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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의 주거지 형성과 주거 유형의 변천 과정. 정착 형태의 주거 생활은 일반적으로 신석기 시대에 들어와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 생활을 하던 구석기인들과는 달리 신석기인들은 해안, 강가 등지에서 정착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산 지역에서도 신석기 시대의 주거 형태가 해안과 강가에서 확인된다. 신석기 시대의 주거는 자연적인 지형지물에 구덩이를 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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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대청동과 사하구 감천동, 동구 수정동에 형성되었던 6·25 전쟁 시기의 판자촌. 판잣집은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의 40계단 주변, 용두산 일대, 사하구 감천동의 태극도 마을, 동구 수정동 일대 등 주로 산비탈에 집중적으로 조성되었다. 일제 시기 농촌에서 이탈하여 일자리를 찾아 부산으로 몰려든 이들이 형성한 빈민촌에 6·25 전쟁으로 몰려든 피난민들...
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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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일대에 지면보다 높게 지어 사방을 쉽게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든 누각이나 정자. 누정(樓亭)은 전통 시대에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휴식과 학문을 행하던 공간이다. 멀리 넓게 볼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높게 지어진 누각(樓閣), 경관이 수려하고 사방이 터진 곳에 지어진 정자(亭子)로 나누어진다. 누정은 누각과 정자를 함께 일컫는 명칭으로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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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에 있던 조선 시대 기장현(機張縣)의 사정. 사정(射亭)이란 무예를 수련하기 위하여 활터에 세운 정자이다. 남원이나 제주 등 다른 지역의 ‘사정’도 대개 ‘관덕정(觀德亭)’으로 이름 붙여졌는데, ‘관덕(觀德)’이란 문무의 올바른 정신을 본받기 위해 “활쏘기는 성덕을 살펴보는 것[射者所以觀盛德也]”이라는 말에서 따온 용어로, 평소에 마음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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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동리 창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의 정자 터. 망해정(望海亭)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에 속하며 많은 하천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행정상으로는 지금의 원리, 문동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였다. 지형상으로는 호수와 같은 바닷가의 끝자락에 자리하면서도 달음산이나 일광산 산맥의 끝자리에 솟구쳐 오른 언덕이 있는 곳이었다. 이 조건에 해당하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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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에 있는 개항기의 정자 터. 상춘정(賞春亭)은 부산 동래 지역 유지들의 친목 단체인 기영회(耆英會)에서 세운 정자이다. 1846년(헌종 12) 부산 동래 지역 유지들이 학림거사 윤언서(尹彦瑞)의 집에 모여 기영회라는 친목계를 창립하였다. 매년 봄가을[음력 3월 15일, 9월 15일]에 기영회 회원들과 덕망 있는 선비들이 모여 잔치를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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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서호(西湖) 송시호(宋時豪)는 소호정(泝湖亭)에서 기장 현감을 지낸 권적 등과 주자학을 담론하고 후학을 양성하였다. 본래 소호정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달산리에 있었는데, 달산리는 일제 시기까지 은진 송씨(恩津宋氏)의 집성촌이어서 글재주로 이름난 은진 송씨 집안의 인사들이 강론하기도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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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정자와 비석. 지호(芝湖) 이선(李選)[1632~1692]이 인현 왕후(仁顯王后)의 폐비를 반대하다가 1684년 기장으로 유배된 이후 문상익의 집에 은거하였다. 이때 문상익은 정자 집승정을 지었고, 이선은 이곳에 자주 올라 친한 벗과 울창한 숲의 전경에 위안을 받고 근심과 시름을 잊었다고 한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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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는 조선 후기 통신사가 해신제를 지내던 누각. 영가대(永嘉臺)를 처음 건립할 당시에는 이름이 없었는데, 1624년(인조 2) 일본 사신을 맞이하기 위해 부산에 파견된 선위사(宣慰使) 이민구(李敏求)[1589~1670]가 순찰사 권반(權盼)[1564~1631]의 본향(本鄕)인 안동의 옛 지명 ‘영가(永嘉)’를 따서 이름 붙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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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에 있던 조선 후기의 누정. 읍파정(揖波亭)은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의 적선대(謫仙臺) 위에 설치되었던 누정으로, 읍파정에서 보는 동해안의 일출 광경은 자못 신비로운 장관이었다고 한다. 읍파정의 형태는 문헌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읍파정이 『기장읍지』와 「차성가」에 기록되어 있는 점을 고려한다면, 조선 시대 경승지에 건...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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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좌천1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개인 주택.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1동 821-15번지에 위치해 있는 강용자 가옥은 1941년 12월 30일에 건립되었다. 지상 2층의 개인 주택으로 건축 면적은 65.29㎡이고, 연면적은 100.99㎡이다. 지붕은 목재 기와지붕으로 맞배지붕과 우진각 지붕이 혼용되고 있으며, 외부 벽면은 1층과 2층의 재료가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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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수정1동에 있는 개인 주택.