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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여자야학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7041
한자 基督女子夜學會
영어의미역 Christian Women's Night School
분야 문화·교육/교육,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동래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형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여자 야학
설립자 조창로
설립 시기/일시 1925년 4월 1일연표보기 - 설립
최초 설립지 기독여자야학회 - 부산광역시 동래구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 동래 지역에 있었던 여자 야학.

[설립 목적]

1920년대 문화 계몽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한 제국기 이래 교육열이 다시 고조되는 분위기였다. 여성의 사회 진출과 더불어 각종 여성 단체도 조직되었다. 여권 신장과 여성 평등은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이를 위한 가장 적절한 대안은 근대교육 수혜였다. 기독여자야학회는 이러한 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설립·운영되었다. 학령 아동 중 여자 어린이와 가정부인 문맹 퇴치에 중점을 두었다.

[변천]

1925년 4월 설립 당시와 1928년 12월 말 현재 학생 수는 80여 명이었다. 교장은 설립자인 조창로(趙昌老)가 겸하였으며, 교사진은 7명으로 구성되었다. 동래부인야학교 등이 운영되었음에도 학생 수가 줄지 않은 이유는 여성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와 무관하지 않았다. 폐교 시기는 알 수 없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기독여자야학회는 학령 아동 구제와 문맹 퇴치를 위한 교육 활동이 중요 과제였다. 교과목은 초등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편성·운영되었다. 학예회·강습회·음악 감상회 등을 통한 정서 함양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의의와 평가]

시대 변화에 부응한 기독여자야학회는 가정부인의 사회적인 참여와 아울러 여성 운동 진전을 위한 매개체였다. 이는 근우회 동래지회와 함께 여자 야학을 통한 여권 신장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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