부 지도도 18세기 중엽에 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동국지도 3』에는 조선 후기 경상도 7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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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부산을 비롯한 경상도 지도. 『동국지도』는 16세기 중반에 제작된 것으로, 조선 전기 간행본(刊行本)으로 제작된 도별 지도 중 가장 상세한 지도이다. 지도 상단에 일정 부분을 할애하여 찰방, 첨사, 만호, 권영 등 국방과 관련된 내용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국가가 주도하여 제작한 것으로 짐작된다. 현재 규장각 한국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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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산을 비롯한 경상도 일대를 그린 정상기(鄭尙驥)의 『동국지도』 사본에 삽입된 지도. 『동국지도(東國地圖)』 「경상도 지도(慶尙道地圖)」는 정상기[1678~1752]가 제작한 『동국지도(東國地圖)』의 사본에 삽입된 경상도 지도로, 비교적 원도에 가깝다. 『동국지도』는 전도가 포함된 지도와 팔도 분도만으로 된 것 2종이 있다. 현재 동아대학교 박물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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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동래부 일대와 조선의 지리 정보를 보여주는 『동국지도』 유형의 조선 전도. 『동국지도(東國地圖)』 「조선 총도(朝鮮總圖)」는 정상기(鄭尙驥)[1678~1752]가 제작한 『동국지도(東國地圖)』를 모사한 조선 전도이다. 『동국지도』는 원본이 제작된 이후 계속 수정 모사되었기 때문에 여러 질이 각 기관이나 개인에 의해 소장되고 있다. 『동국지도』 「조선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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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부민동 2가 동아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후기 창덕궁과 창경궁의 모습을 그린 병풍 그림. 『동궐도(東闕圖)』는 조선 왕조의 정궁(正宮)인 경복궁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함께 그린 그림으로, 현재 동아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작가는 알 수 없으나 도화서의 화원들이 그린 것으로 생각되며 제작 연대는 궁궐 건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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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1년 제작된 『동람도』에 수록되어 있는 부산을 비롯한 경상도 지도. 『동람도(東覽圖)』 「경상도 지도(慶尙道地圖)」는 경상도 일대를 그린 도별도(道別圖)이다. 『동람도』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삽입된 지도로, 우리나라에서 인쇄본(印刷本)으로 간행된 가장 오래된 조선 전도이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제1고본(第一稿本)은 14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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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에 편찬된 『동래부 읍지』에 삽입되어 있는 동래부 지도 조선 정부는 1866년(고종 3) 병인양요와 1871년 신미양요 같은 외침을 겪은 이후 국방과 치안의 강화 방안을 모색하면서 지방에 대한 실정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인 차원에서 각 군현의 읍지 편찬과 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경상도 및 동래 지역의 읍지와 지도가 여러 차례 편찬되었다.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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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동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 소장된 개항기 부산·동래의 고지도. 『동래부산도병(東萊釜山圖屛)』은 1900년경 부산과 동래의 주요 지역을 그린 회화식 지도로서 주요 지명과 건물명 등이 기록되어 있다. 2007년 9월 7일 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40호로 지정되었다. 『동래부산도병』은 10폭 병풍으로, 제1폭에는 몰운대(沒雲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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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부산의 좌수영 일대를 그린 지도. 『동래영지(東萊營誌)』 「내영 지도(內營地圖)」는 1849~1850년에 좌수사로 재임하였던 이형하(李亨夏)가 작성한 『동래영지(東萊營誌)』에 수록된 지도이다. 원본은 일본 천리대학에 소장되어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에 영인본이 소장되어 있다. 『동래영지』 「내영 지도」는 좌수영성의 성곽과 그 주변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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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동여』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동여』는 1861년의 목판본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이전에 제작된 여러 종의 분첩 절첩식(分疊折帖式) 필사본 『대동여지도』 중 하나이다. 현존하는 필사본 『대동여지도』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동여』, 오사카부립도서관 및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영인본 『조선도(朝鮮圖)』,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대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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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동여도』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동여도』는 목판본인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와는 다른 채색 필사본 지도로, 22첩으로 되어 있다. 산맥의 묘사에서 『청구도(靑邱圖)』와는 달리 맥으로 표현되나, 『대동여지도』처럼 산악 투영법은 나타나지 않는다. 『청구도』에서 기재되었던 주기는 생략되었다. 일본 쓰쿠바대학[筑波大學]에 동일 이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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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여비고』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기장현 일대를 그린 지도. 『동여비고(東輿備攷)』는 1682년(숙종 8)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도책으로, 지도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일종의 도별도(道別圖)이면서도 군현 지도의 성격을 지닌다. 