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개설]

부산꽃예술작가협회는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던 지역의 여러 꽃 예술 협회가 꽃 예술 분야 발전과 꽃 예술인 화합, 작가주의를 지향하며 출범시킨 연합회 성격의 단체이다.

[설립 목적]

부산꽃예술작가협회는 부산과 한국의 전통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외 꽃 예술 문화 확대를 위해 출범하였다. 협회를 통해 꽃 예술 작가 권익 옹호 및 친선 도모, 국제 교류 활성화 등을 비롯한 시민의 정서 생활 향상을 통해 부산을 아름다운 꽃 예술의 문화 도시로 가꾸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변천]

부산꽃예술작가협회는 2004년 12월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으로 황수로를 선출하였다. 2007년 3월 세계 꽃 예술전 한국 궁중 채화에 참가해 부산의 우수한 꽃 예술 문화를 알렸다. 2008년 1월에는 제2대 허충순 회장이 취임하였다. 같은 해 10월 제1회 한국 꽃 예술 대상을 제정했으며, 황수로 명예 회장이 제1회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 11월에는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1가 1번지 부산 데파트 1층 15호에 사무실을 열었다. 2010년 1월에는 제3대 차영랑 회장이 취임하였다. 2011년 12월 제4대 황혜진 회장이 취임하였다. 2011년 3월 현재의 부산 예술 회관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꽃예술작가협회는 전시회와 꽃 예술 교실 등을 통해 부산의 우수한 꽃 예술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해마다 5월 청소년 예술제에서는 ‘청소년 꽃다발 만들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9월에는 부산 예술제에서 꽃 전시회를 열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꽃 예술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있다.

[현황]

부산꽃예술작가협회는 회장 1명, 수석 부회장 1명, 부회장 10명, 감사 2명, 이사 25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은 200여 명에 이른다.

[의의와 평가]

부산꽃예술작가협회는 부산 지역의 꽃 예술 문화 발전과 꽃 예술인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강좌 및 전시회를 통해 부산의 꽃 예술 진흥과 시민 정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