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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화말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130
한자 -花-
영어의미역 Rolling Godongha Flower for Shaman Rituals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혜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구|지화 재료
재질 나무|플라스틱
용도 지화의 형태 조성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77년 - 김동렬 입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8월 16일 - 김동렬의 집에서 조사
생산|제작처 김동렬의 집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종이꽃 재료.

[연원 및 변천]

지화(紙花)[종이꽃]는 굿청[굿을 할 때에 총본부가 되는 곳]을 장식하는 무구(巫具)로서, 굿청의 외양을 화려하고 풍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고동화말개는 지화의 모양을 동그랗게 말기 위한 도구이다. 고동화말개를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은 1977년 무업(巫業)을 시작해 30여 년간 활동해 왔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민족 고유 기능 전승자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화 제작 기능을 전승하고 있다.

[형태]

담배와 유사하게 둥근 모양이다. 21.5㎝, 15.5㎝ 두 종류가 있다. 본래 나무를 깎아 만들었는데, 최근에는 플라스틱을 이용한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고동화말개가 사용되는 「동해안 별신굿」은 부산은 비롯한 우리나라의 동해안 지역에서 일정한 기간을 주기로 행해지는 풍어제(豊漁祭)이다. 동해안에는 오늘날에도 정기적으로 마을 단위의 굿을 하는 곳이 상당수 남아 있으며, 마을에 따라 2년 내지 10년을 주기로 치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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