『동여비고』의 제목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양산 대성암에 소장되어 있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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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조선 후기 『목장지도』 내 동래부 목장 지도 『목장지도(牧場地圖)』 「동래부 목장지도」는 1663년 허목(許穆)이 편찬한 『목장지도』 중에 동래부 목장을 그린 지도이다. 『목장지도』는 조선 전기에도 있었으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내용이 많이 산실(散秩)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간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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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 소장된 개항기의 부산 일대 지도. 지본 담채(紙本淡彩)[종이 위에 묽게 채색]로 그린 『부산 고지도(釜山古地圖)』는 10폭 병풍으로, 크기는 99.5×340.0㎝이다. 부산이 개항된 이후인 1900년경 작품으로 여겨지는 『부산 고지도』는 지도라기보다 동양화와 같은 형태를 갖추고 있다. 산수의 형상, 성곽 주변의 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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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발행된 『부산부세 개황』에 삽입된 부산부의 지도. 『부산부세 개황(釜山府勢槪況)』 「부산부 전도(釜山府全圖)」는 1928년 발행한 『부산부세 개황(釜山府勢槪況)』의 뒷부분에 수록된 간략한 지도이다. 지도의 왼편에 1914년에 검열을 받았음을 기재하고 있다. 지도의 형태는 인쇄본으로 크기는 가로, 세로 46.0×36.0㎝이고, 축척은 1:30,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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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8년 조선 통신사 수행원 이성린(李聖麟)이 부산진의 모습을 그린 지도. 『사로승구도(槎路勝區圖)』 「부산진도(釜山鎭圖)」는 1748년 당시 이성린이 통신사 수행원으로 일본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동래부에 머물러 있는 동안 부산포를 묘사한 것이다. 『사로승구도』 「부산진도」는 그린 연대와 작가가 명백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림에 영가대(永嘉臺)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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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오횡묵(吳宖默)이 편찬한 『여재 촬요』에 첨부된 기장현 지도. 『여재촬요(輿載撮要)』 「기장현 지도(機張縣地圖)」는 세계 지지 및 한국 지지인 『여재 촬요(輿載撮要)』에 첨부되어 있는 기장현 지도이다. 『여재 촬요』는 이전의 세계 지리와 조선 지리를 체계화하여, 이후 개화기 지리 교과서의 바탕이 된 지리서이다. 10책으로 된 완질(完帙)과 5책으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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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오횡묵(吳宖默)이 편찬한 『여재 촬요』에 첨부된 동래부 지도 『여재 촬요(輿載撮要)』 「동래부 지도(東萊府地圖)」는 세계 지지 및 한국 지지인 『여재 촬요(輿載撮要)』에 첨부되어 있는 동래부 지도이다. 『여재 촬요』는 이전의 세계 지리와 조선 지리를 체계화하여, 이후 개화기 지리 교과서의 바탕이 된 지리서이다. 10책으로 된 완질(完帙)과 5책으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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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기장현 지도.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2008년 『부산 고지도』에 포함되어 영인 간행되었다. 『여지도(輿地圖)』 「기장현 지도(機張縣地圖)」는 채색 필사본이며, 6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방색 등의 채색을 조화하여 산천, 성곽, 도로 등을 실제 모양과 유사하게 표현하였다. 지도의 뒷면이나 옆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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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에 편찬된 『여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기장현 지도.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으며, 2008년 『부산 고지도』에 포함되어 영인 간행되었다. 『여지도(輿地圖)』 「기장현 지도(機張縣地圖)」는 6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방색을 조화하여 산천, 성곽, 도로 등을 실제 모양과 유사하게 표현하였다. 지도의 내곽선 밖 상단 여백에 각 군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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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의 군현 지도. 『여지도(輿地圖)』 「동래부 지도(東萊府地圖)」는 조선 후기 전국 군현을 담은 지도첩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로 18세기 중엽의 고을 현황을 반영하고 있다. 산줄기를 중심으로 그리면서 공간의 중요도에 따라 축적을 달리하는 『해동 지도(海東地圖)』 계열의 특성을 보여주며 이후의 비변사인(備邊司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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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에 편찬된 『여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 지도. 『여지도(輿地圖)』 「동래부 지도(東萊府地圖)」는 조선 후기 지방 행정의 효율적 운영과 국가 차원의 통치를 위해 제작된 군현 지도로, 현재까지 알려진 동래부의 군현 지도 26종 가운데 하나이다. 지도 제작 기법의 변화와 동래부의 인문 지리 정보를 망라한 고지도이다.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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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년 제작된 『여지도』에 포함되어 있는 동래부·기장현의 지도. 1834년(순조 34) 김정호(金正浩)가 만든 채색 필사본의 『여지도』에 포함된 동래부와 기장현의 지도이다. 2008년 『부산 고지도』에 포함되어 영인 간행되었다. 영남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청구도(靑邱圖)』의 이본으로 건·곤(乾坤) 2책으로 되어 있다. 표제는 ‘여지도(輿地圖)’로 되어 있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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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에 편찬된 『여지도서』에 수록된 기장현 지도. 