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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부산 지역에 설립되어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유물·유적. 조선 시대 부산 지역은 일본, 청나라 등 국제적 교류의 중심지였다. 특히 초량 왜관(草梁倭館)은 한일 교류의 상징적 공간이었지만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군사적, 경제적 침투의 근거지가 되기도 하였다. 당시 일본 제국주의는 이 지역을 중심으로 항만 철도 등 전국에 걸친 교통망을 확충하였다. 또한 도로·토지 구획 등의...
교육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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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2007년 부산상업고등학교가 있던 터를 알리기 위해 세운 비. 1895년 민족 자본 최초로 설립된 개성고등학교는 110여 년 역사 동안 두 차례 이전을 하였다. 그중 가장 오랜 기간은 ‘부산상업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있었던 66년이었다. 이 기간 동안 제16대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다. 개성고등학교 옛터[구 부산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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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3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 근대 모던 양식의 학교 건물. 경남상업고등학교(慶南商業高等學校)는 1906년(고종 43) 부산거류민단회가 부산에 거주하는 일본인 자녀의 교육을 위해 설립한 부산상업학교를 전신으로 한다. 1953년 12월 18일 부산상업학교에서 경남상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2004년 3월 다시 인문계 고등학교인 부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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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3가에 있는 동아대학교의 교사. 동아대학교 석당 기념관(東亞大學校石堂紀念館)은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3가 1번지 동아대학교 구덕캠퍼스 내에 위치한다. 1956년 7월 29일에 착공하여 1957년 12월 18일 지상 3층, 건평 2,320.66㎡[702평] 규모로 준공하였다. 초기에는 중앙 도서관으로 사용되었는데, 석당 도서관이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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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3가에 있는 동아대학교의 교사. 동아대학교(東亞大學校) 의과대학(醫科大學) 건물은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3가 1번지 동아대학교 구덕캠퍼스 내에 위치한다.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건물은 1954년에 건립된 후 1973년 증축되었다. 동아대학교의 본관, 법과 대학 건물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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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3가에 있는 동아대학교의 교사. 동아대학교 학생회관(東亞大學校學生會館)은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3가 1번지 동아대학교 구덕캠퍼스 내에 위치한다. 동아대학교 학생회관은 1960년에 건립되었다. 동아대학교 문리과 건물로 처음 사용되었다가, 문리과에 미술 관련 학과가 신설되면서 예술 대학 건물로 사용되었다. 2004년에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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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3가에 있는 학교 건물. 동주여자상업고등학교(東州女子商業高等學校)의 전신은 1919년 일본인 카시이 겐타로[香椎源太郎]가 설립한 부산상업실천학교이다. 부산상업실천학교는 1951년 9월 동주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1963년 2월 13일 동주중학교는 동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동주여자중학교로 분리되었다. 동주여자중학교는 1974년 4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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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3가 경남고등학교 내에 있는 교육 시설. 광복 이후 부산 경남고등학교 덕형관(德馨館)과 같은 평면 형식을 가진 교육 시설이 일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까지 보존된 건물은 덕형관이 유일하다. 덕형관은 근대 모더니즘 건축 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될 뿐 아니라 건축사적 가치가 큰 건물이다. 부산 경남고등학교 덕형관은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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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3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학교 건물. 경남상업고등학교의 전신은 1906년(고종 43) 서산하정에 설립된 부산거류민단립 부산상업학교(釜山居留民團立釜山商業學校)이다. 부산거류민단립 부산상업학교는 1912년 현재의 서구 서대신동으로 이전하면서 교명을 부산공립상업전수학교(釜山公立商業專修學校)로 변경하였다. 이후 1922년 부산공립상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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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부산대학교의 교사. 부산대학교 인문관(釜山大學校人文館)은 우리나라 근대 건축의 거장인 고(故) 김중업이 프랑스에서 귀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설계한 초기 작품에 해당한다. 그런 만큼 스승 르 꼬르뷔제(Le Corbusier)에게서 배운 근대 건축의 기본 이념들이 그대로 작품의 구성 원리로 적용되고 있다. 말하자면 필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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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건립된 부산 최초의 근대적 여성 교육 기관인 부산진일신여학교의 교사. 부산진일신여학교는 부산에 파견된 호주 장로교 선교회 여자 전도부에 의해, 선교 활동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교육 사업의 하나로 설립되었다. 호주 장로교 선교회의 멘지스(Menzies)[민지사]와 페리(Perry)는 1891년(고종 28)에 부산에 파견되어, 1895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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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1동에 있는 1910년 사립명진학교의 교문에 세운 돌기둥. 사립명진학교(私立明進學校)는 1920년 5월 5일 학제 개편에 따라 사상공립보통학교로, 1941년 4월 1일 사상공립국민학교로, 1996년 3월 1일 사상초등학교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10년 부산광역시 사상구 지역 유지들이 뜻을 모아 신학문을 통한 구국 운동의 일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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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수정1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학교 건물. 1925년에 개설된 일본인 제3 학교(日本人制三學校)는 1945년에 부산 제3 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1946년 5월 13일 부산 제3 국민학교는 중앙국민학교로 인가받아 운영되었다. 1996년 3월에 중앙국민학교는 중앙초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으며, 2008년 3월 중앙초등학교는 동일초등학교와 통합하...
종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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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2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 대한성공회 부산교구 소속의 대성당 건물.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大韓聖公會釜山主敎座聖堂) 건물은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2가 18번지에 위치한다. 부산우체국 앞 사거리에서 대청로를 따라 중구 보수동 방면에 자리하며, 인근에는 부산 근대 역사관, 한국은행 부산본부, 용두산 공원, 금융결제원 부산본부, 광일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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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 1가에 있던 개항기 일본 진종 대곡파 본원사의 별원. 동본원사 부산별원(東本願寺釜山別院)의 건립 당시 주소는 부산 서정 1정목 8번지로, 현재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 1가 6번지의 대각사(大覺寺) 위치이다. 오쿠무라 엔신[奧村圓心]의 『조선 포교 일지』에 따르면, 1877년(고종 14) 당시 거류지는 동관과 서관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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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2동에 있는 절충주의 양식의 성당 건물. 청학성당(靑鶴聖堂) 건물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2동 196번지에 위치한다. 영도 순환 도로 북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한진중공업에서 태종대 방향으로 있다. 1957년 2월 1일에 천주교회 부흥위원회[NCWC, National Catholic Welfare Center]의 원조로 성당 본당과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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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초량2동에 있는 기능주의 양식의 성당 건물. 초량성당(草梁聖堂) 건물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2동 945번지에 위치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 사이에 있다. 초량성당 건물은 1962년 7월에 완공되었고, 1996년에 제대와 제단, 강당 등을 개·보수하였다. 2003년 1월에는 성당 옆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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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초장동에 있는 모더니즘 양식의 성당 건물. 부산의 모더니즘 양식의 성당들은 모두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6·25 전쟁 이후 부산으로 밀려든 피난민에 의해 만들어진 기존 시가지에 성당 부지를 확보하여 건축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장성당(草場聖堂) 건물도 상당히 비좁은 대지 안에 자리하고 있다. 초장성당 건물은 부산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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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모더니즘 양식의 성당 건물. 해운대성당(海雲臺聖堂) 건물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73-3번지에 위치한다. 해운대초등학교 정문 앞에 있다. 해운대성당 건물은 1964년 9월 26일 독일 출신의 화가이자 건축가인 신부 알빈이 설계하여 건립하였다. 건립 이후 원형이 유지되어 있는 상태로, 유지 관리를 위한 실내 보수...
