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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부산 예술 회관 내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의 연합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산지회는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연합회의 위상과 성격, 역할에 맞게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 단체이다. 12개 회원 단체[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한국국악협회 부산지회, 한국무용협회 부산광역시지회, 부산문인협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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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부산 지회.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부산지회는 진보적 예술 활동을 통한 문화 민주주의 실현과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을 목적으로, 부산 지역의 진보적 문인들과 예술인들이 결성한 단체이다. 2001년 10월 24일 설립된 이래 2004년 5월, 2005년 10월경 두 차례 사무실을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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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3가에 있는 원도심 창작 공간 ‘또따또가’를 운영하는 문화 예술 단체. 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는 부산 시민의 문화 향유 능력 향상을 위한 문화 예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6년 7월 부산문화예술교육협의회를 창립하였다. 2008년 11월 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로 개칭하고, 2009년 1월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였다.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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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에 있는 부산 문화 예술 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거점 센터.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밀착형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체계 구축과 지역 문화 자원 활용 및 문화 예술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5년 12월 「문화예술교육지원법」이 만들어지고, 2006년 6월 시행령이 국회를 통과한 후 문화 예술 교육은 법적 근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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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시립 문화 예술 단체. 부산시립예술단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국 형태로 운영되는 부산광역시청 산하 기구이다. 단장이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고 부단장은 부산문화회관장이 맡고 있다. 그 아래에 각 7개 예술 단체인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산시립무용단, 부산시립합창단, 부산시립극단, 부산시립청소년교...
문화원·문화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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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부산 지역 문화원들의 연합회. 한국문화원연합회 부산광역시지회[한국문화원 부산시협회]는 부산 지역 14개 문화원이 힘을 합쳐 축제, 향토사 사업, 역사 탐방, 문화 체험, 문화 학교 등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각종 문화 사업을 전개하여 문화 도시 부산 건설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5월 9일 전국문화원연합회 부산지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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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기장문화원은 부산광역시 기장 지역의 역사와 향토 문화 창달에 앞장서고자 설립되었다. 1997년 11월 6일에 개원식을 했으며, 기장 시장 내에 사무실을 두었다. 1999년 9월 21일 문화원 내 한국문화학교를 인가받았다. 2002년 기장문화원 국악단을 창단하였다. 2003년 3월 19일 『기장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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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있는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낙동문화원은 북구 지역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향토사를 조사·연구하며 육성·발전시키기 위하여 북구 지역 유지들이 뜻을 모아 설립하였다. 낙동문화원은 「지방 문화원 진흥법」이 제정되기 이전부터 향토 문화원으로서 1980년대부터 낙동강 하구 지역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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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동에 있는 향토 문화원. 녹산향토문화관은 강서구 녹산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발굴·보존·전승하고, 향토사를 조사·연구하며, 지역 주민의 생활상을 충실하게 기록으로 남겨 향토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녹산향토문화관은 개원과 함께 이와 같은 설립 목적을 담은 ‘창립 선언 3약’을 선포한 바 있다. 1988년 강서구 지역 유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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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 1동에 있는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부산강서문화원은 부산광역시 강서 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향토사를 조사·연구하며, 지역 주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가르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94년 9월 창립총회를 열고 부산강서문화원의 설립에 착수하여, 같은 해 12월 문화체육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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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에 있는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부산금정문화원은 부산 금정 지역의 향토사를 조사·연구하고, 각종 문화 행사를 활성화하여 금정구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99년 11월 창립 발기인 구성을 마치고, 2000년 5월 3일 부산광역시 인가를 얻어 개원하였다. 최종섭이 초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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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있는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부산남구문화원은 부산 남구 지역의 향토사를 조사·연구하고, 각종 문화 행사를 활성화하며, 남구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부산남구문화원은 2007년 12월 18일 부산광역시 인가를 얻어 개원하였다. 성재영이 초대 원장을 맡아 부산남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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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있는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부산동구문화원은 동구 지역의 향토사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통하여 지역 고유문화를 계발·선양하고, 각종 문화 행사를 통하여 구민의 일체감과 애향심을 고취하며, 원 도심 중심구로서 지역 문화 예술 활동의 산실이 되기 위해 설립하였다. 부산동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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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부산동래문화원은 동래 지역의 높은 문화 수준을 결집하는 구심체로서 향토 문화 발굴, 보존, 계승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 행사 개최를 통한 구민 자긍심 고취와 지역 사회의 비전 및 문화 진흥을 위해 설립하였다. 1998년 12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방 문화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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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에 있는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부산진문화원은 부산진구 지역 문화 진흥과 지역 문화 사업 수행, 문화 창달,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2003년 8월 27일 부산광역시장의 인가를 받아, 2003년 9월 9일 설립 등기를 마치고 부산진문화원으로 개원하였다. 첫 출범 당시는 문상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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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에 있는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사상문화원은 사상 지역의 향토 문화 조사 및 연구, 지역 축제 개발 및 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 의식 함양, 지역 환경 보존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 활동, 기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부산광역시와 사상구 지역 유지들이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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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2가에 있는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서구문화원은 부산광역시 서구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설립하였다. 2009년 9월 서구문화원을 설립한[원장 김허남] 이래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서구문화원은 서구 지역 전통 문화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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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수영문화원은 수영구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 및 보급과 문화 행사 개최 등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민족 문화의 국제 교류를 위해 설립하였다. 2009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로부터 문화원 설립 인가를 받고 법인 등기를 끝낸 뒤, 같은 해 7월 10일 수영문화원을 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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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연제문화원은 연제구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 및 보급과 문화 행사 개최 등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민족 문화의 국제 교류를 위해 설립하였다. 1996년 12월 12일 문화관광부로부터 연제문화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7년 3월 13일 연제문화원을 개원하고, 초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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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영도문화원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종합적으로 보존하고,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10년 10월 5일 부산광역시로부터 영도문화원의 설립 인가를 받았고, 2010년 11월 23일 영도도서관 2층에서 영도문화원을 개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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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차 문화 확산과 연구를 위하여 설립된 단체. 부산차문화진흥원은 차(茶)를 아끼고 사랑하는 다인(茶人)들이 다법(茶法)에 관한 연구 및 차 문화 보급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6년 9월 4일 부산 지역 다인들이 뜻을 모아 부산차문화진흥원 설립을 위한 임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10월 24일 부산차문화진흥연구원을 설립하였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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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대창동 1가에 있는 독일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원. 1989년 독일 문화를 소개하고 독일어를 보급하기 위하여 재부산 독일 영사인 카를 슈미트케(Karl Schmidtke)가 해운대 장산 기슭[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 1동]에 부산독일문화원을 열고 활동해 오다가 2005년 약 1년 동안 문을 닫고 중단하였다. 이후 2006년 5월 27일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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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있는 프랑스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원. 