『여지도서(輿地圖書)』 「기장현 지도(機張縣地圖)」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읍지인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첨부된 군현 지도로, 지방 화원이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편찬된 읍지 및 지방에서 제작된 지도에 영향을 미친 지도이다. 『여지도서』는 1757~1765년 각 읍에서 편찬한 읍지를 모아 만든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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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에 편찬된 『여지도서』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 『여지도서(輿地圖書)』는 1757년(영조 33)부터 1765년에 홍양한(洪良漢)의 발의와 홍문관의 주관으로 전국 각 읍에서 편찬한 읍지를 모아 엮은 전국 읍지이다. 55책의 필사본이며, 각 읍별의 지지(地誌) 앞에 채색 지도가 첨부되어 있다. 옛 부산인 동래부의 지도인 『여지도서(輿地圖書)』 「동래부(東萊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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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에 편찬된 『여지도서』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 경상 좌수영 지도. 『여지도서』는 1757년(영조 33)부터 1765년까지 홍양한(洪良漢)의 발의와 홍문관의 주관으로 전국 각 읍에서 편찬한 읍지를 모아 엮은 전국 읍지이다. 55책의 필사본으로, 각 읍별의 지지(地誌) 앞에 채색 지도가 첨부된 295개의 읍지 외에 17개의 영지(營誌)가 실려 있다. 『좌수영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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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편찬된 『여지편람』에 수록된 기장현 지도. 『여지편람(輿地便覽)』은 국내 각 기관에 소장되어 있는 회화식 지도와 유사하나 산줄기의 표시에 있어서 매우 단순하게 표현되어 있다. 읍치의 성곽 표현에서 여장을 묘사한 것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성곽 안에 다른 지도에서 나타나지 않는 ‘창(倉)’이 표시되어 있다. 동문 표시도 글씨로 기재되어 있다. 『여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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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편찬된 『여지편람』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 『여지편람(輿地便覽)』은 『해동 지도(海東地圖)』 계열의 맥을 이은 군현 지도로 동래부의 시기별 변화상을 읽을 수 있는 고지도이다. 『여지편람』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여겨지는 채색의 필사본 지도첩으로 원본은 일본의 정가당문고(靜嘉堂文庫)에 소장되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본[등록 번호 M古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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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에 편찬된 『영남 읍지』에 첨부되어 있는 기장현의 지도. 1866년(고종 3) 병인양요와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같은 외침을 겪은 이후 조선 정부는 국방과 치안을 위한 관제 개정, 군제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 등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지방에 대한 실정 파악은 시급한 과제였고, 이를 위해 1871~18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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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편찬된 『영남 읍지』에 첨부되어 있는 동래부의 지도. 1866년(고종 3) 병인양요와 1871년(고종 8) 신미양요 같은 외침을 겪은 이후 조선 정부는 국방과 치안을 위한 관제 개정, 군제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 등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지방에 대한 실정 파악은 시급한 과제였고, 이를 위해 1871~187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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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에 편찬된 『영남 읍지』에 첨부된 경상도 동래부의 지도. 조선 정부는 1866년 병인양요와 1971년 신미양요 같은 외침을 겪은 이후, 국방과 치안의 강화를 모색하고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인 차원에서 각 군현의 읍지(邑誌) 편찬과 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하였다. 1871년에 편찬된 『영남 읍지(嶺南邑誌)』는 1832년(순조 32)에 편찬된 『경상도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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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남 지도』에 수록된 기장현 지도. 『영남 지도(嶺南地圖)』는 1리(里)[약 0.393㎞] 방안을 바탕으로 그려진 지도로, 그중 『영남 지도(嶺南地圖)』 「기장현 지도(機張縣地圖)」는 기장현을 묘사한 지도이다. 표지에 비변사 인(印)이 찍혀 있어 일반적으로 다른 지도와 구별하기 위해 「비변사인 영남 지도(備邊司印嶺南地圖)」라고 불린다. 『영남 지도』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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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영남 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기장현 지도. 영남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영남 지도』는 조선 후기의 군현 지도로,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의 『비변사인 영남 지도(備邊司印嶺南地圖)』와 함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의 『영남도(嶺南圖)』,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의 『광여도(廣輿圖)』 등과 동일한 계열에 속하는 지도이다. 지도 제작 시기는 영조 대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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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남 지도』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 『영남 지도(嶺南地圖)』는 1리(里)[약 0.393㎞] 방안을 바탕으로 그려진 지도로, 그중 『영남 지도(嶺南地圖)』 「동래부 지도(東萊府地圖)」는 동래부를 묘사한 지도이다. 표지에 비변사 인(印)이 찍혀 있어 일반적으로 다른 지도와 구별하기 위해 「비변사인 영남 지도(備邊司印嶺南地圖)」라고 불린다. 