관공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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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2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건물. 동양척식주식회사는 일제가 우리나라의 경제를 독점·착취하기 위하여 설립한 국책 회사로 토지 수탈의 선봉 역할을 맡아 전국 각지의 토지를 강제로 매수·착취하였다.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건물은 당시 토지 조사를 한다는 미명 아래 부산·경상남도 지역의 토지 및 경제 침탈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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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7가에 있던, 일제 강점기 부산의 행정을 관장하던 관청의 건물. 구 부산시 청사(舊釜山市廳舍)는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7가 20번지에 위치하였다. 부산의 중심인 중구 광복동과 남포동을 마주 보고 있었으며, 왼쪽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도개교인 영도 대교가 있었다. 구 부산시 청사는 북서향으로 앉아 있었다. 일제 강점기 당시 용두산 남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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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3가에 건립되어 부산 임시 측후소로 사용된 근대 건축물. 「구 부산 임시측후소 청사(舊 釜山 壬時測候所 廳舍)」는 근대기 부산·경남지역 기상관측을 위해 설치된 측후소 건물로 1905년 4월 28일 목조구조 2층 규모로 신축되었다. 1934년 복병산에 신축한 부산 측후소[1948년 8월 국립중앙기상대 부산측후소, 1992년 부산지방기상청 승격] 건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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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1가에 있는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옛 건물.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조선 시대 초량 왜관이 있던 곳에 자리하였다. 또한 일제 강점기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현 부산 근대 역사관], 식산은행 부산지점, 경남무진주식회사를 비롯한 각종 금융 기관과 한국 최초의 공설 시장인 부평정 시장[현 부평 시장] 등이 들어서면서 부산의 중심 시가지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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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부민동 2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 부산 임시수도 정부의 청사. 부산 임시수도정부청사(釜山臨時首都政府廳舍)는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 225[부민동 2가 1]에 위치한다. 현재 동아대학교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일제는 부산이 유일한 항만 관문이고 교통의 중심지이며, 산업·교육·문화가 발달하였다는 점 등을 내세워 경남도청을 진주에서 부산으로 이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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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1가에 건립되어 부산측우소로 사용된 근대 건축물. 부산지방기상청(釜山地方氣象廳)은 1904년(고종 41) 3월에 일본기상대임시측우소 부산측우소로 발족되었다. 이후 1939년 7월에 조선총독부기상대 부산측우소가 되어 일제 패전 시까지 유지되었다. 정부 수립 후 1948년 8월에 국립중앙기상대 부산측우소로 개칭하였다가, 1992년에 부산지방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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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부민동 3가에 있는 6·25 전쟁 때 임시수도의 대통령관저로 사용된 건물. 임시수도 대통령관저(臨時首都大統領官邸)는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부민동 3가]에 위치한다. 앞쪽에는 동아대학교 박물관[구 경상남도청사]이 있다. 임시수도 대통령관저는 1926년 8월 10일에 건립되어 줄곧 경상남도 도지사 관사로 사용되다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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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전동과 연지동에 걸쳐 있는 일제 강점기 서면 경마장의 마권 판매소 건물. 서면 경마장은 부산경마구락부(釜山競馬俱樂部) 회원이기도 하였던 송강원태랑(松岡源太郞)이 공사비 1만 5,550원에 수주하여 1930년 11월 18일에 준공하였다. 서면 경마장의 규모는 약 13만 2231.41㎡[약 4만여 평]로, 콘크리트 건물인 경마장 마권 판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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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에 있던 일제 강점기의 파출소 건물. 기장군 좌천파출소(機張郡佐川派出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 좌천역 앞에 위치해 있었다. 기장군 좌천파출소는 일제 강점기에 장안좌천파출소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해방 후 1970년대까지 파출소로 계속 사용되었다. 이후에는 민간에게 불하(拂下)되어 최근까지 만화방으로 이용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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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구포 1동에 있던 일제 강점기의 대한통운 수화물 취급소. 대한통운 구포출장소(大韓通運龜浦出張所) 건물은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 1동 1060-127번지, 한국철도공사의 구포역 내에 위치하였다. 대한통운 구포출장소 건물의 건립 연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일제 강점기에 건축된 것으로 보인다. 건축물대장에 의하면 1939년 3월 3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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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에 있던 일제 강점기 항일 운동 단체의 집회소. 동래 일성관(東萊一誠館) 건물은 경상남도 동래군 동래면 복천동 462번지, 현 주소로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462-2번지에 위치하였다. 동래 일성관 건물이 있던 자리에는 현재 복산동 주민센터가 들어서 있다. 동래 일성관 건물은 1923년 동래청년회(東萊靑年會)의 회관으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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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6가에 있는 건축가 김수근의 초기 건축물. 동방유량 본사(東方油亮本社) 건물은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6가 72번지 중앙로 변에 위치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동역 10번 출구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중구 남포동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부산 데파트와 마주 보고 있으며, 2009년에 개점한 롯데 백화점 광복동지점과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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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 1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 구 남선전기의 사옥. 남선전기는 1961년 경성전기·조선전업과 함께 3사가 통합되어 한국전력주식회사가 되었다가 1982년 다시 한국전력공사로 바뀌었다. 구 남선전기 사옥의 주소는 부산부 토성정 1정목 23번지이며, 현재의 주소로는 부산광역시 서구 까치고개로 252[토성동 1가 23-1]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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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3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 모더니즘 양식의 창고 및 상가 건물. 화인 공인 중개사무소 외의 상가가 들어서 있는 건물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3가 91-2번지, 대교로 14번길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대교초등학교와 부산지방경찰청이 있다. 화인 공인 중개 사무소 외의 상가가 들어서 있는 건물은 1938년 5월 21일에 신축되었으...
의료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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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4가에 있던 일제 강점기 목구조의 종합 병원 건물. 부평동 소재 병원(富平洞所在病院) 건물은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4가 58-30번지에 위치하였다. 인근에는 부산대학교병원과 경남중학교,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그리고 현재는 철거된 김진영 가옥이 있었다. 부평동 소재 병원 건물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립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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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에 있는 부산 성 베네딕도 수녀회 소속의 병원 건물. 성 분도병원(聖芬道病院)은 1951년 부산 성 베네딕도 수녀회 소속의 자선 병원으로 출발하여, 1954년 정식 병원으로 인가를 받았다. 1965년에 비영리 의료 기관으로 개설을 허가받고, 수련 병원·군 전문의 교육 기관으로 지정을 받아서 우수한 의료 인력을 양성, 배출하였다.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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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 점포 병용식 주택. 중앙 약국(中央藥局) 건물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170-5번지에 위치한다. 건축물대장에는 중앙 약국이 1959년 8월 7일에 건립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건축물의 형태로 보아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1977년 1월경에 천장 보수를 하였다. 2004년 당시에는 1층에...
