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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 지역에서 전개된 평생 교육의 역사와 현황. 1. 문맹퇴치에서 산업체 부설학교까지 1945년 광복 당시 전 국민의 78%가 문맹인 상황에서 1950년대까지 우리나라의 평생 교육[사회 교육]의 방향은 주로 문맹 퇴치 교육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당시의 문교부는 성인 교육과를 설치하고 『한글 첫걸음』을 정기 간행물로 발간하여 문맹 퇴치 및 계몽 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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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는 평생 교육 법인. 기회의 학숙은 기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습과 수행을 통해 기회를 재창출하는 동기를 마련하고자 설립되었다. 특히 인문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생 학습을 통해 개인의 자기 계발과 지역 사회 발전에 연계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정신으로 지적 자원을 동원하여 봉사 정신을 함양하며, 자원봉사와 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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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 교육 기관. 노인 대학은 1980년대에 접어들어, 경로사상의 앙양과 더불어 노인들 스스로의 자아실현을 위하여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노인 학교, 노인 교실 등이라고도 한다. 노인 학교는 각급 학교[초등학교·중학교와 대학]에 부설되거나, 시민 단체 또는 노인회에 의하여 설치되었다. 1980년대 개설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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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에 있는 일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직업 교육을 위한 위탁 학교.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정직하고 성실하며 창의적인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정직·성실·창조’이다. 1990년 12월 18일 부산직업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기계과 2학급, 디자인과 1학급, 자동차정비과 2학급, 전자과 2학급, 정보처리과 3학급, 정원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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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설치된 부산 지역의 산업체 부설 학교와 특별 학급. 산업체에서 경제 건설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근로 청소년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일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산업 역군으로서의 긍지와 사기를 진작시키고, 산업체에는 양질의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산업체의 근로 청소년 교육을 위한 특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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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의 근로 청소년 교육을 위하여 고등학교에 설치된 특별 학급. 야간 특별 학급은 산업체 근로 청소년들의 학력과 교양을 높여 주고 산업 활동에 필요한 진보적인 직업 기술을 습득하도록 인근 고등학교에 부설된 학급이다. 이를 산업체 특별 학급이라고도 한다. 산업체에서 경제 건설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근로 청소년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일하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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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토요 교육 프로그램 안내를 위해 개설한 홈페이지. 주 5일 수업제 토요배움터는 토요일에 지역 사회의 유관 기관 및 종교 단체 등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998년 3월 8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에 의해 다양한 체험 학습과 균등한 교육 기회, 실천·체험 중심의 인성 교...
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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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제도권 교육. 야학은 정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정규적 사회 교육 기관이다. 주로 야간에 수업을 했기 때문에 야학이라고 불렀다. 우리나라의 야학은 1백여 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해방 이후 1960년대를 거쳐 산업화와 이농이 본격화되는 1970년대에 이르러 정규 교육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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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일제 강점기에 실력 양성 운동·문화 계몽 운동의 일환으로 야간이나 농한기를 이용하여 시행된 부산 지역의 사설 학술 강습회. 사설 야학의 경우에는 공식 명칭을 사설 학술 강습회라고 하였다. 사설 학술 강습회의 법적 통제는 1913년에 공포된 ‘사설 학술 강습회에 관한 건’에 따라 실시되었다. 이와 같은 사설 학술 강습회는 주로 밤에 실시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강습회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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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BBS부산중고등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근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고입·고졸 검정고시 과정에 관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BBS란 ‘사회적인 형제자매 맺기 운동[Big Brother's and Sister's Movement]’으로 미국에서 시작된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마음의 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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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 있는 야간 학교이자 봉사 기관. 불우한 환경의 청소년 및 배움의 기회를 놓친 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1967년 4월 구포재건중학교로 개교하여, 1976년 1월 구포새마을청소년학교로 개칭하였고, 1998년 1월 구포청소년학교로 개정[고등부 과정 신설]하였다. 2002년 2월 구포야간학교로 개정[청소년 대상-주부 및 성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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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 동래에 설립된 여자 야학. 1920년대 문화 계몽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한 제국기 이래 교육열이 다시 고조되는 분위기였다. 여성의 사회 진출과 더불어 각종 여성 단체도 조직되었다. 여권 신장과 여성 평등은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이를 위한 가장 적절한 대안은 근대교육 수혜였다. 기독여자야학회는 이러한 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설립·운영되었다. 