알리앙스 프랑세즈(Alliance francaise)라는 협회가 불어 강좌와 문화 활동 그리고 프랑스에 대한 정보센터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알리앙스 프랑세즈는 1883년 파리에서 ‘프랑스의 영향력 유지와 확장’이라는 목적 아래 설립된 협회이다. 현재 알리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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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에 있던 미국문화원. 부산 내에서 미국 문화 보급, 외교 업무 등을 담당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부산 미국문화원은 1949년 7월 ‘미국 해외공보처 미국문화원’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개원하였다.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에 소재한 미국문화원 건물은 1929년 9월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으로 신축되어 일제 강점기 동안 사용되었던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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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부산 지역 민영 방송사 KNN이 설립한 문화 재단. KNN문화재단은 부산 지역의 학술, 문화, 예술 중흥의 구심체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의 학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부산방송[현 KNN]이 방송국 자체의 무상 출연금으로 설립 기금을 조성하여, 1995년 12월 20일 부산방송문화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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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는 눌원 문화상을 제정한 문화 재단. 눌원문화재단은 지역 사회 발전과 향토 및 민족 문화 창달을 위하여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회 각계의 인재를 발굴해 포상하고, 학업 성적이나 자질은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며, 자연 과학 분야의 연구 개발에 종사하는 학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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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에 있는 부산광역시의 문화 재단 부산문화재단은 부산광역시가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예술을 통한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설립한 문화 재단이다. 부산문화재단은 문예 창작, 학예 진흥의 지원을 통하여 지역 문화 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문화 창작 기반을 조성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
풍물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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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공연 단체. 남산놀이마당은 우리 가락 및 우리 문화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과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 획일화된 문화가 아닌 지역의 전통 문화 문화를 찾고 대중들에게 보다 활기차고 새로운 민족 문화를 보급하는 문화 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2년 창단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9년 부산광역시로부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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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전통 연희 단체. 부산 지역의 전통 문화 문화 예술 보급 및 전승과 함께 새로운 창작 연주를 통해 부산 지역 시민들에게 국악을 보급하고,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사람들을 포함한 일반 시민들에게 풍물의 즐거움, 국악의 흥겨움을 나누고자 설립되었다. 2005년에 안영란 대표를 중심으로 하여 전통 예술인들로 결성되어 현재까지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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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경상도 가락의 보존과 교육, 강습을 통해 부산 지역 풍물을 올바르게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매구놀이마당’은 1980년대 후반부터 활동했던 ‘매구패예술단’을 전신으로 하고 있다. 상쇠 강신일을 중심으로 부산 지역 농악, 풍물의 보존과 보급을 위해 2006년에 설립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지역 문화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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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있는 문화 단체. 목요학술회는 지역 사회의 문화 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건전한 시민 문화를 향도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9년 5월에서 8월까지 문화의 불모지 부산이라는 오명을 극복하기 위하여 김상훈, 유판수, 서세욱, 제석봉 등이 동구 지역의 학계, 언론계, 실업계 인사를 규합하여 문화 운동을 전개하였다. 그 결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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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에 있는 스트리트 아트를 중심으로 축제, 공연, 전시 기획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스트리트 아티스트를 꿈꾸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정규 학업이라는 굴레 속에서 스스로의 뜻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가 졸업 후 아르바이트와 연습을 병행함으로 육체적·경제적으로 고통을 받는 현실에 대한 대안을 만들기 위하여 ‘문화소통단체 숨’을 설립하였다. 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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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에 있는 부산을 21세기에 어울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MBC 부산문화방송이 만든 문화 단체. 문화도시부산네트워크는 부산이라는 도시를 중심으로 풀뿌리 도시 녹화·생태 분야, 시민 주체 문화 활동 활성화 분야, 도시 디자인 시민운동 분야, 지역 가꾸기 문화 운동 분야, 시민 문화 교육 분야, 문화 도시 기획 사업 등 각종 연대 및 지원 사업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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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부산 도시 철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 예술 단체. 부산레일아트는 부산 지역 문화 예술인[원로 예술인, 공연 예술인, 미술인, 시인 등]들이 부산 지하철 서면역과 기타 역사에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인 ‘지하철 예술 무대’를 통하여 부산 역사와 부산 시민들 속에 내재되어 있는 문화적 요소와 잠재되어 있는 문화적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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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부산 지역에 설립된 문예 운동 단체의 장르별 협의체. 부산민족문화운동협의회는 지역민의 생활 터전에 뿌리박고 신식민지적 외세 문화를 척결하고 민족 현실 전망에 기초한 민족 문화를 건설하기 위하여 창립하였다 1989년 3월 채희완을 초대 의장으로 하여, 문화 장르별 협의체로 결성되었다. 참가 단체는 놀이패 일터, 극단 새벽, 극단 자갈치, 부산미술운동연구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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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꽃마을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부산자연예술인협회는 부산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현대 미술을 소개하고, 지역 창작자의 창작 활동과 문화 예술제 등을 지원하며, 해외 작가 및 예술 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2005년 부산자연예술인협회는 꽃마을 자연 예술제를 필두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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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에 있는 사상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 복지 공동체. 프린지(Frindge)는 ‘주변, 변두리’라는 뜻이다. 사상프린지는 지역 문화에 소외되어 열악한 생활 환경에 있는 사회 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사상프린지는 크게 아래의 여섯 가지 활동을 중심 테마로 삼고 있다. 사회봉사의 중심에 있는 사상프린지, 다문화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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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부산대학교 앞 문화 거리의 활성화를 위하여 금정구에서 설립한 청년·인디 문화의 거점 공간. 첫째, 금정구 내의 다양한 예술 단체의 교류를 지원하여 장르 결합, 단체 간 협력 등을 통해 창조적인 예술 생산이 이루어지도록 네트워크 및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둘째, 공연·전시 예술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예술 생산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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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부산시립예술단원들이 지역민들을 찾아다니며 공연·연주 등을 하는 문화 행사. 찾아가는 문화예술단은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공연, 근로자를 위한 활력 공연, 꿈나무 소망 심기 공연, 내 사랑 부산 공연 등의 주제로 공연해 왔으며, 올해는 시민과 항상 함께하는 공연, 최고 수준의 무대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술 관련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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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부산 지역에서 창립된 민족 미술 계열의 미술인 단체. 가마골미술인협의회는 민족 문화의 회복과 발전, 건강한 대중 문화의 창출 등을 내걸고 설립하였다. 1995년 6월 『부산 일보』 중강당에서 ‘해빙’, ‘새물결’, ‘부산지역청년미술인회’ 등 부산 지역의 주요 미술 단체와 민족 미술인 50여 명의 발기인이 참여하여 가마골미술인협의회[약칭 가미협] 창립 대회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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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조각 등 입체 미술 작업 활동을 주로 했던 미술인 단체. 공간(空間) 설립 당시 조각은 다른 미술 분야보다도 더 중앙 집중적이었다. 이에 지방의 우수한 작가들이 소외당하는 현실을 통탄하고 부산만이라도 조각 작업을 해보고자 하는 의지로 만든 것이 공간이었다. 1968년 7월 군에서 갓 제대한 권달술이 심봉섭, 김청정을 방문하고 부산에서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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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화를 기조로 하는 부산 지역 미술인들의 모임. 군록회는 부산 지역 구상화가들 간의 친목 도모, 정보 교환, 공동 전시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5년에 동래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화가들의 모임으로 김봉진, 민백향, 차주환에 의해 시작, 창립되었다. 1955년 3월 1~10일 온천장 고려 다방에서 김봉진, 민백향, 차주환이 ‘청맥’ 동인전으로 창립전을 열고, 19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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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부산 지역에서 창립된 최초의 사회 미술 운동 동인 그룹. 그림패 낙동강은 지역 운동에 기반을 둔 민족 민중 미술을 수립하고자 설립하였다. 그림패 낙동강이라는 단체가 설립되기 전인 1986년부터 실질적인 단체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7년 봄부터 단체 설립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여 9월 26일 창립전으로 설립을 공식화하였다. 창립 회원은 구자상, 곽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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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현대 미술인 모임. 기류회는 설립 당시 20대 중반의 젊은 작가들의 모임으로 특정한 이념이나 지향점을 가지고 모인 것은 아니었으나 만남을 통하여 작업에 대한 열정을 서로 가꾸고 발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1977년 창립전을 가지면서 만들어졌다. 부산 지역의 청·장년 작가들이 모여 ‘포인트 현대미술회’가 조직이 되자 기류회 멤버들이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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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대학교 출신으로 구성되어 구상화 계열의 미술 작업을 하는 미술 동호인 단체. 부산교육대학교[전신 부산사범대학]는 미술 전문 교육 대학이 아니므로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받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이에 그림을 그리고자 하였던 몇 명이 동아리를 만들어 교수 조동벽과 염태진, 김영교에게 과외 지도를 받았는데, 문순상, 권영호, 김영호 등이 길동인을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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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있었던 비영리 미술 공간. 