상업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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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초량2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 점포 병용식 숙박업소. 구 선화 여인숙(善花旅人宿) 건물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2동 398번지에 위치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 7번 출구에서 초량 시장 쪽으로 약 350m 떨어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구 선화 여인숙 건물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거류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2000년대 초반까지 여인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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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 점포 병용식 주택. 구포1동 소재 이발소(龜浦1洞所在理髮所) 건물은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307-1번지, 낙동대로와 경부선 철로 사이의 구포 만세길 주변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구포1동 치안센터와 경부선 역사인 구포역이 있다. 구포1동 소재 이발소 건물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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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상가 건물. 부산 구 백제병원 건물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467번지에 위치한다. 부산역에서 중앙로를 건너 초량2동 주민센터로 가는 오른쪽 모서리에 있는 4층 벽돌 건물이다. 부산 구 백제병원 건물은 원래 1927년에 최용해(崔鏞海)가 개인 종합 병원으로 개업한 백제병원 건물이었다. 1932년 최용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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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3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 점포 병용식 상가. 상가[계림]는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에 있는 용두산 공영 주차장[구 동광초등학교]의 왼쪽 갈림길 부근, 대청로의 끝자락에 위치한다. 상가[계림]는 1940년대에 건립되었다. 원래의 용도는 이발관이었으나 이후 주점으로 바뀌었다. 일본 점포 병용식[1층은 상업 공간, 2층은 주거 공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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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2가에 있던 일제 강점기의 일본식 주택. 상가[구 교학사] 자리는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2가 19번지, 광복로에서 대청로 방향으로 가는 교차점인 광일초등학교 주차장 진입부 우측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부산 근대 역사관,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부산지방기상청[대청동 기상관측소]이 있다. 건축물대장에는 상가[구 교학사]가 1959년 12월에 건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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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2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서양풍 점포 병용식 건물. 상가[구 김원우치과 외]는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2가 6-2번지에 위치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 7번 출구에서 부산은행 중부지점 골목 안쪽으로 약 145m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중구 남포동과 광복동 일대의 패션 거리, 외환은행 동광동지점, 신한은행 부산지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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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있는 개항기의 근대식 한옥. 상가[끝마을 횟집]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843번지, 송정 해수욕장의 끝자락에 있는 구덕포길 끝에 위치한다. 상가[끝마을 횟집] 마루 상부 종도리에 남아 있는 상량문의 ‘정묘년(丁卯年)’이라는 기록으로 보아, 건립 연대는 1867년(고종 4)경으로 추정된다. 2010년 기둥이 삭아 천장 부분의 서까래와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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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2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 점포 병용식 상가. 상가[남포집]는 천신호, 영복호, 신천호, 선양호 등 부산에서 출발하는 정기 여객선이 여수, 마산, 거제, 통영 등으로 이어지는 뱃길의 나루 근처에 위치하여 부산수산대학교[현 부경대학교]와 해양대학교의 학생들, 문학인들, 신문사 문화부 기자들이 드나드는 장소였다. 본래의 주인인 김상식은 이북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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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근대 한옥. 상가[대궐 갈비]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319-3번지에 위치한다.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 5번 출구에서 동래구청 방향으로 365m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는 동래구청,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 부산은행 동래지점, 동래 파전 골목 등이 있다. 건축물대장에는 상가[대궐 갈비]가 1950년에 건립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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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4가에 있는 종교 건축 형태의 상가 건물. 상가[대원인쇄문화사 제2 공장]는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4가 13-1번지에 위치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토성역 1번 출구에서 보수 사거리 방향으로 약 560m 정도 떨어진 흑교로 31번길에 자리하고 있다. 건축물대장에는 상가[대원인쇄문화사 제2 공장]가 1983년 5월 30일에 개축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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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 점포 병용식 건물. 상가[동명 철물 전기]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451-1번지에 위치한다. 부산 지하철 2호선 구포역에서 화명역 방향으로 약 400m 떨어진 거리에 있는 낙동 대로 1762번길 구포 시장 방향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근대 건축물인 구포 성당과 이발소, 김찬동 가옥과 구포 만세 축제의 이동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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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에 건립된 일제 강점기 한일 절충형의 근대식 주택. 상가[모과나무집]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315-2번지에 위치한다.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 5번 출구에서 동래구청 방향으로 483m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상가[모과나무집]는 1939년 3월 23일에 건립되었다. 건립 당시에는 여러 채로 이루어진 전통 주택이었으나, 현재 본채만 남겨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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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2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 점포 병용식 주택. 상가[목공소]는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2가 76-18번지에 위치한다. 중구 보수동 흑교로 교차점에서 흑교로 75번길을 따라가다 보면 보수동 방면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보수초등학교,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가 있다. 건축물대장에는 상가[목공소]가 1951년에 건립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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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3가에 건립되어 지역 예술인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한 주점. 상가[부산포]는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3가 16-4번지에 위치한다. 중구 동광동 3가 타워 관광호텔에서 간선 도로 쪽으로 한 블록 내려온 이면 도로에 자리하고 있다. 상가[부산포]는 1940년대에 부산시 중구 동광동 타워 호텔 옆 골목 안에 있는 허름한 창고 건물에 ‘골목집’이란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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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1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근대식 한옥. 상가[한식점 원미가]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1동 227-2번지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천주교 온천성당과 금강 공원이 있다. 상가[한식점 원미가]는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1987년과 1993년 두 차례에 걸쳐 근린 생활 시설로 용도 변경하여 음식점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일반 주거지로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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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 2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식 도시형 주택. 상가[해바라기 뒷집]는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 2가 8번지에 위치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 7번 출구에서 630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하며, 남포동 국제 시장과 인접해 있다. 건축물대장에는 상가[해바라기 뒷집]가 1951년 7월 27일에 건립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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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2가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 건물. 청탑 그릴은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2가 36-22번지에 위치한다. 청탑 그릴은 1950년대에 구 부산시 청사(舊釜山市廳舍) 부근에서 개점한 서양식 레스토랑 건물로, 화랑을 겸하기도 하였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이며, 지붕은 평지붕의 형태이다. 외벽이나 창틀 내부는 모두 리모델링되어 현재의 외벽...