학령 아동 중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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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 설립된 여자 야학. 기장여자야학은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민중 문화를 창출하는 동시에 회원들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교양을 함양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3·1 운동 이후 개조론(改造論) 열풍과 함께 문화 계몽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1921년 9월 조직된 기장여자청년회는 최우선적인 사업으로 여자 야학을 설립하여 문맹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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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야학. 금정열린배움터는 경제적, 가정적 기타 사회적 제반 여건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놓쳤거나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과 청소년들을 위해 문해(文解) 교육 및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전 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4년 2월까지 동래에 있는 성화향토학교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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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장애 성인 평생 교육 기관. 장애인참배움터는 1989년 전국에서 최초로 장애인의 교육권을 확보하고 옹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장애인참배움터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사회적 제약으로 인해 제도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 장애인에게 기성 학교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아 성취감 고취와 사회 참여에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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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던 여자 야학회. 능인여자야학회(能仁女子夜學會)는 부산 범어사의 사회 운동의 일환으로 범어사 초량포교당 내에 일반 무산층 여성들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범어사는 1920년 초량에 포교당을 설치하여 부산 지역의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1923년 3월부터 범어사 주지 오성월(吳惺月)의 문인(門人)인 김성능(金性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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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에 있던 노동 야학. 3·1 운동 이후 문화 계몽 운동 확산은 근대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배가시켰다. 초등 교육 기관인 공립 보통학교에서 입학시험을 치르는 등 진풍경을 연출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청년 단체 등 계몽 단체 조직 활성화와 동시에 노동자에 대한 인식 변화와 더불어 더욱 확산되었다. 이에 당리진수야학회는 근로 청소년 문맹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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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부산 영주동 유지들이 설립한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야학교. 을사늑약 이후 국망(國亡)에 대한 위기의식은 근대 교육을 확산·진전시키는 중요한 계기였다. 야학 운동이나 사립 학교 설립 운동이 교육 구국 운동으로 전환되었다. 사립 학교 설립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야학이 이를 대체하여 나갔다. 명진야학교(明進夜學校)도 국권 회복을 위한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근로 청소년에게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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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야학. 100년 인생, 평생 교육 시대가 열린 현대에 ‘배움이란 때가 있다’라는 옛말의 의미는 무색하게 되었다. 무궁화야학은 지난날의 어려웠던 환경 때문에 배움의 시기를 놓친 50~70대 성인들을 대상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영위하고, 차이를 인정하며, 공동체적 마음을 지향하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즉 이러한 활동으로 학생은 자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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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덕포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샛별야학교는 도산 안창호(安昌浩)의 무실역행(務實力行) 정신을 받들어 주경야독과 서로 배우고 이끌어주는 공부를 실천하기 위해, 사상공단 내 배움의 기회를 놓친 공원들을 위한 야학으로 설립되었다. 1982년 부산 북구 지역의 작은 공부방들을 통합하여 모라동의 천막에서 샛별야학으로 설립되었다. 구포동, 모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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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 대신동에 있던 부산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여자 야학. 1921년 조직된 서부청년회는 무산 아동과 근로 청소년 구제를 위한 영명학원(永明學院)을 설립·운영하는 등 문화 계몽 운동을 주도하였다. 1927년 회장에 취임한 권인수(權仁壽)는 여자 교육 확산과 가정생활 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서부여자야학을 운영하였다. 1921년 4월 설립 당시나 1928년 12월 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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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설립된 야학. 3·1 운동 이후 개조론은 다양한 서구 사조 유입과 함께 풍미한 개념이었다. 개인·가정·사회 개조를 위한 기본적인 과제는 근대적인 지식에 대한 습득 여하에 달려 있었다. 대한 제국기 이래 다시 발흥한 교육열은 이러한 분위기와 맞물려 진행되었다. 수정청년야학회는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일환이었다. 문화 계몽 운동 일환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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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 동래 지역에 설립된 동래 지역의 대표적인 여자 야학. 동래부인야학교는 가정부인(家庭婦人)들의 문맹 퇴치와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20년대 문화 계몽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여성 운동도 진전을 거듭하는 계기였다. 여성들은 단체를 조직하는 동시에 가정부인의 참여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여성야학을 운영하였다. 근우회 동래지회 결성과 더불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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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있는 야학. 