대안공간 반디는 공전하는 지역 미술의 한계 속에서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통해 대안적, 발전적, 진보적 미술 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에 30대였던 고 이동석[큐레이터], 김성연[작가], 이영준[큐레이터]의 3인의 미술인에 의해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해변의 아트 타운 6층에서 대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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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있는 동아대학교 미술학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하여 창립된 미술 모임. 동맥(東脈)은 동아대학교 미술대학 출신의 화가들이 화풍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 간의 미술 정보를 나누고자 창립되었다. 동아대학교에 미술과가 설립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마땅히 부산 화단에 일익을 맡아 나가야 될 사람들은 개별 작업에만 그쳐 왔다. 이 상황을 반성하고 동문들만의 발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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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던 청년 미술가 단체. 뚝은 민중의 현실과 민족적 요소를 담아내고자 했던 청년 미술가 모임 ‘새물결’의 성과를 바탕으로, 개인 창작의 정상화와 발전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1997년 겨울 ‘새물결’의 일부 회원과 대학의 그림패 출신으로 뚝을 결성하였다. 창립 멤버는 강미애, 김선경, 김영아, 김웅기, 김헌주, 박명진, 박재열, 박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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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과 제4회 졸업생들이 개설한 미술 동호회.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과 제4회 졸업생들은 졸업 이후 전국 각지에 흩어져 교직에 있으면서도 각자 창작 활동을 계속하였으며, 17여 년이 지난 1977년에 다시 모여 맥동인회를 만들었다. 맥동인회는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과 제4회 졸업생으로서 가입을 희망하는 자로 구성하되, 상호 간의 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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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부산지회의 전신. 1940년 초에 활동하던 부산 지역의 미술인들 중 양달석과 김종식 등은 미술인 단체의 필요성을 절감하였고, 이에 뜻을 같이한 30여 명이 모여 부산미술동맹을 결성하였다. 1946년에 전국의 미술 협회 조직 가운데 최초로 부산미술동맹이라는 이름으로 결성되었다. 이후 몇 차례의 명칭 변경을 거쳐 1954년에 부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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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부산 지역에 설립된 미술 활동가 단체. 부산미술운동연구소는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미술 운동을 통해, 현장 지원과 연대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8년 8월 현장 미술 활동체 일 그림패와 미술 동인 성격의 그림패 낙동강을 통합하여 설립하였다. 부산문화운동단체협의회의 가입 단체로 활동하는 한편 1988년 11월 민족민중미술운동전국연합[약칭 민미련]의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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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서울에서 창립된 민족민중미술운동전국연합의 부산 지역 조직. 민족민중미술운동전국연합의 부산 지역 조직을 건설하여, 지역 단위의 민족 민중 미술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91년 부산미술운동연구소를 민족민중미술운동전국연합의 부산 지역 조직으로 개편하여, 부산민족미술인연합[약칭 부산민미련]을 설립하였다. 1991년 2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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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부산 지역에 창립된 민족 미술인 단체. 부산민족미술인협회는 민족 문화와 민족 미술의 발전을 지향하는 미술인들의 상호 연대와 공동 실천을 통하여 한국 예술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족 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2000년 5월 가마골미술인협의회를 부산민족미술인협회[약칭 부산민미협]로 개칭하여 창립하였다. 초대 회장으로는 서상환, 사무국장으로 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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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있던 산업 디자이너들의 모임. 상공 도시 부산광역시에서 산업 디자인[실용 미술]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공예, 산업 그래픽 디자이너의 협의 단체인 부산산업디자인협회로 설립되었다. 1973년에 부산산업디자인협회로 설립되었다. 발족 당시에는 순수한 부산 지역 출신만으로 결성하여 부산의 산업체와 학교에서 디자인 생활화 운동을 펴 나가자는 집념으로 모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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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여성 작가를 중심으로 발족된 미술 동인 단체. 부산여류회의 전신인 ‘여류7인회’ 회원들은 사실이든 추상이든 사조에 구애받지 않고 그림을 그리자는 의욕으로 모였다. 이들은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줄곧 교편생활을 하였으며, 10년 이상 화단을 의식하지 않았고 작품 활동도 거의 하지 않았다. 1972년 봄 김덕수와 심차순이 침체된 자신들의 창조 의식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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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부산 지역에서 결성된 청년 미술인 단체. 부산지역청년미술인회는 민족 민중 미술의 역사 속에서 부산의 민족 민중 미술 활동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민중 미술의 지평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91년 부산 지역의 대학에서 미술 운동을 하다 갓 졸업한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하였다. 2월경 창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가지고,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고리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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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시사만화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카툰(cartoon) 단체. 부산카툰작가클럽은 부산 지역의 시사 만화가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만화 발전과 카툰의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92년 당시 각종 일간지에 시사만화를 투고해 오던 아마추어 작가들이 친목 도모를 위한 모임을 정례화하면서 부산카툰작가클럽을 발족하였다. 창단 멤버는 박등무, 채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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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미술인들에게 판화를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동인 단체. 부산판화회는 판화가들의 모임적인 성격보다는 미술인들에게 판화를 보급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회원 이용길을 빼면 모두 회화나 조각을 전공한 미술인들이었다. 이들은 부산 지역 회화 갈래의 움직임이 서울에 뒤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판화만이라도 부산이 앞서 보자’, ‘판화 전공이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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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있던 청년 미술가 모임. 새물결은 민중 미술이 지닌 민족적 요소의 형식에 대한 연구와 함께 민중 미술의 현실적 효용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혁신적인 작품을 창작하고자 설립하였다. 1993년 겨울 부산 지역의 대학에서 미술 운동을 펼친 일군의 청년 미술가들이 졸업 후의 활동 방향을 모색한 결과, 1994년 미술가 모임 ‘새물결’을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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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있는 미술 구상 작가 모임. 1973년 8월 당시 김용기[건국중학교], 김일랑[경남고등학교], 우재만[부산남고등학교], 정수경[금성중학교], 최봉준[해동중학교] 미술 교사 등 5명은 유네스코 주관 교사 미술 전람회에 미술 교사들이 의무적으로 출품하는 것에 반발하여, 새로운 작품 세계를 창출하며 함께하는 벗이라는 의미로 신우회를 발족하였다. 1973년 8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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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에 있는 미술품 전시 공간 겸 다양한 미술 활동과 지원을 하는 비영리 법인체. 2006년 5월부터 지역 작가들과 ‘공공의 순간’이라는 AIF[Artist International Fotu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술가들이 직접 공간을 만드는 방식으로 그해 9월 5개년 플랜으로 시작하였다. 오픈스페이스 배는 배밭에 위치한 장소적 특징을 가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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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있던 대표적인 판화 모임. 1970년대는 많은 미술 동인들이 활동하던 시기였다. 대표적인 동인 단체로는 1970년도의 ‘부산판화회’, 1971년도의 ‘후기회’, 1973년도의 ‘신우회’, 1974년도의 ‘6월회’와 ‘동맥회’, ‘요철판화회’, 1975년도의 ‘마블’과 ‘WORK’, ‘여류7인회’, ‘한국신자유미술가회’, 1976년도의 ‘토백회’, 1977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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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부산에서 설립된 미술 평론가 이동석의 추모 사업 단체. 이동석추모사업회는 미술 평론가이자 전시 기획자였던 이동석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4년 1월 이동석이 사망한 직후 고인과 친분을 가졌던 미술계 인사들이 설립하였다. 추모사업회의 위원장은 김정명[전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이 맡았고, 실무는 김성연[대안 공간 반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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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 있던 미술 동호회. 1920년대 부산 지역은 서양 미술이 들어온 뒤 학습기와 수용기를 거치게 되었다. 1945년 해방 후 부산 지역에는 ‘부산미술협회’ 조직과 ‘부산 미술전[공모전: 1948년, 1949년]’, ‘혁토사’와 ‘토벽’의 움직임과 ‘청맥 동인전’, ‘경남 미술전[공모전]’이 등장하게 된다. 즉 1950년대를 표현 양식을 더듬는 시기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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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의 구상적 서양화 작가로 구성된 동인. 토백회의 ‘토백(土白)’은 “백의민족의 얼을 나타내는 하얀 캔버스 바탕[白]에 우리의 자연 한반도의 자연 풍치[土]를 조화시켜 문화 민족의 상징을 구현코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토백회는 모두 구상적인 화풍을 바탕으로 한 풍경 재현을 추구하였다. 토백회는 1976년에 창립되어 그해 9월 26일부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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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최초의 미술 그룹. 6·25 전쟁 시기에 전국의 화가들이 부산에 모여들었고, 중앙 화단과 교접한 이후 부산 화가들은 자신의 지역적 정체성과 미술 이념을 분명히 하고자 하였다. 즉 광복 이후 부산 미술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미술 제작을 위한 근본적인 고민과 생각을 나누기 위하여 토벽회를 설립하였다. 토벽회의 토벽은 ‘토박이’라는 의성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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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활동하였던 현대 미술 동인. 포인트현대미술회는 주로 비구상 작가들이 모여 공동 전시와 정보 교환 및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1977년 10월에 창립되어 1992년 해체되었다. 1977년 11월 현대 화랑에서 창립전을 가졌다. 2회전은 1978년 2월 원화랑에서 열었으며 김명수, 김유신, 김응기, 김정명, 박금숙, 박종선, 손기덕, 안창홍, 류무수, 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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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 있었던 미술인 동호회. 하상회는 부산 지역의 현대 미술 중 주로 대상의 형태를 단순화시키며 사물의 본질에 대한 반추상적 표현을 주로 하는 미술인들이 모여 정기적인 전시회를 통하여 서로 간의 우의를 다지고 작업에 대한 정보 교환과 상호 자극에 의한 작업 활동을 북돋우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7년 부산 지역의 미술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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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의 부산 예술 회관에 있는 부산의 대표적 미술 단체. 