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에 있던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박맹표의 생가.

[개설]

박맹표는 일제 강점기에 부산제2상업학교[구 부산상업고등학교, 현 개성고등학교]를 다니면서 항일 운동을 주도하였으며, 기장 지역의 사회 운동에도 많은 지원을 한 인물이다.

[위치]

박맹표 생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 429-1번지에 위치하였다. 박맹표 생가가 있던 자리 인근에는 기장 시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가 있다.

[변천]

박맹표 생가는 기장 지역 제일의 부자 집안인 밀양 박씨(密陽朴氏) 박맹표가 태어난 건물로, 1936년에 건립되었다. 소유자는 박헌과 박철이었는데 현재는 철거된 상태이다.

[형태]

연면적 108.9㎡의 지상 1층 건물이었다. 한옥과 일식을 잘 조화시켜 놓은 양식의 근대 건축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