본래는 불우 청소년 교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2008년 생활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40~60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평생 교육[학습] 기관으로 변경되었다. 1972년 2월 부산직할시 남구 대연동의 한 공터에 천막학교로 개설하면서 시작되었다. 1973년 4월 부산직할시 남구 대연동의 대연성당 구내로 이전하여 1976년 1월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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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 1가에 있는 비정규 초·중·고등 과정 교육 기관. 부산향토학교는 학교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이나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상담을 통해 사회 적응에 필요한 제반 정보를 제공하면서, 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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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범어사 포교당에서 개설하였던 야학교. 1800년(정조 24)대부터 범어사(梵魚寺)는 부산 전역에 포교당 5개소를 설립해 운영하였는데, 1900년(고종 37)대 초기에 대부분의 포교당은 종교적인 기능뿐 아니라 민족정신 고취를 위한 교육·계몽 활동까지 함께 수행하였다. 범어사에서는 포교당의 활동을 넘어서 정식 교육 기관으로 1908년(순종 2)에 불교 근대화 교육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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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에 있던 야학. 3·1 운동 이후 교육열은 대한 제국기 이래 다시 고조되었다. ‘아는 것이 힘, 배워야 산다’라는 표어는 당대를 상징하는 구호였다. 청년 단체 조직과 더불어 문화 계몽 운동은 요원의 불길처럼 확산되어 나갔다. 최상갑(崔翔甲)은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여 이천야학회(伊川夜學會)를 설립·운영하였다. 이천야학회는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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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정묘단에서 설립한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노동 야학. 1920년대 문화 계몽 운동 확산은 근대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배가시켰다. 그런 만큼 학령 아동 구제와 근로 청소년 문맹 퇴치는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었다. 근로 청소년과 노동자 권익 옹호를 위한 노동 단체는 노동 야학을 설립·운영하는 데 앞장섰다. 근로 청소년과 노동자의 권익을 옹호하는 동시에 문맹 퇴치를 통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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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 초량 지역을 대표하는 여자 교육 기관으로 설립된 사립 여자 야학교. 3·1 운동 이후 문화 계몽 운동 확산은 “아는 것 힘, 배워야 산다”라는 분위기로 이어졌다. 공립 보통학교에서 입학시험을 치르는 등 입학난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서 부각되었다. 특히 학령 아동 중 여자의 공립 보통학교 입학률은 5% 미만 수준이었다. 청년 단체나 여성 단체 등은 여성 교육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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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있던 대표적인 노동 야학. 1920년대 문화 계몽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노동 야학은 우후죽순처럼 설립되는 분위기였다. 3·1 운동 당시 노동자들은 만세 시위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민족 해방 운동의 전위로 등장하였다. 노동자에 대한 인식 변화는 노동 야학 설립으로 귀결되었다. 이는 현실 인식을 심화시키는 등 노동 운동 진전을 초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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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학리에 있던 노동 야학. 1920년대 문화 계몽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노동 야학은 우후죽순처럼 설립되는 분위기였다. 3·1 운동 당시 노동자들은 만세 시위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민족 해방 운동 전위로 등장하였다. 노동자에 대한 인식 변화는 노동 야학 설립으로 귀결되었다. 이는 현실 인식을 심화시키는 등 노동 운동 진전을 초래하는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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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에 있는 야학교. 33년의 역사를 간직한 형설모두학교는 소외 계층의 문해 교육을 통한 교육력 증진 및 만학의 꿈 실현을 위해, 그리고 실현 재능 기부를 통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 초기에는 어려웠던 환경에 의해 공부를 포기해야 하였던 청소년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의무 교육이 시행됨에 따라 배움의 기회를 놓친 40~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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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에 있던 야학당. 야학은 비정규적인 교육 기관에서 야간에 실시한 근대 교육을 의미한다. 1898(고종 35)년에 근대 교육을 시무책으로 인식한 관리·개신 유학자·개화 자강론자 등에 의해 시작되었다. 사회단체나 실업가·관리·교사와 상급 학교 학생 등은 무산 아동·근로 청소년·문맹의 성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하였다. 일제 강점기 철마 지역에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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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부산 초량동에 있던 사립 초량동립학교 부설로 설립한 야학과. 을사늑약 이후 국망에 대한 위기의식이 점증하는 가운데 근대 교육 운동이 확산되었다. 각지에는 사립 학교와 더불어 야학이 설립되어 근대 교육에 대한 수혜를 확대시켰다. 부산 지역도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여 일찍부터 야학에 의한 근대 교육이 확산되고 있었다. 특히 노동자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는 가운데 서울에서 노동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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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야학. 대부분의 야학은 검정고시 대비 수업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새마음야학은 정규 학교에서 소외된 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또한 배움에 뜻을 둔 사람을 대상으로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통하여 최선의 가치를 판단, 추구할 수 있고 사회의 어느 곳에서나 더불어 살아가는 주인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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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 동래에 있던 사설 강습소. 3·1 운동 이후 교육열은 대한 제국기 이래 다시 고조되는 분위기였다. ‘아는 것이 힘, 배워야 산다’라는 표어는 당대를 풍미하는 상황이었다. 중등학교는 물론 초등학교에서 입학시험을 치루는 진풍경을 연출하였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학령 아동 구제를 위하여 승관강습소(昇冠講習所)가 설립·운영되었다. 