산업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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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1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창고형 건물. 국일선박공업사 건물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1가 28번지에 위치한다. 영도 대풍포의 대동 대교 아파트 뒤에 자리하고 있다. 국일선박공업사 건물은 1942년 4월 10일에 건립되었다. 연면적 178.51㎡, 건축 면적 178.51㎡의 지상 1층 건물이다. 창고형 건물로 부분적인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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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6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제빙 공장. 금양제빙(金洋製氷) 건물은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6가 18번지에서 남포동 6가 21번지에 걸쳐 위치한다. 부산의 관광 명소 가운데 하나인 자갈치 시장 내에 있으며, 부산공동어시장 및 신동아 수산물 종합 시장과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금양제빙 건물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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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3가에 있는 건물. 대덕 고물상 건물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3가 21-1번지에 위치한다. 대덕 고물상 건물은 1952년에 건립되었다. 최초에는 공장과 발전실로 지어진 목조 건축물이었으나, 이후 조적조(組積造)[돌, 벽돌, 콘크리트 블록 등으로 쌓아 올려서 벽을 만드는 건축 구조]로 증축한 것으로 보인다. 정면 9칸의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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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1가에 있는 공장 건축물. 동대신동 소재 비닐 공장 건물은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1가 17-1번지, 동대 사거리에서 동일교회 방면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혜광고등학교와 민주 공원이 있으며, 건물 뒤쪽으로 보수산이 자리하고 있다. 동대신동 소재 비닐 공장 건물은 1959년 10월 10일에 건립되었다. 건립 초기에는 주택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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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 1동에 있는 산업 시설. 영풍주식회사(永豊株式會社) 건물은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1동 649-5번지에 위치한다. 2004년 발행된 『근대 문화유산 조사 및 목록화 사업 보고서』에는 번지가 서구 남부민1동 649-4번지로 잘못 기재되어 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 2번 출구에서 충무 대로를 따라 약 740m 정도 떨어진 큰길가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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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4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건물군. 우성넥스티어 건물군(建物群)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4가 10-1번지에 위치한다. 건축물대장에는 우성넥스티어 건물이 1958년에 건립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일제 강점기에 소금 공장으로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1958년 1월 30일 소금 공장이 있던 자리에 주택 2동, 창고 건물 2동,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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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 1가에 있는 공장 건물. 조양선박공업사 건물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 1가 177-1번지에 위치한다. 영도 쪽에서 영도 대교로 진입하는 부분에 자리하며, 대교동 사거리 우리은행 영도지점 골목 안에 있다. 조양선박공업사 건물은 1945년 9월 7일에 건립되었고, 이후 1980년 8월 19일에 용도 변경이 이루어졌다. 조적(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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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1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공장 건물. 주식회사 코끼리와이어 건물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1가에 위치한다. 영도 쪽에서 영도 대교로 진입하는 태종로의 대교동 사거리에서 봉래동 방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근대 건조물인 조양선박공업사 건물과 국일선박공업사 건물이 있다. 주식회사 코끼리와이어 건물은 1937년 12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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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관사 창고. 거제 관사 창고(巨堤館舍倉庫) 건물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 714-16번지, 거제역 주변에 위치한다. 거제 관사 창고 건물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되었다. 건립 당시에는 동해 남부선의 간이역인 거제역의 관사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공장과 창고로 이용되었다. 목구조 경량 철골조의 1층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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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 1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창고형 건물. 남부민동 소재 냉동 창고(南富民洞所在冷凍倉庫) 건물은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 1동 647-17번지에 위치한다. 건축물대장에는 남부민동 소재 냉동 창고 건물이 1964년에 건립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양식이나 목구조 형태로 봐서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제 강점기에는 소금 창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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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에 있는 창고형 건물. 농협 창고(農協倉庫)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 123-4번지 외 6필지에 걸쳐 있다. 동해 남부선 좌천역과 가까이 인접하고 있어 물류를 고려한 위치를 엿볼 수 있다. 1960년 신축 당시에는 농협으로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창고로 활용되고 있다. 연면적은 88.49㎡이다. 지상 1층의 목조와 블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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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에 있던 조선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소금을 생산하던 염전. 녹산 염전(菉山鹽田)은 인근의 명지 염전과 함께 낙동강 하구의 대표적 염전이었다. 낙동강 하구의 염전을 명지·녹산 염전이라 부르는 것은 김해군 명지면[현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과 녹산면[현 강서구 녹산동]에 염전이 집중적으로 몰려 있었기 때문이다. 낙동강 하구의 염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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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도(鳴旨島)에 있던 염전. 옛날에는 소금이 화력(火力)으로 끓여서 생산하는 자염(煮鹽)이었으므로 무엇보다 많은 땔감이 필요하였다. 명지도에는 땔감으로 사용되는 갈대가 곳곳에 널려 있었다.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명지 염전에서는 생산한 소금을 배에 실어 낙동강을 따라 영남 지방의 곳곳에 운반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이점 때문에 소금 상인들은 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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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있던 조선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소금을 생산하던 염전. 조선 시대 남촌면은 현재 부산광역시 남구 일대로 당시 제염지가 50% 이상 몰려 있던 곳이다. 19세기 후반의 『동래부 읍지(東萊府邑誌)』에서는 동면(東面)에 23좌, 남촌(南村)에 31좌, 부산(釜山)에 4좌, 사하(沙下)에 7좌로 총 65좌의 소금가마가 있는 것으로 기록하였다. 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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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에 있던 1960년대까지 끓여서 만드는 자염을 생산하던 염전. 섬 자체를 하나의 큰 염전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신호도(新湖島)에는 많은 염전이 있었다. 신호도 염전(新湖島鹽田)은 바다와 접하고 있으며, 제방을 쌓아서 만든 입빈식(入濱式) 유제 염전(有堤鹽田)이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식 염전법의 영향을 받아 제염 방식이 크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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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용호 3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무 동원에 의해 개발된 구리 탄광. 일제 강점기 말 강제 동원 중 특히 군수 물자와 관련된 회사에 강제 동원되어 노역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였다. 부산에서는 적기만(赤崎灣)의 각종 군수 회사는 물론, 기존의 방적·방직 회사를 비롯하여 금속·화학 공장 등에서도 강제 동원이 이루어졌다. 대부분 군수품 제조 및 운반과...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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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2동에 있는 우장춘(禹長春)이 만든 우물. 1896년 4월 일본에서 태어난 우장춘은 1950년 3월 가족을 일본에 남겨 두고 홀로 귀국하여 농업 기술 개발과 후진 양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1953년 8월, 일본에 계신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당시 출국 금지 상태여서 일본에 갈 수 없었고, 끝내 어머니의 임종을 지켜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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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1동에 있는 우물. 수령 600년이 넘는 괴목[회화나무] 아래 흐르던 샘물을 마을 주민의 식수와 공공 용수로 사용하기 위하여 1918년 우물로 개발하였다. 물맛이 좋아 단물샘이라고도 불린다. 1990년 초반에 사하구 괴정1동 동장이 부분적으로 수리를 가하여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통샘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1동 839번지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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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3가에 있는 개항기 때 만든 수원지. 지형상 물이 부족한 부산에서는 개항 직후부터 일본인 전관 거류지와 일본군 병영에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1880년 보수천 상류의 물을 대나무로 끌어 쓰다가, 1886년 나무 관을 설치하는 등 근대적 수도 설비를 갖추어 나갔다. 점차 부산으로 오는 일본인의 수가 증가하여 물 부족이 심...
