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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086
한자 -花
영어의미역 Ganghwa Flower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혜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구|지화
재질 종이
용도 굿청 장식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77년 - 김동렬 입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8월 16일 - 김동렬의 집에서 조사
생산|제작처 김동렬의 집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종이꽃.

[연원 및 변천]

지화(紙花)[종이꽃]는 굿상을 장식하는 무구(巫具)로서, 다양하고 화려한 색의 종이로 만들어 굿청[굿을 할 때 총본부가 되는 곳]의 외양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쓰인다. 강화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이 굿을 할 때 굿청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한 지화이다. 김동렬은 30여 년간 무업(巫業)에 종사하였으며, 추라·사개화·고동화·정국화·연화봉·연꽃·가시개국화·강화·산함박·매화·목단·박꽃·허드레꽃·살잽이꽃 등 여러 종류의 지화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형태]

네 장의 종이를 한 층으로 하여 총 10층으로 쌓아 만든다. 층 사이에 가물지[지화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도구]를 끼워 형태를 고정한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강화가 사용된 「동해안 별신굿」은 부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동해안 지역에서 일정한 기간을 주기로 행해지는 풍어제(豊漁祭)이다. 동해안에는 오늘날에도 정기적으로 마을 단위의 굿을 하는 곳이 상당수 남아 있으며, 마을에 따라 2년 내지 10년을 주기로 치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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