『영남 지도』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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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영남 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 지도. 영남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영남 지도』는 조선 후기의 군현 지도로,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의 『비변사인 영남 지도(備邊司印嶺南地圖)』와 함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의 『영남도(嶺南圖)』,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의 『광여도(廣輿圖)』 등과 동일한 계열에 속하는 지도이다. 지도 제작 시기는 영조 대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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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남도』에 삽입된 동래부 지도. 『영남도(嶺南圖)』 「동래부 지도(東萊府地圖)」는 채색 필사본으로 되어 있으며 군현 지도로서는 드물게 대축척 지도이다. 책 크기는 33.0㎝, 가로 19.5㎝이나 펼치면 세로 약 110㎝, 가로 약 80㎝이다. 표지는 능화판으로 되어 있다. ‘이왕가도서지장 쌍호정 인(李王家圖書之章雙湖亭印)’이 있다. 원래 4권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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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교에 소장된 『요람집』에 삽입된 18세기 경상도 지도. 『요람집(要覽集)』은 18세기 중엽에 발간된 지도첩이다. 17세기 목판 인쇄술의 발달과 사회 경제적인 변화로 인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여지도(輿地圖)』, 『천하 지도(天下地圖)』, 『지도(地圖)』 등의 이름이 붙은 도별 지도책이 널리 보급되었는데, 『요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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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조선 교통 전도』에 수록된 부산의 교통망 지도. 『조선 교통 전도(朝鮮交通全圖)』 「부산 지도(釜山地圖)」는 1910년 일본 오사카마이니치신문사[大阪每日新聞社]가 인쇄한 『조선 교통 전도(朝鮮交通全圖)』에 삽입된 부산 지도이다. 1899년 개통된 경인선, 1905년 개통된 경부선, 1906년 개통된 경의선 등 한반도를 종단하는 철도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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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에 발행된 『조선 귀호 여록』에 삽입된 부산 동래 지도. 『조선 귀호 여록(朝鮮歸好餘錄)』 「동래 부도(東萊府圖)」는 이시바타 사다[石幡貞][1839~1916]가 부산 동래의 모습을 일본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그린 그림 지도인데, 『조선 귀호 여록(朝鮮歸好餘錄)』[日就社, 1878] 곤책(坤冊) 4~5면에 실려 있다. 일본 관리관(管理官)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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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에 발행된 『조선 귀호 여록』에 삽입된 부산 초량의 지도. 『조선 귀호 여록(朝鮮歸好餘錄)』 「초량도(草梁圖)」는 이시바타 사다[石幡貞][1839~1916]가 부산 초량의 모습을 일본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그린 그림 지도인데, 『조선 귀호 여록(朝鮮歸好餘錄)』[日就社, 1878] 건책(坤冊) 16~17면에 실려 있다. 이시바타 사다가 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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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에 편찬된 『조선 사료 집진』에 수록된 부산 초량 왜관 지도. 『조선 사료 집진(朝鮮史料集眞)』 「부산포 왜관 회도(釜山浦倭館繪圖)」는 1930년대 조선사편수회에서 편집, 간행한 『조선 사료 집진(朝鮮史料集眞)』에 수록된 지도로, 19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사료 집진』은 한국 역사 연구에 필요한 사료의 도판을 수록하고 있는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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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8년 부산 초량 왜관의 준공 모습을 그린 것으로 보이는 약도. 초량 왜관의 모습을 그린 왜관도가 몇 점 현전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1783년에 동래부 화원 변박(卞撲)이 그린 작품이다. 가로 58.5㎝, 세로 133㎝ 크기의 매우 큰 이 왜관도는 조정이나 동래부의 필요에 따라 제작되었기 때문에 그림 속의 건물 위치와 명칭이 매우 상세하다. 이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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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에 일본 육군 참모국에서 발행한 『조선 전도』에 삽입된 부산포 지도. 『조선 전도(朝鮮全圖)』는 『조선 팔도 전도(朝鮮八道全圖)』와 『대청 일통 여도(大淸一統輿圖)』 및 영국과 미국이 측량하여 간행한 해도(海圖) 등을 참고로 하면서 함경도 사람 모씨(某氏)의 자문을 받아 작성한 지도로, 지도의 여백에는 대동강과 한강, 원산, 부산포 등의 주요 수로와 항만 지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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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에 간행된 『조선 전도』에 삽입된 부산포 그림. 『조선 전도(朝鮮全圖)』 「부산포경(釜山浦景)」은 동판 인쇄본이며, 크기는 35.5×49.5㎝이다. 『조선 전도(朝鮮全圖)』는 1876년 개항 이후 일본인에게 개항된 부산, 인천, 원산, 서울의 개항장과 개시장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데, 지도가 아닌 산수화의 기법으로 보여주어 이채롭다. 프랑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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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에 편찬된 『조선 지도』에 수록된 기장현 지도. 『조선 지도(朝鮮地圖)』는 4.2㎝의 20리 방안 위에 그려져 있다. 4×3㎝의 방안에 그려져 있어 동래부의 5×4㎝ 방안에 비해 면적이 상대적으로 작다. 방안 표시는 군현 외부에만 그려져 있다. 다른 계열의 군현 지도와는 달리 지명이 대폭 생략되고, 산줄기가 단조롭게 표현되어 있다. 주요 지명으로 철마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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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에 편찬된 『조선 지도』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 『조선 지도(朝鮮地圖)』는 전라도를 제외한 함경도[23장]·평안도[42장]·강원도[27장]·황해도[23장]·경기도[33장]·충청도[54장]·경상도[71장]의 고을이 1책에서 7책까지 순서대로 묶여 있는 지도책이다. 