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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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明建材 |
영어의미역 | Dongmyeong Building Materials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진성로 93-1[수정동 430-2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선미 |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있는 철물점.
[개설]
동명 건재(東明建材)는 부산의 대표적인 산복 도로인 망양로의 동구 지역에서 1970년대 중반에 개업한 가장 오래된 건재상이자 철물점이다.
[건립 경위]
김계도[창업주]가 동구 수정동에서 9.9㎡[3평] 정도의 작은 건재상을 개업하면서 시작하였다. 1970년대 중반 동구 수정동에서 동명 건재로 개업하였다.
[변천]
도로 정비로 인해 점포가 철거되어, 1992년경 수정동 430-21번지[현 위치]로 이전하면서 철물점으로 업종을 변경하였고, 이후 아들이 이어받아 2대째로 이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망양로가 진성로와 갈라지는 삼거리의 남쪽에 있는 작은 삼거리[진성로와 증산로가 갈라지는 삼거리]에 있는 4층 건물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6.4㎡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가게 입구에 시멘트가 놓여 있고, 가게 내부 가운데 진열장에는 물품이 진열되어 있다. 안쪽에는 대표 부부의 생활 공간인 방 두 개가 있다. 취급 물품은 각종 철물류, 호스, 시멘트, 청소 용구 등이다.
[현황]
2013년 현재 대표 내외가 운영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일요일과 명절은 휴무일이다. 별도의 주차 시설은 없다. 산복 도로 주변에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던 시절에는 공사도 많아서 호황을 누리기도 하였다. 철물점으로 업종을 변경하여 별도의 공사를 하기보다는 물품 판매만을 해왔다. 산복 도로의 인구 변화로 노년층이 늘어나고, 주거지 환경도 연탄보일러에서 기름보일러로 변화하였다고 한다. 최근 경쟁 업체들이 늘어남에 따라 판매가 급감하고 재고가 늘어나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