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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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萊- |
영어의미역 | Dongnae Raw Fish Restaurant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237번길 8[수안동 23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정희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사진관.
[개설]
동래 스튜디오는 4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동래 지역의 대표적인 사진관으로, 동래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관 중 하나이다. 대표자인 김종근은 사진가공연합회 동래지부장을 역임하였다.
[건립 경위]
학창 시절부터 사진 촬영을 좋아했던 김종근[75세, 현 대표]이 1969년 카메라 필름 현상, 각 학교 졸업앨범 제작 등을 전문으로 하는 사진관을 개업하면서 시작하였다. 상호명의 ‘동래’는 지역 명에서 따왔다. 1969년 동래구 수안동에 동래 카메라로 개업하였다.
[변천]
2000년 동래 스튜디오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분점으로 동래 디지털 포토를 개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도시 철도 수안역에서 동래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도로[동래구 충렬대로]에서 동래 시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충렬대로 237번길]변에 있는 2층 건물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99.09㎡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아기 전문 스튜디오로 운영되고 있어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다. 화이트 룸과 엔틱 룸 등 2개의 촬영실이 있으며, 액자, 앨범, 아기 성장 앨범, 야외 앨범, 가족사진 등은 사진의 크기와 종류, 매수에 따라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평일 예약은 2주 전, 주말과 공휴일 예약은 4주 전까지 접수한다. 40년 전통과 가업으로 이어온 기술을 바탕으로 베이비 전용 스튜디오로 운영되고 있으며, 획일적인 사진을 추구하지 않고 자연 채광이 빛나는 화이트 룸과 고급스러운 앤틱 룸에서 촬영하여 고급 콘셉트를 지향하고 있다. 현재 스튜디오는 며느리[이지원]에게 맡겨 2대째로 이어질 준비를 하고 있으며, 대표는 동래 디지털 포토에서 옛날 사진 수정과 복원, CD·DVD 제작 등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