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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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商街-大闕- |
영어의미역 | Shopping District[Daegwol Ribs Restaurant]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136번길 26[복천동 319-3]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홍순연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근대 한옥.
[위치]
상가[대궐 갈비]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319-3번지에 위치한다.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 5번 출구에서 동래구청 방향으로 365m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는 동래구청,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 부산은행 동래지점, 동래 파전 골목 등이 있다.
[변천]
건축물대장에는 상가[대궐 갈비]가 1950년에 건립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큰 사랑채 부분이 남아 있으나, 1985년 10월 이후 일부 수리하여 음식점으로 용도 변경해서 사용 중이다. 안채는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
[형태]
대지 면적 479㎡에 연면적 92.56㎡, 건축 면적 92.56㎡의 지상 1층 건물이다. 구조는 목구조이며, 정면 5칸에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한식 기와가 얹혀 있다. 전체적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툇마루 한쪽 끝 부분에 툇마루가 있었던 흔적이 있다. 건물 배면에 있는 찬간 시설이 특징적이다. 기단이 낮고 층고가 높으며, 칸 사이가 넓고 툇마루와 배면부의 수납공간이 발달되어 있는 형태로, 근대 한옥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현황]
현재 상가[대궐 갈비]의 소유자는 박명규 외 11명이고, 관리자는 인근의 모과나무집이다. 전형적인 한옥 건축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상가[대궐 갈비]가 있는 곳은 동래 만세 거리 일대로, 주변에 상가[모과나무집]와 상가[한식점 원미가] 등 전통적 건축물이 다수 밀집되어 있어 동래 지역의 근대식 한옥 건축미를 확인할 수 있는 장소로서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