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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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劇團- |
영어의미역 | Theater Company Actors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못골번영로71번길 74[대연동 155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문홍 |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연극 공연 단체.
[설립 목적]
극단 액터스는 배우인 고인범과 연출자인 김동우를 중심으로 하여, 소극장을 중심으로 단원들의 연극 재교육을 통해 연극인의 기량을 향상하여 부산 연극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출범하였다.
[변천]
극단 액터스는 1995년에 수영구 남천동에서 액터스 소극장을 운영하면서 함께 창단한 극단으로, 「광안리의 딸」[박원돈 작, 고인범 연출]을 창단 공연으로 하면서 극단 운영을 시작하였다. 2004년까지는 액터스 소극장을 운영하다가 2007년에 부두연극단에게 소극장 운영권을 넘기게 되면서 소극장 없이 극단 자체 공연만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부터 부산예술대학교 연극과 교수 손병태 연구실에 극단 사무실을 두고 공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극단 액터스는 창단 공연 이후부터 주로 풍자적 희극과 전통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의 극을 공연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해 오고 있다. 극단 대표를 연출가 손병태가 맡게 되면서 1년에 한 편 정도의 공연을 꾸준하게 지속해 오고 있다. 그동안 「광안리의 딸」, 「날 보러 와요」, 「아들과 딸」, 「영웅 광대」, 「너도 먹고 물러나라」, 「오필리어」 등의 작품을 공연하였다.
[현황]
극단 액터스의 대표를 맡았던 김동우가 영화 기획을 하면서 공연 활동이 소홀해졌으며, 소속 배우의 부족과 대표의 활동성 부진으로 1년에 한 편 정도의 공연만으로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 2013년 현재는 부산예술대학 연극과 교수이며 연출자인 손병태가 극단의 대표를 맡고 있으나, 정규 단원은 없고 공연이 있을 때마다 필요한 배우를 기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프로듀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극단 액터스는 부산 극단의 일원으로서 부침이 있었으나 그 명맥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