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있는 국악 연주 단체.

[설립 목적]

부산 지역의 농악인들을 중심으로 「부산 농악」의 전승과 발전을 꾀함과 동시에 매년 정기 공연 및 상설 공연을 통해 부산 지역 풍물놀이의 문화를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지역 풍물의 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이다.

[변천]

사물놀이 청은 2000년에 20명의 회원으로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연주와 공연을 하는 문화 예술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정기 연주회 및 사회봉사 활동 연주, 초청 공연 연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에 설립되었으나 본격적인 활동은 2007년에 이루어져서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개최된 조선 통신사 행렬 공연에 참가하였고, 제1회 대한민국 농악 축제에 참가하였으며 제6회진주 논개제에 초청되어 공연하였다.

2008년 3월 14일에 제1회 사물놀이 청 정기 발표회 ‘사물놀이 청 2008 신명, 새로운 도약을 위해’가 열렸고, 4월 21일에 울산윈드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 연주회에서 사물놀이와 관악 합주 ‘자유의 선율’ 공연을 하였다. 또한 2009년 4월 24일 2009 사물놀이 프로젝트 그룹 정기 공연 ‘새봄-가무악의 만남’의 공연, 5월 용두산 공원 야외 상설 무대에서 토요 상설 공연 ‘우리 가락 우리 마당’에 참여하였다.

2010년 4월 18일 사물놀이 청 어린이 예술단이 울산 청소년 사물놀이 경연 대회에 참가하였다. 2010년 6월 14일 2010 달리는 부산 문화 초청 공연에 참가하였고, 9월 7일 2010 울산처용국악관현악단 정기 연주회 ‘대바람 소리’에 초청되었으며, 12월 3일 국립 부산 국악원 예지당에서 ‘청(請) 가무악의 만남’으로 사물놀이 청 발표회를 열었다. 2012년 10월 19일 제8회 울산 민족 예술제 ‘도깨비 난장’에서 탈춤 공연을 하는 등 부산 및 부산 인근 지역에서 왕성한 공연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사물놀이 청은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202-69번지[고동골로 24]에 있다. 「부산 농악」 전수 조교 및 이수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악의 판굿을 비롯하여 사물놀이, 풍물놀이, 난타 등과 탈춤 공연까지 겸비하여 타악기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매년 정기 공연 및 상설 공연을 지속적으로 열고 부산 및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왕성히 하여 부산 문화의 질적·양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