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업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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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사하구 지역의 강변에서 어류를 잡을 때 사용하는 도구. 낙동강변 수산업 도구란 강서구와 사하구 일대의 낙동강 하구에서 어류를 포획할 때 사용하는 어종별 어업 도구를 말한다. 이를 ‘낙동강 어획 도구’라고도 한다. 낙동강은 영남 지방 전역을 유역권으로 하여 그 중앙 저지대를 남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부산광역시의 낙동강변 지역은 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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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지역에서 미역이나 다시마를 기르는 데 사용하는 도구. 미역 양식 도구는 기장 미역으로 유명한 기장군에서 미역이나 다시마를 기르는 데 사용하는 밧줄 부착 양식의 도구이다. 보통 미역 양식장에서는 바다 위에 부표를 띄우고 미역을 붙인 줄을 바다 속으로 내려 미역을 키운다. 미역은 봄에서 여름에 걸쳐 유주자(游走子)[무성 포자]를 방출하고 난 뒤, 엽체는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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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기장군 일대의 해녀들이 사용하는 각종 도구. 해양 동식물 가운데 일부 해산물은 수산 상품이고, 이를 채취할 수 있는 권한은 마을 어업 종사자인 해녀에게만 주어져 있다. 부산 해녀들의 작업은 기본적으로 한국 해녀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대도시라는 특성으로 도소매 시장과 횟집 등이 많아 항상 수산물 수요가 높다는 점은 해녀의 작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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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낙동강변 일대에서 물고기를 가두어 잡는 데 쓰는 함정류 어구. 가리는 가는 댓조각이나 싸리를 엮어서 밑이 없이 둥글게 만든 어구로, 그리 크지 않은 강이나 냇물, 그리고 늪에서 쓴다. 봄철 논에 모를 심을 때 가리를 덮어 고기를 가두어 잡는다. 또는 여름철에 논이 물에 잠기면 잉어·붕어들이 들어오는데, 이들을 잡는 데 쓰기도 한다. 늪에서는 붕어들이 수온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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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낙동강변 일대에서 잡은 물고기를 담아 두거나 운반하는 도구. 강변이나 늪의 물고기를 담아 두거나 운반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고기 바구니는 대나무의 대오리로 사용하여 통기(通氣)와 보관을 편리하게 하였다. 고기 바구니를 일명 ‘다래끼’라고 하는데, 물고기를 잡는 대로 고기 바구니에 담아 보관한다. 부산 어촌 민속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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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낙동강변 일대에서 물고기를 가두어 잡는 데 쓰는 함정류 어구. 가는 댓조각이나 싸리로 원뿔형처럼 엮어 만든 어구로, 가리와 비슷한 원뿔 형태의 대벅수는 윗부분에 먹이가 될 만한 것을 넣고 한동안 물속에 두었다가 먹이를 탐내어 안으로 들어오는 물고기를 잡는 어구이다. 주로 작은 물고기를 잡는데, 원뿔 형태의 통 안에 된장이나 밥알을 넣고 위쪽 구멍을 풀이나 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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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와 기장군 일대에서 해녀들이 사용하는 도구. 해녀들이 작업할 때 망사리와 부이[태왁·두렁박]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고정하기 위한 어로 용구로 흔히 긴 나일론 줄에 돌을 매달아 사용하는데, 쇠로 된 추를 매단 것도 있다. 이를 일반 배의 닻[anchor]과 구분하여 물닻이라고 한다. 물닻은 조류의 영향을 받는 어로의 특성을 반영하는 도구로, 연원이 정확히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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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와 기장군 일대에서 해녀들이 사용하는 도구. 물호미는 미역이나 톳과 같은 바다의 해초를 채취할 때 사용하는 낫이다. ‘물’호미라 하는 이유는 바다 일을 할 때 쓰기 때문에 농사용의 호미와 구분하는 것이다. 그러나 형태상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물호미는 쇠 날을 나무 자루 속에 박지 않고 밖으로 부착하여 철사로 단단히 조여 매는 것이 특징이다.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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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낙동강변 일대에서 뱀장어를 잡는 데 쓰는 함정류 어구. 장어는 추분에서부터 춘분[3월 21일경]까지 낙동강의 기수역(汽水域)[강물이 바다로 들어가 바닷물과 서로 섞이는 지역]에서 겨울을 나고, 그 이외에는 낙동강의 여러 수역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먹이 활동을 벌인다. 이때 낙동강의 기수역에 사는 사람들은 배 위에서 뱀장어 대롱을 주낙처럼 내리고 그 속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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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낙동강변 일대에서 물고기를 가두어 잡는 데 쓰는 함정류 어구. 냇가에서 고기를 잡는 방법은 어구 안에 먹이가 될 만한 것을 넣고, 한동안 물속에 두었다가 먹이를 탐내어 안으로 들어오는 물고기를 잡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은 미끼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는 생물의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안에 된장이나 깻묵을 넣고 1m 정도의 깊이에 물이 흐르지 않고 고여 있는 장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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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와 기장군 일대에서 해녀들이 사용하는 도구. 