부산에 거주하거나 연고가 있는 미술인들이 모여, 부산 지역의 미술 문화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미술협회 부산지회(韓國美術協會釜山支會)[부산미술협회]는 1946년 3월 부산 남일국민학교[현 광일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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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에 있던 미술 동인. 화가 김인환은 당시 중진 화가였던 송혜수를 찾아가 화가로서의 사명감을 지니고 활동할 수 있는 동아리의 필요성을 역설하였고, 이에 뜻을 같이하는 화가들이 모여 한국신자유미술가회를 창립하였다. 1971년에 한국신자유미술가회로 발족하였다. 초기 회원은 송혜수(宋惠秀), 김원갑, 성백주, 전준자, 최종태, 김인환, 허황이었지만 도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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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에 있던 리얼리즘 미술가 동인 단체. 해빙(解氷)은 지역 민중의 현실적 삶과 의식을 반영하고, 이를 역사와 민족, 나아가 인간의 본질적 시각에서 재조명함으로써 민족 미술을 정립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90년 양호규를 중심으로 김민섭, 김성룡, 김은곤, 김정호, 송문익, 박은국, 박종인, 부이비, 이석금, 이인철, 전창래 등 부산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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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있는 현대 미술 동인. 혁동인전은 미술계의 전통적인 고정 관념이나 구질서를 거부하면서 내면적인 것, 새로운 것, 현대적인 것을 추구하고 창조하기 위해 1963년 김종근, 김동규, 김홍규, 박만천, 김종철 등을 창립 멤버로 하여 결성되었다. 1963년 창립 당시에는 구상화풍에서 출발하였으나 3회전 이후 추상화풍으로 변모하였다. 1964년에는 박근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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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서 설립된 미술 모임. 혁토사는 해방 이후 조형 예술로서의 사실주의 회화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순수 예술가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의 고민을 함께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8년 4월에 경남미술연구회로 결성되었다. 부산 지역 거주 화가인 김남배와 서성찬, 우신출, 김봉기, 김윤민, 김원갑을 비롯하여 마산의 이준, 이림, 임호, 통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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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 있던 중진 화가들의 모임. 후기전은 부산 화단에서 1970년을 기점으로 30년 이상 활동해 온 1950~1960년대 중진 화가들의 작품 발표와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젊은 작가들에게 하나의 자극제가 되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1971년 2월에 후기전으로 창립되었다. 1965년 후반에 활동 중이던 ‘5·6’ 동인이 해체되면서 그 주류가 후기전을 재구...
음악 관련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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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서 활동해 온 악기 연주 단체. 광복 이후 부산 지역에는 실기 교습 위주의 음악 활동에서 벗어나 각종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이 시기 부산 음악계에서 자발적으로 탄생한 기악 단체로 부산현악합주단이 있다. 부산현악합주단은 김학성과 그의 제자들[부산 지역 최초의 교습소, 바이얼린의 집]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20인 규모의 현악 합주단이다. 부산현악합주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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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서 활동해 온 전문 성악가 단체. 1945년 경남고등여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던 금수현이 ‘부산합창단’을 조직하여 수차례 합창 발표회를 가지고, 부산 지역 각 중학교에서 선발하여 ‘부산학생연합합창단’을 창단하여 부산 지역 합창 운동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김호민이 이끌던 부산합창단은 ‘육군군악학교’에 소속되어 국군과 유엔군의 위문 공연에 동원되었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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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서 활동해 온 전문 작곡가 단체. 1970년대 초까지 개인 작곡 발표 중심이었던 부산 지역 작곡가들이 1974년 ‘향신회’ 결성을 계기로 동인회 활동이 활발해졌다. 향신회는 대한민국 서양 음악 작곡계 2세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이상근과 그의 제자[하오주, 박봉렬, 최인식, 김종태, 강기성, 김동조, 이창옥, 홍영지, 이수삼, 김봉환] 등과 함께 197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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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에 있는 국악 실내악단. 국악실내악단 산·바다·해는 부산 시민의 정서 함양, 국악의 저변 확대, 실내악 연주 활동의 활성화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송강수를 중심으로 2003년에 창단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2003년 창단 연주회 이후 2012년까지 5회의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또한, 부산·경남 지역 각종 행사의 초청 공연, 무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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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부산의 동아대학교에서 창립된 노래 운동 단체. 그루터기는 삶의 노래, 희망의 노래를 지향하는 건전한 노래 운동을 통해 문화 운동의 지평을 넓히고, 학생 운동의 외연을 확대하고자 설립하였다. 1986년 3월 동아대학교 학내 서클로 창립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예터기’라는 이름의 다음 카페가 있으며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있다. 창립 초기에는 동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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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부산 지역에서 창립된 노래 운동 단체. 노래극단 통일의 노래 희망새는 노래 운동을 통해 민족 통일과 일하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참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93년 3월 김민하를 대표로 하여, ‘노래패 희망새’로 창단하여 전국적인 활동을 펼쳤다. 1994년 남과 북이 함께 누리는 통일 문예를 고민하며, 민족적 음악극인 민족 가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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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부산 지역에서 창립된 노래 운동 단체. 노래야 나오너라는 ‘노래는 우리를 하나 되게 한다!’는 화두를 가지고 노래를 통한 건강한 지역 문화를 만들고 민주화 운동을 확산시키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5년을 전후로 부산에서는 노동 현장의 외곽에서 문화 활동을 통해 노동 운동을 지원하려는 ‘노동 문화 활동 소모임’이 시작되었다. 이들은 현장 조직을 만드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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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아쟁 산조」 보존회. 「아쟁 산조(牙箏散調)」란 장구 반주에 맞추어 아쟁을 독주 형태로 연주하는 것이다. 「아쟁 산조」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아 여성 국극이 성행하였던 1950~1960년대로 알려져 있다. 「아쟁 산조」는 박성옥(朴成玉)[1908~1983]이 처음 고안하였고, 1960년경 한일섭(韓一燮)[1929~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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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학교 내에 있는 국악 오케스트라. 부산가야금연주단(釜山伽倻琴演奏團)은 찬란한 가야·신라 문화권인 부산에서 한국의 대표적 전통 악기인 가야금을 통해 전통 음악과 창작 음악을 아우른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는 전문 예술 단체로서 설립되었다. 2004년 12월 부산가야금연주단이 창단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5년 3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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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부산의 유일한 민간 국악 관현악단. 국악의 아름다움과 퓨전 국악의 멋을 알리고 부산 음악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단되었다. 2004년 홍희철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 창단 연주회를 개최하였고, 2006년부터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하철 음악회, 금정 문화 회관 초청 음악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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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1가에 있었던 근대 부산방송국 소속의 소규모 관현악단. 1935년 9월 21일에 부산방송국[JBAK]이 설립되었다. 1938년 부산방송국에는 소규모의 부산방송관현악단(釜山放送管絃樂團)이 조직되어 운영되었다.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해체되었는데, 해체 시기는 명확하지 않다. 1939년 3월 28일 오후 6시 부산방송국의 ‘어린이 시간’은 1. 일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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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부산시립예술단에 소속되어 있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시립 교향악단. 한국 제2 도시라는 위상에 알맞은 부산의 음악 문화 향상과 역량을 모으는 구심점의 일환으로 부산 지역 음악가들의 뜻을 한데 모아 설립되었다. 부산시립교향악단(釜山市立交響樂團)은 1962년 설립되었으며 오태균을 초대 지휘자로 임명하였다. 설립 당시에는 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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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부산광역시의 국악 관현악 연주 단체. 전통 음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국악 관현악곡을 창작하여 부산 지역의 국악 발전과 감상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설립되었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釜山市立國樂管絃樂團)은 1984년 5월 23일에 창단하였다. 초대 지휘자 이의경[1984년 5월~1989년 12월], 2대 지휘자 김영동[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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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부산광역시 산하 청소년 합창단. 부산 지역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합창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釜山市立少年少女合唱團)은 1973년 3월 30일 부산광역시 산하 합창단으로 창단되었다.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830-31번지 부산 시민 회관에 있다가 남구 대연동 848-4번지 부산 문화 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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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부산광역시 산하 청소년 교향악단. 부산 지역의 차세대 음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설립되었다.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釜山市立靑少年交響樂團)은 1994년 7월 5일 초대 지휘자 이철수, 2관 편성[악기 편성 양식: 목관 악기 기준으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파곳이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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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상임 남녀 혼성 합창단. 부산 지역 합창 문화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합창단 구성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부산에서 활동하던 성악인들을 중심으로 부산시의 재정적인 후원을 얻어 합창 음악의 저변 확대 및 높은 수준의 합창 연주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유능한 합창 지도자들을 배출해 내는 역할을 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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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연주자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 활동하였던 음악가 협회. 부산음악가협회(釜山音樂家協會)는 부산 지역 음악가들의 활동 및 상호 간의 연구와 친목을 도모하고 다양한 음악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9년 부산의 연주가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되었다. 정복갑(丁福甲)을 간사장에 추대하고, 홍일파(洪一波)[본명은 홍지영(洪志英)]가 총무를 맡았다. 또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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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있는 음악 교육 단체. 