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266 |
---|---|
한자 | 韓國演劇協會釜山支會 |
영어의미역 | Busan Branch of National Theater Company Association |
이칭/별칭 | 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 78[대연동 603-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문홍 |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소속 지회.
[변천]
한국연극협회 부산지회는 연극 단체와 개인 회원으로 조직된 사단 법인체로서, 1962년에 부산연극협회로 설립되었다. 1966년에 한국연극협회 부산직할시지부로 인준되었고, 1995년에는 한국연극협회 부산지회로 명칭이 바뀌었다. 역대 회장으로 한형석, 박두석, 설상영, 강하영, 이종출, 김영송, 전성환, 허영길, 전승환, 김문홍, 홍성모, 김동규, 김경화, 이성규, 권철, 김동석 등이 역임해 왔다. 1973년부터 2010년까지 동구 범일동의 부산 시민 회관 내에 자리해 있었으며, 2011년에 남구 대연동의 부산 예술 회관으로 이전하였다. 2013년부터 고인범이 새로운 집행부를 이끌어 가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연극협회 부산지회는 부산 연극제[1983년~현재]와 전국 연극제 등을 개최해 왔으며, 부산연극협회 합동 공연과 청소년 연극 페스티벌[1987년], 부산 연극인상 시상[2006년], 전국 창작 희곡 공모전[2008년], 마루 연극 페스티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반 연간 『부산 연극』과 부산 연극제 참가 희곡 및 비평집, 『부산 연극사』, 『부산 연극사』-소극장 연극사 등을 발간해 오고 있으며, 연극인의 해외 연수 사업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한국연극협회 부산지회의 사무국은 남구 대연동의 부산 예술 회관 3층에 있으며, 임원 13명, 단체 회원 24개 극단, 협회 회원 267명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연극협회 부산지회는 2005년부터 부산 연극제 참가 작품을 창작 초연작에 한정하게 하여 부산 지역 작가들의 희곡 창작에 큰 기폭제 역할을 하였으며, 지역 최초로 전국 창작 희곡 공모를 하고 당선된 작품을 이듬해에 부산 연극제 참가 작품으로 적극 권장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신인 창작 희곡 공모를 실시하여 창작 희곡 활성화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