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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레꽃 누르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807
영어의미역 Heodeure Flower Smoother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혜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구|지화 재료
용도 지화의 모양 형성
도구 제작|사용 시기/일시 1977년 이후 - 김동렬 입무(入巫)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8월 16일 외 여러 차례 - 김동렬의 자택에서 조사
생산|제작처 김동렬의 자택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행할 때 사용한 지화 제작 도구.

[연원 및 변천]

지화(紙花)는 굿청을 장식하는 무구로서, 굿청의 외양을 화려하고 풍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허드레꽃[막꽃] 누르개는 막꽃을 제작할 때 꽃잎을 감아올리는 데 쓰는 도구이다. 허드레꽃 누르개를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남, 53세]은 1977년 무업(巫業)을 시작해 30여 년간 활동을 해왔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민족 고유 기능 전승자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화 제작 기능을 전승하고 있다.

[형태]

전체가 T자 형태로 되어 있는데, 암놈의 길이는 13.5㎝, 수놈의 길이는 14㎝이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허드레꽃 누르개가 사용된 동해안 별신굿은 부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동해안 지역에서 일정한 기간을 주기로 행해지는 풍어제(豊漁祭)이다. 동해안에는 오늘날에도 정기적으로 마을 단위의 굿을 하는 곳이 상당수 남아 있는데, 마을에 따라 2년 내지 10년을 주기로 행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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