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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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現代舞踊團 |
영어의미역 | Logo Modern Dance Compan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대로550번길 37[하단동 84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찬열 |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동아대학교 무용학과 졸업생 무용단.
[설립 목적]
동아대학교 교수 장정윤은 자신의 춤에 대한 철학을 실현하기 위하여 로고현대무용단을 창단하였다. 장정윤은 춤은 “몸의 움직임 하나하나, 그리고 몸의 움직임 자체가 춤 작품의 미학과 철학을 구성하고 표현한다.”는 순수 무용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현대 무용의 창작과 발표를 통해 현대 무용 예술 활동 전반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 능력을 활용함으로써 부산의 현대 무용의 예술적 위상을 드높이고자 한다. 로고(Logos)는 이성, 사유, 정신 등을 응용한 명칭으로, 예술의 기본 정신을 지칭하는 뜻이다.
[변천]
1990년 창단해 1990년 3월 6일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창단 공연을 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창단 후 지금까지 로고현대무용단의 근거지는 동아대학교 장정윤 교수 연구실에 두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해마다 한 번 정도의 정기 공연을 하고 각종 초청 공연에 초대되어 전국적인 명성을 쌓았다. 2010년 부산 금정 문화 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공연을 열었다. 또한 제3회 부산 무용제[1994년 7월], 제7회 부산 무용제[1998년 7월], 제15회 부산 무용제[2006년 7월]에서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부산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세 번이나 받은 단체가 되었다. 대상 수상작 ‘우주 나무’는 장 지오노의 소설 「나무를 심는 사람」에서 모티프를 따온 것으로 인간 본연의 심성을 회복하려는 염원을 몸짓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현황]
2012년 현재 예술 감독 및 대표는 장정윤이 맡고 있고, 정규 단원 12명, 준단원 8명 등 총 20여 명이 안무, 출연, 기획, 진행, 무대, 기획, 홍보 등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에서 “다른 매체나 수단에 기대지 않고 춤에 집중해 주제를 표현한다.”는 생각으로 순수 무용을 지향하는 유일한 단체라는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