수도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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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에 있는 한국 최초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 성지곡은 백양산 계곡에서 발원한 동천(東川)이 흐르는 곳으로, 신라의 지관 성지(聖知)가 발견한 명당이라 해서 붙은 이름이다. 부산 시내의 주로 일본인 거류지에 대한 수돗물 급수를 담당하기 위해 1900년대 중반 건설을 시작하여 1909년 준공하였다. 부산 구 성지곡수원지는 부산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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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건립한 수원지. 부산 지역의 일본인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1927년 착공하여 1932년 준공하였다. 법기 수원지는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 340번지에 위치한다. 법기 수원지는 흙댐[토언제]으로, 관리 면적은 토지 136필지[681만㎡]이며, 최고 수위 197.23m, 수심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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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건립한 정수장. 개항 이후 부산으로 몰려드는 일본인들의 식수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수도 시설 가운데 하나이다. 범어사 정수장건설에는 동래군 북면지역 농민들의 전답 경작관련 관개수를 둘러싼 갈등이 있었다. 1925년 4월과 5월, 1926년 8월 3차례에 걸쳐 북면 주민들과 각 마을 구장들이 대표로 연서하여 조선총독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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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에 있는 부산 지역 최초의 상수도 시설. 개항 이후 거류민이 증가하자 식수가 부족해진 부산의 일본인들이 1910년에 건설한 것으로, 대한제국 정부에서 공사비 일부를 부담하였다. 복병산배수지는 성지곡 수원지의 침전지에서 물을 끌어와 부산의 각 가정에 공급하였는데, 모두 3지(池)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배수지 형식을 따라 지하에 저수조를 시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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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건립된 상수도 배수지. 일본이 식민 사업을 위해 부산에 일본인 거류민을 크게 늘리자 물 부족이 발생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범어사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자연류하(自然流下)[자연스러운 경사를 활용하여 물을 흘러가게 하는 것]에 의해 수정산 배수지로 물을 보내어 부산의 중구, 서구, 동구 등 도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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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에 있는 농업용 양수장 및 배수장. 낙동강에서 물을 끌어올려 대저 지구로 보내기 위해 1953년에 건립하였다. 장로포 양배수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에 있는 구포 다리 길목에서 낙동강 제방을 따라 국도 제2호선에 잇대어 있는 사덕 마을 서쪽에 위치한다. 예로부터 갈대가 길게 우거진 늪지대가 있어 장로포라고 불렀다. 부근...
수리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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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 성산 마을에 설치된 수문. 녹산 수문은 낙동강 하류 서낙동강 끝 노적봉(露積峰) 옆에 있으며 1930년경에 낙동강 직선화 공사로 시작하여, 1934년 4월에 완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강과 바다를 가르는 하구둑 수문이다. 녹산 수문은 바다의 짠물을 차단하여 농업용수를 가능하도록 하며 홍수나 여러 날 집수로 수문 안쪽 강물 수위가 바닷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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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과 김해시 대동면 경계에 설치한 수문. 대동 수문[완공 당시에는 대저 수문(大渚水門)이라 하였다가 이후 개칭]은 물난리에 취약했던 낙동강 삼각주 지대를 비옥한 충적토 지대로 바꾸기 위한 치수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1934년 3월 완공되었다. 즉 김해 평야의 관개용수 조절 및 낙동강 선박 출입과 홍수 방지 조절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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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농업용 양수장. 맥도천의 물을 용수하여 명지 지구로 보내기 위해 1948년에 경등 양수장이 준공되었다. 주 펌프는 1952년과 2000년에 2회 교체되었으며, 밸브는 2000년도에 교체되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현재 사용되는 구경은 800㎜이며, 유량은 85.9㎥/min이다. 경등 양수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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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에 있는 농업용 양수장. 1949년 서낙동강에서 물을 끌어들여 덕도 지구로 수송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농업용 수리 시설로 준공되었다. 1972년 주 펌프를 교체하여 현재 구경은 800㎜이며, 유량은 81㎥/min 정도이다. 그리고 밸브는 1949년, 1997년, 1998년 3회에 걸쳐 수리하여 수동식에서 전동식으로 교체하여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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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만든 농업용 양수장. 서낙동강에서 용수하여 대저 지구에 송수하기 위한 양수장으로, 1933년에 준공되었다. 1998년, 2000년에 주 펌프를 교체하였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구경은 900㎜이며 유량은 104.8㎥/min 정도이다. 밸브는 1999년과 2000년도에 전동식으로 교체되었다. 대지 양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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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농업용 양수장. 강서구에 있는 맥도천의 물을 끌어들여 명지 지구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48년 준공하였다. 2000년 주 펌프를 교체하였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구경은 600㎜이며 유량은 44.88㎥/min 정도이다. 밸브는 1998년에 전동식으로 교체되었다. 명지 양수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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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에 있는 농업용 양수장. 평강천에서 끌어올린 물을 대저 지구에 송수하기 위해 1951년에 건립하였다. 상납청 양수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에 있는 맥도강과 평강천 사이 좁다란 상납청길 부근에 위치한다. 상납청(上納廳) 마을은 일제 강점기 때 소작인들이 일본인 지주에게 곡식을 바치던 창고가 있던 마을이다. 상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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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식만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건립된 농업용 양수장. 서낙동강에서 물을 끌어들여 김해 지구로 보내기 위해 1916년에 준공하였다. 식만 양수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식만동에 있는 서낙동강의 가락 IC에서 식만교 사이의 도로 부근에 위치한다. 식만 양수장의 인가 면적과 유역 면적은 각각 1421만 7000㎡다. 수혜 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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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양수장. 부근에 있는 경등 양수장의 양수량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하여 1956년에 준공되었다. 경등 양수장의 양수량이 부족할 때 맥도천에서 용수하여 명지 지구로 송수한다. 신포 양수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신포 마을과 낙동강·맥도강·평천강이 마주치는 지점에 위치한다. 부근에 부산~진해 간 국도 제2호선이 있다. 인가 면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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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건립된 농업용 양수장. 서낙동강에서 물을 끌어올려 대저 지구로 보내기 위해 1936년에 준공되었다. 울만 양수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 울만리에 있는 평강천 지류가 흐르는 울만 신평길에서 울만교 방향에 위치한다. 인가 면적과 수혜 면적은 약 100만㎡이고, 최대 양수량은 1.07㎥/sec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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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에 있는 농업용 양수장. 예로부터 월포는 맥도천 강변을 따라 동쪽으로 뻗어 경치가 좋았으며, 지형이 반달같이 생긴 포구라 하여 월포라는 이름이 생겼다. 월포와 맥도, 장협을 연결하는 나루가 있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이곳을 개간하였고, 주변에 벼농사가 주류를 이루었는데, 최근에는 시설 원예 농업과 부추, 상추 등을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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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에 있는 양수장. 맥도천에서 용수하여 대저 지구로 송수하기 위해 1953년에 건립되었다. 강서구 대저동 일대는 일제 강점기 말기까지 수리 시설이 없어서 보리농사와 영세 어업을 생업으로 삼았다. 장협 양수장이 준공되면서 종자를 개간하여 벼농사를 본격적으로 지었다. 2002년 주 펌프를 교체하였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구경은 600㎜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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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에 있는 농업용 양수장. 서낙동강에서 물을 끌어올려 대저 지구로 보내기 위해 1946년에 건립되었다. 평강 양수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에 있는 서낙동강과 낙동강 사이의 평강천 동쪽에 위치한다. 부근에 2011년 9월에 개통된 부산 김해 경전철 평강역이 있다. 인가 면적과 수혜 면적은 약 450만㎡이고, 최대 양수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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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에 있는 농업용 양수장. 서낙동강에서 물을 끌어올려 대저 지구로 보내기 위해 1952년에 건립되었다. 