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에 있는 사하구 관할 지방 자치 행정 기관.

[개설]

부산광역시 사하구청은 기초 지방 자치 단체인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대표 기관으로, 부산광역시 사하구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한다.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5년 10월 1일 시 직할 출장소로 승격되어 서구에서 분리되어 설치된 괴정동의 부산직할시 사하출장소[1942년 10월 1일 동래군의 사하면 지역이 부산부로 편입되면서 일제에 의해 사하출장소가 최초로 설치되었고, 1951년 9월 1일 부산시 서부출장소 사하지소로 변경되었으며, 1957년 1월 1일 구제 실시로 부산시 서구 사하출장소로 변경되었다]가 전신으로, 1983년 12월 15일 사하구로 승격되어 신설되면서 부산직할시 사하구청으로 당리동에서 개청하였다. 1988년 5월 1일 자치구로 승격되었고, 1995년 1월 1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청으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역대 사하구청장은 제1대 김중근[~1985년 3월 10일], 제2대 정철진[~1988년 6월 14일], 제3대 이영택[~1989년 11월 20일], 제4대 최인섭[~1991년 12월 25일], 제5대 박재영[~1994년 1월 2일], 제6대 권경석[~1994년 12월 31일], 제7대 강병조[~1995년 5월 26일], 민선1대~민선3대 박재영[1995년 7월 1일~2006년 6월 30일], 민선4대 조정화[2006년 7월 1일~2010년 6월 30일], 민선 5대~6대 이경훈[2006년 7월 1일~2018년 6월 30일], 민선 7대 김태석[2018년 7월 1일~현재] 등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행정 구역 관리, 조례와 규칙의 제정, 예산의 편성과 집행, 지방세 부과와 징수, 국가 재산의 관리, 호적과 주민 등록 관리, 복지 및 위생, 환경 보호와 개선, 산업 진흥, 지역 개발, 재난 안전 관리 등의 행정 및 민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풍요롭고 살기 좋은 창조 도시 사하’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을 건강하게 하는 녹색 생태 도시,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 예술 도시, 꿈과 희망이 자라는 교육 도시,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 도시, 아름답고 매력 있는 해양 관광 도시,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 협력과 소통의 구정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구청장[제10대 이경훈, 2010년 7월 1일~현재, 민선 제5기] 아래 부구청장, 기획실, 감사실, 창조기획단, 총무국[총무과, 재무과, 세무과, 문화관광과, 민원여권과], 복지환경국[주민복지과, 복지사업과, 경제진흥과, 자원순환과, 환경위생과, 산림녹지과], 도시국[도시안전과, 교통행정과, 건축과, 건설과, 토지정보과, 도시개발과], 보건소[보건행정과], 을숙도 문화 회관, 다대도서관 등으로 조직이 편성되어 있으며 532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행정 구역은 41.70㎢[부산광역시 전체의 5.3%]의 면적에 괴정 1동, 괴정 2동, 괴정 3동, 괴정 4동, 당리동, 하단 1동, 하단 2동, 신평 1동, 신평 2동, 장림 1동, 장림 2동, 다대 1동, 다대 2동, 구평동, 감천 1동, 감천 2동 등 16개의 행정동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8개의 법정동을 포함하고 있다.