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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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國創作戱曲公募展 |
영어의미역 | Nationwide New Play Competition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 78[대연동 603-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문홍 |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서 매년 2월 개최되는 창작 희곡 공모전.
[연원 및 개최 경위]
극작가들에게는 좋은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줌과 동시에 창작극을 보다 활성화하며, 극장 공연까지 연계함으로써 부산 연극 및 한국 연극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2008년 2월 전국 창작 희곡 공모전이 시작되었다. 이를 통해 부산의 연극인과 전국 희곡 작가와의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연극 간의 경계를 완화하여 관객들에게는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하였다.
[행사 내용]
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가 부산광역시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매년 2월 말까지 전국 단위로 장막극을 모집하고 연출가, 극작가, 평론가로 구성된 예심을 통해 10여 편을 선정하여 본심에 회부한다. 본심은 서울 지역의 연극인 한 명과 부산 지역의 중견 연극인 두 명이 각각 본심에 회부된 작품을 심사하여 대상과 우수상을 선정하여 그해 4월 부산 연극제 시상식에서 상금과 상패를 수상하고 있다. 입상된 작품은 그 다음 해 부산 연극제 경연 부문에서 부산의 극단들에 의해 공연된다.
2008년 제1회 전국 창작 희곡 공모전부터 2011년 제4회 전국 창작 희곡 공모전까지는 대상, 금상, 은상 등 3편을 선정하여 시상하였으며, 2012년부터는 대상과 우수상 두 편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제1회 전국 창작 희곡 공모전 은상 수상작인 김문홍의 「대숲에는 말이 산다」는 2009년 부산 연극제에서 최우수상, 전국 연극제에서 은상과 희곡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제2회 전국 창작 희곡 공모전 은상 수상작인 고연옥의 「꿈꾸는 화석」은 2010년 부산 연극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전국 연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부산 지역의 극작가로서는 김문홍과 강태욱이 수상하였으며, 나머지 수상 작가들은 대부분 서울 경기 일원의 작가들이다.
[현황]
2013년 제6회 전국 창장 희곡 공모전은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전국의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순수 창작 희곡을 접수하여 심사 결과를 4월에 발표하였다. 대상작은 유현규의 「칼치」이며, 금상은 이난영의 「웃으며 안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