부산 지역의 음악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46년 금수현(金守賢)이 부산 지역 음악인과 음악 교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경남음악협회를 창립하였다. 1946년 6월 제1회 경남 학생 음악 콩쿨 대회[경남 음악 콩쿠르 대회]를 개최하였다. 1950년 6월 제6회 경남 학생 음악 콩쿨 대회를 개최하였으나 6·25 전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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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에서 1960년대에 부산에서 활동한 율회. 조선 후기 여러 지방에 풍류방(風流房)이나 율방(律房)을 중심으로 그 지방의 풍류[주로 현악 영산회상]가 전승되었다. 풍류방에 모이는 사람들을 율객(律客)이라고 하고, 이들이 정기적으로 일정한 기간에 모임을 가지는 것을 율계(律契) 혹은 율회(律會)라고 한다. 그리고 이들이 활동하는 공간이 율방이다. 이러한 율회는 일제 강점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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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있는 국악 연주 단체. 부산 지역의 농악인들을 중심으로 「부산 농악」의 전승과 발전을 꾀함과 동시에 매년 정기 공연 및 상설 공연을 통해 부산 지역 풍물놀이의 문화를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지역 풍물의 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이다. 사물놀이 청은 2000년에 20명의 회원으로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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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결성된 부산대학교의 노래 운동 동아리. 건강한 대학 문화를 창달하고 노래를 통해 민주화 운동의 이념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소리·터는 노래라는 정서적 매체를 대중 집회에 활용함으로써, 학생 운동의 대중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였다. 특히 1985년 대정부 투쟁에서 소리·터 공연은 노래라는 매체의 운동적 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후 소리·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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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있는 국악 연주 단체. 이바디는 순수 우리말로 잔치라는 뜻이다. 공연과 발표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국악을 가까이 접하고 함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바디예술단은 최의철을 중심으로 1994년 1월 4일에 발기 및 결성되었다. 1994년 11월 8일 부산 문화 회관 중강당에서 창단 공연이 이루어진 이래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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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가야금 합주단. 국민 정서 함양과 가야금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창단되어 전통 음악의 계승 발전, 새로운 창작곡 발표 및 새로운 연주법의 개발과 악기의 개량 사업 등을 지향하고 있다. 일파가야금합주단(一波伽倻琴合奏團)은 1996년 4월 장혜숙을 중심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96년부터 2012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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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산하의 부산 지회. 한국국악협회 부산지회는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악인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국악 공연과 강습을 하는 단체로서, 지역의 국악 공연 문화와 국악인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전통문화의 활성화와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3월 2일 부산직할시로 승격됨에 따라 한국국악협회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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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한국 음악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학문적 연구를 수행하는 단체.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한국 음악 문화를 연구하여 한국 음악학 및 민족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2006년 8월 30일 부산대학교 인덕관에서 제1회 학술 대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한국음악문화학회(韓國音樂文化學會) 회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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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부산 지역 음악가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음악 협회. 한국음악협회 부산지회(韓國音樂協會釜山支會)는 연주 및 창작 활동 진흥, 국제적인 음악 교류, 음악 교육, 시민의 음악 수준 향상과 정서 순화, 음악가 상호 간의 연구 및 친목, 회보·악보·서적 출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2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발족됨에 따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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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정악(正歌)[가사, 가곡, 시조가 이에 속함]을 연구하고 부산 시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대학교, 교사 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보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에 정해춘을 중심으로 한얼정악연구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부산 지역 내에서 정기 공연 및 각종 문화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한얼정악연구소에서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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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부산에서 내려오는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의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가야금 연주단. 부산광역시 무형 문화재 제8호[1989년 7월 지정]인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를 계승하고 가야금을 통하여 우리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이고, 지역 문화 역량을 증대시키며, 나아가서 새로운 한국 음악 문화의 창조에 보탬이 되고자 설립하였다. 1989년 9월...
무용 관련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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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동에 있는 국립 부산 국악원의 전속 무용단. 국립 부산 국악원은 부산·영남 지역의 전통 공연 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목적으로 전속 무용단을 만들었다. 문화의 중앙 집권화를 막기 위해 부산의 문화계 인사들과 지역 주민이 힘을 합쳐 ‘국립 부산 국악원 설립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의 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남원의 국립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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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었던 한량춤의 대가인 김진홍의 무용 학원. 김진홍(金眞弘)은 1935년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출생하고, 곧 부모를 따라 일본으로 갔다. 일본에서 아버지를 따라 극장을 구경 다니던 김진홍은 자연스럽게 노래, 춤,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이후 7살[1941년]이 될 쯤 귀국하여 부산에서 정착하였다. 부산진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중학교 때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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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발레 전공 출신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 부산 최초의 발레 동인 단체로서 예술인이 지녀야 할 정신인 ‘나만의 개성’을 기축으로 창단되었다. 1989년 11월 신라대학교 발레 전공 교수 김정순과 신라대학교의 졸업생 문혜경·이명의·조정선 등이 모여 만든 발레단이다. 1990년 7월 1일 부산 시민 회관 대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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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동아대학교 무용학과에서 현대 무용을 전공한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동인 춤 단체. 동아대학교 교수 장정윤은 자신의 춤에 대한 철학을 실현하기 위하여 로고현대무용단을 창단하였다. 장정윤은 춤은 “몸의 움직임 하나하나, 그리고 몸의 움직임 자체가 춤 작품의 미학과 철학을 구성하고 표현한다.”는 순수 무용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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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부산광역시 산하의 시립 무용단. 부산 시민의 정서 함양과 우수 무용 예술 창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산시립무용단(釜山市立舞踊團)은 1973년 2월 25일 전국 최초의 시립 무용단으로 창단되어 초대 안무자 황무봉(黃舞峰)을 중심으로 제54회 전국 체육 대회와 무용단 창단 및 정기 공연, 송년 대공연 등의 활동을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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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에서 현대 춤을 전공한 졸업생들이 모여 만든 동인 춤 단체. 부산현대무용단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정귀인의 댄스 메소드를 익히며, 부산 지역의 현대 춤 활성화와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창단되었다. 1987년에 부산대학교 현대 춤 전공 교수 정귀인과 정귀인의 제자 김진우, 홍순미, 서영희 등이 부산현대무용단을 창단하였다. 이후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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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부산과 영남 지역에서 최초로 문을 연 대학교 무용학과. 문화 예술의 시대를 맞아 무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무용 문화 발전에 기여할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1970년 1월에 부산여자대학 체육학과 내 무용 전공으로 출발하였다. 1979년 1월에 부산·영남 지역에서 독립 학과로는 처음으로 부산여자대학 무용학과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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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부산 지역의 젊은 춤꾼들이 모여 만든 독립 현대 춤 단체. 순수하게 춤을 사랑하고 춤추기를 열망하는 춤꾼들이 형식과 질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춤 세계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창단하였다. 연분홍(軟粉紅)은 2001년 부산 지역의 30대 전후반의 젊은 춤꾼들을 중심으로 창설되었다. 창단 후의 열정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2009년에 공연 예술 집중 육성 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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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던, 이매방 춤을 전수하는 무용 학원. 이매방(李梅芳)은 전라남도 목포 출신의 한국 무용가로, 중요 무형 문화재 제27호 「승무(僧舞)」 및 중요 무형 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의 예능 보유자이다.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펼쳐 한국 무용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고, 1998년에 프랑스 예술 문화 훈장을 받았다. 6·25 전쟁으로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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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동아대학교 무용학과 한국 춤 전공자들이 만든 한국 창작 춤 단체. 끊임없는 창조 정신과 실험 정신으로 한국 춤의 발전을 모색하고, 전통에 뿌리를 둔 새로운 형태와 정신을 추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6년 9월 5일에 동아대학교 한국 무용 담당 교수 김은이와 제자들, 음악·미술·문학 등 각 예술 장르의 전문인도 함께 참여해 만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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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경성대학교 무용학과의 한국 무용 전공자를 중심으로 만든 무용 단체. 한국 전통 춤을 토대로 현 시대를 대변하고 관객과 함께 삶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부산 지역 특유의 전통을 살려 창작한 실험적인 공연을 통해 동시대의 아픔과 모순을 제시하고, 사회의 부조리를 파악한다. 추상성에 기울이지 않는 구체성, 모방을 탈피한 조형성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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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장르와 학교의 벽을 허물며 창단한 부산 최초의 독립 춤 단체. 