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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217
한자 蓮-
영어의미역 Lotus Flower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혜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구|지화
재질 한지|종이컵
용도 굿청 장식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9월 7일 - 김석출의 자택과 굿 연행 장소에서 조사
생산|제작처 김석출의 자택과 굿 연행 장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연행할 때 사용된 지화.

[개설]

연꽃은 불동화, 오색동화로도 불리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김석출[남, 1922~2005]이 굿을 연행(演行)할 때 굿청[굿을 할 때 총본부가 되는 곳]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한 지화(紙花)이다.

[연원 및 변천]

지화는 굿상을 장식하는 무구로서, 화려한 색채의 종이로 만들어 굿청의 외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사용한다. 김석출은 6세에 입무(入巫)하여 70년간 활동하였는데, 연꽃을 비롯하여 연화봉·가시개국화·추라[작약]·사개화·정국화·매화·목단·산함박·고동화 등 다양한 종류의 지화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형태]

종이컵에 40~50장의 연잎을 붙여 만든다. 둥근 모양에 꽃받침이 있다. 전체적으로 연분홍색 바탕에 짙은 분홍색이 부분부분 흩어져 있다. 꽃씨는 없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연꽃이 사용되는 동해안 별신굿은 부산 지역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동해안 지역에서 일정 기간 주기로 행해지는 풍어제(豊漁祭)이다. 동해안에는 오늘날에도 정기적으로 마을 단위의 굿을 하는 곳이 상당수 남아 있는데, 마을에 따라 2년 내지 10년을 주기로 행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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