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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픽쳐스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4785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동로 41[우동 147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성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영화 제작사
설립 시기/일시 1997년연표보기 - 영화제작소 동녘 결성
개칭 시기/일시 1998년연표보기 - 영화제작소 동녘에서 영화제작소 몽으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2004년연표보기 - 영화제작소 몽에서 몽픽쳐스로 개칭
최초 설립지 영화제작소 동녘 - 부산광역시
주소 변경 이력 몽픽쳐스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동로 41[우동 1475] 센텀 벤처 타운 6층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었던 영화 제작 업체.

[설립 목적]

몽픽쳐스는 독립 영화 제작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에 박지원과 전인룡, 김희진, 박찬형, 박성남, 김백준, 김관 등을 주축으로 하여 영화제작소 동녘이 결성되었고, 1998년에 영화제작소 몽으로 개칭하였다. 이후 2004년에 몽픽쳐스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몽픽쳐스는 디지털 상업 영화 기획 제작사로 사업 방향을 설정하였다. 부산 지역에서 상업성을 가진 영화를 만들어 보자는 의도였다. 지역 내 독자적인 영화 영상 시장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부족한 자금을 확보하고 지역 인력을 활용한다는 것이 취지였다. 몽픽쳐스를 주관사로 하는 부산영상벤처센터 영화제작컨소시엄과 동서대학교,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 지역의 독자적인 영화 시장 구축과 영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장편 고화질 영화를 공동으로 제작하고자 하였다.

그 첫 번째가 「그녀에게 빌린 500만 원」[가제]이라는 영화이다. 몽픽쳐스가 영화 제작을 총괄하고, 홍보와 보급은 PSB가 담당하였다. 동서대학교 누리사업단이 시설과 인력 기술을 지원하였고, 부산영상위원회가 원스톱 로케이션을 지원하였으며, 부산정보진흥원이 디지털 개발을 지원하였다 또 부산영상벤처센터 입주자들이 현물 출자로 사업에 참여하였다. 이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산·학·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또한 이는 지역의 영화 관련 인력 개발, 부산 영화 산업의 기반 구축이라는 목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프로젝터였다.

그러나 투자 미비 등의 이유로 제작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2009년에 더컴퍼니필름[대표 김관]과 부산영상벤처센터 영화제작컨소시엄에서 「당신의 사랑은 안녕하신가요?」[가제]의 주연과 감독이 확정되었으나 제작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해에 유승호, 김영호, 고창석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부산」을 제작하여 개봉하였다. 2013년 현재는 잠정 해체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가 선정한 미래 전략 10대 사업 중 하나가 영상·IT 산업이다. 몽픽쳐스는 디지털 상업 영화를 제작함에 있어 산·학·관이 어떻게 결합해야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가를 보여 준 사례이다. 지역 영상 산업의 인프라 구축은 물론이고, 영상 산업 관련 인력 양성의 실질적 방향을 제시하였다.

2012년 현재 부산광역시에는 영상 산업 선도 기업으로 9개의 업체가 선정되어 있다. 이중 4개 업체가 영상물 제작을 행하는 업체이다. 비록 몽픽쳐스는 이러한 선도 기업은 아니지만, 부산광역시의 영상·IT 산업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이다. 2009년부터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 소재 영화사로 부산광역시에서 70% 이상 촬영하는 영화를 대상으로 영상 후반 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편극 영화 제작비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영화 「부산」도 이 지원을 받았고, 이러한 지원의 출발이 영화제작소 몽이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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