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1동 1028-11번지에 위치해 있는 김경은 가옥은 1954년 8월 3일에 건립되었다. 건립 이후 일부 개조가 이루어졌다. 연면적 97.62㎡의 지상 2층 단독 주택이다. 지붕은 맞배지붕 형태이고 벽면은 시멘트 모르타르 마감으로 되어 있다. 뒷면에서 보이는 2층의 창은 이중창으로 벽면에서 돌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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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개인 주택. 김광조 가옥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 134번지에 위치한다. 김광조 가옥의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구전에 의하면 100여 년 전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원래의 집은 정면 3칸의 초가 구조였다고 하며, 이를 일제 강점기 중에 일식 기와를 얹은 우진각 지붕의 목구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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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에 군용 차고로 건립되어 해방 후 주택으로 개조된 주거 시설. 김길맹 가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13-23번지 외양포에 위치한다. 김길맹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립 당시에는 군 차량 등의 차고로 사용되었으나, 해방 후 주택으로 개조되었으며 추후 창고 등이 덧붙여졌다. 목조 기와지붕을 가진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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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개인 주택. 김상무 가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392번지 외양포에 위치한다. 김상무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립 이후 많이 파손되어 개조가 이루어졌다. 연면적 141.5㎡의 지상 1층 건물이다. 목구조의 ‘一’ 자형 가옥으로 맞배지붕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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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에 일본군 막사로 건립되어 해방 후 개인 주택으로 개조된 주거 시설. 김수생 가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272번지 외양포에 위치한다. 김수생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립 당시에는 일본군 막사로 사용되었으나, 해방 후 주택으로 개조되었다. 건립 당시에는 일본군 막사로 지어졌기 때문에 기존의 주택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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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에 일본군 관사로 건립되어 이후 개인 주택으로 개조된 주거 시설. 김영수 가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13-23번지 외양포에 위치한다. 김영수 가옥은 외양포에 주둔하였던 일본군 포대 사령부의 최고급 일본군이 살았던 관사로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립 당시에는 일본군 관사로 사용되었으나 이후 주택으로 개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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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개인 주택. 김영철 가옥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 676-118번지에 위치한다. 김영철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립 당시의 건물 배치는 ‘一’ 자형이었으나, 추후 다른 건물 동이 증축된 것으로 여겨진다. 연면적 78.15㎡의 지상 1층 건물이다. ‘一’ 자형 건물과 ‘ㄷ‘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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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4가에 있던 일제 강점기의 일식 목조 주택. 김진영 가옥은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4가 42-1번지에 위치하였다. 부산 지하철 1호선 토성역 1번 출구로 나와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앞 사거리에서 보수 사거리 방향으로 총 400m 정도 가면 찾을 수 있었다. 김진영 가옥이 있던 인근에는 구 경상남도청으로 건립되어 6·25 전쟁 당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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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개인 주택.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714-7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김찬동 가옥은 1930년경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면적 82.64㎡의 지상 1층 건물이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ㄱ’ 자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목구조에 팔작 기와지붕 형태를 취하고 있다. 측면의 경우 일본식으로 좌우 처마의 길이가 다르며,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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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전통 한옥. 매학리 고가(梅鶴里古家)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125번지 매곡 마을에 위치한다. 매학리 고가는 조선 후기에 건립되었다. 큰 변형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동편으로 툇마루를 달아내고 서쪽 부엌도 툇간을 확장하였던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다소 변화가 있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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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중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전통 한옥. 일광~임랑 간 국도 제31호선을 타고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중리 마을로 들어가면 문중 방파서가 나오는데, 문중리 고가(文中里古家)는 문중 방파서에서 오른쪽 방향에 있는 칠암 횟집촌 뒤 골목길에 위치한다. 