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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연지원센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4230
한자 藝術公演支援-
영어공식명칭 Geumjeong Art Spot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 252-1[장전동 420-47]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소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화 예술 시설
설립자 원정희
전화 051-518-0053
홈페이지 예술공연지원센터(http://blog.naver.com/gasquare)
설립 시기/일시 2011년 12월 22일연표보기 - 설립
최초 설립지 예술공연지원센터 - 부산광역시금정구 장전동 420-47지도보기
현 소재지 예술공연지원센터 -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 252-1[장전동 420-47]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청년 문화 예술 공연 지원 기관.

[설립 목적]

첫째, 금정구 내의 다양한 예술 단체의 교류를 지원하여 장르 결합, 단체 간 협력 등을 통해 창조적인 예술 생산이 이루어지도록 네트워크 및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둘째, 공연·전시 예술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예술 생산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공간·장비와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셋째, 민간 예술·문화 단체의 요구를 파악, 행정과 커뮤니케이션의 원활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넷째, 청년 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 장르와 주민들이 만날 수 있는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예술 단체의 자립과 주민의 다양한 문화 경험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변천]

2011년 4월 예술공연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시비 5억 원을 교부 받아 사업 대상지 조사·분석·검토 등을 거쳐 매입지를 확정하였다. 이후 부산대학교 주변 활동 문화 예술 단체의 공간 배치와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반영하여 공간 리모델링 작업을 완료하고, 2011년 12월 22일 부산대학교 앞 근영 테크빌 3층에 예술공연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부산대학교 앞은 ‘재미난 복수’를 중심으로 청년·인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는 곳이다. 2011년 부산문화재단의 시도 기획 지원 사업으로 ‘재미난 복수’[부산 회춘 프로젝트]가 선정됨에 따라 부산대학교 일대에 사운드 퍼니처, 그래피티, 온천천 문화 살롱,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00일 릴레이 콘서트, 문화 배달 등 활발한 문화 행사들이 펼쳐졌다. 이에 청년 문화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의 가능성을 가늠한 금정구청이 부산 지역 구청 최초로 청년·인디 문화의 거점 공간인 예술공연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예술공연지원센터부산대학교 일원의 다양한 문화 자원을 연계하는 지역 문화 예술 네트워크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이곳을 구심점으로 모인 청년 예술가들은 ‘장전 커넥션’이라는 이름으로 공동 문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다락 토요 문화 학교’를 열고 있으며, 다목적 홀에선 ‘별별 통기타’ 공연을 가졌고, ‘민들레 자유 크로키’ 전시회, 아트샵 운영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예술공연지원센터는 연면적 242㎡의 공간에 사무실과 다목적 홀, 세미나실, 테라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는 문화 예술 정보 아카이브, 청년 문화 활성화 및 문화 예술인 화합 공간, 거리 예술 이벤트 및 프로젝트 기획 준비 공간, 소규모 전시 및 공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산대학교 일원 문화 거리 조성을 위한 시발점으로 금정구에서 직접 개관, 운영하는 문화 예술 공간인 예술공연지원센터는 청년 예술가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이용하기 편리하여 청년 문화의 거점인 동시에 시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대학교 앞은 기성의 문화 체제에 편입되지 않은 청년 예술가들의 패기 있고 생기발랄한 정신과 열정이 집결된 곳이다. 부산문화재단이 지원한 다년간의 사업 성과에 만족하는데 그치지 않고 금정구청이 예술공연지원센터와 같은 문화 공간을 조성한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한 일이다. 지역 문화의 발전은 이렇게 민관이 상호 유기적으로, 또한 장기적으로 협력해야만 이룰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술공연지원센터의 개소 이후 청년들이 부산대학교 앞으로 모여들어 자칭 ‘반상회’를 가지며 지역민과의 문화적 커뮤니티를 도모하고 있다. 예술공연지원센터는 향후 부산대학교 앞이 청년 문화의 메카가 될 수 있는 문화 발전소 역할을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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