하송백 양수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 송백 마을에 있는 서낙동강과 맥도강 사이에 위치한다. 공항로와 인접해 있으며, 부근에 맥도 생태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인가 면적과 수혜 면적은 약 23만 4000㎡이고, 최대 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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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봉림동에 있는 농업용 양수장. 서낙동강에서 물을 끌어들여 해포도(海浦島)[봉림 지구]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농업기반공사[현 한국농어촌공사]가 1957년 1월 1일 착공하여 1957년 5월 1일 준공하였다. 해포도 양수장은 서낙동강 풍림교 부근 통전 죽등길 강서 마을버스 7-2 정류장 바로 옆에 위치한다. 부근에 부산산업과학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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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만든 농업용 저수지. 기장 일대에 농업용 용수를 대기 위해 1931년 착공하여 1932년 준공한 저수지이다. 대라 저수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에 있는 아진캐스빌아파트와 기장고등학교 뒤쪽에 위치한다. 제체 형식은 필댐[fill dam, 토석 재료를 완만한 기울기로 쌓아 올려, 본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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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병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건립한 농업용 저수지. 농업용 용수를 마련하기 위해 양산농지개량조합에서 1941년 1월 1일 착공하여 1942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병산 저수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병산리 581번지에 위치하며, 함박산과 용천산 사이에 있다. 필댐[fill dam, 토석 재료를 완만한 기울기로 쌓아 올려, 본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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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송정리 송정 마을에 있는 농업용 저수지. 기장군 철마면 일대의 농작물에 급수하기 위해 양산농지개량조합에서 1956년 1월 1일 착공하여 1958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송정 저수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송정리에 있으며, 국도 제7호선을 따라 부산 노포동에서 울산 방향으로 2.5㎞ 떨어진 지점의 우측인 여락송정로의 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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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 안평 마을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만든 농업용 저수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양산농지개량조합이 1931년 4월 21일에 착공하여 1945년 3월 31일 준공하였다. 안평 저수지는 부산 지하철 4호선 안평역에서 반송로 방향으로 약 1.2㎞ 떨어진 지점에서 철마로 방향으로 약 0.6㎞ 들어간 곳에 위치한다. 필댐[fill 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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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 용천 마을에 있는 농업용 저수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양산농지개량조합이 1956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8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용천 저수지는 고속 도로 기장 IC에서 일광천을 따라 조성된 화용길을 따라 용천리 방향 끝자락에 위치한다. 필댐[fill dam, 토석 재료를 완만한 기울기로 쌓아올려 만든 본체의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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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임기리에 있는 농업용 저수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양산농지개량조합이 1956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9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임기 저수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임기리에 있는 철마산과 백운산 사이에 위치한다. 필댐[fill dam, 토석 재료를 완만한 기울기로 쌓아올려 만든 본체의 자기 무게로 저수(貯水)의 하중을 지...
항만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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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1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설치된 항만 호안 시설. 남포동 1가 항만 호안은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1가 바닷가에 위치한다. 돌 크기를 일정하게 가공한 뒤, 이를 육지와 바다와의 접경지를 따라 ‘一’자 형으로 쌓아 놓았다. 전체 축대의 높이는 대략 1.6m 정도이며, 대각선 방향으로 돌을 놓았는데, 돌 크기는 약 30㎝×30㎝이다.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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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의 남항과 선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했던 방파제. 1930년 일본인들의 회사인 부산축항주식회사에서 시공한 부산 남항 수축 공사 때, 공유 수면 47만 9,292㎡[14만 5,240평]을 매립하면서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1934년 2월에 착공하여 1939년 2월에 준공하였다. 영도 남항 동쪽과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 사이에 각각 건설되었는데, 영도 쪽의 방파제가...
군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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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범일5동에 위치한 미군 보급 창고. 55 보급창은 일제 강점기 말 태평양 전쟁기에 일본군 군수 물자를 보관하기 위해 조성되었는데, 해방 후 미군에서 접수하여 관리하였다. 1950년 8월 이래 부산항으로 반입되는 미군 장비를 일시 보관·저장하였다가 전국 미군 부대로 보급하는 보급 창고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55 보급창은 부산광역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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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에 있는 가덕도 해안에 일본군이 만든 인공 동굴. 1941년 태평양 전쟁이 시작되자 조선 내 일본군은 일본이나 태평양 지역으로 배치되었다. 1944년 중반 이후 일본군의 전력이 급강하하자 조선의 일본군들은 본토 결전을 준비하면서 한반도 남해안의 경비를 강화하였다. 원래 진해만요새사령부의 관할은 마산 권역과 부산 권역이었는데, 제2차 세계 대전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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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만든 방공호. 임대인 이삼선에 따르면 일제 강점기에 방공호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의 방공호란 태평양 전쟁[1941~1945] 당시 미군의 공습과 상륙에 대비하여 한국인을 강제로 동원하여 파 놓은 인공 동굴이다. 범일동 일대에 방공호가 조성된 것은 일본의 군대 물자가 수송되던 부산진역과 인접한 곳이기 때문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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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좌천1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만든 방공호. 임대인 박정래에 따르면 일제 강점기에 방공호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의 방공호란 태평양 전쟁[1941~1945] 당시 미군의 공습과 상륙에 대비하여 한국인을 강제로 동원하여 파 놓은 인공 동굴이다. 좌천동 일대에 방공호가 조성된 것은 일본의 군대 물자가 수송되던 부산진역과 인접한 곳이기 때문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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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군이 구축한 요새. 1941년 부산으로 옮겨 온 진해요새사령부가 1942년 부산요새사령부로 명칭을 바꾸었다. 따라서 진해요새사령부가 구축한 요새들을 부산요새사령부가 모두 관할하였다. 가덕도 외양포 포대, 거제도 저도 포대, 거제도 지심도 포대, 거제도 장승포 포대, 부산 장자등 포대, 부산 기장 포대, 부산 절영도 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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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에 있는 개항기 일본군의 군사 시설. 외양포가 있는 가덕도는 동쪽으로는 대륙 진출의 교두보이자 해양의 관문인 부산항을 끼고 있고, 서쪽으로는 일제가 구축한 군항인 진해항을 끼고 있어 양측을 외호하는 방어 기지로서는 적격이었다. 이러한 지리적·전략적 가치 때문에 일제는 1904년 러일 전쟁 직전에 러시아 함대가 대한 해협을 지날 때 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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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 대항리 외양포 마을에 있는 개항기의 일본군 포대 토치카. 건조 연대는 알 수 없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축조된 것으로 보아 무근 콘크리트로 축조된 외양포 포대와 다른 시기에 건조된 것으로 추측된다. 설계자는 공병소좌인 산내삼오(山內三吾)이고 시공자는 공병대위인 사토 다카시[佐藤隆]이다.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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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장자등 포대의 막사. 장자등 포대 막사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의 해안길인 이기대 도시 자연공원 내에 위치한다. 이기대 공원로 주차장에서 오륙도 방향의 육군 제7508부대 내에 자리하고 있다. 1924년 착공하여 1930년 10월에 준공한 장자등 포대 막사는 장자등 포대와 함께 지어진 건축물이다. 일반적인 장방형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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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일본군의 탄약고. 일제 강점기 때 탄약이나 포탄을 저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군사 시설로, 1924년에 착공하여 1930년 10월 완공되었다. 관측 시설과 탄약고, 포대로 이루어진 시설물 중 탄약고는 산허리를 파서 마치 터널처럼 만든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장자등 포대 지구 탄약고는 오륙도가 내려다보이는 부산광역시 남...