5책의 경기도 지도에는 연천·가평·양주·포천·영평 등 5개 고을이 누락되어 있다. 3책의 강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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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사적이 함께 수록되어 있는 17세기의 조선 전도. 『조선 팔도 고금 총람도(朝鮮八道古今總攬圖)』는 조선 시대 우리나라의 각 지역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을 수록하여 고금(古今)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한 지도이다. 지도의 제작자인 김수홍(金壽弘)[1602~1681]은 병자호란 때 강화성에서 순절한 김상용(金尙容)의 손자이며 호조 참판을 지냈고, 1666년(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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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산 일대의 지리 정보가 수록되어 있는 조선 전도. 『조선 팔도 지도(朝鮮八道地圖)』는 국사편찬위원회에 소장된 조선 전도이다. 동일 기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방역지도(朝鮮方域之圖)』와 함께 조선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전기 지도로는 1402년(태종 2)에 이회(李薈)가 제작한 『팔도 지도(八道地圖)』가 있었으나 단독으로 전해지는 지도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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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 『조선 팔도 지도』에 수록된 부산을 포함한 경상도 지도. 『조선 팔도 지도(朝鮮八道地圖)』는 정상기(鄭尙驥)가 제작한 『동국지도(東國地圖)』가 수정·모사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동국지도』 유형의 지도는 두 가지가 있는데, 『조선 팔도 지도』와 같이 전도가 포함된 지도와 팔도 분도만으로 된 것이 있다. 『조선 팔도 지도』 중 팔도 분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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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 『조선 팔도 지도』에 수록된 조선 후기 부산을 포함한 경상도 지도. 『조선 팔도 지도(朝鮮八道地圖)』는 정상기(鄭尙驥)가 제작한 『동국지도(東國地圖)』가 수정·모사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다른 모사본인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본과 성신여자대학교 본에 비해 묘사의 수준이 높다. 『조선 팔도 지도』는 모시로 추정되는 재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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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제작된 『조선 팔도 지도』에 삽입되어 있는 부산 왜관 그림. 『조선 팔도 지도(朝鮮八道地圖)』 「왜관 지도(倭館地圖)」는 초량 왜관을 실경으로 그린 것이다. 도별도에 이 그림이 삽입된 이유는 정확하지 않다. 보관 상태는 양호하지 못하다. 부산 왜관은 원래 오늘날의 동구의 자성대(子城臺) 서북쪽에 부산포 왜관[1409~1592]이라는 이름으로 있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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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 제작된 『조선 팔도 지도』에 삽입되어 있는 해운대 그림. 『조선 팔도 지도(朝鮮八道地圖)』 「해운대 지도(海雲臺地圖)」는 채색 필사본으로 크기는 35.7×21.2㎝이다. 그림의 구성은 중앙에 바다와 배를 배치하고, 이를 중심으로 좌우에 육지를 배치하여 상대적으로 해운대 앞의 너른 바다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원경에 육지를 표현함으로써, 해운대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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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조선도』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조선도』는 1800~1822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필사본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로, 현재 일본 오사카부립나카노시마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에 영인본이 있다. 영인본에는 채색감이 나타나지 않는다. 『조선도』는 우리나라 전체를 남북 26층, 동서 22판으로 나누어 구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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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말 동래부의 지리 정보가 담긴 경상도 지도. 『지도(地圖)』 「경상도 지도(慶尙道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목판본 도별 지도 중 경상도 지역을 묘사한 지도이다.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된 『동국지도(東國地圖)』와 비슷한 시기에 제작되었는데, 『동국지도』가 지도의 이면에 주기를 수록한 반면, 『지도』 「경상도 지도」는 두 면에 걸쳐 지도를 판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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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된 기장현 지도. 『지도(地圖)』 「기장현 지도(機張縣地圖)」는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지도(地圖)』에 수록된 것으로, 20리 방안 위에 그려진 군현 지도이다. 구성과 형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지도』와 동일하나 각 군현 지도의 여백에 주기를 기입한 것이 특징이다. 지도의 모사 수준은 매우 떨어진다. 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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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기장현 지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으며, 2008년 『부산 고지도』에 포함되어 영인 간행되었다. 『지도(地圖)』 「기장현 지도(機張縣地圖)」는 『지도』에 수록된 지도로, 20리 방안[20리를 하나의 방안에 그리는 방식, 보통 4.1㎝로 하나의 방안을 만듦] 위에 그려진 군현 지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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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엽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된 기장현 지도. 『지도(地圖)』 「기장현 지도(機張縣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지도(地圖)』에 수록된 군현 지도이다. 서지 제목은 ‘대한 지도(大韓 地圖)’로 되어 있으나 책 표지에는 ‘지도(地圖)’로 표시되어 있다.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회화식 군현 지도책이다. 