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8644 |
---|---|
한자 | 門峴洞 |
영어의미역 | Munhyeo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홍섭 |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골짜기 위의 산이 양쪽으로 겹쳐져 있는 형상이 지게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오는 모습과 흡사하다고 하여 지게골이라 불렀으며, 이후 문(門) 고개로도 불렸다. 문현(門峴)은 문 고개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문현동(門峴洞)은 조선 후기 기록에서는 지명을 확인할 수 없고, 『경상남도 동래군 가호안(慶尙南道東萊郡家戶案)』[1904]에서 동래군 서하면(西下面) 문현리로 처음 명칭을 확인할 수 있다. 1914년 동래군 서면 문현리였으며, 1936년 부산부 부산진출장소 문현리가 되었다. 1949년 부산시가 되었으며, 1957년 구제(區制) 시행으로 부산진구 문현동이 되었다.
1963년 부산시가 부산직할시로 승격하였고, 1975년 남구가 신설되며 문현동은 부산진구에서 남구로 이관되었다. 1982년 법정동 명칭 변경 및 경계 조정으로 범일동 일부가 문현동에 흡수되었고, 적기동 1가는 문현동에 흡수되며 폐지되었다. 1989년 부산진구 범천동 일부가 남구 문현동으로 편입되는 행정 구역 조정이 있었다. 1995년 부산이 직할시에서 광역시로 바뀌면서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문현동은 북쪽으로 황령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동쪽으로 작은 산지가 있으며, 서쪽으로 동천을 끼고 있다. 남쪽으로는 우룡산이 있다. 문현 교차로에서 대연동 쪽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지게골 또는 대연 고개라고 부르는데, 옛날에는 송림이 우거져 있는 높은 고개였으나 6·25 전쟁 당시 도로를 개수하면서 토석 채취로 고개가 점차 낮아졌고 1965년 착평 공사로 현재와 같은 낮은 고개로 바뀌었다.
[현황]
2023년 12월 현재 면적은 2.77㎢이며, 인구는 2만 1,113가구에 총 4만 4,463명으로 남자가 2만 1,746명, 여자가 2만 2,717명이다. 법정동인 문현동은 행정동으로 문현 1·2·3·4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지게골 마을, 농막 마을, 웃농막 마을, 문현 마을, 연동 마을이 있었다.
문현동은 동구, 부산진구와 인접하고 있으며 남구의 관문으로 동서 고가로와 황령산 터널 진입로, 도시 철도 2호선인 지게골역과 문현역, 번영로 및 동서 고가 도로 진·출입로가 위치하여 교통의 요충지이다.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722-1번지 일대에는 동북아 금융 허브 역할을 할 문현 혁신 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문현 시장 주변에는 예전에 도살장이 있었는데, 현재 도살장은 없어졌으나 곱창 전문집이 남아 ‘곱창 골목’을 형성하고 있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
2024.08.02 | 현행화 | [현황] 통계자료 현행화 |
2022.11.08 | 현행화 |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현황] 인구 변경 |
2021.03.18 | 현행화 | 2020년 12월 현재 면적은 2.77㎢이며, 인구는 2만 1,819가구에 총 4만 7,871명으로 남자가 2만 3,394명, 여자가 2만 4,477명이다 |
2020.05.26 | 현행화 | 2019년 12월 현재 면적은 2.77㎢이며, 인구는 2만 1,661가구에 총 4만 8,670명으로 남자가 2만 3,867명, 여자가 2만 4,803명이다 |
2019.04.30 | 2019년 현행화 | 현황(인구 등) 현행화 |
2018.03.14 | 2018년 현행화 | 2018년 현행화(‘2017년 최신 통계정보 현행화 자료’ 참조) 인구, 가구수 현행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