승관강습소는 192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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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설립된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을 대표하는 사설 학술 강습회. 동삼동사설학술강습회는 심각한 입학난 해소를 위한 학령 아동(學齡兒童) 구제에 중점을 두었다. 3·1 운동 이후 문화 계몽 운동 확산은 근대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배가시켰다. 초등 교육 기관인 공립 보통학교에서 입학시험을 치르는 등 진풍경을 연출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청년 단체 등 계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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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있던 초등 교육 기관. 일제 강점기 강습회는 각종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일반화된 방법이었다. 당시에는 교육을 비롯하여 과학, 기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강습회 활동이 전개되었다. 이러한 강습회는 총독부에서 실시하기도 하였고 민간단체에서 진행하기도 하였다. 단순한 정보 전달의 기능 이외에도 한글 강습회나 국사 강습회 등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
공민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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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서 초등 교육을 받지 못하고 학령을 초과한 자 또는 일반 성인에게 국민 생활에 필요한 보통 교육과 공민 사회 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설치한 사회 교육 기관. 공민학교는 광복 후 정규 학교인 초·중등학교와 민간단체에서 실시했던 국문 강습회와 같은 각종 강습회의 중간 위치에 해당되는 교육 기관으로, 1946년 5월에 「공민학교 설치 요령」에 의해 법제화되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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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 있었던 중학교 과정의 준(準) 교육 기관. 고등 공민학교는 부산 지역에서 진학을 하지 못한 성년에게 중학교 단계의 보통 교육과 공민적 사회 교육, 직업 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한 사회 교육 기관이다. 우리나라의 고등 공민학교는 1948년 1월 31일 미군정 아래에서 문교부가 「고등 공민학교 규정」을 제정하여 실시하면서 정식으로 발족하였다. 이러한 고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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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에 설립된 고등 공민학교. 교육 목표는 ‘초등학교 또는 공민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사람에게 중학교 과정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 출신으로 독학하여 의생 면허를 획득한 한의생 신호줄(辛浩茁), 한약종사(漢藥種師) 신용대(辛鎔大) 형제가 주축이 되어, 1900년대에 운영되었던 임춘경의 한문 서당과...
기술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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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2월 31일 공포된 『교육법』에 의해 설립된 부산 지역 중학교 과정의 직업·기술 학교. 기술 학교는 1949년 12월 31일 공포된 『교육법』에 의해 설립된 직업·기술 학교이다. 교육 목표는 첫째, 개성의 경향과 천부의 재능을 자발적으로 발휘하는 연구 태도를 조장하여 창조적 능력을 계발하고 전문적 기술을 습득하게 한다, 둘째, 국가 사회의 산업 또는 무역 등의 실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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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서 중학교나 기술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에게 실제 직업에 필요한 기술 교육을 실시하던 학교. 고등 기술 학교는 1949년 12월 31일 공포된 「교육법」에 의하여 설립된 부산 지역의 고등학교 과정의 직업·기술 학교이다. 고등 기술 학교의 교육 목표는 첫째, 개성의 경향과 천부의 재능을 자발적으로 발휘하는 연구 태도를 조장하여 창조적 능력을 계발하고 전문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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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에 있던 기술 학교. 공업, 상업, 농업 등 실업 교육의 정규 교육 과정이 개정되기 전, 1950년대 6·25 전쟁 등 사회적 격동에도 불구하고 산업 현장의 생산 기능 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기능공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기술 학교는 중학교급 교육 기관이었다. 고성기술학교는 1974년 2월 20일 부산직할시 동래구 반송동[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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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던 사립 기술 학교. 공업, 상업, 농업 등 실업 교육의 정규 교육 과정이 개정되기 전, 1950년대 6·25 전쟁 등 사회적 격동에도 불구하고 산업 현장의 생산 기능 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기능공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기술 학교는 중학교급 교육 기관이었다. 무광전자기술학교는 1975년 1월 12일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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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에 있던 기술 학교. 공업, 상업, 농업 등 실업 교육의 정규 교육 과정이 개정되기 전, 1950년대 6·25 전쟁 등 사회적 격동에도 불구하고 산업 현장의 생산기능 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기능공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기술 학교는 중학교급 교육 기관이었다. 전신은 1972년 2월 3일 송수천이 부산직할시 서구 당리동[현 부산광역시 사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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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 있는 특수 교육 기관. 교육 목표는 ‘건강한 몸과 바른 인성을 갖춘 체육 전문 지도자 육성’이다. 교훈은 ‘예(禮)·체(體)·지(智)·창(創)·봉(奉)’이다. 교육은 학문을 가르치고 덕성을 기르는 것을 근본으로 한다. 예를 바탕으로 강인한 체력 위에 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것이 목적 달성을 위한 지름길이며, 이것을 바탕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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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에 있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2년제 중·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미래 감각을 갖춘 미용인, 미래 지향적인 전문 교육, 봉사하는 사회인 육성’이다. 교훈은 ‘창조적인 미(美), 개성적인 미(美)’이다. 상급 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 3월 3일에 부산미용고등학교 병설 중학교로 부산진구 부암동의 부...