트러스트무용단은 ‘사람을 중심으로 함께 나눌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식의 창작품을 지향하는 공연, 춤의 대중화와 생활화로 치유와 소통의 공간인 교육, 다양한 교육 및 공연 활동을 통한 나눔과 소통의 몸으로 나눔을 행하는 등 여러 사업들을 통하여 춤과 삶의 공동체를 열어가고자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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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현대 무용 전공자들이 모여 설립한 동인 무용 단체. 하야로비무용단은 부산 지역의 무용 문화 발전과 향상에 실질적인 역할을 해 나가며, 무용의 이론과 실기를 연구하는 동시에 무용 예술의 발전과 보급에 공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5년 1월 18일에 대학을 갓 졸업하거나 대학원에 재학 중인 신라대학교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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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의 부산 예술 회관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의 무용 단체. 무용의 발전 및 창달과 무용가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및 국제적인 무용 예술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62년 4월 한국무용협회 부산지부가 결성되어 경상남도 공보관에서 창립총회가 열렸다. 같은 해 9월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 통합으로 한국무용협회 경남지부가 결성되었다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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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현대 춤 동인 춤 단체. 신선하고 새로운 몸[신체와 정신, 그리고 영혼]으로 언제나 어디서나 어떤 움직임으로든 이 시대를 이야기하며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1년 박은화무용단으로 활동하다가 1995년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 현대무용 전공 교수 박은화와 졸업생을 중심으로 현대무용단 자유(現代舞踊團自由)가 창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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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경성대학교 무용학과의 현대 춤 전공자들의 동인 춤 단체. 현대무용단 줌은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춤 공연을 통해 종래의 도식적인 춤 창작 방법으로부터 벗어나 프로 춤 단체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또 다른 무대 예술 형태를 가꾸고자 하는 취지로 창단되었다. 1988년 1월 남정호 교수와 제자들[졸업생]이 함께 창단하였다. 초대 예술 감독은...
연극 관련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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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에서 KBS 부산방송총국 성우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동인제 극단. KBS 부산방송총국 성우들을 중심으로 연극 부흥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욕심도 있었지만, 이보다는 농촌 문고 수집을 위해 공연을 갖고 입장료 대신 헌책을 한 권씩 받아서 그것을 농촌 문고에 기증하려는 의도로 계절극회를 설립하였다. 계절극회는 1963년 6월에 동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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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부산 연극계에서 가장 오래된 극단. 공연예술 전위는 사실주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번역극과 창작극 공연을 통해 연극 예술의 대중화를 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3월 2일에 당시 부산일보사 기자 박관웅과 연기자 전성환 등이 중심이 되어 전위무대로 창단하였다. 1965년에 한국연극협회 부산지부 회원 단체에 가입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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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부산교육대학교 극예술연구회 출신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로 조직된 연극 공연 전문 극단. 교사 극단 한새벌은 부산교육대학교 극예술연구회 출신 초등학교 교사 중심으로 조직된 극단으로서, 연극의 사회 교화적 기능과 연극 예술의 교육적 접목을 통한 교수 학습의 향상, 그리고 연극 공연을 통한 부산 지역 연극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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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인형 극단. 교육극단 꼭두는 어린이들에게 인형극 및 아동극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대중문화의 홍수 속에서 어린이들의 정서를 건전하게 키우며, 상상력과 함께 마음껏 동심의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1987년 5월에 중구 중앙동에서 인형 극단 까치로 설립되었다. 이후 서구 서대신동과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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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돌산 산장에 있는 극단. 극연구집단 시나위는 극단 레퍼토리 시스템에서 연기자로 활동하던 박상규, 김혜정 부부를 중심으로 창단되었다. 새로운 감각의 젊은 연극인들이 연극 예술에 대해 학구적인 자세로 임하고, 번역극보다는 창작극 위주의 공연을 하고자 극단을 조직하였다. 1997년 10월 1일에 극연구집단 시나위로 창단되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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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부산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 졸업생을 주축으로 조직된 극단. 극단 누리에는 부산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 졸업생들로 조직되었다. 국내 작가의 창작 희곡 공연에 공연의 목표와 지향점을 두고,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로 일상적 풍경과 사회의 시대적 상황을 높은 예술적 정신으로 무대에 형상화하기 위하여 창단되었다. 1997년 5월에 부산예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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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도깨비는 극단 레퍼토리 시스템에서 배우로 활동하던 김익현과 백정임이 독자적인 연극 방법론으로 공연 활동을 전개하고자 창단하여, 연극의 해학성을 중심으로 마당극 계열의 열린 형식으로 창작극 공연을 주로 하기 위해 출범하였다. 1988년 3월에 연출 및 배우인 김익현을 중심으로 한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진구의 도레미문화센터 소극장을 근거지로 하여 1990년대 후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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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연극 전문 극단. 극단 레퍼토리 시스템은 전문화된 극단을 표방하고 공연 작품의 레퍼토리화, 그리고 상업성과 예술성을 절충하여 배우들에게 정당한 보수를 지급하여 수준 높은 작품을 공연한다는 목표 아래 출범하였다. 1978년 5월에 부산진구 범일동에서 연출가 허영길을 주축으로 극작가 신태범, 배우 이상복, 김의섭, 연출가 김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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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창작극 공연 전문 극단. 극단 맥은 우리 전통 연희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마당극적인 열린 형식의 방법론을 통한 연극의 대중화와 예술성을 목표로 하여 창단되었다. 1987년 3월에 중구 대청동에서 극단 맥으로 창단하였다. 창단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는 극단의 대표이며 상임 연출인 김경화가 직접 작품을 쓰고 연출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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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에 있는 창작극 전문 공연 극단. 극단 바다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연극의 해학적 기능을 살린 재미성의 추구와 배우들의 신체 움직임을 극대화한 연극적 놀이성의 방법론, 그리고 인간의 근원적인 존재 방식을 탐구하는 독창적 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하여 창단되었다. 종합 예술인 연극뿐 아니라 뮤지컬, 국악극 등 연극의 확산적 개념을 도입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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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연극 극단.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은 연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연극 안에 있는 어떤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였다. 우리는 지금까지 자의적으로 연극을 해 왔으며, 의도적으로 잘하고 싶다고 자주 말해 왔다. 그러나 스스로 사람임을 말할 수 있다면, 연극은 사람을 더욱 정확하게 말할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연극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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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공간 소극장의 공연 전문 극단. 극단 사계는 연극의 사회적이고 예술적 기능보다는, 관객과의 친화성을 고려한 재미성의 연극을 추구하고 연극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창단되었다. 1992년에 조직된 극단 세이는 부산의 광안리 바닷가 세이 소극장에서 공연 활동을 하였다. 세이 소극장의 대표였던 최시영이 재정난으로 극단 세이를 해체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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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2가 실천 무대 소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연극 공연 전문 극단. 극단 새벽은 대중과 사회의 문제의식을 정확하게 읽어 내어 예술성으로 승부하는, 시기에 관계없이 공연 가능한 작품 보존 체계[레퍼토리 시스템]와 소재에 따른 전문가에 의한 구성 연출[드라마 트루그]의 적극적인 활용을 공연 활동 목표로 삼아 설립되었다. 1984년 7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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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있던 세이 소극장의 연극 공연 전문 극단. 극단 세이는 소극장 운동을 활성화하고, 그 소극장을 중심으로 극단을 조직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하여 공연함으로써 부산 연극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출범하였다. 1992년에 극단 레퍼토리 시스템에서 상임 연출로 활동하던 중견 연출가 허영길이 극단을 나와 배우로 활동하던 최시영과 함께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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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미리내 소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연극 공연 전문 극단. 극단 아센은 경성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배우이며 연출자인 호민과 배우인 구민주가 규합하여, 극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공연하여 부산 연극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목표 아래 설립되었다. 극단 아센은 2000년 9월 22일부터 그해 10월 3일까지 눌원 소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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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연극 극단. 극단 액터스는 배우인 고인범과 연출자인 김동우를 중심으로 하여, 소극장을 중심으로 단원들의 연극 재교육을 통해 연극인의 기량을 향상하여 부산 연극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출범하였다. 극단 액터스는 1995년에 수영구 남천동에서 액터스 소극장을 운영하면서 함께 창단한 극단으로, 「광안리의 딸」[박원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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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전문 연극 극단. 1996년에 창단된 극단 에저또는 실험적이며 젊은 연극 운동의 제언자로서 한국 최초의 언더그라운드 연극을 시도하여 최초의 판토마임 공연과 가두극을 공연하고, 극단 전용 소극장을 한국 사상 처음으로 마련하여 소극장 운동을 제창하였다. 1996년의 설립 목적을 이어받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여 최재민이 대표로 활동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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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서 부산대학교 극예술연구회 출신들로 조직된 극단. 극단 여명은 다양한 실험 정신이 담긴 연극을 제작하고 연극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창단되었다. 1987년 4월 17일에 창단한 극단 여명은 그해 9월에 가톨릭 센터 소극장에서 뒤렌마트의 「미시시피씨의 결혼」을 창단 공연으로 하여 부산연극협회 소속 극단으로 활동해 왔다. 창단 이후 4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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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서 부산대학교 극예술연구회 출신들로 조직된 극단. 