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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개등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804
한자 -燈
영어의미역 Lamp Decoration for Shaman Rituals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혜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구
재질 대나무|종이
용도 굿당 바깥 장식
도구 제작|사용 시기/일시 1977년 이후 - 김동렬 입무(入巫)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8월 16일 외 여러 차례 - 김동렬의 자택에서 조사
생산|제작처 김동렬의 자택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사용한 장식용 무구(巫具).

[연원 및 변천]

허개등은 굿당 밖의 높은 곳에 매달아 굿이 열리는 곳임을 알리고 풍어(豊漁), 풍농(豊農)을 기원하는 장식물이다. 허개등을 만들어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남, 53세]은 1977년 무업(巫業)을 시작해 30여 년간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형태]

대나무로 뼈대를 만들고 오색의 종이를 붙인다. 가장 윗부분에는 가마가 있고, 그 아래에 허개운각, 허개몸통 등이 이어진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허개등이 사용되는 동해안 별신굿은 부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동해안 지역에서 일정한 기간을 주기로 행해지는 풍어제(豊漁祭)이다. 동해안에는 오늘날에도 정기적으로 마을 단위의 굿을 하는 곳이 상당수 남아 있는데, 마을에 따라 2년 내지 10년을 주기로 행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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