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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추모사업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374
한자 李東碩追慕事業會
영어의미역 Yi Dongseok Memorial Committee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추모 사업 단체
설립자 김정명|김성연|이영준 등
전화 010-4392-0206
홈페이지 이동석추모사업회(http://cafe.daum.net/dongsuk0109)
설립 시기/일시 2004년 1월연표보기 - 설립
최초 설립지 이동석추모사업회 - 부산광역시

[정의]

2004년 부산에서 설립된 미술 평론가 이동석의 추모 사업 단체.

[설립 목적]

이동석추모사업회는 미술 평론가이자 전시 기획자였던 이동석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1월 이동석이 사망한 직후 고인과 친분을 가졌던 미술계 인사들이 설립하였다. 추모사업회의 위원장은 김정명[전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이 맡았고, 실무는 김성연[대안 공간 반디 대표]과 이영준[김해 문화의 전당 전시 교육팀장]이 맡았다. 위원은 안용대[가가건축 대표], 우신구[부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김철진[도서출판 비온후 대표], 김명건[다움건축 대표], 심점환[화가], 박영경[전 부산일보 기자], 정진윤[화가], 한영수[동의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등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이동석추모사업회의 주요 활동은 2005년에 개최한 1주기 추모 행사이다. 추모 행사에서는 추모전을 개최하고, 유고집 『이동석-큐레이터 이동석이 남긴 글』[비온후 출판]을 간행하였으며, ‘대안 공간 풀’의 디렉터인 박찬경이 ‘이동석의 미술 비평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추모전은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부산 공간 화랑, 3월 10일까지 조현 화랑과 수가 화랑 및 대안 공간 반디의 4곳에 나누어 개최되었다. 3월 13일부터는 서울의 ‘대안 공간 풀’에서 연장 전시가 이루어졌다. 전시회에는 여러 장르에 걸쳐 서울과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 60여 명이 출품하여 참여했다. 작가별 출품작 2점씩 외에 이동석의 소장 작품 10여 점과 부산 지역의 작가들이 이동석을 그린 초상화 서너 점도 함께 전시하였다.

유고집은 사회 현실 안에서 실존적 고뇌를 담아냈던 이동석의 글 「학예 연구사 구보씨의 하루」를 시작으로, 50여 명에 이르는 작가론, 미술관 기획 전시 서문, 여러 문화 장르를 아우르는 각종 비평과 칼럼, 에세이, 그리고 틈틈이 썼던 시와 소설 등을 모두 여섯 부분으로 망라하였다. 출판 기념회는 2월 25일 수가 화랑에서 진행되었다. 2008년 이동석추모사업회이동석을 추모하고, 전국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전시 기획에 대한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이동석 전시 기획상’을 제정했다. 이후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거행하는 것이 이동석추모사업회의 주요 사업이 되고 있다.

[현황]

2008년 이후 2011년에 이르기까지 매년 ‘이동석 전시 기획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이경민[1회], 김종길[2회], 김학량[3회], 조선령[4회] 등이다.

[의의와 평가]

이동석추모사업회는 뛰어난 문재와 안목, 열정으로 평단과 지역 미술에 큰 희망을 주었던 이동석을 기리는 미술인 추모 사업회로, 사업회가 제정한 이동석 전시 기획상은 국내 유일의 전시 기획상으로, 전시 기획자에게 기획 의욕을 고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문헌]
  • 『B-ART』17(2011)
  • 이동석추모사업회(http://cafe.daum.net/dongsuk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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