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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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寂寺川橋 |
영어의미역 | Anjeoksacheon Brid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홍순연 |
[정의]
동해 남부선 철도 선로를 연결하기 위해 1931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건설한 일반교.
[명칭 유래]
기장현의 4개 사찰 가운데 하나인 안적사에서 흘러 내려오는 안적사천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안적사는 661년 원효 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범어사의 말사로,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으나 조선 후기에 중건되었다.
[제원]
안적사천교의 총 길이는 20.5m이며 폭은 2m이고, 교량의 경간은 7.2m×3개이다. 교각은 ‘I’형으로 시공된 콘크리트 구조물이나, 원래의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상판은 철골 구조이며 종별은 상로교이며 직사별은 직선이다. 궤도 구조에서 레일 종별은 25m이고, 가드레일은 내측 50㎏/m이다. 교량 침목은 54개이다. 그리고 교량은 선로 구배가 14/1000의 상구배이고, 직선형 일반교이며, 설계 하중은 LS-18이며 대피소는 없다.
[건립 경위]
1935년 12월 16일 동해 남부선 부산~경주 구간의 개통을 앞두고, 1931년 6월 동해 남부선 상행선 철도의 해운대역~송정역 부분을 연결하기 위하여 안적사천 위에 교량을 건립하였다.
[변천]
안적사천교는 1931년 건립되어 동해 남부선 철도 교량으로 사용되었다. 2015년 동해 남부선 복선화 사업의 완료와 함께 노선이 변경될 예정이어서, 이후 안적사천교는 철도 교량의 기능을 상실하게 될 예정이다.
[현황]
안적사천교의 소유자는 한국철도공사이며 관리자는 한국철도공사 부산시설관리사무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