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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불극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4267
한자 -劇會
영어의미역 Theater Company Saetbul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문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극단
설립자 서국영
설립 시기/일시 1963년 3월 26일연표보기 - 창립
해체 시기/일시 1963년연표보기 - 창립 공연을 끝으로 해체
최초 설립지 샛불극회 -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에 있었던 부산연극협회 소속 최초의 연극 공연 단체.

[설립 목적]

샛불극회는 부산 연극을 활성화하고 전문 연극인들에 의한 완성도 높은 작품을 공연한다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부산 지역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지부가 조직되면서 부산연극협회[현 한국연극협회 부산지부]도 결성되었다. 초대 지부장은 한형석이, 부지부장은 서영국이 맡았다. 이 시기에 부산 지역에서는 부산대학교 극예술연구회 등 대학 극단이 활동하고 있었다. 서영국은 대학 극단이 아니라 사회 극단 활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1963년 3월 26일에 부산연극협회 직속 극단인 샛불극회를 발족하였다. 이후 부산에 극단이 많아야 연극이 발전한다는 다극단주의(多劇團主義)를 가져오게 되었다. 당시 극단의 임원으로는 한형석서국영, 여수중, 김종성, 김소림, 이덕선, 오하림, 문성권 등이 참여하였으며, 창립 공연을 끝으로 같은 해에 해체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샛불극회는 왕자 극장에서 하유상 작, 이덕선 연출의 「젊은 세대의 백서」를 창립 공연으로 하면서 출범하였다. 「젊은 세대의 백서」에 송성재과 박지숙, 정봉송, 이상열, 김윤정, 조은영, 사정자, 김두호, 최정일 등이 출연하였다.

[의의와 평가]

샛불극회는 부산연극협회의 다극단주의 채택에 힘입어 부산 연극의 활성화와 연극 전문가에 의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든다는 목표로 조직된 동인제 극단이었으나, 창립 공연으로 끝나 버려 아쉬움을 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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