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전통 연희 단체.

[설립 목적]

부산 지역의 전통 문화 문화 예술 보급 및 전승과 함께 새로운 창작 연주를 통해 부산 지역 시민들에게 국악을 보급하고,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사람들을 포함한 일반 시민들에게 풍물의 즐거움, 국악의 흥겨움을 나누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에 안영란 대표를 중심으로 하여 전통 예술인들로 결성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마당굿패 파루는 2005년 한국 전통 놀이 강좌를 시작으로 2007년 금정산 생명 문화 축전에 참가했고 2008년 생명 순례 부산 맞이, 2009년 금정 문화 회관 야외 공연장에서의 남맞이굿, 화개 장터에서의 역마 예술제 등에서 연희하였다. 2009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매년 토요 상설 ‘전통 민속놀이 마당 우리 가락 우리 문화’에 참석하여 길놀이 및 연주를 담당하고 있으며, 용두산 공원 야외 상설 무대 및 금정산 생명 문화 축전에서도 매년 공연하고 있다. 그 외에도 2011년 수산초등학교 의료 봉사 축하 공연과 2011년 여름 굿 및 제5회 마당굿패 파루 송년 잔치 공연을 하는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현황]

마당굿패 파루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108번길 6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상쇠[안영란 대표]를 중심으로 하여, 징[김준규, 이성목], 태평소[윤현호], 김동언류 설장구 놀음[양정아, 김태권], 경상도 외북춤[백민권, 김경목, 류양수, 김이대], 채상고놀음[우정은, 김대길] 등 주로 풍물놀이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의의와 평가]

전문인과 비전문인들이 함께 모여 열정을 가지고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서 매년 발표회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전통 문화 예술의 전승과 함께 창작 공연 등으로 부산 지역 국악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산 지역의 풍물놀이를 전파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