조선 전도, 도별도, 군현 지도뿐만 아니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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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 『지도(地圖)』 「동래부 지도(東萊府地圖)」는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지도(地圖)』에 수록된 것으로, 20리 방안 위에 그려진 군현 지도이다. 구성과 형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지도』와 동일하나 각 군현 지도의 여백에 주기를 기입한 것이 특징이다. 지도의 모사 수준은 매우 떨어진다. 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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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 지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으며, 2008년 『부산 고지도』에 포함되어 영인 간행되었다. 『지도(地圖)』 「동래부 지도(東萊府地圖)」는 『지도』에 수록된 지도로, 20리 방안[20리를 하나의 방안에 그리는 방식, 보통 4.1㎝로 하나의 방안을 만듦] 위에 그려진 군현 지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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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엽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 『지도(地圖)』 「동래부 지도(東萊府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지도(地圖)』에 수록된 군현 지도이다. 서지 제목은 ‘대한 지도(大韓 地圖)’로 되어 있으나 책 표지에는 ‘지도(地圖)’로 표시되어 있다.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회화식 군현 지도책이다. 조선 전도, 도별도, 군현 지도뿐만 아니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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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제작된 『지도초』에 수록된 기장현 지도. 『지도초(地圖草)』 「기장현 지도(機張縣地圖)」는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지도초(地圖草)』에 수록된 흑백 필사본의 군현 지도이다. ‘초(草)’는 초고본(草稿本)의 약자로서, 지도를 제작하기 위한 밑그림으로 만든 지도로 추정된다. 산이 줄기로 표현되는데, 불광산에서 삼각산으로 이어지는 줄기가 서쪽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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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제작된 『지도초』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 『지도초(地圖草)』의 상(上) 책은 황해도, 경기도, 충청도, 중(中)에는 경상도와 평안도 각 고을의 군현 지도를 담고 있다. 하(下) 책은 결질된 것으로 추정되며, 함경도·전라도·강원도 지도가 담겨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표제로 볼 때 다른 지도를 제작하기 위한 초본(草本)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도는 매우 얇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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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승』에 수록된 기장현 지도. 『지승(地乘)』은 군사 요지인 일부의 관방처(關防處)[국경을 지키는 곳]와 전국의 군현을 그린 지도로, 총 6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책의 크기는 세로×가로가 27.0×19.0㎝이다. 1책에는 경기도, 2책에는 충청도, 3책에는 경상도, 4책에는 전라도, 5책에는 평안도와 황해도, 6책에는 함경도와 강원도가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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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승』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 『지승(地乘)』은 군사 요지인 일부의 관방처(關防處)[국경을 지키는 곳]와 전국의 군현을 그린 지도로, 총 6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래부 지도(東萊府地圖)」는 그 중 제3책에 수록되어 있는데, 앞부분에 경상도 내력과 특성, 토산물이 서술되고 뒷면에는 호구 수, 전답 결수와 내역이 상세히 기록되고 있다. 통영 지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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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19세기 진주를 배경으로 한 회화식 지도. 『진주성도(晋州城圖)』의 묘사 방식은 18세기에 크게 유행했던 진경산수화풍이 매우 형식화된 모습으로 표현되었는데, 이러한 특징은 19세기에 제작된 회화식 지도에서 보편적으로 확인되는 것이기도 하다. 2013년 10월 23일 부산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134호로 지정되었다. 지본 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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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천하 국도』에 삽입된 조선 후기 경상도 지도. 『천하 국도(天下國圖)』는 채색 필사로 만들어진 도별 지도첩이다. 『천하 국도(天下國圖)』 「경상도 지도(慶尙道地圖)」에는 광곽(匡郭)[서책의 책장 네 면을 둘러싸고 있는 검은 선] 외부 좌우측에 경상도에 대한 연혁과 지리적인 내용이 주기로 수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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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년에 편찬한 『청구 경위도』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기장현의 지도.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청구도(靑邱圖)』[1834]의 이본인 『청구 경위도』에 수록된 채색 필사본의 지도로, 현재 일본 세이카도 문고[靜嘉堂文庫]에 소장되어 있다. 2008년 『부산 고지도』에 포함되어 영인 간행되었다. 상하 2책으로 제본되어 있으며 내용은 「청구도제(靑邱圖題)」, 경위 선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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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청구 요람』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청구 요람』은 1834년(순조 34)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지도이다. 건곤(乾坤) 2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구도제, 일본국도, 동방 제국도, 사군 삼한도, 삼국 전도, 신라 구주 군현 총도, 고려 오도 양계 주현 총도, 본조 팔도 주현 총도, 각 군현 지도 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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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작된 『대동여지도』 모사본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청구 전도(靑邱全圖)』는 1861년 『대동여지도』가 제작된 이후 이를 바탕으로 모사된 여러 필사본 중 하나이다. 