문중리 고가의 대문간 종도리에 ‘용 소화 십일년 윤삼월 이십오일 정유 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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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에 있던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박맹표의 생가. 박맹표는 일제 강점기에 부산제2상업학교[구 부산상업고등학교, 현 개성고등학교]를 다니면서 항일 운동을 주도하였으며, 기장 지역의 사회 운동에도 많은 지원을 한 인물이다. 박맹표 생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 429-1번지에 위치하였다. 박맹표 생가가 있던 자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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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에 일본군 시설로 건립되어 이후 개인 주택으로 사용된 일본식 목조 주택. 박수출 가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456번지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일제 강점기의 군 시설인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가 있으며, 전면은 바다이고 후면은 산이다. 박수출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군 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립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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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2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개인 주택. 박재덕 가옥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2동 216번지에 위치한다. 4차선 도로 맞은편에 대선조선 제2공장이 자리 잡고 있다. 박재덕 가옥은 1938년 3월 1일에 건립되었다. 건립 당시에는 목구조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부재가 노후화되면서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심벽(心壁)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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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식 목조 주택. 박점출 가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13-23번지, 외양포 입구에 위치한다. 박점출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육군 포병사령부 헌병대가 사용하였던 건물로, 현재는 외양포항의 선박 매표소와 생필품 상가로 이용되고 있다. 목조 ‘一’ 자형 건물이다. 지붕은 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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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박차정(朴次貞)의 생가. 박차정[1910~1944]은 부산 동래 출신으로, 근우회(槿友會)와 의열단, 민족혁명당, 조선의용대에서 활동하고 1944년에 순국한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박차정 의사 생가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 319-1번지에 위치한다. 주변의 1·2층 주택들에 둘러싸여 있으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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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후동 마을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청도 김씨 적산공파 종가. 기장의 청도 김씨는 임진왜란 이후인 1618년(광해군 10) 기장 향교 건립에 힘을 쓴 팔가(八家) 13인 중의 한 문중이다. 1400년대 초반에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후동 마을에 입향하여 600여 년이나 된 오랜 역사를 가진 문중이다. 삼성리 후동 청도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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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근대식 한옥. 송중오 가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845번지에 위치한다. 해운대구의 3포 중 하나인 송정동 구덕포에 자리한 송중오 가옥 뒤쪽으로 동해 남부선 철도가 지나가고 있다. 송중오 가옥은 1930년대에 건립되었다. 건립 이후 건넌방 외부로 화장실이 증축되는 등 여러 차례 부분적인 보수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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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근대식 한옥. 신옥수 가옥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363-1번지에 위치한다. 바로 위쪽으로 부산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정관 신도시가 조성되어 있다. 거문산과 아홉산 사이의 골짜기에 자리하며, 앞쪽으로 철마천이 흐르고 있다. 신옥수 가옥은 건축물대장에 의하면 1936년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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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1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 일본식 양풍의 주택. 신정숙 가옥은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1가 23번지, 복병산 입구에 위치한다. 맞은편으로 용두산 공원이 있으며, 인근에는 부산지방기상청[대청동 기상관측소] 건물과 부산 근대 역사관 등 많은 근대 건축 문화유산들이 자리 잡고 있다. 건축물대장에는 신정숙 가옥이 1958년 10월 30일에 건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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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초장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식 주택. 안강태 가옥(安康泰家屋)은 부산광역시 서구 초장동 42-21번지, 근대 시기의 관사들이 즐비하였던 천마산 기슭에 위치한다. 천주교 초장성당의 오른쪽에 자리하며, 주변에는 부산대학교병원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가 있다. 안강태 가옥은 1937년 12월 1일에 건립되었다. 건립 이후 한국인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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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경제인이자 교육가인 오태환(吳台煥)의 생가. 