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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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外洋浦砲陣- |
영어의미역 | Japanese Artillery Tochka in Oeyang-po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주경업 |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 대항리 외양포 마을에 있는 개항기의 일본군 포대 토치카.
건조 연대는 알 수 없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축조된 것으로 보아 무근 콘크리트로 축조된 외양포 포대와 다른 시기에 건조된 것으로 추측된다. 설계자는 공병소좌인 산내삼오(山內三吾)이고 시공자는 공병대위인 사토 다카시[佐藤隆]이다.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 대항리의 남서쪽 만에 있는 외양포(外洋浦) 마을 일대에 위치한다.
해안으로 면한 암벽을 뚫어 철근콘크리트로 구축한 토치카이다.
해방 후 군사 시설로 묶여 지금도 식민지 시대의 원형이 그대로 남아 있다.
외양포는 일본 침략의 상징으로서 개발보다는 보존해야 하는 곳이다. 일제 침략을 후세에게 교육시킬 만한 유적이 그다지 많지 않은 오늘날, 이곳은 교육의 현장으로서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