빗창은 해녀들이 수중에 잠수하여 전복을 채취할 때 사용하는 도구로, 해녀들만이 사용하는 어로 도구이다. ‘빗창’이라는 이름은 전복을 뜻하는 ‘빗’을 잡는 창이라는 제주 말로 추정된다. 빗창의 연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반도 남해안과 제주도 등 여러 조개더미에서 발굴된 유물 가운데, 전복 껍데기 외에 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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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낙동강변 일대에서 민물 새우를 잡는 데 쓰는 어구. 새우 조리는 큰 저수지나 강 또는 내에 서식하는 민물 새우[土蝦]를 ‘겡겡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을 잡는 도구이다. 갯벌에 물이 빠지면 민물이 내려와 고인 웅덩이에 작은 민물 새우들이 있다. 민물 새우는 물이 따뜻하고 흘러가 고인 곳에 서식하고 있으므로 어민들은 조리와 같은 도구로 민물 새우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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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낙동강 변 일대에서 고깃깃을 주어 물고기를 잡는 데 사용하는 덤불 함정 어구. 가을에 볏짚으로 짠 섬이나 가마니 속에 짚과 깻대 등의 고깃깃[물고기가 모여들게 넣어 두는 풀]을 성글게 넣고 깻묵을 붓는다. 물고기가 모일 만한 장소에 담가 두고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적당한 돌을 넣은 다음에, 아가리가 닫히지 않도록 섬을 뉘어 놓는다. 섬 주위에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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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학리 일대에서 사용하는 낚시 도구. 주낙은 낚시 도구의 일종으로, 긴 낚싯줄에 여러 개의 낚시를 달아 고기를 잡는 어구이다. 긴 줄[모릿줄]에 일정한 간격으로 여러 가짓줄[아릿줄]을 달고, 가짓줄 끝에 낚시와 미끼를 달아 저층에 있는 어종[특히 붕장어]을 잡는다. 낚시가 시작되는 지점과 끝나는 지점에 부표와 닻을 달고, 여러 개의 낚시를 달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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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낙동강 변 일대에서 물고기를 가두어 잡는 데 쓰는 함정 어구. 조선 후기에 서유구(徐有榘)가 저술한 실학서 『임원경제지(林圓經濟志)』에 통발을 ‘통렴(筩簾)’, ‘어전(魚荃)’ 등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후기 이후에 사용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통발은 냇가에서 잔고기를 잡는 것과 바다에서 잡는 것 두 가지가 있다. 냇가에서 잡는 통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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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낙동강변 일대에서 물고기를 가두어 잡는 데 쓰는 함정류 어구. 피리통은 가는 댓조각이나 싸리를 엮어서 통처럼 엮어 만든 어구이다. 통 안에 떡밥[된장]을 넣고 물고기를 통 안에 들어오도록 유인하기도 하고, 물살이 흐르는 방향에 설치하여 피리가 흘러가는 물살 반대 방향으로 거슬러 헤엄쳐 들어오게 하여 잡기도 한다. 부산 어촌 민속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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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와 기장군 일대의 해녀들이 사용하는 도구. 호맹이는 해녀들이 수중에서 소라, 문어, 고둥, 성게, 말똥성게[일명 양장구·앙장구] 등을 잡을 때 사용하는 다용도 어로 도구이다. 호미와 유사하게 생겼으며, 우리나라 여러 해안에서 볼 수 있다. 해녀가 일을 할 때 항상 손에 쥐고 있는 기본 도구이다. 호미와 유사한 호맹이의 연원은 알려진 바가 없다. 논이나 밭...
생활 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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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서 발견된 삼국 시대 및 통일 신라 시대의 두레박. 우물은 인류가 한 곳에 정착 생활을 하면서 만들어졌다. 한 곳에 많은 사람이 모여 살면서 많은 양의 마실 물과 생활용수가 필요하게 되자 지하 깊숙이 파서 우물을 만들었다. 우물 내 물을 퍼 올리기 위해 두레박이 필요하였다. 삼국 시대의 우물에서 토기가 나온 사례가 있는 점으로 볼 때, 토기가 두레박으로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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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서 출토된 나무로 만든 삼한·삼국 시대 그릇 일반. 나무는 취득과 가공이 쉬운 편이라 목기(木器)는 선사 시대부터 생활에 필수적인 도구로 사용되어 왔다. 목기는 기능에 따라 농경에 사용되는 농구, 공구, 무구(巫具), 다양한 모양의 용기, 생활 용구, 건축 부재 등으로 분류되며 생활 전반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존재하였다. 목기는 재료의 특성상 잔존율이 낮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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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서 출토된 삼국 시대에서 통일 신라 시대의 바가지. 바가지는 물이나 곡류를 비롯한 물건을 옮기는 운반 도구이다. 박을 둘로 쪼개어 만든 것과 나무를 파서 만든 것이 있으며, 나무바가지에는 일체형으로 손잡이가 달린 것도 있다. 부산에서는 가동 유적과 동래 고읍성지에서 출토되었다. 가동 유적 삼국 시대 저습지 출토 목제 바가지는 몸체가 말각(抹角) 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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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서 입관 과정 이전에 사자(死者)의 시신을 올려놓는 나무판. 북두칠성을 본뜬 일곱 개의 구멍을 뚫었기 때문에 칠성판이라 한다. 칠성판의 칠성은 북두칠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것은 중국 도교의 칠성 신앙에서 유래한 것이다. 고대로부터 사람들은 별과 인간의 운명을 관련지어 생각했으며, 우리 민간 신앙에도 ‘칠성신’은 사람의 명운을 관장하는 신으로 여겨져 집안에서...
