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연분홍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3626
한자 軟粉紅
영어음역 Yeonbunhong
영어의미역 Powder Pink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찬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춤 단체
설립자 임현미
전화 010-551-2201|010-6711-3922
홈페이지 연분홍(http://cafe.daum.net/openpink)
설립 시기/일시 2001년연표보기 - 설립
현 소재지 연분홍 - 부산광역시

[정의]

2001년 부산 지역의 젊은 춤꾼들이 모여 만든 독립 현대 춤 단체.

[설립 목적]

순수하게 춤을 사랑하고 춤추기를 열망하는 춤꾼들이 형식과 질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춤 세계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창단하였다.

[변천]

연분홍(軟粉紅)은 2001년 부산 지역의 30대 전후반의 젊은 춤꾼들을 중심으로 창설되었다. 창단 후의 열정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2009년에 공연 예술 집중 육성 단체에 선정되어 부산광역시부산문화재단으로부터 3년간 지원을 받아 활동을 펼쳤다. 창단 당시 연분홍의 주축이었던 임현미는 아직까지 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1년 6월 연분홍 첫 번째 정기 춤판[부산 민주 공원 소극장]을 열었고, 2002년 9월 연분홍 두 번째 정기 춤판[부산 민주 공원 소극장]을 열었다. 그 후 2003년 9월 민족 예술 대동굿, 10월 연분홍 세 번째 정기 춤판[부산 민주 공원 소극장]에 참가하였다. 2004년 4월 전라남도 영암 왕인 축제 축하 공연에 참가하였으며, 9월 연분홍 네 번째 춤판[부산 민주 공원 소극장]을 열었다. 2005년 5월 전라남도 완도 장보고 축제 개막 공연, 10월 연분홍 다섯 번째 정기 춤판 ‘공소를 찾아서’[부산 민주 공원 소극장, 국립 극장 별오름 극장], 11월 북관대첩비 국중 대회 축하 공연[서울 경복궁]에 참가하였다.

2006년 5월 세계 생명 문화 포럼 경기 2006 축하 공연[일산 KINTEX], 금정산 생명 축전 축하 공연[부산 금정산], 9월 연분홍 여섯 번째 춤판[부산 민주 공원 소극장], 실학 축전 2006 축하 공연[경기도 남양주 다산 유적지], 민족미학연구소 탈굿 축하 공연[부산 민주 공원]에 참가하였다. 2007년 6월 연분홍 현대 춤 공연 ‘시선의 재발견’[부산 민주 공원 소극장]을 열었고, 8월 바다 마당극제 축하 공연[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 무대]에 참가하였다. 2008년 6월 2008 연분홍 ‘품다, 풀다’[부산 민주 공원 소극장]를 개최하였다.

공연 예술 집중 육성 단체로 선정된 2009년부터 3년 동안 다음과 같은 다양한 작품이 만들어져 공연되었다. 2009년 7월 목포 우수 마당극 제전 참가 연분홍 기획 공연 춤꾼 열전[부산 민주 공원, 진주 현장 아트 홀], 연분홍 춤 프로젝트 ‘춤에서 길을 찾다’[부산 문화 회관, 부산 민주 공원]를 선보였다.

2010년 5월 연분홍 젊은 춤 작가 육성 프로젝트 Ⅰ ‘조희정의 먹거나 먹히거나’[부산 문화 회관 소극장], 7월 연분홍 우수 레퍼토리 공연-칸타빌레 2[부산 민주 공원 소극장], 11월 목적 없는 몸의 여정-임현미의 ‘육체’[부산 해운대 문화 회관 대극장], 12월 연분홍 젊은 춤 작가 육성 프로젝트 Ⅱ, Ⅲ[부산 민주 공원 소극장]을 선보였다.

2011년 4월 연분홍 젊은 춤 작가 육성 프로젝트 Ⅳ ‘조희정의 walk & walk’[부산 문화 회관 소극장], 5월 부산 국제 연극제 참가작 연분홍 우수 레퍼토리 공연-‘칸타빌레 2’[부산 문화 회관 소극장], 8월 연분홍 임현미의 춤-‘인생’[부산 해운대 문화 회관 대극장], 12월 연분홍 젊은 춤 작가 육성 프로젝트 Ⅴ, Ⅵ[부산 민주 공원 소극장]을 선보였다.

[현황]

연분홍은 단장이나 예술 감독 중심의 직업 무용단이 아니라 참여하는 모든 춤꾼들이 주인인 자유로운 페스티벌 프로젝트 그룹이다. 춤이라는 매체를 통해 세상 모든 것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며 부산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오히려 기회로 이용하며 부산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정서를 춤으로 구현해 오고 있다. 또한 서울, 목포 등 전국의 타 지역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국 현대 춤판의 새로운 무게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2년 현재 예술 감독과 상임 이외에 일정한 조직이 구성되어 있지 않으며, 회원제로 운영되지 않는다.

[의의와 평가]

연분홍에서는 젊은 춤꾼들이 개성과 창작 세계를 마음껏 드러내는 실험적인 춤 잔치가 이루어진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