평생 학습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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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전략적인 교육 경비 지원, 영어 교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적 붐 확산과 삶의 질 향상, 글로벌 환경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 및 세계 도시 지향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으로 구민 참여 확대, 평생 학습 교육 기관별 네트워크 구축 및 파트너십 유도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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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신천리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기장 군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 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설립하였다. 2011년 2월 기장군청에 교육 전담 부서인 인재양성과를 신설하였고, 평생학습팀이 설치되었다. 2011년 기장군민대학과 기장군민어학당이 개설되어 진행되었고, 2012년 ‘우리 동네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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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2007년 7월 5일 지역 인적 자원 개발 패키지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부산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의 협의로 설립되었다. 지역 인재 양성과 주민 능력 계발을 통한 지역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하고 질 놓은 교육 프로그램을 펼쳐나가고 있다. 2007년 8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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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평생 학습 공동체 건설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 교육에 대한 구민 요구의 증가에 부응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평생 학습 도시를 조성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도시를 구현하고자 설립되었다. 2009년 2월 부산진구 평생학습관 조성 공사비로 부산광역시 특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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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사상평생학습관은 배움과 강변 문화가 어우러진 평생 학습 도시 건설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학습 문화 확산과 열린사회 실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 5월 평생 학습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평생학습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7월 평생 학습 도시로 선정되면서 총무과에 평생 학습 담당 전담 부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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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에 걸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 지역 문화의 함양 및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을 통하여 배움과 나눔으로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열린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7년 10월 사하구청에 평생학습팀을 신설하였고, 12월 16일 사하구 평생 학습 지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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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변화 속에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주민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7년 1월 1일 수영구청에 평생 교육 담당 조직[총무과 평생 학습 담당]이 구성되었고, 4월 16일 수영구 평생 학습 조례가 제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평생 학습 지원 체계 구축, 평생 학습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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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배움이 흐르는 행복 도시, 학습으로 꿈을 실현하는 연제’라는 비전 아래, 평생 학습 도시 연제를 목표로 연제구민들이 각종 평생 학습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6년 7월 평생 학습 도시로 선정[교육부]되어, 10월 연제구 평생 학습 조례를 제정하였다. 2006년 11월 평생학습협의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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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구민의 자아실현 및 삶의 질 향상과 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 학습 도시를 조성하고,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 학습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7년 1월 1일 영도구청에 평생학습팀을 신설하였고, 5월 1일 남항동 2가의 영도도서관을 평생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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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해운대구 평생학습센터는 ‘배움과 참여로 만들어 가는 세계 일류 도시 해운대’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창의적인 구민 양성, 지역 발전 가능한 문화 지식인 육성, 주민 자치를 통한 지역 정주 의식 확립, 나눔과 봉사로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실현 등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2002년 9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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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학습과 배움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 사회적·경제적 통합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인 평생 학습 도시를 형성하여 구민에게 평생 학습의 기회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2007년 12월 31일 서구 평생 학습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2008년 1월 1일 서구청에 평생 학습 전담 부서[총무과 평생 학습 담당]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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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북구 구민의 자아실현 및 삶의 질 향상과 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 학습 도시를 조성하고,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 건설을 도모하는 총체적 도시 재구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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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동래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 학습 도시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6년 평생 학습 도시 조성 계획이 수립되어 추진되는 과정에서 평생 학습관이 설치되었다. 2007년 7월 동래구청에 평생 학습 전담 부서[총무국 교육 정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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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1가에 있는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산하의 평생 학습 교육 기관.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학부모교육원은 성장하는 자녀에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올바른 학부모상 정립을 제고하고, 삶의 질 향상에 따라 갈수록 다양해지는 학부모의 학습 욕구를 충족함과 아울러, 학부모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 자원을 계발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