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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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종이꽃의 재료. 지화(紙花)[종이꽃]는 굿청[굿을 할 때에 총본부가 되는 곳]을 장식하는 무구(巫具)로서, 굿청의 외양을 화려하고 풍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가물지는 지화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서 특히 추라·목단·고동화 등에 사용한다. 가물지를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은 1977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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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종이꽃. 지화(紙花)[종이꽃]는 굿상을 장식하는 무구(巫具)로서, 화려한 색채의 종이로 만들어 굿청[굿을 할 때에 총본부가 되는 곳]의 외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사용된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金石出)[1922~2005]은 6세인 1928년에 무당이 되어 70년간 활동하였다. 가시개국화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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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종이꽃. 지화(紙花)[종이꽃]는 굿상을 장식하는 무구(巫具)로서, 다양하고 화려한 색의 종이로 만들어 굿청[굿을 할 때 총본부가 되는 곳]의 외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쓰인다. 강화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이 굿을 할 때 굿청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한 지화이다. 김동렬은 30여 년간 무업(巫業)에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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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종이꽃. 지화(紙花)[종이꽃]는 굿상을 장식하는 무구(巫具)로서, 화려한 색채의 종이로 만들어 굿청[굿을 할 때에 총본부가 되는 곳]의 외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사용된다. 고동화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金石出)[1922~2005]이 굿을 할 때 굿청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한 지화이다. 김석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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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종이꽃 재료. 지화(紙花)[종이꽃]는 굿청[굿을 할 때에 총본부가 되는 곳]을 장식하는 무구(巫具)로서, 굿청의 외양을 화려하고 풍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고동화말개는 지화의 모양을 동그랗게 말기 위한 도구이다. 고동화말개를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은 1977년 무업(巫業)을 시작해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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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장식물. 금전·은전(金錢·銀錢)은 굿당을 장식하는 무구로서 외양을 화려하고 풍성하게 하는 동시에 위엄을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금전·은전을 제작해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은 1977년 무업(巫業)을 시작해 30여 년간 활동해 왔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민족 고유 기능 전승자 지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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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종이꽃 재료. 지화(紙花)[종이꽃]는 굿청[굿을 할 때에 총본부가 되는 곳]을 장식하는 무구(巫具)로서 굿청의 외양을 화려하고 풍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꽃목대는 지화의 꽃잎을 고정시키기 위한 도구이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은 1977년 무업(巫業)을 시작해 30여 년간 활동해 왔으며, 한국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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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악기. 꽹과리는 일종의 무악기(巫樂器)로, 굿에서 연주되는 음악은 신을 불러내고 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기능을 가지는 것으로 여겨졌다. 꽹과리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金石出)[1922~2005]이 굿을 할 때 무가(巫歌)와 무무(巫舞)를 반주하기 위해 사용한 악기이다. 풍물놀이에서 사용되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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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종이꽃 재료. 