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연극 공연 단체.

[설립 목적]

극단 이야기는 연극을 통한 사회 문화 예술 교육을 확산시키고, 교육 연극을 통해 어린이와 장애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국제 교류 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 연극의 세계화를 시도하고자 1996년에 교육 극단 이야기로 출범하였다.

[변천]

창단 이후 중구 중앙동의 태양 아트 홀에 입주하여 활동하다가, 2000년에 도시 계획으로 인한 태양 아트 홀의 폐관으로 서구 서대신동 문화 아파트 지하의 공간 소극장에서 연극 작업을 하였다. 2002년에는 공간 소극장 폐관과 함께 동래구의 도시 철도 건너편의 연당 소극장으로 이전하였다. 2010년에 극단 이야기로 개칭하고, 남구 대연동에 연습실과 사무실을 옮겨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극단 이야기는 창단 이후 성인극 「사의 찬미」, 아동극 「아이쿠 호랑이」, 「고추 먹고 맴맴」, 「도깨비 방망이」, 「선녀와 나무꾼」, 「황소가 된 게으름뱅이」, 「둥개 둥개 이야기 둥개」 등을 공연하였다. 그리고 국제 교류 사업으로 「청아 청아 심청아」, 「호랑이와 곶감」 등을 공연해 왔다.

[현황]

2013년 현재 극단 이야기는 매년 어린이 연극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장애우와 함께 만드는 연극 「그림자놀이」를 공연해 오고 있다. 대표 박현형을 비롯하여 권미영, 김홍식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극단 이야기는 어린이와 장애우들을 위한 교육 연극의 확산과 더불어, 사회 문화 예술 교육의 일환으로 꾸준하게 교육 연극의 방법론으로 통해 연극 작업을 벌여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