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따까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527
영어의미역 Cauldron Lids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혜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구
재질 종이
용도 지화의 기본 모양 형성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77년 - 김동렬 입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8월 16일 - 김동렬의 집에서 조사
생산|제작처 김동렬의 집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할 때 사용된 종이꽃 재료.

[연원 및 변천]

지화(紙花)[종이꽃]는 굿청[굿을 할 때에 총본부가 되는 곳]을 장식하는 무구(巫具)로서, 굿청의 외양을 화려하고 풍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따까리는 꽃잎의 잎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따까리를 사용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김동렬은 1977년 무업(巫業)을 시작해 30여 년간 활동해 왔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민족 고유 기능 전승자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화 제작 기능을 전승하고 있다.

[형태]

꽃의 이파리이므로 녹색의 화지로 만들며 가로·세로 20㎝가 보통이다. 따까리는 막꽃 이파리보다 조금 크고 연꽃 이파리보다 조금 작다. 사각형의 종이를 울퉁불퉁하게 오려 만든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따까리가 사용된 「동해안 별신굿」은 부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동해안 지역에서 일정한 기간을 주기로 행해지는 풍어제(豊漁祭)이다. 동해안에는 오늘날에도 정기적으로 마을 단위의 굿을 하는 곳이 상당수 남아 있으며, 마을에 따라 2년 내지 10년을 주기로 치른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