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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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專門靑少年劇團-瞳子 |
영어의미역 | Youthe Theater Company Nundongja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 148[연지동 16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문홍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동에 있는 청소년 연극 공연 단체.
[설립 목적]
전문청소년극단 눈동자는 입시 제도의 획일적인 교육에 의해 창조적 의식의 단절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적인 의식과 민주적인 의식을 심어 주고, 청소년 스스로 연극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3년 12월 5일에 중구 중앙동 3가 부산우체국 뒤 세기 칼라 2층 인쇄 홍보물 기획실에서 둥지를 튼 이후 사하구 괴정동[1994년], 부산진구 양정동 양정 청소년 수련관[1995년], 금정구 구서동 448-18번지 혜광 빌딩 지하[1996~2000년], 서구 충무동 2가 34번지 제일 아파트 지하 광대의 집 소극장[2001~2002년], 남구 문현동 205-32번지 어린이교육문화센터 빌딩 지하[2003년], 부산진구 부전동 부산민예총 사무실[2004~2005년], 사상구 주례동 52-48번지 지하 마주서기 공간[2006~2009년], 중구 광복동 2가 28번지 용두산 소극장[2009~2011년], 그리고 2012년에 현재의 부산진구 연지동의 연지문화원으로 옮겼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문청소년극단 눈동자는 1994년에 가람 아트 홀에서 「탑과 그림자」로 창단 공연을 치룬 뒤 2013년까지 정기 공연과 신입 단원들에게 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연극 작업을 통해 몸소 체험하게 하는 워크샵 공연을 진행하였다. 주로 청소년의 문제 즉 성, 가출, 장애, 인권, 자살, 진로, 학교 폭력 등을 다루고 있으며, 통일과 환경 문제에까지 확대하고 있다. 2000년 10월 5일에 청소년 인권상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대표적인 공연은 「출세기」, 「자유에 관한 마지막 보고서」, 「우쭐대는 배꼽티 네 멋대로 해라」, 「잘 나가는 비디오테잎」, 「위험 접근 금지」, 「단막극으로의 비행」, 「미성년자만 관람 불가」, 「숨겨진 폭력」, 「보라 꽃」, 「그냥 좋아해」, 「시간을 달리는 나무」, 「내가 없는 천국」, 「너 안에는 알려지지 않은 뭔가가 있다」, 「교실 Live」, 「가출 예방을 위한 퍼포먼스」 등이다.
[현황]
전문청소년극단 눈동자는 매년 연극 놀이 교실과 연극 아카데미, 해변 연극 캠프, 워크샵 공연, 연기 학교, 겨울 문화 학교, 그리고 정기 공연 등을 전개하여 청소년 연극의 저변 확대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2013년 현재 극단 대표는 박태룡이며, 단원으로 부산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0여 명이 출연진과 스태프로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문청소년극단 눈동자는 청소년 스스로의 연극 작업을 통해 스스로 주체적인 시민 사회의 공동 구성원임을 자각하고, 건전한 삶을 가꾸어 나가게 지원하는 청소년 문화 단체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