영남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대동여지도』의 가채 목판본에 포함되어 있다. 표제는 ‘청구 전도(靑邱全圖)’로 되어 있다. 『청구 전도(靑邱全圖)』 「동래부·기장현 지도(東萊府機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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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년 제작된 『청구도』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2008년 『부산 고지도』에 포함되어 영인 간행되었다. 1834년(순조 34)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청구도』 채색 필사본의 이본으로 기(奇)·우(遇) 2책으로 되어 있다. 내용은 청구도제, 청구도 범례, 지도식, 본조 팔도 주현도 총목, 도성도, 군현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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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년에 제작된 『청구도』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2008년 『부산 고지도』에 포함되어 영인 간행되었다. 1834년(순조 34)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청구도』 채색 필사본의 이본 중 하나이다. 건(乾)·곤(坤) 2책으로 되어 있으며 내용은 청구도제, 청구도 범례, 지도식, 동방 제국도, 사군 삼한도, 삼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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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년 제작된 『청구도』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으며, 2008년 『부산 고지도』에 포함되어 영인 간행되었다. 1834년(순조 34)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청구도』 채색 필사본의 이본 중 하나이다.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 『청구도』는 다른 『청구도』와는 달리 4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책은 1판, 5판, 9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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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년 제작된 『청구도』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2008년 『부산 고지도』에 포함되어 영인 간행되었다. 1834년(순조 34)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청구도』 채색 필사본의 이본 중 하나이다. 산지는 갈색으로 줄기를 나타냈고, 하천과 바다는 청색으로 표현하였다. 동래 읍치와 경상 좌수영은 굵은 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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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년 제작된 『청구도』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영남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2008년 『부산 고지도』에 포함되어 영인 간행되었다. 1834년(순조 34)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청구도』 채색 필사본의 이본으로 상·하 2책으로 되어 있다. 내용은 청구도제, 청구도 범례, 지도식, 전국 주현 총도, 각 군현 지도로 구성되어 있다. 동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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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년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청구도』에 포함되어 있는 동래부·기장현의 지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는 『청구도』 채색 필사본의 이본으로, 건(乾)·곤(坤) 2책으로 되어 있다. 내용은 경위 선표 목록, 주현 총도 목록, 제표 총목, 팔도 분표, 경기 충청 전도, 경상 전도, 전라 전도, 황해 전도, 강원 전도로 구성되어 있다. 각 군현의 표현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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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초에 제작된 『팔도 지도』에 수록된 기장현 지도. 『팔도 지도(八道地圖)』는 20리 방안식 지도로, 내용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된 『조선 지도(朝鮮地圖)』와 동일하다. 그러나 『조선 지도』의 경우 전라도 군현 지도책이 결질(缺帙)인데 반하여 『팔도 지도』에는 전도의 군현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기재된 지명들을 볼 때 1838년경에 모사된 지도로 보인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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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초에 제작된 『팔도 지도』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 『팔도 지도(八道地圖)』 「동래부 지도(東萊府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팔도 지도(八道地圖)』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로서 20리 방안식 지도이다. 채색 필사본 지도로 크기는 가로 35.7㎝, 세로 21.2㎝이다. 내용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된 『조선 지도(朝鮮地圖)』와 동일하다. 그러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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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부산 일대의 지리 정보가 수록되어 있는 조선 전도. 『팔도 총도(八道總圖)』는 1463년(세조 9)에 완성하여 조정에 바쳤다는 기록이 있는 정척(鄭陟)과 양성지(梁誠之)의 『동국지도(東國地圖)』 유형에 속하는 지도이다. 『팔도 총도』의 윤곽과 하계망의 표시 방법은 조선 후기까지 계속 이용되었다. 현재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팔도 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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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제작된 『한국 경성 전도』에 삽입된 부산의 일본 거류지 지도. 『한국 경성 전도(韓國京城全圖)』 「부산 일본 거류지 지도(釜山日本居留地地圖)」는 일본의 경부철도주식회사가 1903년에 제작한 『한국 경성 전도(韓國京城全圖)』에 삽입된 부산의 일본인 전관 거류지 지도이다. 