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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봉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237
한자 蓮花-
영어의미역 Yeonhwa-bong Peak
이칭/별칭 연봉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혜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구|지화
재질 대나무|한지
용도 굿청 장식
도구 제작|사용 시기/일시 1920년대 후반 - 김석출 입무(入巫) 이후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 김석출의 자택과 굿 연행 장소에서 조사
생산|제작처 김석출 자택과 굿 연행 장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김석출이 굿을 행할 때 사용한 지화.

[개설]

연화봉[연봉]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김석출(金石出)[1922~2005]이 굿을 행할 때 굿청[굿을 할 때에 총본부가 되는 곳]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한 지화(紙花)이다. 연꽃의 이미지를 살려 신성한 의미를 강조하였으며, 그 속에 굿의 대상인 신이 있다고 여겼다.

[연원 및 변천]

지화는 굿상을 장식하는 무구로서, 화려한 색채의 종이로 만들어 굿청의 외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사용한다. 김석출은 여섯 살 때 입무(入巫)하여 70년 간 활동하였는데, 연화봉을 비롯하여 추라[작약], 사개화, 고동화, 정국화, 매화, 목단 등 다양한 형태의 지화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형태]

연화봉은 전체적으로 오므려진 연꽃과 유사한 형태로서, 얇은 대나무 위에 작은 종이를 연이어 붙여 한 송이를 완성한다. 연붉은색과 노란색을 주로 사용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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