철도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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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에 있던 일제 강점기 동해 남부선의 무배치 간이역. 거제역사(巨堤驛舍)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 664번지에 위치하였다. 현재 인근에는 계성정보고등학교와 연제구 거제동의 우체국이 있다. 거제역사는 1942년 9월에 동해 남부선 철도의 간이역으로 조성되었다. 1948년 거제역이 보통역으로 승격되고, 1954년 8월 육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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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에 건립한 경부선 철도의 역사(驛舍). 사상역은 경부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구포역과 부산진역 사이에 있다. 1921년 경부선 철도가 사상역에 정차하게 되면서 역사를 건립하게 되었다. 사상역은 1921년 2월 11일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했고, 1944년 6월 가야선이 개통되어 운전을 시작하였다. 1958년 10월 30일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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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철도 관사. 거제리 철도 관사(巨堤里鐵道館舍)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 681-18번지에 위치한다. 연제구 거제동 철도역 서쪽이자 화지산 동쪽에 자리하며, 인근에는 부산광역시 교육청 및 부산정보고등학교, 거제초등학교 등이 있다. 거제리 철도 관사는 1934년경 연제구 거제동에 동해 남부선 철도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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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식 철도 관사. 좌천역 관사(佐川驛館舍)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 122번지에 위치한다. 부산~울산 간 국도 제14호선을 따라가다가 오른쪽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 쪽으로 100m 정도 가면 좌천 역사(佐川驛舍)가 나오는데, 좌천역 관사는 좌천 역사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건립 당시 좌천역 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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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근대 개항기의 철도 차량 정비 시설. 부산 지역에는 철도 시설과 관련한 일제 강점기 당시의 건축물들이 많이 산재해 있다. 부산 철도 차량 정비창은 1904년 2월 1일 일제가 초량 기계 공장을 세워 경부선을 운행하는 기차를 정비하고 수리하여 오다가 해방 이후 우리나라에 운영권이 넘어왔다. 이후 여러 차례 명칭이 변경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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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도 차량 정비창 내의 객차 대차 작업장. 부산 철도 차량 정비창(釜山鐵道車輛整備廠)은 1904년(고종 41)에 발족하여 100여 년의 세월을 훌쩍 넘겼으니 한국 철도의 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04년 2월 1일 초량 기계 공장으로 태동하여 광복 전까지는 일본인의 손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193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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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도 차량 정비창 내의 객차 도장 작업장. 부산 철도 차량 정비창(釜山鐵道車輛整備廠)은 1904년(고종 41)에 발족하여 100여 년의 세월을 훌쩍 넘겼으니 한국 철도의 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04년 2월 1일 초량 기계 공장으로 태동하여 광복 전까지는 일본인의 손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193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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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도 차량 정비창 내의 객차 봉공 처리 작업장. 부산 철도 차량 정비창(釜山鐵道車輛整備廠)은 1904년(고종 41)에 발족하여 100여 년의 세월을 훌쩍 넘겼으니 한국 철도의 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04년 2월 1일 초량 기계 공장으로 태동하여 광복 전까지는 일본인의 손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19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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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도 차량 정비창 내의 경리 창고. 부산 철도 차량 정비창(釜山鐵道車輛整備廠)은 1904년(고종 41)에 발족하여 100여 년의 세월을 훌쩍 넘겼으니 한국 철도의 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04년 2월 1일 초량 기계 공장으로 태동하여 광복 전까지는 일본인의 손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1930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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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도 차량 정비창 내의 구 청사. 부산 철도 차량 정비창(釜山鐵道車輛整備廠)은 1904년(고종 41)에 발족하여 100여 년의 세월을 훌쩍 넘겼으니 한국 철도의 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04년 2월 1일 초량 기계 공장으로 태동하여 광복 전까지는 일본인의 손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1930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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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도 차량 정비창 내의 기계 시설 및 객차 강판 작업장. 부산 철도 차량 정비창(釜山鐵道車輛整備廠)은 1904년(고종 41)에 발족하여 100여 년의 세월을 훌쩍 넘겼으니 한국 철도의 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04년 2월 1일 초량 기계 공장으로 태동하여 광복 전까지는 일본인의 손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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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도 차량 정비창 내의 기관차 재생 작업장. 부산 철도 차량 정비창(釜山鐵道車輛整備廠)은 1904년(고종 41)에 발족하여 100여 년의 세월을 훌쩍 넘겼으니 한국 철도의 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04년 2월 1일 초량 기계 공장으로 태동하여 광복 전까지는 일본인의 손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1930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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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도 차량 정비창 내의 디젤 기관차 제1 작업장. 부산 철도 차량 정비창(釜山鐵道車輛整備廠)은 1904년(고종 41)에 발족하여 100여 년의 세월을 훌쩍 넘겼으니 한국 철도의 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04년 2월 1일 초량 기계 공장으로 태동하여 광복 전까지는 일본인의 손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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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도 차량 정비창 내의 디젤 기관차 제2 작업장. 부산 철도 차량 정비창(釜山鐵道車輛整備廠)은 1904년(고종 41)에 발족하여 100여 년의 세월을 훌쩍 넘겼으니 한국 철도의 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04년 2월 1일 초량 기계 공장으로 태동하여 광복 전까지는 일본인의 손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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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1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동래 온천 홍보를 위해 세운 동상. 신라의 재상이 동래 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갔다는 『삼국유사(三國遺事)』의 내용이 동래 온천에 대한 최초의 기록이다. 동래 온천은 조선 시대부터 온천으로 개발된 곳으로 그 자세한 내력은 1766년(영조 42)에 세운 온정 개건비(溫井改建碑)에 잘 소개되어 있다. 동래 온천은 1880년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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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부민동 동아대학교에 있는 부산에서 마지막까지 운행한 전차. 일제 강점기 부산의 전차 노선은 온천장을 출발하여 동래~서면~부산역~옛 부산시청~재판소(裁判所)[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를 경유하여 구덕 운동장 전차 종점까지 운행하였다. 전차 운행이 중단된 후 1969년 2월 동아대학교가 부산 전차(釜山電車)를 한국전력의 전신인 남선전기(南鮮電氣)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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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부산철도차량정비단에 보관되어 있는 한국 최초의 디젤전기기관차. 6·25 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은 증기 기관차의 비효율성 때문에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1951년 7월 15일 디젤전기기관차 35량을 군수 물자 수송을 위해 들여왔다. 이 기관차들은 주로 역 구내 입환용으로 사용되었다. 6·25 전쟁 이후 한국은 1956년 3월 15일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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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1동에 있던 전차 종점. 1927년 10월 말에 온천장까지 전차 선로가 연장되고 역사(驛舍)가 준공되면서 전차의 종점이 되었다. 당시 전차 종점 역사는 축대를 쌓아올린 뒤 건물을 세웠는데, 132~165㎡ 규모였다. 1968년 5월 20일 운행이 폐지될 때까지 전차는 부산 지역 주민의 주요한 교통수단이었다. 1915년 11월 1일 부산우편국에서 온...
