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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지도』 「동래부 지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107
한자 八道地圖東萊府地圖
영어음역 Dongnae-bu in Paldo-jido
분야 지리/인문 지리,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장동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지도
서체/기법 채색 필사
소유자 국립중앙도서관
관리자 국립중앙도서관
제작 시기/일시 1838년연표보기 - 제작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8년 - 『부산 고지도』에 포함되어 영인 간행됨
현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산60-1

[정의]

19세기 초에 제작된 『팔도 지도』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

[형태 및 구성]

『팔도 지도(八道地圖)』 「동래부 지도(東萊府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팔도 지도(八道地圖)』에 수록된 동래부 지도로서 20리 방안식 지도이다. 채색 필사본 지도로 크기는 가로 35.7㎝, 세로 21.2㎝이다. 내용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된 『조선 지도(朝鮮地圖)』와 동일하다. 그러나 『조선 지도』의 경우 전라도 군현 지도책이 결질(缺帙)인데 반하여 『팔도 지도』에는 전도의 군현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기재된 지명들을 볼 때 1838년 무렵에 모사된 지도로 보인다. 거의 동일한 내용의 지도책이 2점 이상 있었다는 사실을 통해 지도책이 민간으로 유출되었을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다.

[특징]

『팔도 지도』 「동래부 지도」는 먼저 상단에 적힌 ‘동래(東萊)’라는 표기가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매우 거친 질감으로 표현되어 있다. 산지는 녹색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교통로의 표현도 『조선 지도』와 동일하다. 바다는 짙은 감청색으로 표현하였다. 다른 지도와 달리 ‘사천면(沙川面)’ 지명이 누락된 것으로 보아 다른 지도를 모사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류로 추정된다. 오륙도가 실제와 달리 각기 떨어져 있는 것으로 표현되었으며, 영도태종대가 각기 분리된 채로 묘사되는 등 정확도가 높지 않다. 붉은 선으로 그린 큰 도로 표시가 있다. 동래부 읍치 지역은 별도의 표기가 없으며, 왜관의 경우는 표기가 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지도에 표기된 내용이 소략한 편이다.

[의의와 평가]

『팔도 지도』 「동래부 지도」는 조선 후기 동래 지역의 지형과 지명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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