극단 열린 무대는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국어 교육과 출신들로 부산대학교 극예술연구회에서 연극 활동을 시작한 단원들이 주축이 되어, 창작극 위주의 공연으로 독창적인 스타일과 방법론을 추구하고자 1989년 11월 11일에 출범하였다. 극단 열린 무대는 1990년 3월 2일에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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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던 연극 극단. 극단 예사당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연출가 손기룡이 우리 전통 연희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 그리고 무대 형상화의 형식적 방법론으로 마당놀이 형식을 취하여 공연 활동을 하고자 출범하였다. 극단 예사당은 1987년 10월 30일에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 중심가의 도레미 소극장에서 창단 공연 「사물과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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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연극 공연 전문 극단. 극단 이야기는 연극을 통한 사회 문화 예술 교육을 확산시키고, 교육 연극을 통해 어린이와 장애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국제 교류 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 연극의 세계화를 시도하고자 1996년에 교육 극단 이야기로 출범하였다. 창단 이후 중구 중앙동의 태양 아트 홀에 입주하여 활동하다가, 2000년에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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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는 연극 전문 극단. 극단 일터는 노동자들과 함께 야학과 교회, YMCA에서 문화 교육과 문화 활동을 하던 사람들이 노동자들의 삶을 보다 진지하게 바라보고, 보다 더 깊이 있게 그려 내고자 창단하였다. 1987년에 동구 수정동에서 노동문화예술단 일터로 창단되었다. 2005년부터 동구 범일동에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지역본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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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신명천지 소극장을 무대로 활동하는 전문 연극 극단. 극단 자갈치는 지역민과 더불어 우리의 문화를 가꾸고 키워 나간다는 취지 아래 마당극 전문 단체로 설립되었다. 1986년 3월 30일에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부산 지역 민족극 계열 공연 단체인 극단 자갈치로 창단되었다. 이후 남구 대연동과 동구 범일동에서 잠깐 자리하다가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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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5가에 있는 자유바다 소극장에 소속된 극단. 극단 자유바다는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압박하고 제한하는 시대 사회적 역사성을 소재로 한, 주로 한국 근현대사 속 격변기의 정치적 쟁점을 소재로 한 창작극 위주의 공연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출범하였다. 1994년 2월 극단 자유바다 창단 이후부터 2001년 8월까지는 경성대학교 앞 현대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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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2가에 있는 연극 공연 전문 극단. 극단 하늘 개인 날은 화전민이 밭을 일구듯 척박한 부산 지역의 연극 토양 위에 연극 예술을 꽃피우고자 출범하였다. 1989년 3월에 가마골 소극장의 연희단거리패에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던 승려 이정허가 권철과 곽종필, 최성락 등과 함께 극단 하늘 개인 날을 창단하였다. 2000년에 금정구 청룡동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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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던, 동아대학교 극예술연구회 출신 연극인들로 구성된 연극 공연 전문 극단. 극단 현장은 동아대학교 극예술연구회 출신인 극작가 겸 연출가 이현대를 중심으로 하여 동아대학교 극예술연구회의 위상을 높이고 부산 연극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조직되었다. 극단 현장은 1974년 3월에 동아대학교 극예술연구회 출신 연극인들이 주축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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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동에 있는 연극과 문화 예술 행사 관련 사회적 기업. ‘나다’의 속뜻은 여러 가지다. 즉 ‘태어나다’의 나다[Born], ‘존재의 표현’의 나다[It's me!], 그리고 또 하나 ‘없다’의 나다[無]이다. 나다문화사업단은 다양한 연령, 다양한 문화의 포괄적인 수용, 세상을 같이 살아가는 ‘예술 공동체’를 지향하며 모든 이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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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최초의 근대극 운동 단체. 백우회는 근대극을 상영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백우회는 경상남도 지주층 출신의 김정원과 엄주태 등이 1923년 제공한 민족 자본에 의해서 설립되었다. 경상남도 출신인 김정원은 동래군 출신인 현철이 조직한 무대예술연구회에 사재를 기부하여 그 경제적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김정원은 무대예술연구회가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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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액터스 소극장을 중심으로 공연 활동을 하는 극단. 부두연극단은 세계 고전 명작과 실험적이고 사회성 짙은 문제작 등 창작극보다는 주로 번역극을 중심으로 하여 연출가 이성규의 독창적인 해석과 관점, 실험적인 스타일로 연극 공연을 하고자 출범하였다. 1984년 10월에 중구 중앙동에서 부두 소극장을 개관하여 부두극장이라는 명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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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경성대학교 연극 전공 출신자들로 조직된 극단. 부산연극제작소 동녘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연극 전공 출신 동문들로 조직된 극단으로서, 대학에서 전공한 연극 예술을 전문 극단의 독창적 스타일의 공연 활동을 통해 펼쳐 나가고,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 극단으로 부산 연극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출범하였다. 부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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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던, 부산의 대표적인 연출가 박두석이 만든 동인제 극단. 부산극단은 부산연극협회의 다극단주의(多劇團主義)[극단이 많아야 된다는 의미]의 채택으로 극단이 난립하던 당시의 기류에 편승하여, 박두석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부산 연극을 활성화하고자 창단되었다. 1963년 12월에 동인제 연극 공연 단체 부산극단으로 출발하였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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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학교에 있는 순수 연극 극단. 1948년 3월 부산대학교 최초의 순수 예술 단체로 창립되었다. 1950년대 초반까지의 부산 연극계는 현재와 같은 전문 극단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산 연극의 역사는 ‘부산대학교 극예술연구회[부대극회]’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방 직후의 혼란기에 부산에 내려와 한국 연극의 맥을 잇고자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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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시립 극단. 부산시립극단은 부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극 감상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의식을 고양하고, 연극인들에게는 고정적인 수입을 통해 경제적 안정을 제공함으로써 연극 예술 활동에 전념하게 하여 수준 높은 작품 제작으로 시민들에게 예술 감상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설립되었다. 부산시립극단은 1998년 4월에 부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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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연극 전반에 관한 것을 지원하는 단체. 부산창작극연구회는 극작가와 연극 평론가, 연출자, 배우, 연극 전공 교수 등이 등단하지 않은 예비 신인 작가나 기성 작가의 신작을 토론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만들고, 이 작품을 작품집으로 출판하며, 더 나아가 우수 작품은 공연까지 연결하도록 하는 지원 기구로서 1995년 3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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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에 있던 부산연극협회 직속 최초의 극단. 샛불극회는 부산 연극을 활성화하고 전문 연극인들에 의한 완성도 높은 작품을 공연한다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1962년 부산 지역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지부가 조직되면서 부산연극협회[현 한국연극협회 부산지부]도 결성되었다. 초대 지부장은 한형석이, 부지부장은 서영국이 맡았다. 이 시기에 부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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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서 연극 전문인들이 조직한 연극 공연 전문 단체. 소극장 69는 부산 극단과 연극인들이 고질적으로 단합되지 못하는 성향과, 연극과 관객과의 관계를 잇는 소통을 극복하고 연극 예술의 전문성을 꾀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1969년 9월에 연제구 거제동의 르네상스 음악실에서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소극장 69가 설립되었다. 이후 1971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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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연출가 이윤택이 설립한 극단. 1986년 당시 부산일보사 기자로 재직하고 있던 시인 이윤택은 침체된 한국 연극에 새 기운을 불어넣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연기 훈련법과 스타일로 공연 활동을 하고자 가마골 소극장을 개관하고 극단 연희단 거리패를 창단하여 공연 활동을 벌였다. 연희단 거리패는 1986년 7월 17일 창단부터 1993년까지는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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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직후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3가에 있던 동아대학교 주축의 연극 단체. 예술소극장은 신극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4년 9월에 동아대학교 교수였던 시인 조향을 대표로 동아대학교가 주축이 되어 예술소극장을 결성하였다. 1955년 이후에는 공연 기록이 보이지 않으므로 해체된 것으로 간주된다. 예술소극장은 신극을 공연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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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동에 있는 청소년 연극 공연 전문 극단. 전문청소년극단 눈동자는 입시 제도의 획일적인 교육에 의해 창조적 의식의 단절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적인 의식과 민주적인 의식을 심어 주고, 청소년 스스로 연극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설립되었다. 1993년 12월 5일에 중구 중앙동 3가 부산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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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한국연극배우협회 산하 부산 지회. 한국연극배우협회 부산지회는 부산 지역 연극인들의 권익 향상과 회원의 친목 도모, 그리고 연극 저변화 운동과 사회 환원 사업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한국연극배우협회 부산지회는 2000년에 설립된 한국연극배우협회의 부산 지회로 2006년에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연기자 권철이 초대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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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산하 부산 지회. 한국연극협회 부산지회는 연극 단체와 개인 회원으로 조직된 사단 법인체로서, 1962년에 부산연극협회로 설립되었다. 1966년에 한국연극협회 부산직할시지부로 인준되었고, 1995년에는 한국연극협회 부산지회로 명칭이 바뀌었다. 역대 회장으로 한형석, 박두석, 설상영, 강하영, 이종출, 김영송, 전성환,...
