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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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田川橋 |
영어의미역 | Bujeoncheon Brid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홍순연 |
[정의]
1931년 동해 남부선 범일역과 부전역 사이의 부전천 위에 건설한 철도 교량.
[명칭 유래]
성지곡 수원지에서 발원하여 동천(東川)으로 흘러드는 부전천(釜田川) 위에 건설한 교량이어서 ‘부전천교’라 명명하였다. 부전천은 백양산의 성지곡 수원지 상류에서 발원하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과 연지동·부암동·부전동을 경유하며 부전동 광무교 부근에서 동천에 합류한다. 하천의 길이는 4.19㎞, 유역 면적은 6.39㎢인 지방 2급 하천이다.
[제원]
부전천교 교량의 길이는 약 9.6m×2개 교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판은 철근 콘크리트이다. 기차가 다닐 수 있는 궤도 구조이며, 레일 종류는 50㎏/m, 25m이다. 총길이는 19.21m이며 형태는 직선 다리이다.
[건립 경위]
부전천교는 동해 남부선 철도의 범일역과 부전역 사이의 부전천 위에 철로를 깔기 위해 건립하였다. 당시는 부전천이 복개되기 전이어서, 철로가 부전천 위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철도 교량을 건립해야 했다.
[변천]
부전천교는 동해 남부선의 출발역이 부산진역이었던 2004년 2월까지 철도 교량으로 사용되었지만, 동해 남부선의 출발역이 부전역으로 바뀐 이후 용도가 없어졌다.
[현황]
부전천교 교량 위의 철로가 사용되지 않고 있어서, 철도 교량의 역할 또한 상실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