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2가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설립 목적]

서구문화원은 부산광역시 서구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2009년 9월 서구문화원을 설립한[원장 김허남] 이래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구문화원은 서구 지역 전통 문화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를 비롯한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 고등어 축제, 구덕골 문화 예술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송도 달집태우기 축제, 청년 문화 예술제, 새해 해맞이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서구를 알리고 있다. 지역민을 대상으로 소묘의 기초, 고색 한지, 신나는 영어 교실, 붓글씨, 서양화 등의 문화 강좌를 열고 있다.

서구문화원은 젊은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여 주기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인디밴드 페스티벌, 국악과 비보이의 만남, 영화 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게 서구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캠프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황]

서구문화원은 원장 1명, 이사 23명, 일반 회원 100명 등이 활동하고 있다. 각종 문화 강좌를 개설해 지역민의 참여를 넓혀 가고 있으며, 지역 문화 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 서구 지역은 원도심권에서도 비껴나 문화 혜택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으나 서구문화원이 개원하면서 이 지역 주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서구의 축제가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중추 역할을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