지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성 전도의 왼편 위쪽에 부산의 일본인 거류지를 그려 넣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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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에 편찬된 『한국 대지도』에 포함된 부산항 지도. 1908년 일본인 유학생 현공렴(玄公廉)이 서울의 박문관(博文館)에서 『대한제국 지도(大韓帝國地圖)』를 편찬하였는데, 이때 『한국 대지도(韓國大地圖)』를 수록하였다. 『한국 대지도』는 동판 인쇄본으로, 크기는 가로, 세로 106.7×78.8㎝이다. 『한국 대지도(韓國大地圖)』 「부산항 지도(釜山港地圖)」의 범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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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한글로 지명이 부기된 조선전도. 한지 바탕에 조선의 지도를 그린 후 한글로 지명을 기록한 조선시대 고지도이다. 프랑스인 게이버 루칵스(Gabor Lukacs)가 2011년 유럽의 경매에서 구입하여 소장하고 있던 것을 개리 레드야드(Gari Keith Ledyard)의 노력으로 국내 학계에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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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편찬한 『해동 여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기장현 지도. 『해동 여지도』는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1593호로 지정되었으며,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해동 여지도』는 전국 336개의 고을을 그린 조선 후기의 군현 지도책으로 건(乾)·곤(坤)·보(補) 3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건·곤 편은 지도책이며, 보 편에는 각 고을의 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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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편찬한 『해동 여지도』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 『해동 여지도』는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1593호로 지정되었으며,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해동 여지도』는 전국 336개의 고을을 그린 조선 후기의 군현 지도책으로 건(乾)·곤(坤)·보(補) 3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건·곤 편은 지도책이며, 보 편에는 각 고을의 지리지가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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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4년 제작된 신숙주(申叔舟)의 『해동제국기』에 삽입되어 있는 동래 부산포 지도. 『해동제국기(海東諸國記)』 「동래 부산포지도(東萊富山蒲之圖)」는 신숙주가 1471년(성종 2)에 왕명을 받아 지은 책인 『해동제국기』에 수록된 지도 중 하나이다. 『해동제국기』에는 일본의 지세, 국가 사정, 교류 연혁 및 사신을 대하는 예례의 절목 등의 기록과 함께 「해동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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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에 제작된 『해동 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기장현 지도. 『해동 지도』는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1591호로 지정되었으며,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해동 지도』는 370종의 지도를 8첩에 수록한 관찬 회화식 군현 지도집으로, 세로 47.5㎝, 가로 30㎝의 지도책에 일정한 규격의 지도들이 그려져 있다. 주기를 지도 이면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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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부산 일대의 지리 정보가 수록된 조선 전도. 「대동 총도(大東總圖)」는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된 군현 지도책인 『해동 지도(海東地圖)』 제8책에 실려 있는 대형 필사본 조선 전도이다. 『해동 지도』는 조선 전도, 도별도, 군현 지도뿐만 아니라 여러 주제도들이 망라되어 있어 국가적 차원에서 정책을 결정하는 데 활용되었다. 또한 당시까지 제작된 모든 회화식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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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엽에 제작된 『해동 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 지도. 『해동 지도』는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1591호로 지정되었으며,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해동 지도』는 370종의 지도를 8첩에 수록한 관찬 회화식 군현 지도집으로, 세로 47.5㎝, 가로 30㎝의 지도책에 일정한 규격의 지도들이 그려져 있다. 주기를 지도 이면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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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산을 비롯한 경상도 일대를 그린 도별 도첩 삽입 지도. 『해동도』 「경상도 지도(海東圖慶尙道地圖)」는 조선 전도와 도별도로 이루어진 정상기(鄭尙驥)의 『동국지도(東國地圖)』 유형에 속하나 범례를 겸한 서문과 100리척이 없다. 1787년(정조 11)에 신설된 함경도 장진(長津)이 수록되어 있으며 1800년(정조 24) 이원(利原)으로 바뀐 함경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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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제작된 『해좌 여도』에 수록되어 있는 동래부·기장현 일대 지도. 『해좌 여도』는 1861년 가채 목판본으로 제작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중 하나이다.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국립중앙도서관,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영남대학교 도서관, 부산대학교 도서관 등 국내 여러 기관에 약 25본이 소장되어 있는데, 그중 『해좌 여도(海左輿圖)』 「동래부·기장현 지도(東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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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동래를 비롯한 우리나라 지리 정보의 원형을 파악할 수 있는 조선 전도. 『황여전람도(皇輿全覽圖)』 「조선도(朝鮮圖)」는 1717년 중국 강희제(康熙帝)의 지시에 따라 간행된 『황여전람도(皇輿全覽圖)』에 삽입된 조선 전도이다. 1689년 네르친스크 조약[1689년 청과 러시아가 맺은 국경 획정 조양]의 통역관 중 한 명이었던 제르비용은 강희제에게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