오태환 생가(生家)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224번지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정관 신도시가 있고, 뒤로는 거문산이 있으며, 앞으로는 철마천이 흐르고 있다. 오태환 생가는 일제 강점기인 1933년에 건립되었으며, 현재도 건립 당시의 외형과 공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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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중리 마을에 있던 조선 후기 남평 문씨 가문의 사랑채. 이선(李選)은 숙종 때 장 희빈(張禧嬪) 폐비 사건으로 부산의 기장 지역으로 유배되어 유란헌(幽蘭軒)에 거처하였으며, 저서로 『송강가사(松江歌辭)』 이선본(李選本)이 있다. 유란헌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중리 마을에 있었던 건물로 추정된다. 16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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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관사형 주택. 이성희 가옥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 649-50번지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거제역과 계성정보고등학교, 거성중학교가 있으며, 일제 강점기에 관사로 사용된 다른 건축물이 있다. 이성희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립 당시인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식 목조 양식이었으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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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의 일본군 포대 사령부에 부속된 일본식 목조 주택. 이일태 가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456번지에 위치한다. 가덕도 내에 있으며, 인근에는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군 시설인 외양포 포대가 현존하고 있다. 이일태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립 당시 일본군 포대 사령부의 사무실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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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한일 절충식 주택. 이종만 가옥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115번지에 위치한다. 북쪽으로는 기장초등학교가 있고, 왼쪽으로는 대단지 아파트인 서부 주공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다. 이종만 가옥은 1936년에 한일 절충식 형태로 건립되었으며, 이후 노후화로 인한 보수 작업으로 원형이 훼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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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한일 절충식 주택. 이청진 가옥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194-2번지에 위치한다. 북쪽에는 기장초등학교가 있고, 인근에 기장 버스 터미널이 자리 잡고 있다. 건축물대장에는 이청진 가옥이 1939년에 건립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안채의 상량문을 보면 1937년에 건립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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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1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식 목조 기와집. 임병진 가옥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1동 215번지, 동매산 기슭에 위치한다. 후면으로는 신평초등학교가, 아래쪽으로는 신평 장림 산업 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임병진 가옥은 1936년 4월 1일에 건립되었다. 1979년 3월 13일 임남식에서 임병진으로 소유자가 변경되었다. 대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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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에 있는 근대 한옥. 정석용 가옥(鄭錫溶家屋)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421-2번지에 위치한다. 북쪽으로는 정관 신도시가, 양옆으로는 거문산과 아홉산이 있다. 정석용 가옥은 1959년에 건립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 보수를 하였다. 대지 면적 301㎡, 건축 면적 127.82㎡의 한식 단층 목조 기와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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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식 근대 주택. 조태현 가옥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 815-19번지와 거제4동 815-20번지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철도역인 거제역이 있으며, 거제 대로에서 철로와 평행한 부지에 자리 잡고 있다. 조태현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립 이후 보수가 이루어졌는데, 샌드위치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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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5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식 근대 주택. 주일광 가옥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5가 65-4번지에 위치한다. 옹벽 위에 있어서 도로변에서 보면 눈에 띄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맞은편에는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가 있다. 주일광 가옥은 1938년 7월 1일에 건립되었으며, 1985년 1월 1일에 증축되었다. 일본 양식 비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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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에 있는 개인 주택. 천영기 가옥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 29-31번지, 기장역 부근에 위치한다. 천영기 가옥은 1951년에 건립되었다. 건립 이후 부엌을 현대식으로 개조하였다. 건축 면적 26.4㎡의 지상 1층 목조 건물이다. 