지화(紙花)[종이꽃]는 굿청[굿을 할 때에 총본부가 되는 곳]을 장식하는 무구(巫具)로서, 굿청의 외양을 화려하고 풍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도래는 종이에 대고 원을 그려 지화(紙花)를 만들기 위해 사용한 도구로 일반 지화도래, 정국화 도래, 목단 도래, 막꽃 도래 등이 있다. 도래를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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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종이꽃 재료. 지화(紙花)[종이꽃]는 굿청[굿을 할 때에 총본부가 되는 곳]을 장식하는 무구(巫具)로서, 굿청의 외양을 화려하고 풍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따까리는 꽃잎의 잎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따까리를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은 1977년 무업(巫業)을 시작해 30여 년간 활동해 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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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종이꽃. 지화(紙花)[종이꽃]는 굿상을 장식하는 무구(巫具)로서, 화려한 색채의 종이로 만들어 굿청[굿을 할 때에 총본부가 되는 곳]의 외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사용한다. 막꽃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金石出)[1922~2005]이 굿을 할 때 굿청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한 지화이다. 김석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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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종이꽃. 지화(紙花)[종이꽃]는 굿상을 장식하는 무구(巫具)로서, 화려한 색채의 종이로 만들어 굿청[굿을 할 때에 총본부가 되는 곳]의 외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사용한다. 목단(牧丹)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金石出)[1922~2005]이 굿을 할 때 굿청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한 지화이다.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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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악기. 바라는 일종의 무악기(巫樂器)로서, 세존굿[「동해안 별신굿」에서 생산과 복을 관장하는 세존을 모시는 굿]에서 바라춤을 출 때나 당굿[마을 사람들이 모여 마을 전체의 복을 기원하는 굿]과 용왕굿에서 무녀가 신 내림을 할 때 사용되었다. 바라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金石出)[19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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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종이꽃. 지화(紙花)[종이꽃]는 굿상을 장식하는 무구(巫具)로서, 다양하고 화려한 색의 종이로 만들어 굿청[굿을 할 때 총본부가 되는 곳]의 외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쓰인다. 박꽃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이 만들어 사용한 지화로, 굿당 안에는 진설되지 않고 주로 당에 진설되었다. 김동렬은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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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의례용 무구. 무당이 성주굿·조상굿·군웅굿·산신굿·제석굿·세존굿·황제굿·대신굿·대왕굿 등에서 무무(巫舞)를 추거나 무가(巫歌)를 부를 때 부채를 손에 들었다. 부채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金石出)[1922~2005]이 굿을 할 때 신성성과 의례성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한 무구이다. 김석출은 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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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용선, 탑등, 초롱등에 부착하여 장식한 종이. 사는 용선, 탑등, 초롱등의 겉에 붙여 굿당의 엄숙함과 상징성을 드러내는 데 쓰인 종이로서, 마치 부적의 문양과 같은 기하학적 무늬를 통해 장식적인 효과를 가진다. 사에는 용선 가마사, 탑등 마늘모사, 탑등 사모사, 탑등 몸통사, 탑등 팔모사, 탑등 치마사, 허개등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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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종이꽃. 지화(紙花)[종이꽃]는 굿상을 장식하는 무구(巫具)로서, 화려한 색채의 종이로 만들어 굿청[굿을 할 때에 총본부가 되는 곳]의 외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사용한다. 사개화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金石出)[1922~2005]이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굿청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한 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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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종이꽃. 지화(紙花)는 굿상을 장식하는 무구(巫具)로서, 화려한 색채의 종이로 만들어 굿청[굿을 할 때에 총본부가 되는 곳]의 외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사용한다. 산함박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金石出)[1922~2005]이 굿을 할 때 굿청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한 지화이다. 