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설립 목적]

북구 구민의 자아실현 및 삶의 질 향상과 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 학습 도시를 조성하고,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 건설을 도모하는 총체적 도시 재구조화(Restructuring)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변천]

2008년 7월 북구청에 평생 학습 전담 조직[행정지원과 평생학습 담당]을 신설하고, 10월 북구 평생 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하였다. 2008년 12월 북구 평생교육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북구 평생학습센터는 참여와 나눔의 평생 교육 추진, 지역 발전 리더 및 우수 인재 지원, 교육 경쟁력 제고 지원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평생 교육 활성화와 성인의 평생 학습 기회 확대, 구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한 관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평생 교육 중심 대학 운영, 지역의 복지관 등과 연계한 네트워크 구축 사업, 성인 문해 교육 지원 사업, 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부산광역시 북구청 총무국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의 주무관 4명이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평생 학습 기관은 북구청, 북부교육지원청, 보건소, 화명도서관, 북구 디지털도서관 등의 10개 공공 기관을 비롯한 북구 관내의 13개 주민 자치 센터, 13개 사회 복지 시설, 13개 아동·청소년 시설, 3개 여성·노인 시설, 5개 학교, 구포도서관을 비롯한 3개 문화 시설, 기타 5개 시설[북부산새마을금고, 구포야학, 대천천 네트워크, 부산북부고용센터, 북구 자원봉사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생 학습에 관한 사항을 의결하는 평생교육협의회는 구청장을 의장으로 1명의 부의장,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북구 평생학습센터는 ‘평생 학습 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평생 교육 실현을 위해 참여와 나눔의 평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