우진각 슬레이트 지붕을 가지고 있다. 훼손이 심한 상태이나 신축 당시의 초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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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철도 관사로 추정되는 근대 주택. 천재식 가옥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4동 649-38번지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철도역인 거제역과 계성정보고등학교가 있다. 천재식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립 당시 2개 동의 건물을 서로 연결하여 사용하였는데, 이후 1개 동이 조적조로 증축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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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개인 가옥.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교를 지나 일광로로 가다가 이천9길로 들어가면 동명 연립 주택 옆에 최은철 가옥이 위치한다. 최은철 가옥은 그 남쪽에 있는 이천리 오사[1928년]보다 2~3년 늦게 지어졌다고 하므로 193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기초를 다지는 데에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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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중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한식 목조 기와집. 황규욱 가옥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중리 26-11번지에 위치한다. 부지 뒤편의 논과 밭 너머로 국도 제31호선이 지나가고 있으며, 앞쪽으로는 해안가의 제방이 있다. 황규욱 가옥 내의 2개 동의 건물은 1940년에 건립되었으며, 그 외의 건물들은 1978년에 지어졌다. 대...
일본식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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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지역에서 일제 강점기 시기에 건립된 일본식 목조 주택. 1876년(고종 13) 개항과 함께 부산 지역에는 많은 외래 문물과 외국인들이 유입되면서 국제 도시의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정치적·사회적·경제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행사했던 일본인들에 의한 일본식 주거 형태가 부산 지역 곳곳에 등장하게 되었다. 일본식 주택은 다다미[첩(疊); 짚으로 만든 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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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별장. 권호성 별장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30-15번지와 온천동 300-5번지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금강 공원이 있다. 권호성 별장은 연합철강[현 중후산업]의 창업주 권철현의 아들 권호성의 별장으로, 별장 내 일식 목조 주택은 1936년에 건립되었다. 그 외 건물들은 1952년과 1967년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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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좌천4동에 있던 일제 강점기 일본인 상인 오이케 츄스케의 별장. 능풍장(陵風莊)은 일본인 실업가 오이케 츄스케[大池忠助]의 호화 별장으로, 1938년도에 발행된 『부산 안내도』에는 고관 공원(古館公園) 옆에 ‘오이케 별장[大池別莊]’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당시 부산 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능풍장’이라는 이름이 지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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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동래 온천장에 건립된 일본인 부자 하자마 후사타로[迫間房太郞]의 별장. 동래 별장(東萊別莊)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26-1번지에 위치한다. 개항 후 일본인들은 동래 온천(東萊溫泉)을 많이 이용하였다. 1883년(고종 20) 동래부(東萊府)에서 여탕 일부를 빌려 경영한 것이 일본인들에 의한 개발의 시초였으며, 이후 일제 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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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수정1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식 고급 주택. 부산 수정동 일본식 가옥(釜山水晶洞日本式家屋)은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1동 1010번지에 위치한다. 부산 수정동 일본식 가옥은 일본인 사업가인 다미다미노루(玉田穰)가 1943년에 지었다. 일본식 목조 2층 건물로, 주택과 창고의 2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 건물은 2층으로 건축 면적이 2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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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부산 원예 시험장 내에 있던 일제 강점기 일본식 주택. 부산 원예 시험장 내 주택(釜山園藝試驗場內住宅)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25-3번지에 위치하였다. 부산 김해 경전철 대사역 2번 출구에서 낙동 북로로 120m 떨어진 곳에 있었다. 부산 원예 시험장 내 주택의 정확한 건립 연도는 확인할 수 없으나, 지붕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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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식 주택. 부산 초량동 일식 가옥(釜山草梁洞日本式家屋)을 건립한 다나카[田中筆吉]는 오카야마 현[岡山縣] 출신이다. 경부선 공사를 위해 한반도로 건너왔으며, 1914년에 다나카구미[田中組]를 만들어 부산진(釜山鎭) 매축, 동해 남부선 공사 등에 참여한 인물이다. 부산 초량동 일본식 가옥은 부산광역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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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에 있는 개항기의 일식 목조 건축물. 외양포 일본식 주택(外洋浦日本式住宅)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 남단의 작은 포구 내에 있는 대항동 456번지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일제 강점기의 군사 시설인 가덕도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加德島外洋浦日本軍砲陣地)가 있다. 