김석출은 6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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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종이꽃. 지화(紙花)[종이꽃]는 굿상을 장식하는 무구(巫具)로서, 화려한 색채의 종이로 만들어 굿청[굿을 할 때에 총본부가 되는 곳]의 외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사용한다. 살잽이꽃은 불동화, 오색동화로도 불리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金石出)[1922~2005]이 굿을 할 때 굿청을 장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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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탑등 하단의 수박등에 부착한 종이. 사는 용선(龍船), 탑등(塔燈), 초롱등의 겉에 붙여 굿당의 엄숙함과 상징성을 드러내는 데 쓰인 종이로서, 마치 부적의 문양과 같은 기하학적 무늬를 통해 장식적인 효과를 가진다. 수박등사는 탑등 하단에 위치하는 수박등[수박 모양으로 둥글게 만든 등]에 부착한 종이를 말한다. 수박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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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연행할 때 사용된 의례용 무구. 신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남, 1922~2005]이 굿을 연행(演行)할 때 신성성과 의례성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한 무구(巫具)이다. 신대는 굿을 연행할 때 신성성과 의례성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하였다. 김석출은 6세에 입무(入巫)하여 70년간 활동하였으며, 부채·신칼·손님대·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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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연행할 때 사용된 의례용 무구. 신칼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남, 1922~2005]이 굿을 연행(演行)할 때 신성성과 의례성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한 무구(巫具)이다. 신칼은 굿을 연행할 때 신성성과 의례성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하였다. 김석출은 6세에 입무(入巫)하여 70년간 활동하였으며, 부채·신칼·손님대·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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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연행할 때 사용된 지화. 연꽃은 불동화, 오색동화로도 불리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남, 1922~2005]이 굿을 연행(演行)할 때 굿청[굿을 할 때 총본부가 되는 곳]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한 지화(紙花)이다. 지화는 굿상을 장식하는 무구로서, 화려한 색채의 종이로 만들어 굿청의 외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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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김석출이 굿을 행할 때 사용한 지화. 연화봉[연봉]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金石出)[1922~2005]이 굿을 행할 때 굿청[굿을 할 때에 총본부가 되는 곳]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한 지화(紙花)이다. 연꽃의 이미지를 살려 신성한 의미를 강조하였으며, 그 속에 굿의 대상인 신이 있다고 여겼다. 지화는 굿상을 장식하는 무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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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사용한 지화의 재료. 지화(紙花)는 굿청을 장식하는 무구로서, 굿청의 외양을 화려해 보이게끔 하는 역할을 한다. 올림이는 꽃 아래에 붙여 꽃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게 하고 전체적으로 풍성한 느낌을 주기 위한 것이다. 올림이를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남, 53세]은 1977년 무업(巫業)을 시작해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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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연행할 때 사용된 지화. 고동화는 동해안 별신굿에 사용하는 지화(紙花)로 그 꽃잎 모양이 고동[고둥]처럼 둥글게 말려 있다고 하여 고동화로 불린다. 고동화 중에는 지화를 재단하는 원판인 도래를 한 가지만 사용하고 꽃씨를 달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외도래 고동화라고 한다. 지화는 굿상을 장식하는 무구로서, 화려한 색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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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연행할 때 사용된 의례용 무구. 용선(龍船)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남, 1922~2005]이 굿을 연행(演行)할 때 신성성과 의례성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한 무구(巫具)이다. 용선은 굿을 연행할 때 신성성과 의례성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하였다. 김석출은 6세에 입무(入巫)하여 70년간 활동하였으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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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연행할 때 사용한 무구. 