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설립 목적]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에 걸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 지역 문화의 함양 및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을 통하여 배움과 나눔으로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열린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7년 10월 사하구청에 평생학습팀을 신설하였고, 12월 16일 사하구 평생 학습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다. 2008년 3월 평생학습협의회를 구성하고, 2012년 4월 25일 하단동에 사하구 평생학습관을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평생 학습 도시 기반 구축 및 추진 체제 확립, 평생 학습 도시 네트워크 구축, 평생 학습 도시 진흥 및 활성화, 평생 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보급 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평생 학습 도시 정책 개발 및 연구 활동과 평생 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 평생 학습 관련 기관·단체 및 시설 연계 지원, 평생 학습에 관한 정보 수집 및 제공, 평생 학습 주민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습 동아리 조직과 활동 지원, 평생 학습 진흥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구청의 주민 복지과와 복지 사업과가 있었던 공간으로, 두 사무실이 청사 통합과 함께 구청 건물과 인근 건물로 이사하면서 사하구 자원봉사센터, 사하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등과 함께 현재의 건물에 입주하였다. 면적 225㎡에 사무실과 교육장 3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사하구청 총무과 평생학습팀 3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평생 학습 기관으로는 사하구청과 16개 주민 센터, 11개 공공 기관[시 소속 4개 포함]과 도서관을 비롯한 관내의 100개의 시설 및 단체[초·중·고·대학 등 각급 학교와 각종 학교, 야학, 사회 복지 시설, 노인 시설, 기타 시설 등] 등이 사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사하구는 학습 동아리 결성을 유도하고 정기적인 모임에 장소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평생학습관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 학습의 구심점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하구를 4대 권역[괴정·당리, 신평·장림·감천, 다대 일원, 하단 일원]으로 나누어, 대학·복지 기관과 교육 네트워크를 구성해 평생 학습 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