전면에는 바다가, 후면에는 산이 자리하고 있다. 1904년(고종 41)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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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좌천1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식·양풍 혼합 주택. 좌천1동 소재 주택(佐川一洞所在住宅)은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1동 542-4번지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10호인 정공단(鄭公壇)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5호인 부산진일신여학교(釜山鎭日新女學校)가 자리하고 있다. 좌천1동 소재 주택은 1941년 9월 10일에 건립되었...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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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지역에 있는 5층 이상의 공동 주택. 아파트는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이다. 아파트는 근대기에 부족한 토지와 주거 보급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새로운 공동 주택 양식으로 등장하여, 현재는 가장 보편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를 잡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는 1932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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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6가에 건립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집합 주택. 소화장 아파트는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6가 77번지에 위치한다. 부산의 중심 거리 중의 하나인 중구 남포동의 PIFF 광장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건축물대장에 의하면 소화장 아파트는 1944년 6월 15일에 집합 주택으로 건립되었다. 광복 이후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화장 아파트에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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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창선동 1가에 있는 집합 주택. 신창 아파트는 부산광역시 중구 창선동 1가 9-1번지에 위치한다. 부산의 중심 거리인 중구 남포동과 광복동 일대의 상업 지구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부산 근대 역사관, 대각사(大覺寺), 동주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신창 아파트는 1960년 11월 1일에 피난민을 위한 소형 아파트[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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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6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공동 주택. 청풍장(淸風莊)은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6가 69번지와 남포동 6가 72~73번지에 위치한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인의 중심 거주지였고, 현재는 부산광역시의 원도심 지역인 중구 남포동의 번화가에 자리한다. 청풍장은 1941년 4월 8일에 벽돌조 건물로 건축되었다. 1947년에 3층이 증...
오래된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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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6가에 있는 도장 전문점. 거인당(巨印堂)은 35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부산 데파트 내의 대표적인 도장, 인장 전문점이다. 부산 데파트는 1969년에 세워진 부산 최초의 주상 복합형 백화점으로 옛 시청을 마주하고 세워진 현대식 백화점이었다. 1970~1980년대 구도심 번영의 상징적 존재였다. 서성교[창업주]가 1960년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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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있는 도배지·장판 판매점. 공간 장식은 1987년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새마을 건재라는 건재상을 개업한 김윤택이 1998년 지인의 가게였던 공간 장식도 인수하여 재개업하여 앞 가게와 옆 가게로 확장하였다. 1998년 이후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2005년 새마을 건재를 폐업하고, 공간 장식으로 이전하였다. 공간 장식은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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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노래방 반주기 제조업체. 1991년에 컴퓨터 노래 반주기 출시를 시작한 국내 1위의 노래방 반주기 회사이다. 1984년 청소년용 전자오락 기기를 제조·생산하기 위하여 남경 실업을 설립하였다. 당시 일본에서는 부가 가치가 높고 첨단 영상 기술이 필요한 비디오 게임기 산업을 육성하고 있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청소년의 공부를 방해하는 유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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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중국 여행 전문 여행사. 뉴 월드 투어는 차이나타운에서 24년째 운영되고 있는 중국 여행 전문 여행사이다. 대표가 화교(華僑) 출신이라는 장점으로 부산 지역의 중국 유학생 및 체류자들의 상담 및 문제 해결사의 역할도 하고 있으며, 중국총영사관 지정 비자 인증 업체이다. 신세계 투어라고도 부른다. 오랫동안 여행사에서 근무하던 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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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요트 수리 업체. 요트 팀이나 요트를 운항하는 사람들에게는 대팔 마린의 대표[정병언, 52세]는 ‘맥가이버급’ 만물박사로 통한다. 요트의 수리뿐만 아니라 해운대 인근의 여행지를 포함하는 전국의 관광 가이드 역할도 하고 있으며, 요트에 입문하고 싶어 하거나 요트를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요트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대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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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 시장 일대에서 영업하는 도장 행상. 