용선 보살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남, 53]이 용선 보살의 모습을 종이로 잘라 만든 무구(巫具)이다. 보통 장식용으로 쓰거나, 골맥이신[주로 부산 및 경상남도 지역에서 마을의 첫 정착신 또는 수호신을 일컫는 말]의 강림 증거로 사용하였다. 용선 보살은 몸 전체를 그려 신태집, 신광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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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쓴 용선의 본체 윗부분. 용선(龍船)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남, 53세]이 굿 연행 시 신성성과 의례성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한 무구이다. 용선가마는 용선을 본체와 갑판 부분으로 나눌 때, 갑판에 해당하는 윗부분을 이른다. 용선가마를 제작해 사용한 김동렬은 1977년 무업(巫業)을 시작해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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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용선가마에 부착한 종이. 사는 용선(龍船), 탑등(塔燈), 초롱등의 겉에 붙여 굿당의 엄숙함과 상징성을 드러내는 데 쓰인 종이로서, 마치 부적의 문양과 같은 기하학적 무늬를 통해 장식적인 효과를 가진다. 용선가마사는 용선가마[용선의 상부에 위치한 부분]에 부착하는 종이로, 용선가마사를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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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사용한 악기. 장구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남, 1922~2005]이 굿 연행 시 무가(巫歌)와 무무(巫舞)를 반주하기 위해 사용한 악기이다. 동해안 별신굿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한다. 장구는 일종의 무악기(巫樂器)로서, 굿에서 연주되는 음악은 신을 불러내고 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기능을 가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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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연행할 때 사용된 지화. 정국화[샛별국화]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남, 1922~2005]이 굿을 연행(演行)할 때 굿청[굿을 할 때 총본부가 되는 곳]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한 지화(紙花)이다. 지화는 굿상을 장식하는 무구로, 화려한 색채의 종이로 만들어 굿청의 외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사용한다. 김석출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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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사용한 악기. 징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남, 1922~2005]이 굿 연행 시 무가(巫歌)와 무무(巫舞)를 반주하기 위해 사용한 악기이다. 동해안 별신굿에서 장구 다음으로 중요한 기능을 한다. 징은 일종의 무악기(巫樂器)로서, 무가가 시작되는 곳이나 반주 음악이 시작되는 곳을 알려 주는 중요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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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사용한 의례용 무구(巫具). 천왕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남, 1922~2005]이 밧당 천왕굿을 행하면서 천왕님을 모실 때 사용하는 신대이다. 잎이 달린 큰 대나무로 그 길이는 일정치 않다. 천왕대가 사용되는 동해안 별신굿은 부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동해안 지역에서 일정한 기간을 주기로 행해지는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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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연행할 때 사용된 의례용 무구. 초롱등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남, 1922~2005]이 굿을 연행(演行)할 때 신성성과 의례성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한 무구(巫具)이다. 초롱등은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의 별신굿에만 사용되는 무구로, 특히 조상 월래굿에서 망자의 저승길을 밝힌다는 의미를 가진다. 초롱등을 사용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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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초롱등에 부착한 종이. 사는 용선(龍船), 탑등(塔燈), 초롱등의 겉에 붙여 굿당의 엄숙함과 상징성을 드러내는 데 쓰인 종이로서, 마치 부적의 문양과 같은 기하학적 무늬를 통해 장식적인 효과를 가진다. 초롱등사는 초롱등[망자의 저승길을 밝히는 등]에 붙이는 종이로, 초롱등사를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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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연행할 때 사용된 지화. 추라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남, 1922~2005]이 동해안 별신굿을 연행(演行)할 때 굿청[굿을 할 때 총본부가 되는 곳]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한 지화(紙花)이다. 작약, 담배 꽃, 설중화로도 불린다. 추라는 잘게 썬다는 뜻인데, 얇은 화지 20장을 겹친 다음 둥근 종이 바깥에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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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사용한 지화 제작 도구. 