영화·영상 관련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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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에 있는 부산 지역 대학생 연합 광고 동아리. 1994년 부산 지역 대학생들이 광고에 대한 이해와 실무를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연합 광고 연구회인 PAM[Pusan Ad Mania의 약자]을 결성하였다. 1995년 2기를 선발하면서 연합 동아리로서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2012년 현재 19기까지 조직되었다. 1994년 서진기획, 제일기획,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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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경성대학교 멀티미디어대학 소속의 학과. 진리, 봉사, 자유를 교육 이념으로 하고 있으며 맞춤 교육, 밀착 교육, 통섭 교육을 통한 전공의 심화와 함께 선진화된 교육 체계로 창조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예술 관련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82년 부산산업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설립 인가를 받고 정원 40명으로 시작하였다.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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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청년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비영리 문화 운동 단체. 부산의 서브컬처(subculture)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서브컬처는 한 사회에서 정통적·전통적 위상을 지닌 문화와 달리, 사회의 일부 집단에 한정하여 일정한 위상을 지닌 문화를 가리킨다. 그 예로는 대중 문화, 도시 문화, 청소년 문화 등이 있다. 지배적인 문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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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영상물 제작 업체. 영화용 장비 및 항공 촬영 장비를 자체 운용하여 감성을 자극하는 고품질 영상을 기획, 제작하고자 1997년 12월 ‘순수영상’으로 설립되었다. 2006년 4월 ‘CJ 케이블 대구광역시·경상남도·경상북도 지역 협력 업체’로 선정되었다. 2007년 6월 ‘iMBC 영남권 지역 협력 업체’로 선정되었다. 2007년 9월 디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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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영화 제작사. 부산 국제 영화제의 성공에 힘입어 부산 국제 영화제 창설에 기여한 멤버 중의 한 명인 오석근이 부산 영화 산업의 진흥을 모색하고자 만든 영화사다. 라이트하우스는 부산을 기반으로 부산의 영화 제작 환경을 새롭게 선도하기 위해서 설립하였다. 2000년 8월 22일 롯데 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지역 최초의 영화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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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던 영화 제작사. 몽픽쳐스는 독립 영화 제작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7년에 박지원과 전인룡, 김희진, 박찬형, 박성남, 김백준, 김관 등을 주축으로 하여 영화제작소 동녘이 결성되었고, 1998년에 영화제작소 몽으로 개칭하였다. 이후 2004년에 몽픽쳐스로 개칭하였다. 몽픽쳐스는 디지털 상업 영화 기획 제작사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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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독립 영화 제작, 배급 및 관련 학술 활동 단체. 1999년 5월 부산의 독립 영화를 소개하는 영화제인 메이드인 부산 독립 영화제를 주도한 부산의 독립 영화인들이 조직적인 활동과 영화제의 안정적 개최를 위해 같은 해 10월에 결성한 자치 단체이다. 부산독립영화협회는 영화 제작 환경이 열악한 지역성을 극복하고 기록 영화, 단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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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부산영상애니메이션포럼은 부산광역시의 영상 및 애니메이션 교육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고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영상·애니메이션 관련 산업 및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진흥을 위한 학술 연구와 조사 발표, 보급 장려 및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5년 4월 11일에 부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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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부산 영상 산업 관련 사업 추진 기구. 부산광역시가 영화 도시 부산의 산업화를 위해 국내외 영화 촬영 및 제작을 유치, 지원하고 영상 산업 관련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만든 사단 법인이다.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광역시의 주도로 한국 영화 산업의 활성화와 부산의 영화 도시로서의 정착을 위해 영화 제작 원 스톱 행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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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대 후반~1960년대에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영화 예술 연구회. 부산은 나름의 영화의 역사적 흔적을 지니고 있다. 1923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영화 제작사인 조선키네마주식회사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부산에 많은 영화인이 진출하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부산대학교 영화연구회[1956년 3월 창립], 부산영화평론가협회[1958년 창립]와 함께 영화 제작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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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에 있는 지역 영화 평론가 단체. 지역 영화 평론의 활성화와 지역 영화인들의 친선 도모 등 한국 영화의 발전과 비평 문화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8년 창설된 지역 유일의 영화 비평가 그룹인 부산영화평론가협회는 초대 회장으로 부산대학교 교수 박두석을 선임하였다. 이후 활동이 미비하여 1973년 재건 총회와 1984년 2차 재건 총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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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부산에서 설립된 부산 최초의 독립 영화 단체. 영상패 꽃다림은 영화 제작, 영화 보급, 영화 비평, 영화 감상, 문예 공연, 영상 기록, 전통 문예, 영상 기록, 집체극 창작에 영상 부문 참여 등의 영상 활동을 통해 민주화 운동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1988년 설립한 생활미술공방 꽃다림이 남북 학생 회담 추진을 위한 시위 현장을 촬영한 다큐 「가자 통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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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독립 영화 제작소. 1980년대 초반 한국의 억압적인 정치 사회적 맥락과 충무로 영화에 반대하는 기운이 서울에서 독립 영화를 중심으로 일기 시작할 무렵 부산은 프랑스문화원에서 발족한 시네 클럽과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들의 작업으로 부산 독립 영화의 역사를 시작하게 된다. 즉 당시는 대학의 울타리 안에 혹은 프랑스문화원의 서구 예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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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의 동서대학교에 있는 영화 연구소.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의 동서대학교에서 우리나라의 대표 영화감독이라고 할 수 있는 임권택의 업적을 기리고, 임권택 영화의 모든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임권택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동서대학교 내에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이라는 단과 대학을 설립하면서 함께 설립하였다. 임권택영화연구소(林權澤映畫硏究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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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주식회사 형태의 영화 제작사. 1899년 영화가 소개 된 후 부산에서는 1903년 행좌와 송정좌라는 극장이 운영되었다. 이어서 1907년 부산좌, 1914년 욱관과 보래관, 1916년 상생관[해방 후 시민관]이 각각 생겨났다. 부산 지역의 영화 산업은 1916년 미국 영화 「명금」과 같은 화제작을 비롯하여 찰리 채플린(Charles 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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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부산대학교 내 영화 동아리. 영화의 예술성과 과학성을 인식하여 이를 연구·발표하고, 나아가 감상력을 높이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57년 3월 영화 평론가이자 부산대학교 영어 영문학과 교수인 장갑상에 의해 결성되었다. 1997년에 프레임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현재 동아리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며 활동하고 있다. 초기에는 극영화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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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한국영화인협회의 부산 지역 지회. 한국 영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영화인들의 친목과 단합을 유도하기 위해 부산 지역의 영화인들을 모아 한국영화인협회 부산광역시지회를 설립하였다. 1955년 한국영화인협회가 설립되어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에 가입하여 활동하다가 5·16 혁명 이후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가 해체되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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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시기 피난 온 영화인들이 부산에서 발족한 영화 평론 단체.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영화 평론의 활성화를 통해 한국 영화의 발전과 비평 문화의 지평을 넓히고 영화인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6·25 전쟁 발발로 당시 임시 수도가 되었던 부산에서 1952년 3월 영화인들이 모여 한국영화평론가협회를 설립했다. 오종석 회장을 중심으로 오영진, 김소동, 유...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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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의 부산 예술 회관 내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부산꽃예술작가협회는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던 지역의 여러 꽃 예술 협회가 꽃 예술 분야 발전과 꽃 예술인 화합, 작가주의를 지향하며 출범시킨 연합회 성격의 단체이다. 부산꽃예술작가협회는 부산과 한국의 전통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외 꽃 예술 문화 확대를 위해 출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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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부산 예술 회관에 있는 한국건축가협회 산하의 부산 지회.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는 초기 부산 지역 건축가들의 지적 교류와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0년 전후 경제적 발전에 따른 도시 개발 및 건축 수요 증가에 따라 다양한 건축적 활동이 요구되면서 협회의 역할과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57년 한국건축가협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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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산하의 부산 지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지회는 부산 사진 문화의 발전과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권익과 지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2년 한국사진협회 경남지부를 창립한 후, 1963년 부산직할시로 승격됨에 따라 한국사진협회 부산지부로 개편되었다. 1994년 한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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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서예인들의 대표 모임. 한국서예협회는 현재 500만 명의 서예 인구를 하나로 응집하고, 일원화된 조직과 창구를 갖추기 위하여 하나로 뭉쳐 시대에 발맞추며, 한국 서예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결성되었다. 한국서예협회 부산지회는 중앙과 지방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국제 문화 교류에 적극 참여하며, 부산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작품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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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산하의 부산 지회. 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부산지회는 부산 시민에게 대중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 지역 연예 예술인의 유대 강화 및 그들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2년 7월 10일 부산시청 공보실[현,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7가 20-1번지 롯데 백화점 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