부산의 대표적인 정책 이주촌(政策移住村) 중 하나인 금정구 서동[영주동의 판자촌 철거민 이주] 일대에서 25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도장 수공업 행상이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주하여 동구 좌천동의 인장 기술 학원을 수료한 최민석[대표]이 1978년 충무동[현 중구 남포동] 극장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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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사진관. 동래 스튜디오는 4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동래 지역의 대표적인 사진관으로, 동래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관 중 하나이다. 대표자인 김종근은 사진가공연합회 동래지부장을 역임하였다. 학창 시절부터 사진 촬영을 좋아했던 김종근[75세, 현 대표]이 1969년 카메라 필름 현상, 각 학교 졸업앨범 제작 등을 전문으로 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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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있는 철물점. 동명 건재(東明建材)는 부산의 대표적인 산복 도로인 망양로의 동구 지역에서 1970년대 중반에 개업한 가장 오래된 건재상이자 철물점이다. 김계도[창업주]가 동구 수정동에서 9.9㎡[3평] 정도의 작은 건재상을 개업하면서 시작하였다. 1970년대 중반 동구 수정동에서 동명 건재로 개업하였다. 도로 정비로 인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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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실내 장식 전문점. 1984년 부산진구 범천동에서 사하구 감천동으로 이주한 박현덕 부부가 실내 장식업을 시작하면서 럭키 장식으로 개업하였다. 2005년 감천동 12-238번지로 개축·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감천 문화 마을의 남쪽, 감천2동 주민센터가 있는 주택가의 2층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42.9㎡의 면적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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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있는 잡화점. 만물 상회는 부산의 대표적인 산복 도로인 망양로의 동구 지역 성북 고개에서 35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잡화점이다. 만물 상회의 특징은 손님이 원하는 물건은 무엇이든 구해주는 것이다. 지금은 잘 팔지 않는 옛날 물건들을 포함하여, 어떤 물건이든지 하루 전에 주문하면 대표가 직접 구해주고 있어 거주지를 불문한 단골 고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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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궁 동광동 3가에 있는 표구 전문점. 보문당 표구사(寶文堂表具師) 는 40년 이상 된 부산의 대표적인 표구사로, 액자나 표구도 판매하지만 화랑의 역할도 하고 있다. 대표인 최현문은 고서나 탱화 복원가로도 활동 중이며, 1986년 박물관 전시품 복원 등 부산에서 유일한 문화재 복원사이다. 산청 대원사 탱화, 거제 장흥사 탱화, 지리산 문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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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에 있는 인장 제작업체. 보인당(寶印堂) 부산지점은 7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수공 인장 전문 제작업체로, 역리 길상인(易理吉相印)[인장 글씨체의 하나]을 창시한 한국을 대표하는 인장(印章) 명가(名家)이다. 1943년 윤영조[창업주]가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에 인장 전문 업체인 복인 상사를 개업하였다. 윤영조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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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6가에 있는 전통 악기 판매 전문점. 영남 국악사(嶺南國樂社)는 30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국악사이다. 입주해 있는 부산 데파트는 1969년에 세워진 부산 최초의 주상 복합형 백화점으로 옛 시청을 마주하고 세워진 현대식 백화점이었다. 1970~1980년대 구도심 번영의 상징적 존재였다. 국악사 양성소[중고등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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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있는 잡화점. 우리 슈퍼는 부산의 대표적인 산복 도로인 망양로의 동구 지역에서 3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잡화점이다. 아버지가 운영하던 작은 담배 가게를 이어받아 김석화·최윤자 부부가 1982년 잡화점을 개업하면서 시작하였다. 2005년 도로 정비 공사가 시작되면서 점포를 증축하였다. 우리 슈퍼는 부산동여자중학교와 경남여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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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1가에 있는 카메라 전문점. 일광 카메라는 2대에 걸쳐 5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부산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카메라 전문점이다. 경찰 공무원이었던 김병경이 ‘부산이 외국에서 들어오는 카메라의 집결지가 될 것’이라 예측하고, 1956년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에 있는 현재의 국제 시장 가방 골목 자리에서 카메라 점포인 일광 카메라를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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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있는 잡화점. 코사 마트(KOSA Mart)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회가 만든 중·소매점의 공동 브랜드이다. 코사 마트에는 ‘코앞에서 살 수 있는’ 마트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코사 마트 진미 슈퍼는 6·25 전쟁 시기에 피난하여 강원도에서 생활하던 차두은[현 대표, 평안북도 철산 출생]이 부산에 살고 있던 외삼촌의 권유로 부산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