지화(紙花)는 굿청을 장식하는 무구로서, 굿청의 외양을 화려해 보이게끔 하는 역할을 한다. 칼개는 덤불국화 제작 시 꽃잎을 여러 갈래로 찢기 위해 쓰는 도구이다. 칼개를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남, 53세]은 1977년 무업(巫業)을 시작해 30여 년간 활동을 해왔으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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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연행할 때 사용된 의례용 무구. 탑등은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김석출[남, 1922~2005]이 굿을 연행(演行)할 때 신성성과 의례성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한 무구(巫具)이다. 탑등은 굿당에 전시되어 굿의 엄숙함을 강조하거나 동해안 별신굿의 마지막 날의 이운맞이[영산거리] 때 축원을 위해 사용된다. 탑등을 사용한 김석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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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탑등에 부착한 종이. 사는 용선(龍船), 탑등(塔燈), 초롱등의 겉에 붙여 굿당의 엄숙함과 상징성을 드러내는 데 쓰인 종이로서, 마치 부적의 문양과 같은 기하학적 무늬를 통해 장식적인 효과를 가진다. 탑등사모사는 탑등의 위에서 두 번째 부분에 사각 모양으로 위치한 것이다. 탑등사모사를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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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탑등에 부착한 종이. 사는 용선(龍船), 탑등(塔燈), 초롱등의 겉에 붙여 굿당의 엄숙함과 상징성을 드러내는 데 쓰인 종이로서, 마치 부적의 문양과 같은 기하학적 무늬를 통해 장식적인 효과를 가진다. 탑등치마사는 탑등 하단부의 팔모에 붙여 아래로 늘어뜨리는 것이다. 탑등치마사를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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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허개등에 부착한 종이. 사는 용선(龍船), 탑등(塔燈), 초롱등의 겉에 붙여 굿당의 엄숙함과 상징성을 드러내는 데 쓰인 종이로서, 마치 부적의 문양과 같은 기하학적 무늬를 통해 장식적인 효과를 가진다. 허개가마사는 허개등[굿당 밖에 매다는 장식물]의 가장 윗부분 허개가마에 붙이는 사이다. 가로, 세로 각 30㎝의 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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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사용한 장식용 무구(巫具). 허개등은 굿당 밖의 높은 곳에 매달아 굿이 열리는 곳임을 알리고 풍어(豊漁), 풍농(豊農)을 기원하는 장식물이다. 허개등을 만들어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남, 53세]은 1977년 무업(巫業)을 시작해 30여 년간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대나무로 뼈대를 만들고 오색의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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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허개등에 부착한 종이. 사는 용선(龍船), 탑등(塔燈), 초롱등의 겉에 붙여 굿당의 엄숙함과 상징성을 드러내는 데 쓰인 종이로서, 마치 부적의 문양과 같은 기하학적 무늬를 통해 장식적인 효과를 가진다. 허개몸통사는 허개등에서 가장 두드러진 부분인 허개몸통을 장식하는 무늬지이다. 가로 22㎝, 세로 30㎝의 사각형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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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허개등에 부착한 종이. 사는 용선(龍船), 탑등(塔燈), 초롱등의 겉에 붙여 굿당의 엄숙함과 상징성을 드러내는데 쓰인 종이로서, 마치 부적의 문양과 같은 기하학적 무늬를 통해 장식적인 효과를 가진다. 허개운각사는 허개등 상단 띠 모양의 허개운각을 장식하기 위해 붙인다. 가로 30㎝, 세로 14.5㎝의 직사각형으로 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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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사용한 지화 제작 도구. 지화(紙花)는 굿청을 장식하는 무구로서, 굿청의 외양을 화려하고 풍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허드레꽃[막꽃] 누르개는 막꽃을 제작할 때 꽃잎을 감아올리는 데 쓰는 도구이다. 허드레꽃 누르개를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남, 53세]은 1977년 무업(巫業)을 시작해 30여 년간...
민속 연희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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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 야류」의 양반과장에 등장하는 말뚝이가 쓰는 탈. 동래 말뚝이탈은 바가지로 만들고, 검붉은 얼굴색에 귀·눈·입·코가 큼직큼직하며, 「동래 야류」 탈로서는 가장 크고 멋지다. 탈을 만드는 과정은 여문 박을 반으로 쪼갠 뒤, 씨를 파내고 삶은 다음 속을 파내며 햇볕에 말려 밑그림을 그린다. 그리고 구멍 자리는 실톱과 칼로 오리고, 튀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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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부민동 동아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수영야류 연희에 사용하는 탈. 「수영야류(水營野遊)」는 정월 대보름날 밤에 연희를 하고, 연희가 끝나면 고사를 지내면서 탈을 태웠기 때문에 예전의 탈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러나 수영야류 전승자 중 탈 명인 조덕주씨가 탈을 제작하기 시작한 1963년부터는 소각하지 않았다. 동아대학교 박물관 소장 수영야류 탈은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