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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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남부선이 지나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한 철도 교량. 기장천교는 동해 남부선 철도의 기장에서 일광으로의 상행선에 놓인 교량으로 기장천을 가로지르는 직선형 일반 철교이다. 기장천교의 교각은 기장천 사이로 2개가 서있으며, I형으로 시공된 일체형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교각 간의 거리는 약 10.21m이고, 이 교각을 지점으로 하여 3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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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의 동해 남부선 거제역과 동래역 사이에 건설된 철도 교량. 범어사천교 교량 경간은 9.01m×9개이며, 교각은 ‘I’형으로 시공된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상판은 ‘I’형 형관을 사용한 철골 트러스 구조로 되어 있다. 교량 침목은 229개이다. 보판은 목재로, 폭 35㎝ 길이 93.42m이고, 가드레일은 안쪽에 50㎏/m로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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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동해 남부선 범일역과 부전역 사이의 부전천 위에 건설한 철도 교량. 성지곡 수원지에서 발원하여 동천(東川)으로 흘러드는 부전천(釜田川) 위에 건설한 교량이어서 ‘부전천교’라 명명하였다. 부전천은 백양산의 성지곡 수원지 상류에서 발원하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과 연지동·부암동·부전동을 경유하며 부전동 광무교 부근에서 동천에 합류한다. 하천의 길이는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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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건립된 동해 남부선 철도 선로의 교량. 삼성대 가도교는 동해 남부선 철도의 범일역과 부전역 사이의 상하행선에 놓인 교량으로 1931년 6월 4일에 건립되었다. 직선형 가도교로, 교각은 없으며 철근 콘크리트 라멘(Rahmen) 구조이다. 설계도상의 전체 길이는 6.62m이고 높이는 4.5m이다. 종별은 상로교(上路橋)이고, 선로 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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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남부선 철도 선로를 연결하기 위해 1931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건설한 일반교. 기장현의 4개 사찰 가운데 하나인 안적사에서 흘러 내려오는 안적사천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안적사는 661년 원효 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범어사의 말사로,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으나 조선 후기에 중건되었다. 안적사천교의 총 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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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동해 남부선의 부전역~거제역 구간 철도를 잇기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건립한 교량. 양정 가도교의 전체 길이는 26.72m이며 교각이 6.65m, 13.42m, 6.65m로 각각 떨어져 있다. 양정 가도교는 철근 콘크리트에 철골 트러스 구조이다. 종별은 상로판형이며, 형태는 직선이다. 교량 침목은 67개이고, 선로 구배는 위로 기울어진 상구배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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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에 건립된 영도 대교의 양쪽 끝을 받치는 기둥. 1932년 영도 대교를 세울 때 교대가 건립되었다. 2013년 11월 27일 도개교를 복원하면서 재시공 복원하였다. 영도 대교 교대는 모두 8개이다. 각각의 교대는 폭이 19.5~20.5m, 길이는 수심에서 6.7~7.5m 높이이고 바닥에서는 15m 정도 높이이다. 영도 대교를 내려가는 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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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남부선 철도 선로를 연결하기 위해 1934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건설한 일반교. 오금천교의 길이는 29.58m이며 형태는 직선이고, 폭은 2m정도이다. 교량에는 9.64m 길이의 3개의 교각이 있고, 교각의 구조는 ‘I’형으로 시공된 콘크리트 구조물이며, 교량의 높이는 평균 2.1m 정도이다. 상판은 I-형의 관을 사용한 철골 트러스 구조로 되어...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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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에 건립된 철도 터널. 주렴 터널은 1935년 동해 남부선 부산~경주 구간의 개통을 앞두고, 경부선 사상역과 동해 남부선 범일역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인 가야선과 범일역을 연결하기 위해 1934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3동에 건립하였다. 주렴 터널의 총길이는 675.81m이고 폭은 3.9m, 높이는 5.9m이다. 주렴 터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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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건립된 터널. 피암 터널은 해운대역에서 송정역으로 가는 동해 남부선 철도의 상행선에 놓인 터널이다. 1935년 동해 남부선 부산~경주 구간이 개통되자, 일부 구간의 낙석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1936년 12월 30일 설치하였다. 피암 터널의 길이는 약 25m정도이며, 터널은 R=300의 곡선형 반원형 터널로서 일반적...
옹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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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1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쌓은 학교 옹벽. 옹벽은 토압력(土壓力)에 저항하여 흙이 무너지지 않게 만든 벽체(壁體)로, 경사를 가파르게 했을 경우에 일어나는 지반 붕괴를 막기 위한 것이다. 흙을 쌓아 올릴 때, 산을 깎아 낼 때, 해안을 메울 때 등 옹벽을 설치하는데, 블록 쌓기와 중력식(重力式) 콘크리트 옹벽 및 특수 철근콘크리트 옹벽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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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2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쌓은 주택 옹벽. 옹벽은 토압력(土壓力)에 저항하여 흙이 무너지지 않게 만든 벽체(壁體)로, 경사를 가파르게 했을 경우에 일어나는 지반 붕괴를 막기 위한 것이다. 흙을 쌓아 올릴 때, 산을 깎아 낼 때, 해안을 메울 때 등 옹벽을 설치하는데, 블록 쌓기와 중력식(重力式) 콘크리트 옹벽 및 특수 철근콘크리트 옹벽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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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에 있는 주택 옹벽. 동광동 주택 옹벽은 원래 부산유치원의 옹벽이었지만, 부산유치원이 철거되어 주택 옹벽으로 사용되고 있다. 옹벽은 토압력(土壓力)에 저항하여 흙이 무너지지 않게 만든 벽체(壁體)로, 경사를 가파르게 했을 경우에 일어나는 지반 붕괴를 막기 위한 것이다. 흙을 쌓아 올릴 때, 산을 깎아 낼 때, 해안을 메울 때 등 옹벽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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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1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쌓은 주택 옹벽. 옹벽은 토압력(土壓力)에 저항하여 흙이 무너지지 않게 만든 벽체(壁體)로, 경사를 가파르게 했을 경우에 일어나는 지반 붕괴를 막기 위한 것이다. 흙을 쌓아 올릴 때, 산을 깎아 낼 때, 해안을 메울 때 등 옹벽을 설치하는데, 블록 쌓기와 중력식(重力式) 콘크리트 옹벽 및 특수 철근콘크리트 옹벽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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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4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쌓은 주택 옹벽. 옹벽은 토압력(土壓力)에 저항하여 흙이 무너지지 않게 만든 벽체(壁體)로, 경사를 가파르게 했을 경우에 일어나는 지반 붕괴를 막기 위한 것이다. 흙을 쌓아 올릴 때, 산을 깎아 낼 때, 해안을 메울 때 등 옹벽을 설치하는데, 블록 쌓기와 중력식(重力式) 콘크리트 옹벽 및 특수 철근콘크리트 옹벽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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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용두산 공원에 있는 개항기 때 쌓은 옹벽. 옹벽은 토압력(土壓力)에 저항하여 흙이 무너지지 않게 만든 벽체(壁體)로, 경사를 가파르게 했을 경우에 일어나는 지반 붕괴를 막기 위한 것이다. 흙을 쌓아 올릴 때, 산을 깎아 낼 때, 해안을 메울 때 등 옹벽을 설치하는데, 블록 쌓기와 중력식(重力式) 콘크리트 옹벽 및 특수 철근콘크리트 옹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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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1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쌓은 옹벽. 옹벽은 토압력(土壓力)에 저항하여 흙이 무너지지 않게 만든 벽체(壁體)로, 경사를 가파르게 했을 경우에 일어나는 지반 붕괴를 막기 위한 것이다. 흙을 쌓아 올릴 때, 산을 깎아 낼 때, 해안을 메울 때 등 옹벽을 설치하는데, 블록 쌓기와 중력식(重力式) 콘크리트 옹벽 및 특수 철근콘크리트 옹벽 등 여러 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