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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076
한자 -笊籬
영어의미역 Anchovy Strainer
이칭/별칭 토하 조리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수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어구
재질 대오리|해장죽
용도 어구[새우잡이]
전시처 부산 어촌 민속관 - 부산광역시 북구 학사로 128(화명동)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낙동강변 일대에서 민물 새우를 잡는 데 쓰는 어구.

[개설]

새우 조리는 큰 저수지나 강 또는 내에 서식하는 민물 새우[土蝦]를 ‘겡겡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을 잡는 도구이다. 갯벌에 물이 빠지면 민물이 내려와 고인 웅덩이에 작은 민물 새우들이 있다. 민물 새우는 물이 따뜻하고 흘러가 고인 곳에 서식하고 있으므로 어민들은 조리와 같은 도구로 민물 새우를 잡는다.

[형태]

부산 어촌 민속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새우 조리는 쌀을 이는 조리와 같은 모양으로, 조리보다는 크고 손잡이가 짧다. 대오리나 해장죽(海藏竹)을 가늘게 쪼개어 만들었으며, 손잡이는 둥글게 만들어 따로 부착하여 사용한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장림(長林)이나 명지(鳴旨)에서는 민물 새우를 겡겡이라고 한다. 겡겡이는 크고 작은 반두[긴 막대에 그물을 매달아 만든 어구]로 잡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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