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28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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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曉山伽倻琴演奏團 |
영어공식명칭 | Hyosan Gayageum Orchestra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로151번길 24-6[온천동 87-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혜진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보존 및 계승 단체.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 무형 문화재 제8호[1989년 7월 지정]인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를 계승하고 가야금을 통하여 우리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이고, 지역 문화 역량을 증대시키며, 나아가서 새로운 한국 음악 문화의 창조에 보탬이 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1989년 9월에 강태홍류가야금산조보존회 소속 민속음악파트가 먼저 발족되어 활동하고 있던 중, 2004년 10월 경기도 국악당 개최 전국 국악 관현악 실내악 축제를 계기로 창작음악 파트가 본격적인 공연 활동을 시작하면서 효산가야금연주단(曉山伽倻琴演奏團)을 창단하였다. 2010년부터는 강태홍류가야금산조보존회가 주최하던 효산 국악제와 산조 발표 정기 연주, 효산가야금연주단의 정기 연주를 ‘강태홍의 소리’라는 제목으로 묶어 함께 공연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4년 경기도 국악당 개최 전국 국악 관현악 실내악 축제에 참가하였다. 2005년 하반기 국악 축전에 참가하였으며, 11월 18일 부산 APEC 축하 기념 공연을 하였다. 2006년 3월 9일 부산 문화 회관 중강당에서 제1회 효산가야금연주단 정기 공연을 정식 창단 연주회로 가진 이후로 매년 정기 연주회를 하고 있다. 2007년 10월 25일 서울 국립 국악원 우면당에서 국립 국악원 목요 상설 연주회에 참가하였다.
2010년 5월 18일 2010 시대 공감 열린 무대를 국립 국악원 우면당에서 가졌다. 또한 2010년 용두산 공원 야외 상설 무대에서 우리 가락 우리 마당 공연을 열어 부산 시민들에게 가야금 연주를 들려 주었다. 2010년에는 ‘지음지무천지동화(知音知舞天地同化)’, 2011년에는 ‘효산별곡(曉山別曲)’이라는 주제로 강태홍의 소리 정기 연주회를 하였다.
[현황]
창단 이후로부터 2012년 현재까지 「가야금 산조」[강태홍류 ] 보유자 후보인 백혜숙 부산대학교 음악학과 교수가 고문을, 「가야금 산조」[강태홍류 ] 전수 조교인 김혜진이 단장을 맡고 있으며, 25명의 단원이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의 원형을 보존할 뿐 아니라, 가야금 창작곡들도 함께 연주함으로써 전통 음악의 보존과 창조적 계승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05년 하반기에 전국 투어 국악 축제인 국악 축전에 부산의 국악 단체 중 유일하게 참여하는 등 부산을 대표하는 국악 연주단으로 인정받았으며, 부산 APEC 축하 기념 공연, 2010년 10월 2일 부산·상해 전통 음악 교류 공연 등 부산의 국제적인 행사에 참여하여 부산의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